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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 키워요”
“충남에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 키워요”
[충청중심뉴스] 현충일과 6.25전쟁일 등이 있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는 달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족과 둘러 볼 수 있는 충남도 내 애국 충절의 관광지를 소개한다.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과 깊은 인연이 있는 사찰로 김구 선생은 명성황후를 시해한 일본인 장교를 살해하고 옥살이를 하다 탈옥해 마곡사에서 은거했다.
마곡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봄철 경관이 아름다워 ‘춘마곡’, 불화를 그리는 스님을 대대로 배출해 ‘남방화소’로도 불렸다.
김구 선생이 머무른 백범당 앞에는 선생이 심은 향나무가 60여 년의 세월을 지키며 오롯이 서 있다.
또 선생이 걸은 백범 명상길이 있는데 은적암, 백련암, 생골마을을 거쳐 다시 마곡사로 돌아오는 1.5km 코스이다.
국민들의 성금을 기반으로 건립된 민족의 성지 독립기념관은 과거 유관순·이동녕 등 여러 항일 독립지사들이 태어나 활동한 대한민국의 지리적 심장부 위치에 있는 천안에 자리잡고 있다.
국가문화재·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보물 등 총 10만 5167점의 역사적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뤄진 총 6개의 상설전시관과 특별전시관·MR영상관·체험관에서 일제강점기 수난과 시련을 이겨낸 독립정신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동양 최대의 기와집이라 불리는 ‘겨레의집’, 광복을 상징하는 태극기 815기로 꾸며진 ‘태극기한마당’ 등 역사적 의미가 깊은 랜드마크와 함께 국가문화적 단풍명소 ‘단풍나무숲길’까지 신선하고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인근에는 유관순열사 사적지, 이동녕선생 기념관 등 애국 명소가 있다.
아산시 방화산 기슭에는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이순신 장군’을 모신 현충사가 있다.
현충사 본전에는 이순신 장군의 표준 영정이 모셔져 있으며 기념관에는 난중일기와 장검 등 국가 보물들이 전시돼 있으며 장군이 신혼생활을 하던 고택과 무예훈련을 하던 활터, 아들 이면공의 묘소 등 삶의 흔적이 있다.
고즈넉한 매화의 절경을 간직한 현충사 고택 앞은 3월이면 홍매화, 백매화 나무가 수려하게 피어 봄꽃 출사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고택의 지붕 곡선과 창호 문살, 아름드리 소나무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현충사의 대표 명소다.
황산벌 전투의 선봉장 계백장군을 모시고 있는 곳으로 논산시 부적면 충곡로 311-54에 위치하고 있다.
계백장군 묘소와 함께 황산벌 전적지가 보이는 황산루, 계백장군의 영정을 모신 충장사, 백제군사박물관 등이 조성돼 있고 논산 종학당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돈암서원, 계백장군유적지, 탑정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세계유네스코 관광코스로 추천할 만하다.
금산군 칠백의 총은 1592년 임진왜란때 왜군과 싸우다 순절한 조헌선생과 영규대사가 이끄는 이름없는 의병들 700명의 유해를 모아 합장한 곳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이 종용사를 허물고 순의비를 파괴해 역사적 사실을 없애려 했지만, 광복후에 군민들이 성금을 모아 종용사를 재건하고 땅속에 묻어 두었던 조각난 순의비를 맞추어 건립했다.
인근 둘러볼 관광명소로는 인삼약령시장,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월영산출렁다리가 있다.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318-57에 위치한 무궁화를 테마로 한 생태공원이다.
총면적 24ha에는 교목류, 관목류, 초본류 등 1000여 종의 식물자원이 조성돼 있으며 삼천리·광명·한마음·선덕 등 150여 종 6000그루의 다양한 무궁화를 볼 수 있다.
호국문화체험학습과 환경생태교육의 장으로 성주산의 맑은 공기는 물론, 다양한 식물과 함께할 수 있어 여유롭게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 좋다.
인근에는 성주산자연휴양림,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등 가볍게 둘러볼 만한 관광지가 많이 있다.
이밖에 예산군 윤봉길 의사기념관 충의사, 홍성군 한용운선생 생가지, 김좌진선생 생가지, 홍성 홍주의사총도 호국 관광지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절의 고장인 충남에서 아이들과 함께 역사공부도 하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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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첫 발’
충남도립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첫 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4일 청양로컬스타센터에서 ‘2024년 고향올래 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은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김홍진 단장, 청양군 사회적경제과 관계자 및 교육생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고향올래 사업은 대학과 지자체 간 협업으로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 생활 인구 활성화와 인구감소를 극복하는 게 핵심이다.
사업 기간은 내년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 9억 5000만원을 투입해 대학 내 센터를 조성했다.
이 센터에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공간을 구축하고 창작실, 스튜디오, 교육·휴게실, 회의실, 창작랩실 등이 들어섰다.
이곳에서는 청년정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체험과 교육, 관광 프로그램, 청양군 투어패스 연계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들에 대한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 기획 운영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발굴, 생활인구 증가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날 입교한 교육생은 향후 청양 한 번에 알아보기, 창업능력강화, 스마트팜 등 총 60과목 180시간 교육을 받게 된다.
김용찬 총장은 “이번 교육에는 33명의 다양한 연령대와 지역에서 온 참가자들이 함께한다”며 “우리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 스마트팜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갈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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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정주체계 구축 위한 충남형 농촌공간정책 마련해야”
“안정적인 정주체계 구축 위한 충남형 농촌공간정책 마련해야”
[충청중심뉴스] 농촌인구 과소화에 따른 지속가능성에 위기가 커지면서 농촌커뮤니티 재생정책과 공간정책을 통합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4일 충남연구원은 “농촌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충남의 전략과 방안”을 주제로 제1차 지역정책세미나를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충남도정의 핵심현안을 논의하는 릴레이 세미나로써, 민선 8기 주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올바른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성주인 선임연구위원은 “전국의 농촌 마을 인구는 점차 감소하고 고령화와 공동체 기능이 저하되면서 정주기능 역시 역할을 다 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 3월 시행된 ‘농촌공간재구조화법’과 연계해 추진하되, 시·군별 농촌공간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 수립, 중장기적 공간 재편 구상, 현장 공감대 형성, 상시 모니터링 체계 등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조영재 선임연구위원은 “농촌공간에 대한 우려가 가속화되면서 이의 효율적 관리는 물론 농업의 구조조정, 농업경영 형태의 변화 등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농촌지역의 기존 주민과 새로운 주민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커뮤니티로의 전환 및 확대, 마을 단위 행정구역 개편 등 농촌공간의 가치를 재정립하기 위한 정주공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충남도는 농촌주거공간개선사업의 일환인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을 비롯한 농촌지역 독거노인 등을 위한 주거복지 차원의 ‘충남형 공동생활홈’, 주민 주도의 단계별 마을을 육성하는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등의 농촌공간·재생정책을 시행 중”이라며 “앞으로 충남도는 기존 정책들을 연계·확장하되, 청년층을 넘어선 중장년층 귀촌정책 등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농촌공간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농촌정주체계 구축 및 서비스 기반 확충, 지역단위의 새로운 커뮤니티 육성 등을 통합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 시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한민 사무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엄성준 팀장, 지역활성화센터 오형은 대표, 충남도 이혁세 농촌활력과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농촌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충남의 전략을 논의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오는 11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충남의 탈플라스틱 전략’을 주제로 제2차 지역정책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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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선정 완료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024 장애인문화예술활동 지원’ 공모를 통해 장애인문화예술단체 및 개인 등 3건을 최종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장애예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권리 증진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단체 2곳은 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충남지부와 예산군장애인연합회이다.
진흥회는 장애예술인들이 노래와 공연을 선보이는 ‘옹심이 장애인 예술단 사랑 나눔 콘서트’를, 연합회는 장애인 음악밴드 교실 운영 및 맞춤형 음악 수업을 바탕으로 실제 공연활동을 진행하는 ‘라온하제 음악밴드 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개인은 백종민 씨로 사고로 눈을 잃게 된 무용수의 혼란한 내면을 극복하는 내용의 ‘불행한 것들’이라는 제목의 무용·무언극을 공연한다.
이들 단체와 개인에게는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며 도는 이달 중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문화예술교육 및 활동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장애인의 문화권리가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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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발전 시군 미래 성장동력 구축 ‘박차’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지난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중 ‘도 제안 및 시군 경쟁 공모 사업’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도는 북부권과 서남부권 저발전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2007년 전국 최초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조례 제6조에 따라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설치해 198지구 1조 909억원 규모의 1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현재 도는 2021년부터 시행 중인 84지구 6919억원 규모의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내년 마무리할 예정이다에 따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준비 중이다.
특히 제2단계 제2기 사업은 제1기 사업 대상 9개 시군에 홍성군을 추가해 총 10개 시군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또 시군 합동 워크숍 및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해 시군별 미래 먹거리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한 도 제안 사업, 지역 특화산업 지속을 위한 시군 경쟁 공모 사업을 접수했다.
이번에 심사한 도 제안 사업은 총 16건 6315억원, 시군 경쟁 공모 사업은 총 28건 5565억원 규모다.
이날 도는 충청남도 균형발전위원회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도 제안, 시군 경쟁 공모 신규 사업을 우선 선정했으며 앞으로 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수도권과 인접한 북부지역에 인구와 기업이 집적해 있고 서남부지역은 인구 감소와 산업의 상대적 저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해 도내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도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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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앞둔 감자 ‘역병’ 발생 주의
수확 앞둔 감자 ‘역병’ 발생 주의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잦은 강우로 감자 역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감자 재배 농가에 예방법을 제시하고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감자가 자라 골이 무성해졌을 때 서늘한 온도와 다습한 조건이 지속되면 감자 역병이 발생하기 쉬운데, 최근 잦은 강우로 발병 환경이 조성돼 역병 발생이 예상된다.
감자 역병은 비가 올 때 병원균이 병든 잎에서 씻겨 내려가 얕게 묻힌 덩이줄기를 감염시키며 수확 전후 또는 저장 중에 부패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주기적으로 감자잎의 뒷면을 살펴 서릿발 같은 하얀 균사와 흑갈색 병반이 보이는지, 줄기의 감염 부위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잎, 잎자루로 확산하는지 관찰해 증상 확인 시 신속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상이 확인되면 감자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고 역병에 의한 덩이줄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흙을 충분히 덮어 덩이줄기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병의 진전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이지혜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 연구사는 “감자 역병은 한번 발생하면 방제하기가 어려워 장마, 집중호우 등이 예보되면 비 오기 전후 7∼10일간격으로 살균제를 살포해 역병의 발생·확산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반드시 감자에 등록된 적용 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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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개방 설문조사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5일부터 24일까지 공공데이터 개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개방된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파악하고 저활용 데이터에 대한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도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공공데이터 인지도, 활용성, 개선의견 등 3개 분야 12개 문항이다.
도는 설문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편의점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현황을 파악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개방해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공공데이터 개방 촉진을 위해 도 누리집과 데이터포털 올담 누리집에 ‘공공데이터 개방 신청’ 창구를 마련, 누구나 상시적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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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5곳 15.14㎢ 규모로 만든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민선8기 힘쎈충남이 중점 추진 중인 충남경제자유구역이 골격을 드러내며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 5개 지구 15.14㎢를 대상지로 선정, 이달 중 정부에 지정 신청을 하기로 했다.
3일 도에 따르면, 충남경제자유구역은 김태흠 지사가 1호로 결재한 ‘베이밸리’ 건설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을 고도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목표다.
도는 지난해 경제자유구역 타당성 조사 및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지난 4월 조정을 통해 △천안 수신 △아산 인주·둔포 △서산 지곡 △당진 송산 등 5개 지구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천안 수신지구는 1.59㎢로 광역 교통 연계가 우수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인접해 신기술 개발이 용이한 점을 감안해 미래모빌리티를 중점 산업으로 꼽았다.
아산 인주지구는 5.71㎢ 면적에 디스플레이를, 둔포지구는 4.09㎢에 AI·반도체를 중점 산업으로 설정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집적지에 인접하고 천안 국가산업단지·아산 테크노밸리 등과 연접해 있는 점을 고려했다.
서산 지곡지구는 1.84㎢의 면적에 2차전지 소재·부품과 자동차 부품산업 집적지인 점 등을 감안했다.
당진 송산지구는 1.91㎢로 현대제철과 인접해 수소산업 육성에 유리한 입지 여건을 고려해 수소융복합을 중점 산업으로 제시했다.
충남경제자유구역 사업 기간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8년으로 잡았으며 사업비는 3조 4575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는 지난달 정부 사전컨설팅을 거쳐 행정 절차 이행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으며 4일부터 18일까지 주민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이달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정 신청 이후에는 관계 부처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고시되면 2026년 1월 경제자유구역청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 국장은 “베이밸리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충남경제자유구역은 탁월한 입지 여건에 따라 국내외 우수 기업을 끌어들이며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끄는 중심 축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계획대로 대상지 전체가 지정 및 개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 투자 기업 및 국내 복귀 기업의 경영 환경과 외국인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조성된 지역으로 산업·상업·주거·관광이 포함된 복합 개발 지역이다.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은 9개 구역 98개 지구가 지정돼 있다.
충남은 2008년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됐다 글로벌 경제 위기에 따른 투자 유치 어려움 등으로 2014년 해제됐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개발 사업 시행자는 법인세, 소득세, 재산세 등 조세를 감면받고 개발부담금과 농지보전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과 조성비를 감면받거나 부과를 면제받는다.
입주 기업은 △국세와 지방세 감면 △임대 부지 조성, 토지 등 임대료 감면 자금 지원 △기업 및 투자 유치 관련 시설 자금 지원 △국·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노동 규제 완화 △외국인 거주자 생활 여건 지원 △행정 절차 간소화 △원스톱 민원 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도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 △외국 자본 및 기술 유치를 통한 핵심 기술 국산화 추진 △신산업 관련 사업 실증 기반 및 활성화 기준 마련 △국내외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단지 미분양 해결 및 추가 개발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산업 고도화 견인 △대한민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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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공감 맞춤형 자치경찰 시책 논의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4일 도청 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자치경찰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기존 자문단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위촉식을 병행해 정기회의에 앞서 자문위원을 추가 위촉했다.
자문단은 △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보호 등 분야별 대학교수, 연구기관·관계기관 등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음주운전 등 신고포상금 제도 운영안 △화물차 교통사고 감소 방안 △가족 공감 행복 찾기 부부캠프 참여율 제고 방안 등 6개 과제를 논의했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한 자문단 의견을 바탕으로 도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치안 정책을 개발해 실행할 계획이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새로 위촉한 자문위원과 함께 충남형 민생치안 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자문단 제언이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연계 도민체감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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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재난안전관리 협력 다짐
산사태 재난안전관리 협력 다짐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산사태 안전감찰 사례로 보는 재난안전관리 연찬회’를 열고 협업부서 간 협력을 다짐했다.
도 자치안전실장과 안전기획관, 안전정책과·사회재난과·자연재난과·산림자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연찬회는 영상 시청, 사례 발표,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찬회에선 사례를 통해 올해 처음 한 산사태 취약 분야 안전감찰 결과를 공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촘촘한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사태 행동 지침 △산사태 우려·취약지역 관리 △사방시설·급경사지 안전관리 △재난 상황 관리 등 감찰 결과와 현실태, 개선점 및 우수사례, 감찰 효과 등을 살폈다.
아울러 부서 간 소통 시간을 갖고 산사태 재난 발생 시 임무·역할을 재정립했으며 산사태 위기 대비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로 앞으로 집중호우와 태풍이 오면 산사태 발생 우려가 크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도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