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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보상계획·열람공고 시행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30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보상계획을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2023년 10월 승인·고시된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편입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개발 대상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을 공정하게 보상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초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공고는 토지 등의 소유자와 관계인들이 조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국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보상판매팀, 세종도시교통공사 보상분양팀, 세종시청 산업입지과에서 모두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열람을 원하는 토지소유자나 관계인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인이 열람하는 경우 소유자의 위임장이 필요하다.
열람내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열람 기간 내에 서면으로 이의 신청하면 된다.
보상은 내년 5월 이후 진행될 예정이며 보상가격은 토지보상법 제68조에 따라 감정평가법인 등이 산정한 감정평가액을 산출한 평균값으로 결정된다.
토지보상금을 대신해 당해 공익사업 시행으로 조성하는 토지로 보상하는 대토보상 기준 등은 추후 일간신문에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보상 절차를 철저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보상협의회를 내년 2월 중 구성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첨단산업 소재·부품 제조업 등 기업 유치를 골자로 하는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은 연서면 일원 약 83만 평에 2029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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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구매24, 현금 100만원 지정 기탁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사회적협동조합 우선구매24가 30일 장군면에 주거 위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 가구를 돕기 위한 현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 했다.
이번 기부는 우선구매24가 장군면 주민센터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구를 지원하는 데 활용될 수 있도록 현금 기탁으로 이뤄졌다.
우선구매24는 지난 2023년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센터와 협의해 성인용 기저귀 20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된 현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거 위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국현 대표는 “겨울철 추위가 기승일수록 주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은 더욱 힘들 것 같아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따듯하고 안전한 집에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은 무엇이든 감사하지만 필요한 지원을 위해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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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자산형성 지원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확대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내년 1월부터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아동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후원을 받거나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직접 저축하면 지자체와 정부가 매월 적립금에 1:2 비율로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가입대상은 17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과 시설 입소 아동, 가정위탁 아동에 한정돼 있으나, 2025년부터는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아동까지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적립금은 아동이 18세가 된 후 학자금, 기술자격 취득비, 취업훈련비, 창업지원금, 주거비, 의료비, 결혼자금 등 자립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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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면공지 활용 확대, 상가 활성화 기대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행복도시 해제지역 상가 건물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면공지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
시는 30일부터 전면공지 활성화 구역 신청을 상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면공지는 건축한계선과 도로경계선 사이의 대지 내 공지로 보행지장물 등 시설물 설치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하지만 전면공지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지침에 따라 나무바닥 등 일부 시설물의 설치가 허용돼 상가의 영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이번 개선안은 그동안 전면공지 시범구역을 운영하며 제기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마련됐다.
시는 기존 시범구역에서 최대 2m로 제한되던 전면공지 내 나무바닥 설치 범위를 전면공지 폭에 따라 최대 3m까지 확대했다.
또 연 1회로 제한됐던 신청 기회를 연중 상시 접수로 전환하고 소유자 동의 비율을 기존 67%에서 50%로 완화했다.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나무바닥 설치 시 경사로 설치는 의무화했다.
행복도시 해제지역 내 상가 관계자는 30일부터 시청 도시과에서 전면공지 활성화 구역 지정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전면공지 활성화 구역 지정 신청서 시설물 설치계획서 소유자 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상가 영업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면공지 활성화 구역 신청에 대한 상시 접수가 가능해진 만큼 많은 상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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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삶 만족도·행복감 매년 꾸준히 상승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올해 세종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 이 6.8점, ‘행복 경험’은 6.9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0.1점 상승했다.
반면 ‘걱정’은 4.3점으로 지난해 4.4점 대비 0.1점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가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각종 생활 기반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늘어나면서 시민들이 세종시에 소속감을 느끼며 삶을 행복하게 느끼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관내 표본 1,800가구, 13세 이상 가구원 3,1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세종시 사회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올해 조사는 세종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개인 △보건 △사회복지 △안전 △정부와 사회참여 등 총 5개 부문 56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우선 개인 부문에서 삶에 대한 만족감과 정서 경험이 지난해 대비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해 매년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는 삶에 대한 만족은 6.8점, 전반적인 생활은 6.6점, 행복 경험은 6.9점, 걱정 경험은 4.3점으로 나타났다.
보건 부문 조사 결과 시민의 지난 1년간 의료기관 이용 비율은 89.7%였다.
이용 지역은 ‘세종시내’ 가 74.9%로 2022년 68.2% 대비 6.7%p 증가했고 ‘세종시외’는 7.8%로 전년 대비 0.2%p 증가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세종시내 전문의료인력 부족’ 이었다.
사회복지 부문에서는 만족도가 가장 높은 복지서비스로 임신·출산·육아 관련이 38.3%로 나타났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가 36.1%로 뒤를 이었다.
안전 부문 조사 결과 시민의 사회안전에 대해 인식 중 ‘불안’ 비율은 ‘신종전염병’ 19.0%, ‘정보보안’ 14.5%, ‘교통사고’ 13.3%, ‘자연재해’ 7.9%, ‘건축물 및 시설물’ 7.0% 등 순이었다.
전반적인 사회안전에 대한 인식은 2024년 71.9%가 ‘안전’하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2022년 63.6% 대비 8.3%p 증가한 수치다.
세종시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불만족’ 비율은 ‘방지턱’ 29.1%, ‘신호등’ 18.8%, ‘회전교차로’ 16.6%, ‘횡단보도’ 12.0%, ‘노면표시’ 10.4%, ‘표지판’ 7.2%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사회참여 부문 조사 결과, 2024년 세종시민이 바라는 세종의 발전 방향은 ‘정치행정중심도시’ 가 54.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첨단스마트도시’ 15.6%, ‘미래산업도시’ 8.7%, ‘교육혁신도시’ 8.6%, ‘한글-문화예술도시’ 7.4%, ‘정원관광도시’ 5.5% 순이었다.
세종시민이라는 소속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경우는 44.1%였고 보통은 37.4%, 느끼지 않는다는 18.6%였다.
이는 2022년 대비 느끼지 않는다는 4.5%p 줄고 느낀다와 보통은 각각 5%p, 0.5%p 늘어난 수치다.
또, 시민 중 슬픔이나 절망감 등 우울감을 경험한 비율은 5.1%로 2022년 6.0% 대비 0.9%p 감소했다.
시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해 시민 삶의 질이 상승될 수 있도록 내년도 각종 시정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회조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통계포털 내 통계간행물-사회조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설문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5%p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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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뉴스는 '법원설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올해 언론인이 뽑은 세종시를 빛낸 뉴스 1위는 ‘법원설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 가 차지했다.
시는 30일 올해 주목받은 뉴스 24건 중 설문조사를 통해 시청 출입 언론인들이 직접 선정한 ‘2024년도 세종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언론인들은 올해 세종시를 빛낸 1위 뉴스로 ‘법원설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 공동 2위로 ‘한글문화도시 지정 추진’, ‘이응패스 출시 등 세종시 대중교통 대혁신’을 꼽았다.
세종시민의 오랜 염원이던 세종지방법원 설치는 지난 9월 법안설치법 개정안 처리에 따라 설치가 최종 확정됐다.
언론인은 지방법원 설치로 세종시가 행정·입법·사법 3부 기능을 온전히 갖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봤다.
또 한글과 한글문화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세종대왕의 묘호를 물려받은 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확립해 온 그동안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은 지난 26일 문체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는 쾌거로 이어졌다.
언론인들은 또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의 노력에도 큰 의미를 부여했다.
시가 지난 9월 선보인 월 정액권 이응패스는 출시한 지 첫 한 달째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시민 1일 평균 대중교통 이용률을 11∼12% 끌어올리는 효과를 냈다.
특히 이응패스 시행과 맞물려 수요자 입장에서 대중교통체계 노선을 확충·개편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크게 개선한 점이 호평을 얻었다.
이어 4위는 ‘2조 2,974억원 투자유치 달성 및 투자유치 기반 조성’, 5위 ‘사계절 4색 축제 개최’ 가 이름을 올렸다.
또 ‘정원 속의 도시 프로젝트 및 빈집 정비’ 가 6위, ‘상가 공실 박람회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이 7위에 선정됐다.
지난달 전국 최초로 열린 ‘2024 세종상가 공실 박람회’는 세종의 높은 상가 공실 문제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 문제 해결을 노린 혁신적 역발상으로 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8위는 ‘청년특화 공공임대주택 선정’, 9위는 ‘세종공동캠퍼스 개교’, 마지막 10위는 ‘교육발전특구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 차지했다.
오진규 공보관은 “올해는 세종지방법원·검찰청 설치 확정으로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 뜻깊은 해였다”며 “2025년에도 세종시 발전에 함께하는 언론인과 역동적인 소통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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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세종시의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는 27일 의장 집무실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상혁 지회장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운동에 동참할 뜻을 공유했다.
임채성 의장은 "나눔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그 속에 담긴 희망을 전달하고 확산하는 의미도 있다"며 "세종시의회는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취약 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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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정책토론회 참여
세종시의회청사전경(사진=세종시의회)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은 27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세종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여해, 중증장애인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세종보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행사로 중증장애인의 노동권 보장과 사회적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일자리 도입 및 확대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중앙 및 지방 정부 차원의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는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의 의미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중증장애인을 위한 우선적 일자리 배치와 법적 근거 마련의 중요성, 더 나은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은 토론자로 참석해 세종시 중증장애인의 고용 환경 실태를 설명하고 서울시를 비롯한 선도적인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일자리 사례를 통해 세종시에 맞는 맞춤형 사업 도입 가능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노동은 단순한 경제적 활동을 넘어 사회적 소속감과 자아실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며 권리중심의 공공일자리 제공이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핵심 과제임을 역설했다.
또한 세종시의 장애인 고용률이 여전히 전국 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임을 지적하며 특히 중증장애인을 위한 고용 정책이 부족한 실정을 꼬집었다.
김 의원은 세종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한계를 짚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의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 사례를 예로 들어, 세종시에서도 중증장애인 특성에 맞는 직무와 고용 환경을 마련해 노동권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중증장애인에 대한 고용 확대와 함께 이들의 노동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사회적 인식 개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끝으로 김현미 의원은 “중증장애인도 노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삶의 질을 높일 권리가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세종시가 장애인 노동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사회로 나아가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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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특별교부세 58억원 확보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8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특수한 재정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교부하는 재원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주요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용포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합강캠핑장 오수처리시설 개선 △번암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부강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전의면 도시계획도로 개설이다.
또 △지방하천 9곳 하도 정비 △두만리·황용리·문곡리 급경사지 정비 △전의 미래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보강 △제천·방축천·삼성천 진입 차단시설 설치 등 총 9개 사업이 반영됐다.
시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집행으로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더욱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 수 있게됐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재원을 적극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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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초, 신입생을 위한 ‘멋진 선배와 떠나는 첫 여행’ 실시
종촌초, 신입생을 위한 ‘멋진 선배와 떠나는 첫 여행’ 실시
[충청중심뉴스] 종촌초등학교은 26일에 신입생 예비 소집일을 맞아 ‘멋진 선배와 떠나는 첫 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학교를 방문하는 1학년 예비 초등학생들을 환영하는 자리로 선배들이 예비 초등학생들을 데리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선배들은 학교 곳곳을 신입생들에게 안내하며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으며 신입생들은 도장 찍기 여행을 통해 학교의 각종 시설과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학생들은 각 장소에서 도장을 모으는 활동으로 즐겁게 참여했으며 도장을 모두 모은 학생들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되어 더욱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배들은 신입생들과 함께하며 학교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조언을 해주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신입생들은 선배들과 친밀감을 쌓고 학교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었다.
종촌초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이 학교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자리로 선후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미연 교장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