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봄맞이 인쇄체험 프로그램 새단장

납활자 머그컵 3D펜 체험까지… 전 세대 참여형 공간 조성

정상섭 기자

2026-03-30 08:46:02




청주고인쇄박물관, 봄맞이 인쇄체험 프로그램 새단장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026년 봄을 맞아 인쇄체험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유아 및 가족 중심 체험 콘텐츠 확대에 중점을 두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기록문화와 인쇄기술의 발전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체험실에서는 신규 프로그램 인쇄체험키트 ‘활자씨의 고향을 찾아서’스탬프 드로잉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기존 프로그램인 꼬마발굴체험은 유물 발굴부터 관찰, 기록까지의 과정을 포함하도록 개편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만 4세부터 7세까지 참여 가능하며 보호자 1인의 동반이 필수다.

인쇄체험실은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근대 활판인쇄 방식인 납활자 인쇄체험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어린이와 노년층을 위한 큰 활자 체험 요소를 추가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머그컵 열전사 체험 3D펜 체험 등 현대 인쇄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다.

5인 이상 단체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고인쇄박물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인쇄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배우는 참여형 박물관으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