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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06: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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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개별주택 1만5,224호는 다음달 9일까지, 공동주택 6,002호는 다음달 2일까지 각각 열람 및 의견 접수가 진행된다.
열람 대상은 영동군 내 개별 및 공동주택이며 군 재무과와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주택 특성 조사를 거쳐 비교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은 금액이다.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이 조사·산정하고 국토교통부가 공시한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이 인근 주택과의 가격 형평성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재산세와 취득세 등 각종 세금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소유자 및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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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난계국악축제, ‘2025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 수상 쾌거
영동난계국악축제, ‘2025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 수상 쾌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의 대표 축제인 영동난계국악축제가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아시아 음악 축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관한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축제들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지역성과 예술성, 콘텐츠 우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아시아 각국의 축제 중 △기획력 △운영 전략 △문화적 가치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수상 축제는 세계축제협회 본부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 후보로 자동 추천돼, 향후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조선시대의 대표 음악가인 난계 박연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가을 영동군에서 열리는 전통음악축제다.
△국악 경연대회 △거리 퍼레이드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문화의 대중화와 관광자원화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지역 대표 축제를 넘어 아시아가 주목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 청년과 관광객의 참여를 확대하고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축제의 콘텐츠를 다변화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노력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군 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전통 국악의 정수를 품은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아시아 최고의 음악 축제로 인정받은 데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제56회 영동난계국악축제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연계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심천면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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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 추진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협력해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 봉사회 영동군협의회 소속 봉사원을 포함한 4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됐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사람을 의미한다.
교육은 △치매 파트너의 역할 △치매의 이해 △국가 치매 관리 정책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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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질병관리청, 충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조사원을 모집한다.
조사원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가구를 방문해 조사 업무를 수행하며 조사 완료 후 소정의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 인원은 6명으로 영동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 중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3월 24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영동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과 응시원서는 영동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조사”며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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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난계국악단 신춘음악회 ‘Welcome to 영동’ 개최
2025 난계국악단 신춘음악회 ‘Welcome to 영동’ 개최
[충청중심뉴스]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새봄을 맞아 특별한 국악의 향기를 전한다.
군은 제72회 난계국악단 정기공연 ‘신춘음악회’를 오는 27일 오후 7시에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Welcome to 영동’을 주제로 새롭게 시작하는 봄의 에너지와 함께 군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품격있고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국악의 본향 영동군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이를 통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의 염원을 담았다.
공연에는 이현창 지휘자가 이끄는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해 120여분간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국악의 멋과 진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악관현악 ‘개천’을 시작으로 △25현가야금 협주곡 ‘비가 二番’ △해금협주곡 ‘록산느 탱고’ 가 연주된다.
또한 판소리협주곡 ‘흥보 박에서 무슨 일이?’를 선보이며 우리 가곡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 무대로 ‘강 건너 봄이 오듯’, ‘아름다운 나라’, ‘Welcome to 한글’ 이 연주될 예정이다.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전석 무료이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입장권를 현장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국악관현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따스한 봄기운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군민화합의 장인 이번 공연에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창단한 난계국악단은 정기·상설연주회와 초청공연 등 연 100여 회 정도의 공연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전통과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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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동군, 해외 유행 홍역 감염 주의 당부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확산하면서 충북 영동군이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국내 홍역 환자는 총 49명, 2025년에는 총 16명이 발생했다.
이들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감염자와 접촉한 사례로 확인됐다.
최근 발생한 국내 환자 13명이 베트남을 방문한 이력이 있어 보건당국은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홍역 예방접종을 철저히 할 것을 권고했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면역력이 부족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위험이 있다.
하지만 홍역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권장 일정에 따라 생후 12~16개월 및 4~6세에 총 2회 접종해야 한다.
군 보건소는 특히 홍역 유행 국가인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등을 방문할 경우, 출국 전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불확실할 경우 접종 후 출국할 것을 당부했다.
홍역 예방접종 이력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보건소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 감염 시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 유행 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방문해야 할 경우, 생후 6~12개월 미만의 영아는 반드시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생후 0~5개월 영아는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여행 전 홍역 백신 2회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하지 않았거나 불확실할 경우 출국 최소 6주 전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영동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 수칙 및 예방접종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외에서 귀국 후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때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주변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군 보건소는 일선 의료기관에도 홍역 의심 환자에 대한 신속한 검사 및 신고 협조를 당부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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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개관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라이트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영동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를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20일 용산면 한곡백자전로 107-10에 위치한 영동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일라이트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영동군은 이번 개관이 지역 일라이트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동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됐으며 2023년 2월 착공해 이달 준공됐다.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338㎡ 규모로 총 28호실의 공장시설과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입주 기업을 모집 중이다.
센터 운영은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가 맡아 향후 3년간 △입주 기업 관리 및 지원 △시설 유지관리 △사업화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 기업은 영동일라이트를 활용한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 등으로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기념사에서 “영동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라이트 산업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입주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센터가 일라이트 산업 및 중소기업 성장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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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장내기생충 무료 검사 시행… 400명 선착순 모집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역 주민 400명을 대상으로 장내기생충 무료 검사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자는 4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검사는 질병관리청과 연계한 기생충 퇴치사업의 하나로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 추진한 장내기생충 감염 조사 결과, 영동군의 간흡충 양성률은 3.1%로 사업 참여 지역 평균보다 0.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내기생충 중 감염률이 가장 높은 간흡충은 주로 민물고기 생식 및 오염된 조리도구 사용으로 감염된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나, 급성기에는 △복통 △발열 △오한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화될 경우 △허약 △식욕부진 △체중 감소 △황달 △담관암 등의 위험이 있다.
이에 따라 조기 검진과 치료가 중요하다.
검사 결과는 약 2개월 후 통보되며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에게는 치료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투약 후 3개월 뒤 재검사를 통해 완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생충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예방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집 인원이 초과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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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년농업인의 지역 정착과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영동군, 청년농업인의 지역 정착과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스마트팜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유원대학교 스마트팜학과, 영동군4-H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홍주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오석 유원대학교 스마트팜학과장 △박슬범 영동군4-H연합회장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영동군 지역특화산업인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 △청년·신규 농업인 교육 및 시범사업 운영 △스마트팜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충북 RISE사업 선정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송홍주 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채소, 과수, 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시설, 인력 등 필수 요소를 갖춰 스마트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슬범 회장은 “청년 농업인들은 농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크지만 정착 기반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오석 학과장은 “유원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개설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큰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학 협력이 강화되고 상호 상승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민관학 협력뿐만 아니라 시험연구 및 시범사업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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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영동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군의 위상을 높인 군민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25년 영동군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4월 14일까지 추천받는다.
‘영동군민대상’은 군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격려하고 영동인으로서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상된다.
이번 시상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부문은 △산업경제 △문화체육 △선행봉사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거나 공적이 탁월한 군민이 대상이며 특별부문은 출향인사 중 고향 발전에 특별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 해당된다.
추천 대상자는 영동군 내에서 5년 이상 계속 거주하며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민이어야 한다.
특별부문에서는 등록기준지 또는 고향이 영동군인 출향인사도 수상 자격이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영동군을 빛낸 인물도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각 읍·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이 추천서 공적조서 기타 증빙서류를 갖춰 4월 14일까지 추천하면 된다.
이후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상식은 영동군민의 날인 5월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행정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