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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반값농자재 지원사업 3월부터 본격 추진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국제 원자재 수급 불안과 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해 농가의 경영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완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약 6,000여 농가가 농가당 최대 3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예산상의 이유로 5~6월 구매한 영농자재에 한해 지원했으나, 올해는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농자재 집중 구매 기간을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설정해, 농업인들이 실제 영농 시기에 필요한 자재를 구입하고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값 농자재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실 경작면적 1,000㎡ 이상의 농업인이며 지원 품목은 비료, 농약, 종자, 시설자재, 소형농기계, 농업용 면세유 등이다.
단, 타 사업과의 중복 지원은 금지된다.
지원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자재 구매 영수증을 첨부해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준에 해당되는 농가에는 상반기 중 보조금 50%를 지급할 계획이며 예산상황에 따라 지원한도는 변동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많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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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해빙기 취약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제천시, 해빙기 취약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에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집중 발생함에 따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건설현장, 옹벽, 저수지, 문화재, 기타 취약시설 8개 분야 90개 시설에 대해 구조물 등의 균열·침하 발생 여부, 비탈면 유실·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필요 시설은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며 붕괴·전도 등 위험 상황이 우려되는 경우 선제적 통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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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방세 체납자 관허사업 제한 추진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2025년 지방세를 체납한 사업자들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을 시행할 예정이다.
관허사업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허가·인가·면허·등록 등을 얻어 영위하는 사업으로 대표적으로 식품접객업, 전문건설업, 통신판매업 등이 있다.
지방세징수법 제7조에 따라 과세관청은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체납자에 대해 인허가 부서에 사업의 정지 또는 허가 등의 취소를 요청할 수 있다.
시는 추진에 앞서 2월 중 관허사업 제한 대상자 66명에게 관허사업 제한 예고문을 발송해 체납액 자진 납부 기회를 제공하고 생계형 체납자 및 분납 확약자에 대해서는 제한을 보류하는 등 탄력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 제고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다각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의 일환으로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며 “체납으로 인해 불이익이 없도록 체납액은 자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3월 31일 기한 내 소명이나 납부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4월 중 해당 인허가 부서에 관허사업 제한을 요구할 계획이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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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천연물의 메카 제천, 새로운 미래로 안내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 행사는 2010년 ‘한방바이오’, 2017년 ‘한방바이오산업’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한방천연물 산업을 중심으로 열리며 국내외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의 운영을 총괄하는 조직위원장은 김영환 충북지사가 맡고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행사를 이끈다.
민간 공동조직위원장인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도 참여해 민·관 협력으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한다.
송 대표는 천연물 산업 전문가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기업 유치 및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제천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한방천연물 산업의 중심지로 약 12만 8천 명이 거주하고 있다.
제천은 조선 시대 3대 약령시장 중 하나로 손꼽히며 한방 약초의 주요 생산지로 오랜 역사를 이어왔으며 현재는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센터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천연물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총 139억원 규모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250개 기업 유치와 외국인 5만명을 포함해 152만명의 관람객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주제존 △산업존 △참여존 △체험존 △힐링존 등 5개의 테마존이 마련되며 각 존에서는 한방천연물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주제존에서는 주제전시관, 체험관, 향기정원이 운영되고 산업존은 산업관과 국제교류관으로 구성된다.
참여존에서는 제천약령시, 상징조형물, 엑스포 식당 등이 있으며 체험존에는 어린이놀이터와 한방생명과학관이 관람객들에게 친숙하게 엑스포의 내용을 전달한다.
힐링존은 약초허브식물원, 색깔정원, 국제발효박물관 등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에게 맞춤형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엑스포의 공식 상징물인 EI와 캐릭터는 천연물의 분자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하니, 바이, 처니, 여니, 무리 등 5마리의 귀여운 캐릭터가 탄생했다.
이 캐릭터들은 산업 엑스포의 다소 딱딱한 이미지를 친근하게 변화시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SNS,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50대 이하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제천시 기관 및 단체, 충북도민중앙연합회, 제천기독교 및 불교연합회 등과 협력해, 관람객 유치, 홍보, 운영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단체 및 기관과 협력을 통해 엑스포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반 홍보 전략을 도입해 부족한 인력과 예산을 보완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한방천연물 산업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천연물 산업의 세계화와 산업적 가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천이 한방천연물 산업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엑스포를 통해 예상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효과 약 1,207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647억원, 취업유발 효과 2,117명 등으로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천연물 산업의 미래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제천의 아름다움과 천연물의 매력을 흠뻑 빠져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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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 기계체조 국내 지도자·심판 강습회' 성공적 개최
제천시, '2025 기계체조 국내 지도자·심판 강습회' 성공적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에서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25 기계체조 국내 지도자·심판 강습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심판진과 지도자의 역량 강화 및 자격 취득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습회는 대한체조협회 장재돈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인사들과 국내 심판진과 지도자등 240명이 참가해 제천시청 청풍호실과 한방생명과학관에서 3일간 진행됐다.
새로운 국제 규정 변경에 따라 참가자들이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외국인 지도자 초청 강의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계체조 지도자와 심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신속한 대응과 함께 향후 국제 대회에서의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시는 이번 강습회 유치가 총1억8천여만원의 직간접경제효과를 비롯해, 올해 6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열리는 “2025 아시아 기계체조 선수권대회”의 홍보효과도 발생한 알짜배기 행사가 될 것으로 평가하며 지속적인 유치 계획을 밝혔다.
대한체조협회 관계자는 "이번 강습회를 통해 국내 기계체조의 새로운 발전과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1일 5천명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해 왔고 그 실현이 목전으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2개의 아시아선수권 대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그중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 대회는 23개국 1,000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기계체조 대회”며 “이 대회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서는 오늘 모인 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 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체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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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경로당 86억 지원,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조성
제천시 경로당 86억 지원,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조성
[충청중심뉴스] 전국 최초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제천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제천시는 등록경로당 341개소를 대상으로 △‘제천형’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경로당 신축 △경로당 증축 및 대수선 △경로당 기능보강 △경로당 급식환경 개선 등 총 8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로당 운영 및 시설지원을 추진한다.
우선, 경로당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신축, 대수선 기능보강 등 시설 지원사업은 2월 중 각 경로당으로부터 신청·접수 받아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계획이다.
△경로당 신축사업은 마을회관 및 경로당이 없는 곳, 시설이 노후되어 신축이 불가피한 곳을 우선지원 대상으로 신청받아 3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경로당 증축 및 대수선은 기존 경로당의 규모, 이용인원, 건축 연도, 노후 여부 등의 현지 확인 후, 노후에 따른 위험요인이 있거나 경로당의 기능을 현저하게 개선할 수 있는 사업대상지를 우선 선정해 추진한다.
△경로당 기능보강의 경우 경로당의 필요 물품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로당 기자재 및 노후 전기제품 교체 사업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경로당 급식환경 개선사업은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을 보완하는 정책으로 급식시설 개보수, 급식 물품지원을 총 200여 개소에 지원하며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외에도 의무보험 가입, 전기 및 가스 점검, 공기순환기 필터 교체 등의 사업을 추진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경로당이 어르신 사랑방 기능에서 식사지원을 비롯한 정서적 지지와 공공 돌봄의 장소로 역할을 확대해 노인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허브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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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음악이 흐르는 머물고 싶은 힐링 민원실 눈길
제천시, 음악이 흐르는 머물고 싶은 힐링 민원실 눈길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2월부터 민원실의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와 정적이고 단조로운 분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클래식, 뉴에이지 등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송출해 방문 민원인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신 안정 및 음악을 통한 긍정마인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링 민원실은 기존 관공서의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해 한방차를 마시며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해,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편히 기다리며 민원을 볼 수 있는 민원 상담 공간과 만남의 장소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밝고 긍정적인 음악을 들으며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민원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민원실 환경개선 및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신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보호 조치를 강조하는 추세에 맞추어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힐링 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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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신소득작목‘ 듸냐 ’정착화 주력
제천시, 신소득작목‘ 듸냐 ’정착화 주력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변화하는 농업·농촌환경과 소비자 기호도를 고려한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제천만의 차별화된 농산물 정착에 온 집중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중앙아시아의 대중적인 인기 과일인 ‘듸냐’의 시범 재배사업을 추진해 전문 재배 농가 2개소에서 실증 재배에 성공했으며 시식회를 통해 식감과 당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향후 제천의 미래형 신소득 작목으로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정착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5년도 정착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범 재배 농가를 6개소로 확대해 생산시설 및 포장디자인 제작을 통해 시범 재배 농가의 소득을 안정화하고 기존 과일과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지역 브랜드 작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비한 작목 발굴과 농작업 환경의 변화가 필연적인 시점에, 건강 기능성을 겸비한 이색적인 맛의 열대과일인 ‘듸냐’ 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향후 듸냐의 체험·관광 상품화를 통해 차세대 청년농업인에게 비전 있는 작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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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 들으며. 2025 제천시 시정설명회 순항 중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17개 읍면동 방문 시정설명회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정설명회는 지난해 시민들의 협력과 화합을 토대로 이루어진 시정성과에 대한 보고 및 향후 미래 시정 발전을 위한 계획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또한, 각 읍면동별 숙원사업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 시민제안과 건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시책의 성공과 안착에 따른 후속 대책 논의, 사업효과를 배가 하기 위한 도로 주차장, 산책로 정원조성 사업의 확대 건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와함께,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의 성공적 안착으로 경로당 방문 인원이 급증함에 따라, 경로당의 증개축 및 환경정비, 집기 교체 등의 요청이 다수 건의됐으며 어르신들의 경로당 방문인원과 체류 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마을 공동체 정서 회복,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사회 안전망 형성, 우울증과 고독감 극복 등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도 개진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시정설명회를 통해 개진된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이 제천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이 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2025 읍면동 시정설명회는 오는 25일 한수면, 덕산면, 수산면 방문으로 종료될 예정이며 제천시는 17개 읍면동 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업들에 대한 종합검토와 계획수립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계속해서 시정에 반영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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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시설물 주민점검신청제 운영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시 지역 주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주민점검 신청은 모든 시민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 4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시민들이 위험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신청하면 제천시는 대상을 선정해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점검한다.
또한, 점검 결과를 신청인에게 공유하고 지적 사항 발생 시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