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KB국민은행, 청주시 지역아동센터에 학습공간 조성
KB국민은행, 청주시 지역아동센터에 학습공간 조성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9일 KB국민은행이 지역아동센터의 유휴공간에 아동 학습공간을 조성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은 상당구 파랑새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장문자 KB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 대표, 윤종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학습공간 조성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 웨이브 2030’ 중 하나로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를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KB지역아동센터 사업은 2017년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총 280곳을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올해 청주시에서는 파랑새지역아동센터와 봉명지역아동센터 등 2개소에서 진행됐다.
장문자 KB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안전한 지역아동센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KB국민은행 충청지역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청주시도 아동의 꿈과 희망의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2025-09-29
-
청주시, 오창·옥산 특별재난지역 청주페이 인센티브 5%p 상향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오는 30일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원구 오창읍과 흥덕구 옥산면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에서 청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5%포인트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오창읍과 옥산면 소재 가맹점에서 청주페이를 사용하면, 기존 기본 제공되는 인센티브 13%에서 5%p 상향된 18%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9월부터 청주페이 인센티브율을 당초 7%에서 13%로 상향해 운영하고 있다.
월 구매 한도금액인 30만원을 이용하면 최대 인센티브 혜택을 3만9천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오창읍과 옥산면에서 사용하면 최대 5만4천원 상당 혜택이 있다.
청주페이 인센티브 한도금액은 70만원으로 운영된다.
30만원까지는 기본 및 추가 인센티브 혜택이 적용되고 추가 40만원에 대해서는 2만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즉, 오창읍과 옥산면 소재 가맹점에서 청주페이로 70만원까지 결제할 경우 인센티브 혜택을 최대 7만4천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별 인센티브 지원은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대규모 재산 피해를 입은 오창읍과 옥산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상수도 요금 감면, 의료급여 지원, 민원수수료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5-09-29
-
청주시, 제51회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청주시, 제51회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9일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51회 청주시 계약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공사·용역·물품 계약 안건을 심의했다.
회의에는 계약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해 ‘청주시 네트워크시스템 유지보수 용역’ 등 12개 부서에서 제출한 24건의 안건을 검토했다.
각 부서장은 사업 제안과 계약 방법의 타당성을 설명했고 심의위원들은 공정성과 적정성을 중심으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시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원이상의 공사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 구매 등의 사안을 다룬다.
또한 경쟁입찰 참가자 자격 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 방식, 부정당업자 제재 등 계약 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을 검토한다.
위원회는 대학교수, 변호사, 건설기술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돼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기별 위원회를 운영해 법적 절차 준수 여부를 철저히 검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29
-
“쾌적한 외식문화 조성” 청주시, 식당서 캠페인 펼쳐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지난 25일 청원구 일원 식당에서 쾌적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시·구 위생 관리 공무원과 청주시 위생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4회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아 청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외식 업소를 돌며 적정량 주문 및 잔반 줄이기 등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을 맞아달라고 당부했다.
김기태 청주시 위생단체협의회 회장은 “생활 속 미소와 친절을 통해 청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제14회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청주의 따뜻한 친절과 깨끗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생단체와 협력해 쾌적한 외식환경을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6
-
부강이엔에스㈜, 청주시 주거 취약가구 전기설비 교체 지원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부강이엔에스는 26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으ᅟᅡᆫ그 사직1동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전선, 콘센트 및 LED전등 교체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전기설비로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가구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부강이엔에스는 전문기술인력 20여명을 투입해 4~5인 1조를 이뤄 현장을 방문해 노후 전선 및 콘센트를 신형 자재로 교체했으며 고효율 LED전등도 설치해 쾌적하고 밝은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2007년 7월 청주에 설립된 부강이엔에스는 태양광 발전설비 시공, 전기공사, 전기안전진단 등을 수행하는 지역 대표 전기업체다.
2023년 청주시와 협약 이후 매년 30가구 내외를 대상으로 연간 약 2천만원 규모의 전기설비 교체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박규식 부강이엔에스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특히 전기 안전이 취약한 가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9월 모든 시설공사 완료 예정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9월 모든 시설공사 완료 예정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민선 8기 현안사업 중 하나인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6일 밝혔다.
우암산 둘레길 조성은 2020년 4월 사업 구상 이후 차량 통행과 숲 훼손 문제로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차량 양방통행을 유지하면서 보행 데크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확정해 신속하게 추진했다.
2023년에는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1구간 2.3km 구간에 보행 데크를 설치하고 경관조명과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동시에 전 구간의 보도를 정비해 걷기 좋은 환경을 마련했다.
이어 2024년에는 30억원을 추가 투입해 데크길이 미반영된 2구간에 데크를 완비하며 전 구간 데크길을 연결했다.
현재는 2구간에 난간 라인조명을 1구간에 이어 연장 설치하고 일부 구간에는 반딧불이를 연상케 하는 레이저 조명을 더해 야간에도 빛의 숲길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을 마쳤다.
오는 9월 중 안덕벌삼거리에 공중화장실 설치를 끝으로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시설공사는 완료하게 된다.
이로써 삼일공원에서 어린이회관까지 이어지는 4.2km 둘레길이 울창한 가로수와 함께 편안히 걸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간에는 자연경관을, 야간에는 환상적인 조명과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둘레길을 시민들께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우암산 둘레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
청주시 CCTV 관제센터, 초등학교 등하굣길 집중 관제 강화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CCTV 집중 관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통학로 주변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민 불안감 해소와 유사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다.
집중 관제 시간은 초등학교 등교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 하교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다.
시는 초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CCTV 1천52대를 가동, 전담 직원 3명을 배치한다.
시는 초등학생 등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위험 행위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112에 즉시 신고해 경찰에게 현장 긴급 출동을 요청할 방침이며 이와 관련해 경찰과 협력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유인·납치 시도 사건으로 시민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등하굣길 CCTV 집중관제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이상행동이나 의심 차량 발견 시 즉시 112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집중 관제를 지속 운영함과 동시에 CCTV 추가 설치, AI 기반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추가 도입 등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스마트 사회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2025-09-26
-
청주시, 선도농업 이끌 전문농업인 배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12기 청주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주시농업인대학은 농촌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올해 농업마케팅과, 친환경농업과, 농촌체험관광과 등 3개 학과를 운영했따. 총 10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20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이덕근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을, 서지원 교육생 등 9명이 청주시장 표창을, 장성수 교육생 등 6명이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며 학과별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농업·농촌은 이상기후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경쟁력 약화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농업인 양성을 통한 대내외 경쟁력 강화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청주시농업인대학은 지난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12기까지 총 1,500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해 영농이론과 현장실무를 겸비한 전문 인재를 길러냈으며 앞으로도 청주시 농업·농촌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운영해 청주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전문농업인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6
-
이범석 청주시장, 추석 명절 맞아 노인요양시설 위문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6일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입소자와 시설 종사자를 위문했다.
이 시장은 상당구 남일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충북효양원을 방문해 입소한 어르신들을 만나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으며 시설 관계자들의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시와 지역 기업 및 단체들이 준비한 생필품 등 위문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한 명절 나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번 위문이 입소 어르신들께 넉넉한 한가위의 시작이 되어 추석 명절 내내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현장 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 명절에 청소년, 노숙인,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정신 분야 총 203개 사회복지생활시설에 입소자를 위한 생필품 및 식료품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2025-09-26
-
이범석 청주시장, 시민들과 ‘선 넘는 소통 데이트’ 진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이 25일 청주시 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의 패널로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오후 청주 동부창고 38동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선 넘는 소통 데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 시장과 청주시선 시민 패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청주시선 활성화 유공 표창패 수여에 이어 시장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던 청주시선 시민 패널들은 ‘선’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만나 교류하고 이범석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가며 또 한 번 ‘선’을 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바라는 청주시’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버스이용·주차환경 개선 △물놀이장 시설 개선 요청 등 일상의 바람도 전했다.
이 시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은 시정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하며 “청주시선의 의제에 참여해 주시고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시민 패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주시선을 통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년 6월 개통한 시민 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은 현재 2만 3천여명의 패널이 가입해 있으며 총 105번의 의제를 진행했다.
올해는 의제별로 평균 2천400여명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고 시는 그 결과를 주요 시정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