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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시너지 극대화
2025-10-02 06: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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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굿모닝 만성질환 어르신 건강교실’ 운영
영동군, ‘굿모닝 만성질환 어르신 건강교실’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보건소가 지역 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굿모닝 만성질환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2월 신청·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5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총 40회에 걸쳐 운영된다.
건강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개인별 기초검사, 영상 스트레칭 운동, 1:1 개별 영양상담 등이 제공된다.
군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하반기에도 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추후 홍보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관리는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인 만큼, 어르신들의 꾸준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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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면 장척문화재단, 지역의 밝은 미래 위해 힘 보태
매곡면 장척문화재단, 지역의 밝은 미래 위해 힘 보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매곡면의 재단법인 장척문화재단이 지역 인재 양성과 출산 장려를 위해 장학금과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11일 매곡면에 따르면 장척문화재단은 매곡면사무소에서 장학생 및 출산가정 등 11명에게 총 1,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척문화재단은 매곡면 장척리가 고향인 이병선 전 한일은행장과 부인 최길순 씨가 2006년 사재 1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이후 2008년 2억원, 2013년 3억원을 추가 출연해 현재 15억원의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재단은 지난달 영동군 내 주소지를 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아 이사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 10명과 출산가정 1가구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고등학생 4명에게 각 50만원, 대학생 6명에게 각 200만원, 출산가정 1가구에 10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매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분기별로 1인당 10만원의 ‘튼튼히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특히 민간 재단이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지역사회의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창운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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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운영 시동
영동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운영 시동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본격화했다.
올해 영동군은 총 520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필리핀 두마게티시와의 계절근로자 도입은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필리핀 근로자들은 성실한 근무 태도와 빠른 현지 적응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동군은 근로자 숙소 리모델링, 체류·의료·방역물품 지원, 의료공제회 가입 지원 및 상시 상담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와 인권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근로자와 고용농가의 만족도가 높아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국악체험촌 공연장에서 지난 7일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과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계절근로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마약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환영식을 열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환영식에서 “고용주의 추천을 받은 근로자는 재입국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성실하고 건강하게 근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계절근로자들이 원활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고용농가의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군은 근로자들에게 수건, 장갑, 상처 연고 마스크 등 작업·의료·방역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올해 영동군의 필리핀 계절근로자 도입 계획 인원은 총 232명으로 고용농가의 인력 수요에 맞춰 순차적으로 입국한다.
현재 입국한 30명 외 △4월 110명 △5월 77명 △9월 15명이 추가로 입국해 124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영동군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 선정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도 추진한다.
오는 5월부터 5개월간 베트남 박리에우성의 계절근로자 30명을 황간농협에 배치해 단기간 영농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초청 계절근로자 258명을 도입해 지난해보다 186명 증가한 총 52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영동군에서 영농에 종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심한 관리와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몽골 등과의 MOU 체결, 국내 체류 외국인 활용 등 계절근로자 수급 경로를 다변화해 안정적인 인력 공급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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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매주 금요일 ‘일제방역의 날’ 운영…군민 생활방역 의식 고취
영동군, 매주 금요일 ‘일제방역의 날’ 운영…군민 생활방역 의식 고취
[충청중심뉴스] 영동군보건소는 군민의 생활방역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일제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인플루엔자 유행, 기후변화로 인한 인체감염매개 해충 증가 등 신종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개인위생과 생활방역을 강조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군 보건소 전담팀은 지난 14일 영동읍 일원에서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일제방역의 날’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또한 관내 병원과 기숙사 등 다중이용시설 27개소를 선정해 매월 순차적으로 방문, 접촉이 많은 표면 소독 및 환경 소독 방법을 안내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일제방역의 날’ 운영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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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서 14종 수상… 품질·경쟁력 입증
영동와인,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서 14종 수상… 품질·경쟁력 입증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와인이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품질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14년부터 매년 개최돼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고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 2월 초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됐으며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세텍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영동군이 출품한 와인 중 14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오드린 와이너리의 ‘월류봉’ 와인은 한국와인 부문 최고의 영예인 ‘베스트 오브 2025’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월류봉 와인’은 충북 영동 월류봉의 절경을 담아 생포도의 신선한 풍미가 살아 있는 프리미엄 와인으로 평가받는다.
오드린 와이너리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연속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상식과 함께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주류대상 박람회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세텍에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영동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인 △도란원 △금용농산 △산막와이너리 △마미영농조합법인 △율와이너리 △컨츄리와이너리 △블루와인컴퍼니 △소계리와인 △애플파파 △하늘아래푸른농장 등 10곳이 참여했다.
또한 군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특히 영동군 관계자들과 와이너리 대표들은 행사장을 찾은 국내외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한편 오는 9월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와 ‘제14회 대한민국와인축제’ 홍보에도 주력했다.
현재 영동군에는 34개의 와이너리가 운영 중이며 국내 유일의 오크통 제작소와 와인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영동와인터널이 위치해 있다.
오는 9월 중순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될 ‘제14회 대한민국와인축제’에서는 영동의 대표 와인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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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충청북도와 협업해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최종선정 도전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충청북도 대표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악의 울림, 소리마루 영동 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8일 수요조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에 특화돼 있거나 유휴화된 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지역관광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 까지 5년이며 총 사업비는 120억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영동군이 국악의 한계 극복과 새로운 변화의 집대성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면서 대한민국 국악관광도시 거점을 확립할 계획이다.
하지만 올해도 선정지역이 3곳밖에 안 돼 타지역 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충청북도는 접수 마감일까지 전문가의 컨설팅 등 수요조사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2차 현장심사 까지 영동군과 협업해 2025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최종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기존 중앙정부 주도의 인프라 사업 위주의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 주도의 종합 지원형 관광개발사업으로 지역의 관광 생태계가 뿌리내리도록 하는 사업”이라며 “국악 브랜딩을 통한 영동군 문화관광정체성 확립과 국악활용 차별화 콘텐츠 및 연계 자원을 발굴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이후 대한민국 국악관광도시 대표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종 선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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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기 읍·면 위원 위촉 및 특강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1개 읍·면 협의체 위원 197명과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각 읍·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회성 박사가 ‘민·관 협력을 통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박사는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과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며 위원들의 역할이 지역 복지 발전에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향후 지역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협력,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활발하게 운영 중인 영동군 11개 읍·면 협의체는 2025년에도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춘 41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1,458가구에 총 2억4,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 위촉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우리 군의 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며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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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노인대학, 2025년 입학식 개최
영동군 노인대학, 2025년 입학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노인대학이 5일 영동군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생 6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배움의 시작을 알렸다.
입학식은 입학허가서 수여, 2025년 교육과정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학기의 주요 교육과정에는 △체험 활동 △건강관리 △기본소양 학습 등이 포함되며 학습뿐만 아니라 현장학습과 문화체험을 통한 사회적 교류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차광식 영동군노인대학 학장은 “노년을 맞이하면서도 새로운 도전과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평생 학습은 나이에 관계없이 중요한 가치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아 삶의 질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군 노인대학은 앞으로도 지역 노년층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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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업무협약 체결
영동군,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동군과 한국관광공사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프로젝트로 영동군은 올해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브랜딩 △홍보마케팅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은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정영철 영동군수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자원 홍보와 지속 가능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영동군의 대표 관광지로 과일·와인·일라이트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힐링 요소가 결합된 복합 치유 공간이다.
관광객들은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영동의 5대 과일을 체험하고 영동와인터널에서 우수한 와인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레인보우 힐링센터와 레인보우 식물원 등 힐링과 휴식을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어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는 영동군과 협력해 관광객 유입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과 브랜드 홍보를 지원하며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관광 인프라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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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면적직불금 지급 단가가 전 구간 5% 인상돼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소농직불금은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농지 면적, 영농 종사 기간, 농업 외 종합소득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농가에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읍·면 담당자에게 사전 문의 후 접수하면 된다.
군은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지난달 13일 11개 읍·면 담당자 교육을 진행하고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후 농지 형상·기능 유지, 의무 교육 이수, 마을 공동체 활동 참여, 농약 안전 사용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신청자의 실경작 여부를 확인한 뒤 12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해 자격 요건과 준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며 “면밀한 검증을 통해 직불금 지급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공익직불금은 9,194농가에 129억원이 지급됐으며 올해는 약 9,000농가에 147억원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