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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빈집정비사업 대상 7개소 선정
대전시 2024년 빈집정비사업 대상 7개소 선정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024년도‘대전형 빈집정비사업’사업 대상 7개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대전시는 자치구가 신청한 빈집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동구 3개소, 중구 1개소, 서구 1개소, 유성구 1개소, 대덕구 1개소를 선정했다.
대부분 철거가 시급한 빈집 4등급에 해당한다.
대전형 빈집정비사업은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경관 훼손, 위생 문제 등을 해소하고 부족한 생활기반시설이나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매입형 빈집 정비사업이다.
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자치구와 협력해 매년 20억원씩 총 100억원을 투입한다.
대전시는 5월 중으로 자치구에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빈집을 매입해 쉼터와 주차장 등 주민공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심의 부족한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안정된 정주 여건을 제공하겠다”며 “2027년까지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빈집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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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저작권 연수로 교재개발연구위원 지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저작권 연수로 교재개발연구위원 지원’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16일 오후 3시,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 5개 분과 연구위원 25명, 대전 관내 희망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총 102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저작권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한국저작권위원회 교육본부장 최진영 강사를 초빙해, ‘자료 개발을 하는 교사들이 알아야 하는 저작권’을 주제로 줌을 활용한 온라인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본 연수는 반드시 알아야 할 저작권 상식뿐만 아니라 스마트 교육 시대의 저작권법에 대한 이해와 활용,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저작권에 대한 가이드, 자료 개발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 교재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 중심으로 운영됐다.
또한, 사전 질의서를 통해 일선의 교사들이 궁금해 하는 저작권 관련 문의사항에 대한 현장 중심의 상담팁도 제공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이번 저작권 연수를 통해 연구윤리 의식 고양은 물론 우수한 교재개발을 위한 연구위원의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재개발연구위원의 연구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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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 개장
대전시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 개장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와 대전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16일 서구 도산로 162에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서철모 서구청장, 이창섭 대전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선 ㈜스탁컴퍼니 대표, ‘온기나눔 대전추진본부’소속 기업과 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은 ㈜스탁컴퍼니로부터 의류를 후원받아 운영되며 판매 수익금은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개장식에서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을 개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이 폭넓은 나눔 활동을 펼쳐가는데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는 나눔 문화를 장려하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기부·자선활동을 범시민적으로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대전시는 지난 1월 30일 44개 기관·단체와 뜻을 모아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 추진본부 출범식을 갖고 활발한 홍보 활동과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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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제주 소통협력의 마중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제주 소통협력의 마중물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 및 중문초등학교에서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추진 현황 및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대전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체계를 최적화하기 위한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은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에 방문해 정서복지과 김미숙 사무관을 통해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운영 현황 및 추진 내용을 공유하며 상호 간 협력적 소통을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 및 교육청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이면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교육복지 연구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중문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연구부장 김재준 교사의 특강으로 학교 내 유관사업 예산의 통합 운영과 소통 창구의 일원화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운영 사례를 듣고 위기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청 연계 지원 방안을 고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박동진 재정지원과장은 “오늘 개최한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워크숍을 통해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분석·반영하고 대전-제주 간 협력적 업무 소통을 통해 대전 동부 지역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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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기 공공건축가 60명 위촉
대전시 3기 공공건축가 60명 위촉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6일 3기 공공건축가 60명을 신규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공건축가는 대전의 주요 공공건축 건립 및 공간 환경 조성 등에 대해 기획에서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 단계까지 사업 전 과정에 자문·기술지원과 건축기획디자인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총 60명으로 공개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건축, 도시, 조경 분야의 민간 전문가인 건축사와 대학교수를 위촉했다.
대전시는 2020년부터 공공건축가 제도를 지속 운영 중으로 그동안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등 공공건축 사업 79건에 대한 자문과 건축기획디자인 시범사업인 대전도자미술관 건립사업의 기획디자인에 참여하는 등 대전시 공공건축 디자인 품격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先 디자인, 後 사업계획’ 시정 방향에 맞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명품디자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사업구상 단계부터 공공건축가를 적극 참여시키고 건축기획디자인을 통해 대전만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명품건축물을 건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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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국회의원 당선인 협치의 첫 만남
대전시-국회의원 당선인 협치의 첫 만남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6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시민을 위한 초당적 협치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 당선을 축하하고 향후 소통과 협의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송충원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는 장철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박범계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장종태 당선인, 박용갑 당선인, 박정현 당선인, 황정아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의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제22대 국회 개원 전부터라도 함께 힘을 모으자고 의견을 모았다.
대전시의 주요 현안인 대전교도소 이전, 경부·호남선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광역급행철도 건설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대응 및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한 국비 지원 노력도 함께 하기로 했다.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교도소 이전 문제 등은 초당적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지난 총선에서 모아준 시민들의 소중한 민의를 받들어 대전시와 민주당이 함께 협치를 해나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안이 지연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가니 여야를 넘어 전방위적인 노력을 함께 하자”며 “특히 올해는 국가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정부 예산 편성 과정과 국회의 심의 과정에서 당선인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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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선수 격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과 거양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 중인 대전광역시 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5월 16일 대전체육중학교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지원한 학교장,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의 노력을 격려했다.
대전시교육청은 5월 13일 부교육감의 대표선수 훈련현장 격려를 시작으로 향후 교육국장 등이 대표선수 훈련장을 방문해 대표선수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 힘을 북돋워 줄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청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학교 및 지도자의 노력으로 최고의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잔치인 만큼 성과 위주의 결과에 목적을 두기보다는 학생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대전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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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역량강화 연수로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3일 16일 2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4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 업무담당 교사, 학부모 등 총 1,292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 현장에서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보호의 법률적 이해, 사례 중심 침해유형, 사안 처리 절차, 2024년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설명 등이다.
특히 에듀로 교육법률연구소 대표인 변성숙 변호사의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한다.
특강은 교원지위법의 이해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이해도와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새롭게 달라지는 교육활동 보호 제도를 안내하고 홍보했는데, 주요 사업으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전문적으로 심의·의결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설치·운영 ▲침해예방 교육, 피해교원 심리상담 지원 등을 위한 에듀힐링센터 운영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교원보호공제사업 가입 ▲건강한 소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학교 녹음전화기 설치 및 교원안심번호 서비스 제공 ▲악성민원의 기관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한 학교 민원대응팀 및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 운영 등이 있다.
또한, 1교1변호사제를 통해 변호사가 배정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법률 교육을 실시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진정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서는 학생·교원·학부모 모두의 상호존중과 신뢰가 필요하다”며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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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찾아가는 축구교실‘하나드림스쿨’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8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대전하나시티즌 프로축구선수들이 학교를 방문하는‘하나드림스쿨-축구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취약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대전하나시티즌과 업무협약을 하며 시작된 축구교육 활동으로 프로축구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학급 학생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고 학교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5월 16일 대전대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선수들과 함께 축구 기본기 훈련, 미니 축구시합 및 기념촬영 등을 실시하는 학급 단위‘축구클리닉’을 10월까지 초·중 8개교 총 8회로 운영하며 후속 프로그램으로 7월과 10월 각 두 차례에 걸쳐 학생들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2002월드컵기념관, 선수 락커룸 및 그라운드 투어를 하는‘월드컵경기장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선망하는 지역프로구단의 축구선수와 교내에서 친근하게 축구활동을 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전과 집중력 등의 스포츠 정신을 배우며 학생들도 프로축구선수처럼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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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살시도중재협상관 교육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대전경찰청과 함께 5월 16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대전 관내 자살시도자 현장 대응 경찰관, 인질사건 대응팀 형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시도중재협상관 교육을 진행한다.
자살시도중재협상관 교육은 보건복지부 자살예방프로그램 LEVEL 1 인증 교육으로 자살 위기자에 대한 중재, 실제 상황별 시뮬레이션, 토론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국내 1호 위기 협상 전문가인 이종화 대표를 초청해 자살시도 현장에서 위기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협상기법, 실제 상황극 토대의 위기협상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교육이 자살 시도 현장에서 초동 대응하는 경찰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약국 등 213개 협력 기관 운영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주민 건강행동 실천율 증가 등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022년 대비 세 계단 상승한 2등급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통계’에서는 자살사망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 7개 특·광역시 중 6위로 지난 4년간 특·광역시 1위라는 불명예를 벗었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