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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기 공직자 동참. 제천시 구내식당 축소 운영
지역경제 살리기 공직자 동참. 제천시 구내식당 축소 운영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2025년 1월부터 탄핵정국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시청 구내식당을 축소 운영한다.
이번 구내식당 축소운영은 지역사회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지속되는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이에 따라, 구내식당은 매주 수·금요일마다 1일 평균 250인분의 구내식당 식사량을 필수 식사량인 100인분으로 줄여 비상 근무자나 업무상 불가피한 직원에 한해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직원들의 발길을 인근 식당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내식당 축소 운영으로 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이 늘었다”며 “직원들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역 식당 및 상점에서의 소비를 장려하고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검토하는 등 지역상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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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2025년 신년사 발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김창규 제천시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첨단산업 투자유치와 체류형 관광진흥을 지역 경제 성장의 양대 축으로 삼고 시정 운영에 총력을 다해 왔다.
민선8기 2조 7,862억원의 투자유치 달성과 충북 제1의 생활인구 58만 7,945명, 체류인구 45만 5,693명 달성, 105개의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53만명이 우리 시를 방문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으며 164개 사업 공모 선정으로 2,786억원의 사업비 확보를 통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을사년 새해에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투자유치 4조 원, 연 1,500만 관광객 유치 달성’ 으로 잘살고 행복한, 두 배 잘사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착실히 구현해 나가도록 제천시민과 1,200여 공직자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제천시 시정 운영 방향은 6개 분야로 투자유치 4조원 도전, 유망기업, 미래첨단산업 집중 유치, 제4,5산업단지 조성, 봉양신규 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투자유치 기반 조성,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5년차 사업, 시설현대화사업 및 전통시장 경영 현대화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을 통한 상권 활력 증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 추진, 지식산업센터 완공, 한방바이오 천연물 특화 중심도시 육성 체류형 관광객 유치, 권역별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120개 대회 유치와 60만명 방문, 1,493억원의 경제 효과 창출, 2025년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 대회, 2025 롤러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성공 개최, 다수 파크골프장 완성, 제천종합실내체육관,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을 통해 1,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나가고 생활인구 증대와 전국적인 스포츠 메카 도시로 발돋움 청전동A 도시재생사업, 의림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준공 및 신백동 도시재생 공모사업 연계, 정원도시 조성사업 단계별 추진, 의림지뜰 자연치유단지 조성사업,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워케이션센터 건립, 스마트도시,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사업과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장락제2근린공원 조성사업, 강제동 유수지 내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제천역 주차타워 건립사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성장 거점 마련과 도심 활력 증대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건립,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 의림생활권, 월악생활권 농촌 협약 공모사업 추진, 신백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 청풍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추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특산물 종합판매장 설치,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한 안정적 농업생산 환경 구축과 농촌 공간의 정주 여건 개선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남부지역 생활SOC 복합화시설 조성사업,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공공형 실내 스포츠 놀이시설 조성사업, 제천다옴센터,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운영,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강화, 여성, 아동 친화 도시 조성,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 성과주의적이고 시민 중심 행정 추진, 공직사회 적극 행정 분위기 정착, 시민 불편 규제 개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공직기강 확립, 똑똑한 행정과 민주적 리더십으로 최고의 생산성 확보 등 분야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창규 시장은 “충북선 고속화 사업, 동서고속도로 추진, KTX-이음 복선전철 완전 개통 등 우리 시 경제산업 전반에 긍정적 변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유치 4조원, 연 1,500만 관광객 유치 달성으로 잘 살고 행복한, 두 배 잘 사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착실히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새해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푸른 뱀의 슬기롭고 힘찬 기운이 가득 차올라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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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년 근로자 기업 지원 정책 드라이브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청년인구의 유입과 장기근속을 극대화하고 내수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청년기업 지원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변화를 줬다.
시는 2015년 첫 사업 시행 이래로 현재까지 지역인재의 타 시군 유출 방지와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전시켜 왔으며 청년인구 유입과 인구 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와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정책 강화에 나섰다.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는 관내 청년이 정규직 채용 시 제천화폐로 청년에게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1년 이상 근속 시 200만원을 제천화폐로 분할지급했으나, 2025년부터 2년 이상 근속 시 3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수혜 기간을 늘리고 지원금을 상향했다.
또한 대상 청년의 나이도 기존 34세 이하에서 45세 이하로 변경해 정책 수혜자를 확대시켰다.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는 지역인재 고용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기업에서 지역인재 채용 시 6개월간 월 급여의 50%를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600만원을 지원했으나, 2025년 부터는 1년 이상 채용 시 600만원을 정액지원으로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참여신청을 선행해야 인센티브 수령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1월 2일부터 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인센티브 참여를 원하는 청년과 기업은 제천시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인센티브 강화를 통한 청년근로자 유입과 장기근속 유도로 지역 청년인구가 증가하고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경영 안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역동적 경제도시, 청년인구가 늘어나는 젊은 제천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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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해맞이 행사 취소
제천시, 2025년 해맞이 행사 취소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오는 1월 1일 청풍면 비봉산 정상에서 열릴 예정이던 신년 해맞이 시민화합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시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측은 해맞이 시민화합 행사와는 별도로 무료 운행을 진행하고 청풍면 새마을부녀회 또한 차분한 분위기 가운데 새해를 맞아 청풍면을 찾아주신 시민들에게 떡국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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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빨간오뎅축제 내년 2월 개최
2025 제천빨간오뎅축제 내년 2월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전국 빨간오뎅의 원조, 시 먹거리 브랜드 육성을 위한 2025 제천빨간오뎅축제를 개최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축제 기간은 2025년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기간 중 매일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제천역 광장 일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제천역 앞, 옛 추억을 자극하는 포장마차 거리 조성을 통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행사장과 각종 체험프로그램 및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첫째 날인 2월 28일과 마지막 날인 3월 3일은 풍물시장 5일 장이 열리는 날로 빨강오뎅과 함께 활력 넘치는 역전시장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2025년 1월 10일까지 축제 매대 운영자를 공개 모집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빨간오뎅을 주 테마로 한 만큼 빨간오뎅을 필수로 판매해야 한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는 매대 운영자들의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빨간오뎅을 포함한 다양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축제가 겨울철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발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최근 KTX-이음 완전개통은 제천 발전의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해 축제 관광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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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0억원 확보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하반기 특별교부세 30억 3천만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올해 특별교부세 총 54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정부의 긴축재정과 불안정한 경제여건 속에서 하반기 특별교부세 30.3억원 확보를 통해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
이번에 확보한 지역현안, 재난안전 및 시책수요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은 △의림지 관광휴게시설 조성사업 10억원 △금성 활산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5억원 △남현동 주민자치센터 내진보강사업 3억원 △제천시 하소천 산책로 스마트 차단시스템 구축사업 2억원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노후시설 정비사업 10억 3천만원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하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30억원으로 시급한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을 해결하고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및 외부 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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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장기요양서비스 시범사업 실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제천시 의료기관인 ‘제천 안심부부한의원’ 이 선정되어 2025년 1월부터 찾아가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제천시와 제천 안심부부한의원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수급자들이 병원이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거주하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업무교류 및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영석 노인장애인과장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선정된 안심부부한의원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거주하던 익숙한 환경에서 자립적이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택의료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재택의료센터 모집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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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
제천시,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하거나 달라지는 제도·시책 홍보에 나섰다.
우선 새롭게 시행하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질병,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 청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및 병원동행서비스를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한다.
기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제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80세 이상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새롭게 시행한다.
이와함께, 기존 추진하던 시책도 달라진다.
제천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에게 지원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해 지원한다.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전몰군경 유족 명예수당 △독립유공자 유족 명예수당 △공상군경 명예수당 △무공수훈자 유족 명예수당 △보국수훈자 명예수당 △순직군경유족 명예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등 8가지 보훈명예수당을 각 3만원씩 증액 지원한다.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제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변경해 지원한다.
제천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청년근로자가 관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6개월 이상 근속 유지 시 지원하던 청년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확대해 시행한다.
제천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18세~45세 이하 청년근로자가 채용 후 1년 이상 근속 유지 시 최대 2년간 3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제천시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기업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거주하는 지역인재를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지원하던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확대해 시행한다.
1년 이상 고용 유지 시 기업에 근로자 1인당 6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새롭게 시행하거나 달라지는 제천시 시책들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관련 사업들을 시민들이 잘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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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행안부 재정분석 최우수 지자체 선정
제천시, 2024년 행안부 재정분석 최우수 지자체 선정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종합등급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1억원의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방재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 및 재정여건에 따라 13개 유형으로 구분해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의 14개 주요 재정지표를 비교 분석해 평가하고 있다.
제천시는 전년도 ‘다’등급에서 올해는 재정건전성 등을 대폭 개선해 두 단계 상승한 ‘가’등급을 획득하며 시-Ⅳ유형 19개 지자체에서 1위로 평가되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내수경기 부진 및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정위기 대응을 위해 과감한 세출구조조정 및 경상경비 절감, 지방채 무발행 노력과 관리채무증감률 42% 감소 등 재정건전성 부분에서 특히 높은 ‘가’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세출구조 조정을 통한 꼼꼼한 예산편성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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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투자유치 부문’ 대상 수상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투자유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은 한국대학발명협회, 한국ESG평가협회, 과학기술단체연합회 등 15개 교수단체와 세계지식재산연맹 WIIPA 등이 공동주관하고 후원하는 행사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2년 민선8기 제천시장에 당선된 이후 투자유치 4조원, 1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도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대내외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데이터센터 등 2조 7,792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달성 △1100만명 관광객 유치 달성 △105건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1,319억원의 경제효과 창출 등이 높이 평가되어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을 받게 됐다.
또한, 외교관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한 ‘고려인 이주정착사업’ 이 1년여 만에 207세대 534명의 동포가 이주하는 성과를 거두어 행정안전부 인구정책 모범사례에 선정됐으며 전국최초로 시행된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추진으로 제천시 경로당 256곳이 참여하고 일 평균 4,000여, 연인원 100만명의 노인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 정책의 선도적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을 받게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 상은 역동적인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제천 시민과 공직자 모두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4조원 투자유치, 1500만 관광객 유치 등 목표궤도에 진입한 성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제천시 경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2024 노인일자리창출 최우수 시군 선정, 충북도 저출생 대응 우수기관 선정, 장애인복지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2024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024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등 다수의 기관에서 수상하며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행정업무 추진의 성과를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