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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빈집정비사업 적극 추진한다
제천시, 빈집정비사업 적극 추진한다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흉물로 방치됐던 도심 및 농촌 빈집을 정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범죄발생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명동 및 화산동 일원에 빈집을 철거 후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 및 쌈지공원을 조성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는 신백동 201-3번지 및 교동 144-2번지 일원에 마을주민들을 위한 쌈지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빈집을 자체적으로 철거하는 소유주에게 3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빈집 자진 철거 보상금 지급사업을 추진해 도심 및 농촌 빈집 42동을 철거 완료했다.
제천시는 내년 3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빈집소유자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 예정이며 관내 빈집실태조사 실시 후 빈집을 상태에 따라 등급화하고 철거, 활용 및 인구 유입을 위한 빈집정보 제공 등 세부적인 활용 방안을 계획중이다.
시 관계자는 “빈집 문제는 단순 도심 및 농촌 미관 문제를 넘어 안전과 지역 활성화에도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갈수록 증가하는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빈집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빈집 관리 및 정비 협조를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제천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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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비봉산 정상에서 2025년 해맞이 행사 개최
제천시, 비봉산 정상에서 2025년 해맞이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2025년 새해 첫날 청풍면 비봉산 정상에서 신년 해맞이 시민화합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타북공연을 시작으로 청풍호반케이블카 전망대에서 새해 인사와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의 평안과 행복을 염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모든 시민이 새해의 첫날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새해 일출의 순간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제천시는 2025년 개최 예정인 ‘기계체조 아시아 선수권 대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그리고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등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를 내실 있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후에는 청풍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나눔 행사로 이른 아침 추위에도 청풍면을 찾아준 시민들에게 새해 첫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시는 행사 당일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사전 안전점검 등 안전관리 계획 수립에 더욱 집중하면서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개인 방한대책 철저와 안전조치 이행 준수 등을 당부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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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인력 공급확대를 통해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다
제천시, 농촌인력 공급확대를 통해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다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민선8기 역점적으로 추진중에 있는 농촌인력 공급 확대 시책이 농가에 큰 도움을 주며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농촌 인력 수급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농촌인력 종합대책 수립, 농촌인력 기숙사 건립 등 3가지 핵심 시책을 중심으로 한 종합적 대응을 하고 있다.
우선 올해 초 농촌인력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총 6개소에서 11개 시책을 추진하며 국내 농촌인력을 농가 현장에 공급해왔다.
연인원 4만 2천명을 목표로 했던 2024년 농촌인력 공급은 실제로 5만 3천 명을 달성하며 계획 대비 22%를 초과했다.
특히 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전국 우수성과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제천시의 농촌인력 지원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또한, 충북형 도시농부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는 제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며 농촌인력 지원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냈다.
이러한 노력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농업인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시는 농가의 계절적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2023년에는 8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했으며 2024년에는 이 인원을 112명으로 확대했다.
내년에는 농가 수요와 요청사항을 반영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180명까지 대폭 확대 도입할 예정이며 입국 시기도 기존 1회에서 2회로 늘려 농번기에 맞춤형 인력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촌인력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제천시는 농촌인력 기숙사를 건립하고 있다.
기숙사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완공 후에는 국내 인력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 계절별 농촌인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 “앞으로도 농촌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민선8기의 역점 사업을 기반으로 농촌 지역의 경제와 환경을 활성화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가 민선8기 동안 추진한 농촌인력 공급 확대 시책은 단순히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가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국내 농촌인력 초과 공급 달성, 그리고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전국적 성과는 제천시가 농촌 인력 지원 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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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남현동 도시 새뜰마을사업 준공식 개최
제천시 남현동 도시 새뜰마을사업 준공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23일 남현동 도시 새뜰마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호경 충청북도의회 의원 및 지역구 시의원과 시 관계자,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0년 지방시대위원회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남현동 도시 새뜰마을사업’은 총사업비 28억을 투입해 5년간 △안전확보사업 △생활환경 인프라 확충 △노후주택 정비 △경관시설 정비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주민커뮤니티센터 및 마을숲, 쌈지주차장, 쌈지공원 등 여러 기반시설은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경제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거점시설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시장은 “5년간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노력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화합이 지속되어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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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삼한의초록길 구간 경관조명 개선 마무리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23일 삼한의 초록길, 신털이봉, 의림지 수리공원 일대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의림지와 삼한의초록길은 제천시민들 사이에서 일상의 휴식을 즐기는 산책로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저녁 시간대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이번 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 이용객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배려 했다.
조명시설은 삼한의 초록길 내 에코브리지에서 시작해 신털이봉과 의림지 수리공원을 거쳐 제2의림지 주차장에 이르는 2.2km 구간에 설치됐으며 신털이봉 내 숲길 조성과 함께 기존 의림지 내 노후되었던 가로등에 새로운 디자인을 추가해 은은한 조명으로 생생하고 차분한 야간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가유산청 그리고 충북도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을 통해 관광 기반정비와 문화유산 활용이라는 두가지 목적을 동시에 이룸으로써, 단순히 시각적 효과를 넘어 방문객들이 제천의 자연과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누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의림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야간 이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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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충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3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충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충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협의체 구성원들의 참가 및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충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엑스포 기간 행사장 단체 관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협의체 구성원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내 각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즐겁게 다녀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09억원, 152만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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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연말·연시 대비 숙박업소 부당요금 특별점검 실시
제천시, 연말·연시 대비 숙박업소 부당요금 특별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연말·연시 대비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숙박업소 부당요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인 1조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제천시 일대 숙박업소 142개 소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특별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 숙박업소 요금표 게시 및 게시 요금 준수 여부 △ 과도한 숙박 요금 인상 여부 △ 객실 청결 등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무허가·불법행위 등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는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관련 규정에 의거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제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합리적이고 공정한 비용으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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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개최 국제대회 지원사업’ 공모 선정 쾌거, 국비 7.4억원 확보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2025년 개최하는 국제대회 2개 대회 모두 “2025 지자체 개최 국제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국비 4.3억원을 확보하고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국비 3.1억원 확보해 총 7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2025 지자체 개최 국제대회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 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등 13개 시도 34개의 대회가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시도 22개 대회가 선정됐다.
제천시가 공모 신청한 2개 대회는 유치 대회의 우수성과 종목단체와 지자체의 협력과 노력, 사업계획 충실도 부문에서 많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4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주니어 아시아대회로 시니어 대회와 동반 유치는 국내 지자체 중 최초이다.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국내 유치 국제대회 중 해외 선수단 참가인원과 비율이 상위권에 들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종목단체 및 시 체육회와 함께 대회 유치가 확정된 이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를 상대로 유치 대회의 우수성과 대회가 갖는 의미, 유치 과정의 노력, 국비 지원 필요성에 대해 여러 차례 설명을 해왔고 지역 국회의원실도 국제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의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지속 건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통해 대회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며 내년 1월부터 조직위원회 구성과 유관기관·단체 업무협약, 각종, 대회 상징물 개발 완료 등 국제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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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부전역까지, 이제 부산에서 KTX 타고 제천온다
제천역~부전역까지, 이제 부산에서 KTX 타고 제천온다
[충청중심뉴스] 서울역에서 제천역을 거쳐 부전역까지 연결하는 KTX 중앙선 고속철도의 완전한 개통으로 제천시를 관통하는 ‘중부내륙 고속철도 新 르네상스 시대’ 가 눈앞에 다가왔다.
12월 20일 완전개통된 중앙선은 서울~제천~부산까지 약 332㎞의 중부내륙을 간통하는 간선철도이자, 경부선에 이어 1939년 두 번째로 개통한 남북축 철도망이다.
이번 중앙선 개통으로 기존의 느린 단설 철도가 완전히 복선화되고 서울에서 출발하는 KTX-이음 편도 9회 중 3회가 부산까지 운행하게 되며 제천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로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어 내륙관광 일일생활권으로 연결된다.
또한, 중앙선의 중간지점인 제천시는 영동지역과 경북 북부, 중부내륙을 가로지르는 교통의 요충지로 서울에서 출발해 제천 기준 동쪽으로는 삼척, 서쪽으로는 대전, 남쪽으로는 부산까지 갈 수 있는 교통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KTX 중앙선 완전개통으로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체 전략사업 발굴 등 종합계획을 수립해 즉시 대응에 나섰으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기업유치, 전략적 홍보 등 획기적인 사업을 발굴해 본격적인 경제 활성화 빌드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선 완전개통으로 제천역 新 르네상스를 열고 관광시설 확충 및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동남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해 중부내륙의 핵심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현재 중앙선뿐 아니라 현재 실시설계 중인 충북선 고속화 사업과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건의한 태백영동선 고속화 사업도 충북도와 강원도와 함께 반영되도록 노력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철도교통 중심도시 제천의 위상은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로 갈 수 있는 중앙선 완전개통은 제천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 및 투자유치 등 다양한 시책 발굴과 추진으로 인구감소지역 위기를 벗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선 철도는 1941년에 개통되자 제천역은 중앙선과 태백선, 충북선이 교차하면서 80년간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명성을 떨쳤으며 1960~1970년대에는 석탄, 시멘트 등 기간산업 물류 수송량의 70% 정도까지 담당하기도 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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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실시
제천시,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3개 고교생 563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총 2일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은 제천경찰서 제천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 및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천산업고등학교, 제천고등학교, 제천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한 안전교육은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탑승 △무단방치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킥보드 이용이 많은 고교생들에게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주행 및 사고 시 대처법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수칙을 교육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향후 관내 중·고등학교 교육은 물론 교통단체에서 참여하는 안전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