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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道환경보전기금사업 ‘방아실생태자연공원 조성 사업’ 선정
옥천군, 道환경보전기금사업 ‘방아실생태자연공원 조성 사업’ 선정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2025년도 충청북도 환경보전기금 지원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설계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 사업은 ‘옥천 방아실생태자연공원 조성 사업’ 으로 총사업비 20억원을 내년도부터 3년간 연차적으로 투입한다.
대청호 수질 악화 및 인근 농경지의 비점오염원 발생에 따른 환경 피해를 방지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희귀식물의 보호를 위해 생태연못, 생태하천복원, 인공습지 등 생태자연공원을 조성하고자 군북면 대정리 일원 유지를 활용한다.
군에 따르면 인근 수생식물학습원과 연계해 자연환경 관찰과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높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업은 읍·면 행정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업을 발굴하는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인 읍·면 균형발전지원사업에 공모된 ‘군북 대청호수정원조성사업’을 바탕으로 도 환경보전기금 지원 대상 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읍·면 행정과 협업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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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하면 더 든든한 ‘2024년 민·관 협력 워크숍’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읍·면 사회복지 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오늘교육원 정승민 강사의 ‘인간관계의 심리학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의 사회적 고립 등 위기가구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 지역복지 발전 주체로서의 리더십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찬근 사무국장의 ‘실무자 직무 역량 강화’ 강연을 이어 진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우리 지역의 복지 리더로써 행복한 옥천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의 활동과 관심이 복지사각지대를 좀 더 촘촘하게 메꾸고 지역복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옥천군은 여러분과 함께 공감하는 복지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설치된 기구로 지역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과 민관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 민·관 협력 기구이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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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농협. NH농협 옥천군지부 훈훈한 나눔 실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NH농협 옥천군지부가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천만원을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기탁했다.
이범섭 지부장은 “연일 치솟는 물가로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시기일 것 같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운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희망 농업, 행복 농촌을 만들어가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기부를 이어오는 NH농협 옥천군지부의 온정에 감사하다.
후원금은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NH농협 옥천군지부는 장학사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군 장학회에 매년 5천5백만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웃사랑 후원금 등 지역발전을 위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옥천군 행복나눔연합모금은 옥천군,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으로 추진되는 모금 사업으로 기탁금은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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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청호 수산자원 조성에 온 힘 대농갱이 치어 5만 7천여 마리 방류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14일 안남면 연주리 독락정에서 대농갱이 치어 5만 7천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농갱이 치어 방류는 지난 5월 뱀장어 치어 1만 6천여 마리 방류 후 두 번째다.
군은 올에 치어 방류 예산으로 1억원을 집행했으며 방류된 치어는 2년 후 성어로 자라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이 밖에도 군은 대청호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올해 4천5백만원을 투입해 생태계 교란 어종인 블루길과 베스 13톤을 수매하는 등 대청호 수산자원 보호와 증식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생명의 젖줄인 대청호의 생태계 다양성 확보와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생태계 교란 어종 포획 및 수매, 지역특산 어종인 뱀장어, 쏘가리, 대농갱이 등 다양한 어류를 지속 방류할 예정”이라며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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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충북 군 단위 최초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11일 옥천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옥천읍 매화리 218-6번지 일원 29,611.8㎡의 부지에 특별교부세 8억원, 도비 15억원, 군비 56억6천만원 등 총 79억6천만원을 투입해 112개의 주차면과 사무실, 휴게실과 화장실 등을 갖춘 사무동 1개소를 조성했다.
옥천군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평소에도 택배와 물류 화물차의 운행이 많고 화물차 밤샘 주차로 인해 각종 민원과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공영차고지 운영으로 불법 밤샘 주차에 따른 민원과 화물차 주차난 해소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했으며 황규철 옥천군수,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옥천군의회 의원, 관내 화물자동차 차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화물자동차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거지 내 밤샘 주차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 향후 공영차고지 이용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화물자동차 밤샘 주차를 근절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1일부터 차고지를 임시 개방해 2주간 시범 운영 후 11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차고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요 시가지와 도로변에 무단으로 밤샘 주차하는 화물차의 계도 및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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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신규자매도시 부산 동래구 대표 축제 방문해 교류 활성화 고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11일 자매도시인 부산 동래구에서 개최된 제30회 동래읍성 역사축제에 한충완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 6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날 대표단은 구청장을 접견하고 개막식, 환담회 등에 참여해 올해로 서른 살을 맞이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함과 동시에 양 도시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동래읍성 역사축제는 1952년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을 지키기 위해 읍성민들이 결사 항전했던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시작된 동래충렬제를 2005년부터 역사교육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개최한 것으로 알찬 축제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옥천군과 유사점을 가진 동래구와는 2023년도부터 우호 교류를 이어오다 올해 5월, 본격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에 개최된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동래구를 비롯한 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교류 환담회를 추진하며 다시 한번 앞으로의 교류 협력에 대한 양 도시의 의지를 확인한 바 있다.
한충완 부군수는 이번 축사를 통해“올해 서른 살을 맞이한 동래읍성 역사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며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행정과 문화, 경제 등 다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사업이 활성화되길 고대한다”고 전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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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스탬프투어
옥천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스탬프투어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관내 관광지와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한 자전거 스탬프투어를 14일부터 시작한다.
군은 지난해 관광객에게 더 재밌고 편리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음성 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해 아름다운 옥천군 관광지를 자전거로 투어하도록 유도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것이 군의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옥천군 스마트 관광지도 앱 설치 뒤 자전거 스탬프 투어 실행 후 희망하는 관광지에 자전거를 타고 방문하면 된다.
군에서 지정한 5곳 중 2곳만 방문하면 완주인증서가 발급되며 같은 날이 아니어도 관계없다.
완주인증서와 방문한 곳에서 자전거와 함께 있는 사진을 전자지도 앱을 통해 사은품을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사은품이 제공된다.
이기붕 도시교통과장은 “친환경 관광 수단인 자전거로 옥천군 관광지를 연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며 관계부서와 협의해 자전거 편의시설 등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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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장애인복지관 저소득 장애인 사랑의 집수리 ‘훈훈’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장애인복지관과 옥천청담로타리클럽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 장애인 가정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하고 11일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군서면 상중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장애인 강씨로 직장생활 도중 오른쪽 다리가 절단되는 큰 교통사고로 의족을 사용하며 재래식 화장실과 샤워실, 세탁실이 외부에 있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청담로타리클럽은 지난 5월, 장애인복지관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열악한 주거환경을 살펴보고 국제로타리클럽 지구보조금 사업비 270만원, 클럽 자부담 230만원,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170만원을 지원받아 총 670만원의 사업비로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해 편리하고 쾌적한 내부 화장실과 샤워실, 세탁실로 탈바꿈했다.
이날 유복여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과 황명구 관장, 직원들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마지막 봉사로 대청소와 벽지를 교체하며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줬다.
강씨는 “매년 겨울 수도가 얼고 본채에서 떨어진 화장실과 샤워실로 빨래와 목욕하는 것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집수리를 해줘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고 걱정도 덜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복여 회장은 “그동안 화장실 사용과 세탁이 매우 불편했을 텐데, 깨끗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에서 대상자가 지낼 생각을 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황명구 관장은 “옥천청담로타리클럽의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주거 여건이 열악한 장애인이 가정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하고 작은 현판을 증정했다.
한편 옥천청담로타리클럽은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나눔과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단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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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매결연도시 부산 동래구와 청소년문화교류 진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오는 12일 자매결연도시인 부산 동래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과 청소년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올해부터 자매결연도시인 부산, 대전, 부천 등 지역 청소년들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청소년문화교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 동래구청과는 2월부터 지속적으로 소통해 옥천군 R.O.Y. 청소년 합창단 13명, R.O.Y.청소년 밴드 7명이 12일 제5회 동래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공연 행사에 참여해 부산 동래구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 활동하는 시간을 가진 뒤, 1592년 조선 동래를 주제로 한 동래읍성 역사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들이 자매결연도시로 맺어진 곳과의 교류로 지역적 거리를 벗어나 상호 문화적인 교류로 서로 소통하고 상호 발전의 계기를 이루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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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옥천군민의 날 행사 개최
제7회 옥천군민의 날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옥천군민의 날’을 맞아 12일 옥천체육센터에서 기념식과 함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옥천군 지명 탄생일인 1413년 10월 15일을 기념하고 군민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7년부터 10월 15일을 군민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출향인, 명예 옥천군민 등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가을의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 속에서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옥천군의 변천사를 느낄 수 있는 시대상과 9개 읍·면의 옛 정취가 느껴지는 추억 사진관 전시를 통해 행사장을 찾는 군민들을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추억여행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기념행사는 군북면 막지리 출신의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여는 마당을 신명 나는 가락으로 펼치며 한껏 흥을 끌어올리고 군민 대상 시상식 등에 이어 초대 가수 홍진영과 설하윤의 축하공연으로 기념행사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주말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 외에도 12일 오전 옥천 공설운동장에서 2024 옥천군민체육대회, 11~13일에는 안남면 표충사와 관성회관에서 제49회 중봉충렬제, 13일에는 관성회관에서 허수아비 만들기 축제 등 옥천 곳곳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린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이 모두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분의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