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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지사배 전국 골볼대회 성황리에 마쳐
충남도지사배 전국 골볼대회 성황리에 마쳐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제4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시각장애인 골볼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충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골볼협회·충남도장애인골볼협회·충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쟁쟁한 골볼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는 전국 5개 시도에서 10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도는 직장운동경기부 남자 1위, 여자 2위와 동호인부 남자 3위를 차지해 5개 시도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 향상된 도 골볼 선수단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변현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시각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다양한 체육 참여를 위해 더 많은 시각장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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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GTA 티자이너 챔피언십 금상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GTA 티자이너 챔피언십 금상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차세대 티블렌딩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골든티어워드 2024 티자이너 챔피언십’에서 오승범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골든티어워드는 2014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모던 티 경연 대회로 카페용 블렌딩티와 베리에이션티 개발을 촉진하며 차산업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차 관련 전문가와 신진 인재들이 매년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이 대회에서 오승범 학생은 충남도립대학교의 명예를 빛냈다.
GTA 대회는 티블렌더 마스터즈와 티자이너 챔피언십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며 오승범 학생은 티블렌더 마스터즈 부문에서 금상을, 티자이너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티자이너 챔피언십에서 오승범 학생은 독창적인 티 메뉴인 ‘화이티볼’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화이티볼’은 화이트티에 위스키 시럽과 레몬 시럽을 가미해 차의 풍미를 극대화한 음료로 알코올을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티 하이볼 스타일로 창조된 메뉴이다.
쉐이킹 기법을 통해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나희 호텔조리제빵학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외식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이 음료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진로의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범 학생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립대학교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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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 후보 접수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유관순상위원회는 제24회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12월 23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유관순상의 자격 기준은 추천일 현재 생존하고 있는 대한민국 여성 또는 ‘재외동포기본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재외동포 여성으로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삶을 이 시대에 맞도록 구현한 여성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사회정의를 실현한 여성 △화해와 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여성 △사회봉사와 협동 실천으로 국민 화합에 헌신한 여성 등이며 단체에 대한 추천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제24회 시상부터는 유관순상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재외동포도 지원할 수 있도록 국적 조건을 완화했다.
유관순횃불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및 16세 학교 밖 여성 청소년 가운데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국내외에 선양 구현하는 학생 △학교·사회에서 건전한 학생문화를 창조·구현하는 학생 등을 자격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유관순상위원회는 내년 2월까지 추천 후보자 대상 심사위원회의 서면·현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하고 4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관순상 수상자는 상장과 트로피, 50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게 되며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는 상장과 300만원 상당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후보자 추천 및 유관순상 운영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 여성가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관순상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유관순횃불상은 총 270명이 수상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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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갤러리, 임재광 작가 ‘개입하기 Intervening’ 개인전 개최
CN갤러리, 임재광 작가 ‘개입하기 Intervening’ 개인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에서 2024년 제8차 정기대관 전시 ‘개입하기 Intervening’ 가 10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8일간 개최한다.
CN갤러리의 제8차 정기대관 전시 ‘개입하기 Intervening’는 임재광 작가의 개인전으로 평면 회화와 조각 등 총 28개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폐가에 버려지거나 오랫동안 방치된 물건들을 수집해 작가의 독특한 시각으로 재탄생시킨 오브제들을 소개한다.
전시 ‘개입하기 Intervening’는 색면 추상을 연상시키는 임재광 작가의 기존 작업뿐만 아니라, 사물에 색을 입힌 신작 오브제 아트를 포함해 관객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임재광 작가는 작품을 잘 감상하기 위해서는 시각 예술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강조하며 현대미술의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있다면 더욱 풍성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주사범대를 졸업하고 교직 생활을 한 임재광 작가는 월간 ‘미술세계’ 미술 평론상을 수상했으며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총감독을 역임하는 등 평론가와 미술 기획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현재 그는 공주사범대 미술교육과 교수직을 퇴직한 후 자신의 오브제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제8회 정기대관 전시 ‘개입하기 Intervening’는 2024년 10월부터 CN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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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바지락 집단 폐사 피해 현장 점검
서산 바지락 집단 폐사 피해 현장 점검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서산 가로림만 해역 바지락 집단 폐사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도, 서산시 공무원 등은 이날 가로림만 왕산어촌계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피해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어업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산 가로림만 해역 패류 양식장 규모는 15개 어촌계 861ha로 7월 24일 고수온 주의보 발령 후 10월 2일 해제까지 71일간 13개 어촌계 673ha에서 집단 폐사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서산시에서 폐사량 등 기본조사를 진행 중으로 피해원인 및 피해량 등은 향후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갯벌연구센터의 확인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도는 연안 시군의 유사 피해사례 조사 후 지원사업비 재원을 확보해 어장환경 회복을 위한 패각 수거·처리, 어장경운, 모래살포 등 어장 생산성 유지를 위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전형식 부지사는 “자연 재해는 인력으로 막을 수 없지만, 어업인과 행정이 힘을 합쳐 모든 역량을 집중 한다면 피해가 최소화 될 것”이라며 “어장 복원을 위한 사업비를 신속히 확보해 어업인 소득 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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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의 달을 맞아 서천, 부여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 개최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의 달을 맞아 서천, 부여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7일 서천특화시장, 10월 19일 부여 궁남지에서 각각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5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충청남도 문화환경취약지역으로 지정한 논산시, 서천군, 부여군에서 도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다양한 문화 활동과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이다.
10월 17일 서천특화시장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모시, 갈대밭, 그리고 시장으로 와요’를 주제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천의 특산물인 '박대'를 활용한 △상인회의 요리 시연 및 시식 행사와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특화시장 방문객들에게 서천 지역 특산물의 매력을 알리고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19일 부여 궁남지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X-Z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레트로를 주제로 놀이, 교복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버스킹 공연, △레트로 공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X세대에게는 향수를, Z세대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추억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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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촌에서 열린 충남관광 팝업스토어, 폭발적 인기
서울 북촌에서 열린 충남관광 팝업스토어, 폭발적 인기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이 9일부터 서울 북촌 CN갤러리에서 시작한 충남관광 팝업스토어에 당초 목표 인원보다 배 이상 많은 방문객이 찾는 등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팝업스토어에 국내외 방문객이 몰려들기 시작해 이날 하루 목표 인원 2배가 넘는 619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런 추세로라면 12일까지 진행되는 충남 관광팝업스토어 방문객은 애초 목표 1000명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CN갤러리가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주변 등을 활보하며 충남관광 팝업 스토어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홍보에 나서고 있는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 와 ‘가디’는 가는 곳마다 카메라 세례를 받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충남관광 팝업스토어는 ‘열차로 떠나는 충남여행’을 주제로 마치 열차를 타고 충남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이 나도록 구성됐다.
CN갤러리 1층에 들어서면 시골역 대합실이 연상되도록, 연두색 공중전화기와 대합실 의자, 열차표를 발매하는 역무원을 만나게 된다.
또 옛 역무원 모자와 복장을 착용하고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2층에는 실제 열차 내부를 재현해놓았다.
70, 80년대 완행열차 모양의 좌석에 앉으면 기적소리와 함께 충남 명소와 먹거리 등이 담긴 영상이 차창 밖으로 펼쳐진다.
3분간의 영상을 감상한 뒤 열차에서 내리면 보령 머드 등 충남의 촉각, 계룡산 벚 꽃향 후각 등 충남의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됐다.
각 이벤트마다 진행되는 미션을 수행하면 CN갤러리 3층 루프 탑에서는 한산소곡주, 당진신평막걸리, 예산사과와인 등 충남 지역 전통주와 음료, 공주밤양갱과 논산딸기잼 등 지역 먹을거리를 즐기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재단은 루프탑에서 진행하는 시음 및 시식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충남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충남 농사랑과 연계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경제진흥원과의 협업 또한 진행됐다.
각종 이벤트와 미션을 진행하고 나면, 충남 워디 가디 키링, 가디인형, 휴대전화 그립톡을 비롯한 충남 관광 굿즈와 워디가디와 함께 촬영하는 인생네컷 사진도 제공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팝업의 메카’라 불리는 서울 성수동을 떠나 외국인과 목적성 방문객이 많은 북촌을 팝업 장소를 선택하는 전략을 세웠다”며 “실제 충남방문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CN갤러리는 충남 연고 문화예술인들활동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 마련한 것으로 그동안 문화예술분야 전시공간으로만 사용해오다 관광 분야 사업을 진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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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강에 다슬기 20만 패 방류
금산군 금강에 다슬기 20만 패 방류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11일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금산군 부리면 금강에 어린 다슬기 20만 패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금강 수계의 상류로 수질이 깨끗하고 주요 다슬기 서식지로 유명하다 다슬기는 4계절 모두 계곡이나 하천 등에 주로 서식하고 자갈이나 돌로 이루어진 곳을 선호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다슬기는 평균 크기 0.7㎝ 전후로 민물고기센터에서 지난 6월부터 어미 확보, 산란, 부화, 성육까지 인공종자생산 과정의 전반을 관리해 생산한 우량종자이다.
민물고기센터는 이날 어업인 등 지역주민과 함께 방류 행사를 진행하면서 수산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내수면 수산생물 방류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1990년부터 인공종자생산 시험 연구를 추진했으며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하천에 6만 2900만마리를 방류했다.
연구소는 연초 빙어 수정란 방류에 이어 다슬기, 붕어 등 내수면 수산종자 1110만 마리를 지속 방류할 계획이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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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 대상 집중심리클리닉 사업 운영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 대상 집중심리클리닉 사업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1일 충남 도내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대상으로 ‘2024년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남 도내 만 9세 ~24세 이하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은 여성가족부의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고위기 청소년에 특화된 심리·정서를 지원해 청소년 자살·자해 위험성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역량강화교육은 상담자의 역량강화를 통한 고위기청소년 지원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홍현주 교수를 강사로 선정해, ‘고위기청소년 현황 및 개입방안’ 주제로 교육이 운영됐다.
상담복지센터 이순실 센터장은 “이번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역량강화교육을 활용해 충남 도 내 상담자의 전문성 강화 및 고위기사례 개입에 대한 소진 예방 기회가 되었으면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1388과 긴급구조 및 일시보호소가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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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유럽 금융·경제 중심과 맞손
김태흠 지사, 유럽 금융·경제 중심과 맞손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유럽 금융·경제 중심지로 글로벌 기업과 은행 등이 대거 진출해 있는 독일 헤센주와 교류·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외자 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10일 헤센주의회 청사를 방문, 만프레드 펜츠 헤센주 대외협력장관과 우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위원장과 구형서 부위원장, 김도훈·박정식 위원 등도 참석, 의회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MOU에 따르면, 도와 헤센주는 상호 경제 발전을 위해 무역, 기업 유치 및 지역 투자 촉진, 기업인 교류 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해 예술인 간 교류, 문화단체 간 상호 방문, 스포츠인 교류 촉진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양 도·주는 이와 함께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기로 했으며 첨단 기술·고등교육 협력의 일환으로 정보 교류와 교원 및 학생 교류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도와 헤센주는 이밖에 행정 및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필요 시 상호 방문하고 공무원 간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 자리에서 김 지사는 “헤센은 독일 GDP의 10% 가까이를 책임지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 요충지이고 충남은 무역수지 1위와 수출 1000억 달러를 기록한 한국경제의 핵심이자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등 첨단산업의 산실”이라며 “유럽과 아시아의 강자인 양 지역이 힘을 합해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거대한 시너지를 일으키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헤센주와는 프랑크푸르트 독일사무소를 거점으로 기업 투자유치는 물론, K팝과 축구, 대학 등 교류 아이템이 풍부하다”며 기후 분야에서는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와 삼자 교류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또 “충남에는 문화자원, 산과 강,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등 헤센주 여러분께 보여드릴 게 많다”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소개하며 초청의 뜻을 전했다.
만프레드 펜츠 장관은 “독일에 거주하는 4만명의 한국인 중 1만명 이상이 헤센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헤센주 내에는 삼성과 현대, 엘지, 기아 등이 본부를 두고 있다”며 “프랑크푸르트에 충남사무소가 있는 점에 대해서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만프레드 펜츠 장관은 이어 김 지사의 충남 방문의 해에 맞춘 초청에 대해 긍정적인 뜻을 비친 뒤 “이번 MOU를 통해 어떻게 협력 관계를 증진할 것인지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헤센주는 이날 양 도·주의 본격적인 교류·협력을 기념, 김 지사에 대해 각별히 예우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헤센주는 김 지사가 주의회 청사를 오갈 때 차량을 제공했으며 김 지사 탑승 차량 이동 시에는 경찰 싸이카가 따라붙어 호위했다.
협약 체결이 진행된 헤센주 의회 청사 곳곳에는 태극기를 게양해 양 도·주의 협약 체결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헤센주는 2022년 기준 인구 626만명에 면적은 2만 1110㎢에 달한다.
헤센주 지역내총생산은 3025억 유로로 독일 국내총생산의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1인당 GDP는 4만 4750유로다.
독일과 유럽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에 따라 세계 대도시 권역을 잇는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하며 190개국 1만 2000여 외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헤센주는 또 유럽의 금융·경제 중심지로 헤센주 주요 도시인 프랑크푸르트에는 50여 개 나라 260개 은행이 위치해 있다.
주요 산업은 화학, 전자, 고무, 피혁, 기계, 자동차 등이며 임업과 축산업도 발달해 있다.
헤센주와의 교류·협력은 지난해 외자 유치와 독일사무소 개소 등을 위해 유럽을 찾은 김태흠 지사가 헤센주 청사를 방문하며 물꼬를 텄다.
당시 우베 베커 헤센주 대외협력장관이 공식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먼저 제안했고 김 지사도 자매결연 등 공식적인 관계를 맺자고 화답했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