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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현장 방문과 학교 안전 점검 실시
세종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현장 방문과 학교 안전 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2월 24일에 세종시 해밀초등학교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피고 급식과 간식 등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생의 복지와 안전 확보를 위한 학교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내 늘봄교실, 체육관, 도서관 등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학생 참여 및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방학 중 현장의 급식과 간식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약속했다.
세종형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 늘봄교실을 직접 살펴보고 신학기 대비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진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의 실질적인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급식과 시설에 대한 안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학모님들께서도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을 것” 이라며“늘봄학교는 학생들의 안전과 돌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늘봄학교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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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정보 한곳에서 만난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오는 26일 오후 3시 세종테크노파크 본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을 위한 ‘2025년 세종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참여 기관들은 기관별 기업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사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행사 당일 참석자들에게 △자금 지원 △국내외판로 개척 지원 △창업 및 일자리 지원 △기술개발 등 주요 사업을 안내하는 ‘2025 세종 기업지원 사업안내 책자’도 배부한다.
또한, 지원 시책에 대한 기업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 등에 책자를 배치하고 세종시청 누리집에서도 언제든지 열람과 내려받기가 가능하도록 자료를 게시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기업 성장단계별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다양한 지원책을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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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올바른 자전거 문화 만들어요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다음달부터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올바른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안전한 자전거 이용 정착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매월 네 번째 주 금요일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과 연계해 연 6회 진행할 계획이다.
한솔동, 새롬동, 도담동, 고운동, 보람동, 다정동 등 6개 동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다음달 28일 첫 번째로 열리는 캠페인은 보람동 내 학교·상가·학원 밀집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자전거의 안전 이용 수칙 홍보 △자전거 주차 바로 하기 △청결 유지 △무단 방치된 자전거 신고 등이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단순한 이동 수단으로서 자전거의 기능을 넘어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올바른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전거 이용이 즐겁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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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해빙기 대비 예찰·배수로 점검
고운동, 해빙기 대비 예찰·배수로 점검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고운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24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예찰활동과 배수로 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자율방재단원 외에도 이현정 시의원과 고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보행자 통행로 주택가 주변, 공원 등 주요 생활공간 중심으로 방재활동을 펼쳤다.
특히 겨울철 결빙된 구조물이나 지표면이 해빙기에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균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배수로와 맨홀 주변의 이물질 제거, 낙엽과 쓰레기 청소, 배수 기능 확인 등의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이대훈 고운동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예찰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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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합동소방훈련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조치원소방서가 25일 전의면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관계자·소방공무원 29명과 장비 7대를 동원해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2월 1일 서울 용산구 국립 한글박물관 화재 발생에 따라 관람객 대피와 보관 유물의 이관 등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관계자에 의한 초기 관람객 대피 등 안전확보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압 △화재 등 재난 대비 소장 문화재 및 유물 반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박물관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장소인 만큼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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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지난 노후산단 활성화 정책연구 착수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노후산업단지 개선 정책 연구과제 정책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5일 오후 2시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세종시 노후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현재 세종에는 일반산단 7곳, 농공단지 4곳 등 총 11곳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이 중 일반 4곳, 농공 4곳 등 8곳의 산업단지는 완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산업단지다.
이에 따라 시는 산업 구조와 환경 변화를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함께 노후산업단지의 현황을 분석하고 재정비 방안 수립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노후산업단지의 물리·산업·정주환경 측면에서 특성 분석을 바탕으로 노후산단 활성화 전략을 수립·실행하기 위한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과 지역 주민의견을 반영, 산업단지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투자 유치, 환경친화적인 개발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해당 연구 용역은 2025년 상반기 완료될 예정이며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노후산단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 후 2026년부터 본격적인 재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연구 결과를 반영해 노후산업단지별 통계자료를 구축하고 단지별 특성에 근거한 활성화 전략과 다양한 국비지원 사업 추진 논리를 마련해 실질적인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노후산업단지 활성화 사업지구로 선정되면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개별 사업비의 60% 이상 국비가 지원된다.
공모 참여는 2025년도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염성욱 산업입지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노후산업단지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입주 기업에게 더 나은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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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올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내세운 소소하지만 확실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 시민 소통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소통 행사는 최 시장이 강조한 시민의 목소리가 곧 행정의 출발점이고 그 끝 또한 시민으로 향해야 한다는 원칙에서 시작됐다.
앞으로 사회리더와 다양한 시민단체 시민들과 진솔한 소통을 이어가며 시정4기 3년차 시정과제와 연계한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반영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25일 조치원읍에서 찾아가는 현장소통 ‘우문현답’의 첫 번째 시작을 청년창업가들과 함께했다.
이날 최 시장은 조치원읍 소재 청년 창업 현장인 △새내장 △붕어집 △공사사양조장을 직접 돌아본 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SB프라자에서 청년창업가들 40여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소속 기업가, 청년마을 농땡이월드 등 청년 창업가들은 현장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해결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청년들은 내창천 등 조치원읍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 지원 및 청년 브랜드 거리 등을 본격적으로 조성해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시가 조치원1927아트센터, 조치원 문화정원 등 문화재생시설이 집적화된 조치원 원도심 공간과 연계해 한글문화 생산자를 위한 공간과 창업·보육 등을 지원하는 한글예술인마을 조성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청년 창업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얻은 귀중한 해법들을 향후 시정에 반영하고 ‘우문현답’을 각 분야의 다양한 시민들과의 만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청년들에게는 물고기를 줄 것이 아니고 청년들은 물고기를 잡는 그물을 만드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어 “한글문화 도시 조성에 따라 청년들이 이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도전의 기회를 연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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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민관협력 세종사랑운동 확산 나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한솔동이 25일 세종발전본부 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세종사랑운동 원년을 맞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전반에 세종사랑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한솔동 직원과 통장협의회,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단체·기관은 애향심과 시민정신을 높일 수 있는 실천가능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 세종사랑운동 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은주 한솔동장은 “주민들께서 세종사랑운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합심해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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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9일 세종시 공직자교육센터에서 관리자 및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윤리교육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공직자의 기본 청렴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학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한 공직윤리 확립은 부패 청산부터임을 강조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직자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는 김명희 원장을 비롯한 신규직원들이 함께 청렴 실천을 다짐을 통해 반부패 예방 의지를 다지고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 세종 실현’을 위한 문화 확산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의 기본 청렴 가치를 내재화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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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서 자치경찰제도 공동치안 모델 필요성 강조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서 자치경찰제도 공동치안 모델 필요성 강조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은 21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에 참여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민선지방자치 30년, 새로운 시대정신과 과제’라는 주제와 발표로 행정안전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경기도 등이 공동주최 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 배귀희 회장의 개회사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의 축사 그리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의 기조연설로 본 학술대회의 개막을 알렸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세종형 자치경찰제 도입 모형 연구’부문과 자치경찰 이원화와 행정 협업을 통한 시민안전통합상황실 재편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김흥주박사외 2인이 연구한 발제문을 통해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을 비롯한 다섯 명의 토론자가 나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유 의원은 주제 토론에서 “국가경찰 중심의 현행 치안 체계로는 예방을 통한 지역 맞춤형 대응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 지적하며 이원화된 자치경찰제도를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 치안 모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이원화된 제도적 모델이 고도화 되어야 하고 현행 유지되고 있는 112상황실에 대한 역할분담이 범죄예방에 대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광역단위의 경찰대응단 운영과 커뮤니티 경찰센터를 통한 공동체 치안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치경찰의 실질적 운영을 위해 △자치경찰 조직과 국가경찰의 역할 명확화 △자치경찰위원회의 권한 확대 △AI·빅데이터 기반 범죄 예방 시스템 도입을 통한 AI 기반 스마트 치안 인프라 구축 등의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끝으로 유인호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치안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책적 연구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자치경찰제도의 실천적 과제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