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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올해 첫 정례회로 9대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대전시의회, 올해 첫 정례회로 9대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이 6월 3일 예정된 제278회 1차 정례회를 끝으로 사실상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을 비롯한 4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특히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에 대한 꼼꼼한 그물망 심사를 통해 집행부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첫날인 6월 3일과 이틀 뒤인 5일에는 각각 5분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이 잡혀있고 7일부터 1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와 현장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 이후 26일에는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위한 제279회 임시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이로써 9대 전반기의 공식적인 의사일정이 모두 종료된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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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온기나눔 캠페인 첫 주자됐다
대전시 온기나눔 캠페인 첫 주자됐다
[충청중심뉴스] “당신의 온기를 보여주세요.” 대전시가 온기나눔 캠페인 첫 주자가 됐다.
44개 단체·기업이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온라인 영상으로 다음 타자를 지목하는 이벤트성 캠페인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공무원노동조합 이용설 위원장 및 임원진,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자원봉사자 등 20명은 31일 중구 선화동‘행복한집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100여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정책과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시는 봉사활동 종료 후 다음 타자로 대전도시공사를 지목했다.
한편 대전시는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기부·자선행사 등을 범시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월 30일 시와 자치구를 포함해 총 44개 기관·단체 등이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추진본부’를 출범하고 봉사 및 홍보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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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 자치경찰제 홍보 활성화 간담회
대전자치경찰위, 자치경찰제 홍보 활성화 간담회
[충청중심뉴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에서 ‘자치경찰제’ 홍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일선 경찰관 등 30명이 참석해 ‘자치경찰’ 홍보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주요 방안으로는 △언론보도 배포 △SNS 등 온라인 매체 활용 홍보 △현장 홍보 물품 제작 시 자치경찰 사무 관련 문구 및 자치경찰위원회 로고를 삽입하는 등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홍보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체감도와 수용성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오늘 논의된 홍보 활성화 방안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발굴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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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대덕연구개발특구연계 AI 체험교실 운영
대전교육정보원, 대덕연구개발특구연계 AI 체험교실 운영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정보원은 AI시대를 선도할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중·고 10교를 대상으로 ‘2024 대덕연구개발특구연계 AI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최신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AI 분야 연구원, 교수 등의 전문가로 강사 인력풀을 구성했고 AI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와 매칭해 특강, 실습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인공지능이 미래 사회에 필수 요소이며 실생활에 많이 이용될 수 있음을 알게 되어 좋았다”, “AI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대한 심화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진로와 관련된 강화학습의 폭넓은 지식을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4 대덕연구개발특구연계 AI 체험교실’은 6월 10일에서 6월 14일까지 관내 중·고 10교를 대상으로 2차가 진행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AI·SW 기술을 겸비한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교원 연수 등을 운영해 학교 현장을 지원함으로써 학생, 교원의 AI 역량 신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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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한 영상 편지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21일까지 ‘2024학년도 마음으로 전해요 영상 편지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28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선생님, 친구에게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영상 편지로 전달하는 이번 공모전은 동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70편, 121명이 참여했다.
정성을 담아 보내온 작품 하나하나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 절차를 통해 심사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8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영상 편지에는 부모님 대신 따뜻하게 보살펴주시는 조부모님께, 재능을 찾아주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께, 맛있는 밥을 해주시는 급식실 선생님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나의 친구에게 랩과 춤을 활용하는 등 재치있는 영상 편지들로 재미와 감동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응모한 70편의 작품들을 심사한 심사위원은 “가슴 뭉클해지는 따뜻한 영상들을 보고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며 “영상 편지 한 통 한 통이 귀하지 않은 것이 없어 고민과 망설임이 컸다”고 말했다.
우수작품은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에서 예전의 따스함이 사라지고 직접 소통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는 요즘 마음속 사랑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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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천년의 고도 경주로 주제융합 여행학교 떠나다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천년의 고도 경주로 주제융합 여행학교 떠나다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공립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에서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주제융합 여행학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이번 체험활동을 단순한 관광 위주의 여행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24학년도 1학기에는 ‘친구’와 ‘공간’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수업을 디자인해 여러 교과 시간에 주제융합 수업을 실시했다.
국어 수업에서는 친구를 다양하게 해석해 나를 돌아보는 시 쓰기 활동을 하고 전시회를 열어 감상을 발표했고 경주를 주제로 에세이 쓰기 활동을 기획했다.
사회 수업에서는 경주라는 새로운 공간에 대한 탐방을 주제로 ‘경주의 역사 알기’, ‘경주 문화유적 리플렛 만들기’ 등 경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학습을 했다.
영어 수업에서는 외국인과의 인터뷰를 준비하며 학생들이 직접 질문지를 만들어 대화를 구성하고 가상의 인터뷰를 연습해보는 활동을 했다.
이 밖에도 체육 수업에서는 ‘새로운 공간에서 나를 만나는 경험’을 주제로 경주의 문화유적을 둘러보기 위해 자전거 라이딩 코스를 짜고 수업을 진행했다.
약 한 달여간의 주제융합 수업을 마친 후 경주로 여행학교를 떠난 학생들은 불국사와 첨성대, 동궁, 월지 등을 탐방하며 교실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 속에서 나를 만나는 경험을 했다.
둘째날에는 ‘친구 팀’과 ‘공간 팀’으로 나누어 각자 기획한 자율 여행을 실시했고 ‘친구 팀’에서는 한복을 입고 친구의 인생 사진 찍어주기 미션을, ‘공간 팀’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주요 유적마다 재미있는 단체사진 남기기 미션 등을 실시하며 추억을 나누었다.
아울러 체험을 마친 저녁 시간에는 꿈나래교육원의 대표 활동인 ‘마음 나누기’ 수업을 진행하며 그날그날의 체험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의미 있었던 경험과 자신의 감정을 연결 지어 발표하고 서로 공유하면서 여행학교 활동에서의 배움을 확장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학생들이 깊이 고민하면서 스스로 기획한 여행은 실제와 마주하며 우연한 발견과 살아있는 배움을 줬을 것이라 생각한다 여행이 배움이 되는 경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한층 넓어졌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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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본격 추진
대전시‘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본격 추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를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정책으로 지역기업의 현안을 해소하고 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하는 성장모델이다.
지자체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21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는데, 대전은‘융·복합 국방산업 핵심부품 기업 성장지원사업’ 분야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레전드 50+ 발대식에 참석해 참여 대전기업에 직접 인증 배지를 수여했다.
레전드 50+ 참여 대전 지역기업은 ㈜네스앤텍, ㈜에이유, ㈜살루스마린시스템즈, ㈜케이엠티다.
국방과 연계된 센서 통신, 감시 정찰 핵심부품 국산화에 속도감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대전기업을 비롯해 참여기업 총 63개 기업에 앞으로 혁신 바우처, 정책자금 융자 등 3년간 총 375억원을 성장 지원할 예정이다.
장호종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은“지역 방산 기업의 성장 도약 발판 마련 및 대전 국방 생태계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레전드 50+의 출발점에서 3년간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되어 대전이 K-방산수도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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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2024년 길 위의 인문학”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한밭도서관은 6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은 ‘대전의 문화+예술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전지역 예술가와 연계해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적 방향성을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대전의 문화적 정체성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14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강산 한국작가회의 이사, 박석신 목원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 배기원 대흥영화사 대표와 함께 강연, 탐방, 후속 모임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전시OK예약서비스로 하면 된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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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4시간 악취종합상황실 운영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악취관리 중점기간을 맞아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악취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유성구, 대덕구와 함께 유성구 봉산동에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악취가 심해지는 야간과 새벽 시간대 악취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악취종합상황실은 시·구 환경부서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운영되며 악취 민원 발생 우려 사업장과 악취 발생 예상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점검하고 현장에서 처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아울러 대전시는 대기오염물질 측정 차량을 이용해 민원 다발 지역의 악취 원인물질을 조사하고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악취 물질 측정을 지원하는 등 자발적 시설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전시는 악취 저감 컨설팅과 산업단지 및 주변 지역 악취관리를 위한 ‘악취관리시스템 운영’, 노후 방지시설 개선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등 다양한 악취 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북대전 지역 악취 문제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 및 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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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발대식 개최
대전교육청,‘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발대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세대간 인식차이를 해소해 배려하고 화합하는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5월 30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공직경력 10년 미만인 90년대생 교원 및 지방공무원 23명을 선발해 구성했으며 앞으로 조직문화 개선 및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 및 홍보하고 청렴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설동호 교육감과 서포터즈는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젊은 세대가 생각하는 청렴의 의미를 공유했으며 앞으로 청렴한 대전교육을 위한 서포터즈로서의 당찬 포부도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오늘 이 자리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많은 조언과 소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고 널리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을 운영중이며 현장을 찾아가는‘부패취약분야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공감 간담회’등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향한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