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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치 날개 펴고, 행정 거품 뺀다
행정통합회의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 낭비 요소 제거 등을 위해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 특례 원안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도는 20일 도청 정무부지사실에서 전형식 부지사와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통합 특별법 특례 원안 반영 테스크 포스’ 2차 회의를 열고, 경제·산업·자치권 분야 특례 조항을 논의했다.대전·충남과 대전충남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마련한 특별법은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뒷받침 하게 될 중앙정부 권한 이양 특례를 다양하게 담고 있다.우선 특별법 제16∼18조를 통해 △주요 특별지방행정기관 사무 우선 이관 △인력 이관 및 행·재정적 지원 △중복 기관 신설 방지 등을 규정하고 있다.특별지방행정기관은 중앙행정기관이 소관 사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치한 곳으로, 대전과 충남에는 71개 기관이 있다.문제는 특별지방행정기관과 지방정부 간 업무 유사·중복으로 효율성이 떨어지고 민원인 혼란이 야기되고 있으며, 일부 업무는 지방정부가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데도 여전히 특별지방행정기관을 거치는 행정 낭비도 일고 있다는 점이다.실제 환경 민원의 경우 보통 도나 시군 환경 부서로 접수되지만, 도와 시군에는 관리 권한이 없어 금강유역환경청으로 이첩해야 하는 업무가 많아 빠르고 정확한 현장 대처가 불가능한 상황이다.지난 2019년 서산 대산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 사고 때 신고는 서산시에 몰렸으나, 조치 권한은 금강유역환경청에 있어 대처에 한계를 노출하기도 했다.기업·노동 분야는 △연구개발 지원 △해외 마케팅 지원 △TV 홈쇼핑 지원 △근로자 직업 훈련 △장애인 채용 지원 △청년 인건비 지원 등에서 도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대전지방고용노동청의 업무가 중복되고 있다.이번 특별법 특례가 원안 반영될 경우, 대전충남특별시는 교정·세관 등 국가 사무가 명백한 기관을 뺀 환경과 중소기업, 고용·노동, 보훈 등의 특별지방행정기관 인력과 재정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도는 특별지방행정기관 이관 시 △현장 중심 대응력 강화 △신속한 재난 대응 및 주민 소통 △중복 사무 최소화를 통한 일관성 있는 사무 처리 △지역 특성 및 기업·주민 수요 시책 추진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투자심사 등의 면제, 투자진흥지구 지정, 국가산업단지 지정 요청,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의 특례는 특별시의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향상을 이끄는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투자심사 등의 면제에 관한 특례는 특별법 제48조에 담았다.행정통합 관련 대규모 사업 신속 추진을 위해 특별시 출범 이후 10년 동안 투자심사와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한다는 내용이다.현재 도가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은 투자심사와 예타의 높은 문턱으로 인해 기간이 한없이 늘어나고, 원점에서부터 다시 검토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서산공항의 경우 저비용·고효율 사업인 데도 1996년 검토를 시작해 △2016년 5차 공항개발계획 포함 △2017년 사전 타당성 조사 통과 △2021년 예타 대상 선정 △2023년 예타 탈락 등 30년 가까이 사업이 겉돌기도 했다.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는 투자심사 등의 면제 규정을 특별법에 포함했으며, 원안 통과 시 특별시가 대규모 사업을 짧은 시간 내 추진하며 행정통합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특별시민들이 행정통합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투자진흥지구는 특정 지역에 투자하는 국내외 기업에 각종 세제 혜택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지역경제 성장동력 확보와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다.국내에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투자진흥지구 등이 있으며, 입주 기업에 법인세·소득세 3년 100%, 이후 2년 간 50% 경감 혜택을 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02년 국제자유도시 출범 때 투자진흥지구 지정권을 획득, 현재 44개 투자진흥지구를 지정해 10조 2086억 원을 투자했거나 진행 중이다.새만금투자진흥지구는 2023년 지정 후 15조 9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4800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도는 특별시장이 투자진흥지구를 지정·운영하면, 국내외 기업 유치 활성화, 첨단 산업·관광·연구개발 등 지역 전략 산업 육성 및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특별법 제147조에 담은 국가산단 지정 요청 특례는 특별시장이 국가산단 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대상 지역을 정해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요청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은 30일 이내에 의견을 회신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도는 현재 중앙행정기관의 장만이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국가산단 지정을 요청할 수 있어 지역의 산업 수요를 반영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의 경우,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호황기 기준 5조 원 가량의 국세를 납부하고 있지만, 국가산단으로 지정받지 못하며 국가의 지원에서는 소외받고 있다.논산 국방국가산단도 2017년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됐으나, 최종 승인은 2024년 이뤄졌다.K-방산 황금기 속에서 국가산단 지정에서 7년을 허비하며 국가적인 기회를 잃어버린 셈이다.국가산단으로 지정되면 진입도로와 전력, 용수, 폐수 처리 등 기반시설에 국비가 투입되고, 법인세·소득세 등 세제 감면 혜택과 부담금을 면제받거나 감경받을 수 있다.또 각종 규제 완화와 행정 특례가 적용되며, 국가에서 조성한 산단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기업 유치와 첨단 전략 산업 육성이 용이하다.도는 특별시장도 국가산단 지정 요청 권한을 갖게되면, 특별시가 지역 발전 전략과 실수요 기업을 중심으로 국가산단을 계획하고, 국가 전략 산업을 지역 주도로 육성해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는 이와 함께 특별시의 자립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소부장 특화단지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특별법 제145조 소부장 특화단지, 제134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특례는 우선 지정 및 행·재정적 지원을 담고 있다.도와 대전시는 두 특화단지를 통해 충남의 산업 자원과 대전의 연구 인프라를 결합, 기존 주력 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을 고도화 하는 한편, 미래 전략 산업인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피지컬 인공지능, 국방 산업 등을 특별시 대표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전형식 부지사는 “특별지방행정기관 사무 이양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심사 면제와 투자진흥지구 지정, 국가산단 지정 요청,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은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핵심 특례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때 모두 원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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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선정. 국비 40.8억원 확보
충남테크노파크,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선정. 국비 40.8억원 확보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부여·예산 3개 과제 선정, 지역 주도형 산업육성으로 지방소멸 대응 총력- 충남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6∼`27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에 3개 과제가 선정되어 국비 총 40.8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연고산업 기반의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중앙부처 합동의 효과적인 지방소멸대응전략 사업이다.충남TP는 이번 선정으로 각 시군의 특화 자원과 인구 정책을 결합한 맞춤형 성장 모델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충남TP가 주관기관으로서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공주시, 부여군, 예산군 3개 지역의 산업적 특성에 부처별 정책[시군구연고산업,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역특화형비자, 농촌협약]을 결합한 '맞춤형 패키지'형태로 추진된다.공주시는 행정안전부의 '공주알밤 명품화센터'구축 사업과 연계해 고품질 제품 개발 및 글로벌 판로 개척에 나선다.특히 법무부와 협업해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인력난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신규 고용 33명 및 지원기업 매출 25억원 증대를 달성해 K-푸드의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전망이다.부여군은 지역 대표 브랜드인 '굿뜨래'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에 집중한다.행정안전부의 로컬푸드 공급 활성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정주 공간 개선, 법무부의 인력난 해소 정책을 연계해 굿뜨래 농산물의 디저트 산업화를 추진한다.이를 통해 신규 고용 20명, 지원기업 사업화 매출액 10억원 등이 발생해 지역 농식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앞당길 예정이다.예산군은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청년 정주여건 및 생활권 개선, 법무부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인력난 해소를 도모한다.특히 기존 3D 업종으로 인식되던 뿌리산업을 디지털·친환경 산업으로 전환해 생산성 향상과 사업화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고용 33명 및 매출 35억원의 성과를 창출하며 전후방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충남TP는 지난 2023년부터 도내 7개 인구소멸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왔으며 이번 추가 선정으로 인구감소지역 산업육성 정책의 연속성과 확장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업 지원을 넘어, 지역 자원과 산업, 인구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종합적 지역소멸 대응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각 지역의 강점 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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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오혜린 개인전 '유기적 관계망' 21일 개최
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오혜린 개인전 '유기적 관계망' 21일 개최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에서 2026년 제16차 정기대관 전시 '오혜린 작가 개인전 : 유기적 관계망 Organic networ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섬유 예술을 통해 인간의 내면 감각과 신체, 그리고 이를 둘러싼 공동체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시각적으로 탐구하는 자리다.오혜린 작가는 실을 염색한 후 직조해 문양을 만드는 정교한 전통 공예 기법인'이카트'기법을 중심으로 빛과 색을 직조하며 반복적인 행위와 직물 소재가 맺는 긴밀한 관계를 전시장 전체로 확장해 선보인다.작가는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체적 경험과 재료의 상호작용에 집중한다.관람객은 눈으로 보는 시각적 경험을 넘어, 손으로 만지는 듯한 공감각적인 체험을 통해 작가가 형상화한 관계의 그물망을 마주하게 된다.오 작가에게 공예는 단순히 물건을 만드는 행위를 넘어, 삶의 경험을 생성하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나'라는 존재를 인식하는 과정이다.작가는 전시 서문을 통해 "작품은 타인과의 교류, 공간, 감정의 흐름 속에서 체화된 경험이 응축된 형상"이라며 "재료와 신체, 감각과 기억이 유기적으로 얽히는 과정을 통해 미적 경험을 구성하고자 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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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유공자와 유가족 예우 최선 다할 것”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0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2026년 신년맞이 보훈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보훈업무 정책 전반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고, 검토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단체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도는 다음달까지 도내 9개 보훈단체를 순차적으로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이날 첫 간담회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윤석조 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장, 김미순 전몰군경미망인회 충남지부장, 시군 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애국지사와 호국용사들의 피와 땀, 눈물로 빚어낸 귀한 결실”이라며 “도는 나라를 지켜낸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애국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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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부문 탄소중립 실현 속도 낸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행을 위한 올해 신규 사업으로 도내 산업단지·농공단지 및 개별 입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옥상, 주차장 등 유휴부지에 태양광 및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자가소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력 판매가 아닌 전기요금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도입했다.도비 30억 원, 시군비 30억 원, 민간 자부담 33억 2000만 원 등 총사업비 93억 2000만 원을 투입한다.지원 유형은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에너지저장장치 설치 △산업단지 공용전기 절감형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 설치 등 3가지로, 기업과 산업단지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한다.자가소비형 태양광은 최소 100㎾ 이상, 에너지저장장치는 200㎾h 이상 설치 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준 용량인 태양광 300㎾, 에너지저장장치 300㎾h를 초과하는 경우 추가 비용은 자부담으로 처리한다.특히 올해 신규 도입한 산업단지 공용전기 절감형은 지자체가 소유한 부지에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해 폐수처리장, 가로등 등 공용시설 전기요금 절감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단지당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한다.이를 통해 산업단지 전반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공공부문의 탄소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기업이 해당 시군에 사업을 신청하면 시군이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뒤 도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3∼4월 현장 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사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선정 기업은 저탄소 태양광 모듈 사용과 함께 충남 탄소중립산업센터의 신재생에너지 통합모니터링 시스템 연동을 위한 태양광 발전 관련 데이터 수집 장치 설치가 의무화된다.접수 마감은 오는 2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 탄소중립경제과 또는 각 시·군청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산업 부문의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도내 기업과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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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입맛 사로잡은 '충남 김'수출액 역대 최고
김 양식장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충남 김’이 3년 연속 수산식품 수출액 2억 달러 달성을 이끌었다.도는 2025년 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 2억 1500만 달러 대비 7.4% 증가한 2억 3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했다고 21일 밝혔다.도내 수산식품 수출액은 2023년 2억 200만 달러에 진입한 이후 2024년 2억 1500만 달러, 2025년 2억 3100만 달러로 3년 연속 2억 달러를 넘겼다.이는 부산 9억 9600만 달러, 전남 5억 4900만 달러, 서울 5억 3500만 달러, 경남 2억 6500만 달러, 경기 2억 4300만 달러에 이은 6위 수준이다.품목별로는 김이 전년 대비 10.2% 증가한 2억 1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충남 수산식품 전체 수출액의 93%를 차지했다.세부적으로 마른김 9700만 달러, 조미김 1억 1800만 달러이다.김 수출액은 2022년 1억 5100만 달러에서 2025년 2억 1500만 달러로 42% 성장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마른김은 2022년 5500만 달러에서 2025년 9700만 달러로 76% 급성장했다.김 외 수출 품목은 미역 110만 달러, 기타 수산물 통조림 80만 달러, 건조 수산물 60만 달러, 기타 해조류 50만 달러, 기타 갑각류 25만 달러, 새우 22만 달러 등이다.국가별 수출 현황을 보면 중국이 5200억 달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미국 4900만 달러, 러시아 1900만 달러, 일본 1300만 달러, 호주·캐나다·베트남 800만 달러, 태국·인도네시아 700만 달러, 독일 400만 달러, 기타 5600만 달러이다.도는 앞으로 주요 수출국인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에 대한 지속적인 수출지원과 함께 최근 수출 증가세를 보이는 유럽, 동남아 등으로의 수출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정병우 어촌산업과장은 “지난해는 러·우 전쟁, 미국 상호관세 부과 등 대내외 장애요인 속에서도 주력 수출품인 조미김과 마른김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힘입어 2억 달러를 달성했다”며 “충남 김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품 다양화와 신규 시장 개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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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의용소방대연합회 새 도약 다짐
충남 의용소방대연합회 새 도약 다짐
[충청중심뉴스] 충남소방본부는 19일 도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그동안 충남 의용소방대 발전과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효진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제16대 김재성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임하는 이효진 회장은 재임 기간 화재·재난 현장 지원은 물론 화재 예방 캠페인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주도하며 의용소방대의 외연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대원 간 소통을 바탕으로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효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함께 땀 흘려 온 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충남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새로 취임한 김재성 회장은 다년간의 의용소방대 활동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과 탁월한 조직 운영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 현장 중심의 조직 운영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재성 신임 회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역 안전의 최일선 조직”이라며 “대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참석한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소방과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유기적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충남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소방 관계자와 도내 의용소방대원 등 다수가 참석해 이임 회장의 앞날을 축복하고 신임 회장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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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년정책 과제 5063억원 투입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 한 해 추진할 청년정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2026년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실·국장,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위원회는 실·국별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 자문 및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위원회 참석자들은 올해 청년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청년의 체감도와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청년정책 시행계획은 121개 과제로 구성했으며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에 총 5063억원을 투입한다.특히 이번 시행계획에는 청년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실·국별 핵심 과제를 담았다.청년정책관은 △청년 월세 지원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청년인턴·청년도전사업 등을 통해 주거비와 취업 부담 완화에 집중한다.기획조정실은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학자금 이자 지원 △충남학사관 운영 등 대학생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한다.산업경제실은 △청년 장기 근속 지원 △일자리 도약 장려금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 기반을 강화하며 인구전략국은 △풀케어 돌봄정책 △자립 준비 청년 지원 △경력 단절 청년 재취업 지원 등 생애주기별 부담 완화 정책을 확대한다.보건복지국은 △청년내일저축계좌 △일상돌봄서비스 △정신건강 지원을 통해 경제적·심리적 안전망을 보강하며 문화체육관광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예술인 창작 지원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농축산국은 △청년농 영농 정착 지원 △자립형·임대형 스마트팜 △농촌 보금자리 조성으로 농촌 정착을 뒷받침하고 건축도시국은 △충남형 리브투게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주거 안정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도는 앞으로도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충남청년포털에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충남청년 톡톡’을 도입해 맞춤형 정책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는 7월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정책 성과 창출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청년들과 대화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화두가 바로 ‘일자리’”며 “변화된 지금 사회구조 속에서 이제는 사회와 정책이 청년의 상황에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김 지사는 “‘청년이 꿈을 잃는 순간 그 사회는 늙고 만다’라는 말이 있는데 충남은 청년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붉은 말의 해인 올해 불같은 생명력으로 강하게 전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나아가자”고 강조했다.한편 도는 청년의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정책 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주관 전국 광역지자체 청년정책 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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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전국 최고 합격률 달성
충청소방학교 구급교육팀
[충청중심뉴스] 충청소방학교는 지난해 시행된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 충청소방학교 2급 응급구조사 양성 과정 수료자 18명 중 17명이 합격하는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소방교육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성과로 충청소방학교 구급교육팀은 전국 최고 합격률인 94.4%를 달성했다.*전국 평균 합격률 59.3%이번 전국 최고 합격률 달성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재난·응급 현장을 반영한 현장 중심 실습 교육과 시나리오 기반 훈련, 개인별 맞춤형 학습 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특히 심정지·외상·다수 사상자 상황 등 실제 출동 사례를 반영한 반복 훈련을 통해 교육생의 실무 이해도와 현장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한 점이 높은 합격률로 이어졌다.정광복 충청소방학교장은 “생명 존중, 국민 안전 최우선을 위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응급구조사 양성에 충청소방학교가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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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육성 '융자 지원'나선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고금리·고물가로 이중고를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6000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은 기업 육성 자금과 경영 안정 자금으로 나눠 운용한다.기업 육성은 도가 시중 금리와의 차액을 보전해 기업이 3.5∼4.0%의 고정금리만 부담하면 되며 경영 안정은 도가 연 2.0%p의 이자를 보전한다.도에서는 올해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고 위기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 조건을 강화했다.우선 시설자금의 대출 한도를 기존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상향해 실질적인 투자가 이뤄지도록 했다.또 전 세계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석유화학·철강산업 종사 기업에는 경영 안정 자금 이자를 0.5%p 추가로 보전한다.아울러 기술 이전을 받은 소부장 기업에는 보증 비율 확대 및 보증료 감면 혜택을 제공해 기술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방침이다.충청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오는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신청 접수는 충남경제진흥원 자금시스템, 충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202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