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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상반기 신규단원 모집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상반기 신규단원 모집
[충청중심뉴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지역예술을 선도하는 예술단으로 함께 성장할 참신하고 실력 있는 2025년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2022년 창단된 세종시 최초의 시립예술단으로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공연기회 제공으로 지역 음악 유망주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규단원 모집 기간은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며 접수 부문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 부문과 목관, 금관 악기 등이다.
지원 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다.
단, 자유곡 1곡을 무반주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실기와 면접을 통해 다음달 27일 이뤄진다.
최종 선발된 단원들에게는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강사의 지도와 함께 세종예술의전당 등 전문 공연장에서의 연주기회와 소정의 활동장려금이 제공된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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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위한 양질의 구강 보건 서비스 약속
장애인 위한 양질의 구강 보건 서비스 약속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0일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과 장애인 구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사무처 관계자와 김종빈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 병원장, 권경선 팀장, 김진영 과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은 장애인 체육 선수와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에게 무료 구강 검진과 보호자 대상 구강 보건 교육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 체육 선수들에게 건강한 구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빈 단국대학교치과병원 병원장은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통해 장애인 및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의 구강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장애인 체육회와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협약을 체결해주신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해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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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대학 동반성장 라이즈사업 닻 올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다음달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사업참여계획서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라이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라이즈 사업에 참여 의사가 있는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공모 과제는 총 5개며 사업예산 규모는 182억원이다.
시는 21일 집현실에서 2025년 제1차 지방대육성협의회를 열고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영 고려대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산업계,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25년 라이즈 시행계획은 ‘창조와 도전의 고등교육 혁신 한두리캠퍼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단위과제는 △한두리캠퍼스 구축·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지·산·학, 국책연구기관 협력 기업육성 생태계 조성 △미래형 성인학습자 아카데미 △한글문화수도 조성 및 전시 산업 육성 등 5개다.
한두리캠퍼스는 대학과 기관의 벽을 허물어 세종시를 하나의 캠퍼스화하는 것으로 세종시가 추진하는 라이즈 사업의 핵심 단위과제다.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주변 혁신기관과 연합해 공동 교과를 운영하고 공동학위를 수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시의 발전전략과 대학 특성화 분야를 연결해 대학 중심 지역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각각의 단위과제에는 세종만의 특성이 반영됐다.
지역대학은 다음달 21일부터 27일까지 라이즈 사업 5개 단위과제 중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과제에 대해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시는 세종시뿐 아니라 충청광역연합 구성지자체 소재 대학, 기업, 기관 등이 함께 단위과제별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시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고 세종라이즈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오는 4월 말 지원대학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라이즈 사업을 통해 지·산·학·연이 서로 협력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각 대학의 혁신적인 도전을 적극 지지·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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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도 국비 1조 7000억원 확보 목표
세종시 내년도 국비 1조 7000억원 확보 목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0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와 추진계획 점검, 주요 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예상 쟁점·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정 목표인 미래전략수도 조성을 위해 설정한 세종시 5대 비전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과제별 국비 사업을 중점 발굴했다.
시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등을 고려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확보액 1조 5,801억원보다 5% 상향한 1조 6,591억원으로 설정했다.
먼저 연례적·반복적인 사업을 제외한 2026년도 국비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주요사업 규모는 약 7,303억원이다.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주력할 주요 신규 국비 사업은 △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 △세종지방법원 및 검찰청 건립 △친환경 종합타운 건립 △첫마을 IC 신설 △제2컨벤션센터 건립 등이다.
이외에도 △국립중부권 생물자원관 건립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 및 건립 △기회발전특구 투자확대 연구개발 지원사업 등도 내년 신규 국비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계속 사업 중에서는 △국회세종의사당 △종합체육시설 △운전면허시험장 △금강횡단교량 추가 건립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봤다.
또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세종~천안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 등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 추진 방안도 논의됐다.
국비지원 근거가 없어 지방비로 추진 중인 사업 중에서는 제도개선 건의를 통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17일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난데 이어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과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나 세종시 현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법원 설치를 위한 근거법 마련과 국회세종의사당 세종시 완전 이전 논의 등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을 하면서 하지 않았던 일을 해나가는 창조와 도전의 마음가짐으로 주축사업을 구상하고 이에 발맞춰 정부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전략 마련에 매진하자”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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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플라자, 여성소식지 기자단 ‘서포터즈 새봄 4기’모집
세종여성플라자, 여성소식지 기자단 ‘서포터즈 새봄 4기’모집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여성소식지 기자단 ‘서포터즈 새봄 4기’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세종에서 활동하는 여성 6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새봄은 ‘여성의 눈으로 새롭게 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22년 1기 출범 이후 시민의 시각에서 세종여성플라자의 다양한 사업을 취재해왔다.
이번 4기 기자단도 세종여성플라자의 주요 여성 사업 및 정책을 소개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에 게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여성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방법과 세부내용은 세종여성플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여성플라자 홍만희 대표는 “서포터즈 새봄은 해마다 세종여성플라자의 사업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시민과 소통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역량을 펼칠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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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맥도날드 유치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맥도날드 유치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한국맥도날드와의 ‘세종 유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14일 제96회 임시회 당시 김재형 위원장의 ‘맥도날드의 세종 유치를 위한 5분 자유발언’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여러 논의가 오가며 속도감 있게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김재형 위원장, 최원석 부위원장, 안신일 의원, 한국맥도날드와 더불어 세종시청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맥도날드가 세종에 입점하기 위한 조건과 그간 입점하지 못했던 사유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솔한 논의를 이어 갔다.
본사 임원진은 “이전부터 세종 입점을 위해 적합한 부지를 찾는 등 부단히 노력해 왔으나, 승차 판매점을 우선하는 내부 기조와 임대차 조건 및 주요 도로변 건축 규제로 인해 결실을 보지 못했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최원석 부위원장은 “맥도날드 입점 위치를 검토할 때 간선급행버스 노선 등 주요 도로변만을 우선 대상으로 한정하지 말고 다양한 구간을 대상으로 다채롭게 고민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세종시는 맥도날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은 도시로 조속한 시일 내 입점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신일 의원은 “세종시는 도시가 갖는 상징성이 있고 인구도 지속 증가하고 있어 미래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시이다 임대 조건 등이 적합하지 않더라도 발전하고 있는 기회의 땅이므로 전략적으로 투자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재형 산업건설위원장은 “맥도날드의 입점 분포를 보면 승차 판매점 말고 일반 건물에 입점한 비율도 40%로 높은 편이다 세종시 내 승차 판매점 부지의 문제로 입점이 쉽지 않다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기존 건물 내 입점하거나 부지 매입 후 신축하는 방안도 있을 것으로 열린 검토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맥도날드 측에서도 “제안 사항에 대해 충분히 고려해 볼 소지가 있어 보이며 다각적인 방향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세종시 투자유치단에서도 현재 개발 중인 생활권 내 상업용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LH와 협의할 것임을 약속하면서 맥도날드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김재형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맥도날드 세종 유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로서 그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맥도날드가 들어온다면, 인근 상권 활성화는 물론 세종시의 고질적 문제인 상가 공실률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맥도날드 측과 꾸준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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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진로체험실 활동강사 맞춤형 연수 운영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력이 있는 전문 활동강사 44명을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 2025년 진로체험실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2025년 진로체험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활동강사의 수업 역량 강화며연수에서는 체험활동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비롯해 양성평등, 개인정보보호, 장애인식 개선 등의 내용을 안내된다.
진로교육원은 프로그램 개발과 수업 시연, 운영 협의, 환경 구성과 정비 등 철저한 준비로 새 학기 학생 맞이에 힘쓰고 있으며 안전하고 포용적인 진로체험 활동이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활동강사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1월에는 체험실 수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대한민국교육박람회에 참여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신 교육콘텐츠를 체험하고 미래 교육 경향을 파악하는 등 체험교육 역량을 키우는 데 힘썼다.
향후 체험실별 해당 교육 정보 기술 실습, 체험실 간 협업 프로그램, 전체 특강 및 공유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기본 주중 프로그램, 심화·융합 주말 프로그램, 다문화·특수학생 진로체험, 여름방학 프로젝트형 진로캠프 등 대상과 단계를 고려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고충환 진로교육원 원장은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한 진로 체험실 활동강사의 역량 강화와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며 다양한 진로체험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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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직무 수행하세요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직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에 대비해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책임보험에 가입하고 이를 각급 기관과 학교에 안내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법적 분쟁 부담 감소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책임보험에 가입해 왔다.
책임보험 대상은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이며 전체 직원이며 보험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보장 범위는 공무 수행 중 발생한 법적 분쟁에 대한 것이다.
보장 횟수 및 금액은 올해는 1인당 연간 4건, 총 1억2천만원으로 연간 3건, 총 9천만원이었던 작년보다 확대 지원된다.
다만, 직무 수행과 무관한 소송 또는 손해배상 책임, 유죄가 확정된 경우 등은 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공무원들이 직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에 대한 부담을 덜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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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까지 청소년 유해광고물 집중 정비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다음달 28일까지 개학맞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시는 이 기간 53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과 음란·퇴폐·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등을 일제 정비한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정당현수막 정비를 위해 지역정당에는 법령 설치기준 준수와 과격한 문구 사용 자제 등을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명령,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철저히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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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문화유산 소중함 배워요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올해 세종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진로체험과 교과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올해 개설·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박물관에서 뭐 하는겨?’ 와 지역사 교육프로그램인 ‘박물관에서 만나는 우리 고장’ 이다.
‘박물관에서는 뭐 하는겨?’는 세종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전시기획, 소장품 관리, 보존과학, 박물관 교육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지난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모두 ‘매우 만족’을 기록할 정도로 높아 올해는 운영 횟수를 기존 10회에서 20회로 늘렸다.
올해부터 새로 개설된 ‘박물관에서 배우는 우리 고장’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통해 우리 고장인 세종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유물을 활용한 빙고게임과 스탬프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옛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오는 2월 2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관내 학교와 단체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