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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읍면 순방 ‘주민과의 소통’ 나서
황규철 옥천군수, 읍면 순방 ‘주민과의 소통’ 나서
[충청중심뉴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과의 소통과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오는 28일 군북·군서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9개 읍면 순방에 나선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마을대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원로 등 각계각층의 주민과 함께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주민 소통의 시간에 앞서 읍면 기관단체를 방문해 협력관계를 다지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만나 격려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읍면 순방은 △28일 군북면·군서면, △29일 안남면·안내면 △30일 이원면·동이면 △31일 옥천읍 △6월 7일 청성면·청산면 순으로 진행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순방이 지역의 주요 현안 공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고견을 청취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순방을 통해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행정을 펼치고 민선 8기‘행복드림 옥천’을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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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지도·점검 실시
제천시,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지도·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최근 집단급식소에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의심 증상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27일부터 2주간 관내 집중관리시설 집단급식소 등 139개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 점검은 집단급식을 실시하는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 등 13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 5개 조를 편성해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며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위생점검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시설 위생관리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과 보관·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준수 철저 등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재료별 칼 ·도마 구분 사용하기 △세척 ·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조리종사자를 위한 식중독 예방 자가 체크리스트를 배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사전 예방 관리를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법 지도· 홍보로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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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수원보호구역 ‘무단 침입 방지 감시시스템’ 설치
영동군, 상수원보호구역 ‘무단 침입 방지 감시시스템’ 설치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상수원보호구역에 무단 침입 방지 감시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영동군 상수원보호구역은 수도법 제83조에 따라 △수영 △야영 △취사 △낚시행위 △수석 채취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상수원 오염 행위가 엄격히 금지되며 위반 시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군은 상수원 오염 행위의 문제를 해결하고 체계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주요 무단 침입 지역에 음성 안내와 영상녹화가 가능한 감시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한다.
‘무단 침입 방지 감시시스템’은 태양광을 이용, 센서로 무단 침입을 감지하고 경고 안내 음성과 실시간 화면이 녹화되는 방식이다.
군은 이 시스템으로 상수원 보호구역에 들어오는 사람을 즉시 감지해 상수원 오염 행위 방지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군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 무단 침입 방지를 위한 감시 시스템으로 수석채취, 상수원 오염행위 등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또한 상수원보호구역을 주의깊게 순찰하고 철저한 관리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심천면 금정리 영동취수장에서 양강면 청남리 마을 앞까지 4.5 km, 면적 1.065㎢를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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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꿈 영동에서 피어나다, 귀농인을 위한 오아시스
농촌의 꿈 영동에서 피어나다, 귀농인을 위한 오아시스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귀농인의 집 오아시스’입주자를 모집한다.
영동읍 설계리 설계회전교차로 인근에 위치한 ‘귀농인의 집 오아시스’는 기존 다세대 주택건물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이다.
군은 영동군에 정착하고자 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임시거처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규모는 지상 3층으로 31.5㎡ 10개소·25.2㎡ 8개소, 총 18개소의 원룸형 숙소가 마련됐다.
숙소에는 귀농인의 편의를 위한 △TV △냉장고 △에어컨 △가스렌지 등의 물품이 있으며 1층에는 공용 휴게실이, 2층에는 공용 세탁실이 조성됐다.
입주 자격은 신청일 기준 농어촌 이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영동군에 주택 및 농지를 확보하고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사용료는 공과금, 보증금 등을 제외하고 연 100~120만원 내외의 금액이다.
입주희망자는 영동군청 농촌신활력과 귀농귀촌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영동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 신청서 등을 작성해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안정적인 정착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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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양수발전건설 범군민 지원협의회 개최
영동군, 양수발전건설 범군민 지원협의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의 역량을 한데 모아 소통과 공감 기반의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위원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범군민지원협의회’를 열었다.
군은 지난 2019년 7월 지역개발과 발전에 관심이 많고 군민들의 의견을 한데 모아줄 군민들을 뽑아 지원협의회를 꾸리고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역사회의 대표성이 있는 각계각층의 군민 30명으로 범군민지원협의회가 구성돼 있다.
이날 군은 양수발전 건설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양수발전소 건설 지역 주변의 주민 대상 홍보방안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회의에 앞서 △영동군새마을회장 김성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장 박인환 △청년회의소 회장 연규영 △영동군장애인협의회장 박희호 △영동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 △민주평통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장 박우양 씨가 신규위원으로 위촉돼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어 군은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과 관련한 현안사항 등을 위원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발전소 건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군과 한수원 및 군민과의 소통에 가교 역할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양무웅 협의회장은 “오랜만에 위원님들과 함께 양수발전소 건설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됐다”며 “영동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인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철 군수는 “양수발전소는 우리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원이다”며 “건설기간중 발생되는 민원에 대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범군민지원협의회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 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500MW 규모로 1조2천여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상부지는 상촌면 고자리 일원, 하부지는 양강면 산막리 일원에 건설될 예정이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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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도지사기차지 충북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대회 구간 교통 통제
제35회 도지사기차지 충북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대회 구간 교통 통제
[충청중심뉴스] 중부매일 주최‘제35회 도지사기차지 충북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에 제천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10명, 충북체고 학생 1명, 대제중학교 학생 6명 등 총 17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선수들은 단양~영동까지 이어지는 228km의 구간을 3일에 걸쳐 나누어 달리게 된다.
한편 역전마라톤 대회의 제천시 구간은 고명동을 시작으로 제천시청~봉양역~박달재구도로~다릿재구도로 구간에서 진행되며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1개 차로가 부분적으로 통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육상 위상을 높일 좋은 기회인 이번 역전마라톤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불가피한 교통통제에 대해 주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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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부스 운영
서울광장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부스 운영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 현장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 채널A, 동인전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행사로 50여 개 여행기관과 25개 지자체가 참가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제천시는 관람객에게 행사 리플릿 배부와 소정의 홍보물품, 한방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방식으로 프리엑스포로 개최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병행해서 홍보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서울광장 한국축제&여행박람회를 비롯해 서울코엑스 BIO KOREA 2024,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부산 벡스코 2024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 진천군 충북도민체육대회 등 전국 곳곳을 누비면서 엑스포와 박람회를 홍보하고 있으며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계기로 제천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인 천연물산업의 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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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폐 위기’ 인구감소지역, 협의회 통해 ‘활로’ 모색
‘존폐 위기’ 인구감소지역, 협의회 통해 ‘활로’ 모색
[충청중심뉴스] ‘존폐 위기’에 놓인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이 설립한 협의회가 제안한 건의사항이 속속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등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25일 설립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수시로 정부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송인헌 협의회장이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한 1주택 보유자의 인구감소지역 주택 추가구입 시 1주택자로 인정해 재산세와 양도세, 종부세에서 혜택을 주는 특례는 이미 지난달 확정돼 정부가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건의사항의 정부정책 반영으로 인구감소지역의 주택거래 활성화와 함께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주를 고려 중인 귀농·귀촌인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감소지역의 주택거래가 활성화되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감소 문제를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협의회 설립 때부터 송인헌 협의회장이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했던 부총리급 저출생부 신설도 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생 고령화를 대비하는 기획 부처인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고 공언하면서 정부 정책 반영이 확정된 바 있다.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도 저출생수석실을 신설해 가칭 저출생부와 보조를 맞출 것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18일 정부 부처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처음으로 한데 모인 자리에서 건의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배분체계 개선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상한액 확대 등도 구체화하고 있다.
송인헌 협의회장은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 지속해서 건의한 제안 사항들이 정책에 반영돼 인구감소지역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범부처적으로 협력해 존폐 위기의 인구감소지역에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해 9월 25일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여해 설립한 협의회는 세종특별시 지방자치회관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인구감소 지역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존폐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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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배추 대만 수출 선적식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괴산배추 970톤이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괴산농협배추작목반은 24일 괴산읍 농협 경제종합지원센터에서 괴산배추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송인헌 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김명희 괴산농협군지부장, 괴산농협배추작목반, 대만바이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봄배추 32톤 선적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농가와 계약 재배한 물량 97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준고랭지에서 생산되는 괴산배추는 큰 일교차 덕분에 아삭아삭한 식감과 단맛, 고소함이 더해져 대만에서도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괴산배추수출단지는 올해로 9년 연속 대만 수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배추품목 농산물 수출 전문단지로써 조합원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 수출 최우수단지에 선정됐으며 농촌진흥청 주관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기반 구축을 위해 농식품 수출개척과 판로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일본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인도네시아 파리아만시, 싱가포르 상공회의소, 미국 LA한인회 등과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 결하며 해외시장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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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방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24일 제31회 방재의 날을 맞아 미래여성플라자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관계 공무원, 재난안전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방재의 날은 1989년 유엔 총회에서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5월 25일을 방재의 날로 지정하고 있으며 매년 중앙부처 단위로 기념행사를 추진해 왔으나 작년부터는 도에서도 자체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재해 예방을 위한 도민의식 고취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도정 홍보 동영상 상영 △표창장 수여 △인사말씀 △충청북도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장 축사 △충청북도 재난안전 시책보고 △방재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적극적인 재난 대비·대응으로 재난피해 극복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 등 30여명에게 재난관리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국가 재난관리에 유공이 큰 충주시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자연재난에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발휘한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변덕순 씨 등 28명이 감사의 의미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예측 불가능한 복합적인 재난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도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중심 충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도민분들께서도 일상과 주변에 위험요소는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선제적인 재난 대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에는 ‘도민안전 최우선, 안전중심 충북’을 목표로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민 재난안전 시책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방재교육에서는 자연재난발생 시 행동요령과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역할, 시·군 통합지원본부 구성·운영, 자연재난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며 재난발생 시 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 자율방재단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작년보다 확대 발굴해 자율방재단과 지자체 직원들이 유형별로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도 교육했다.
마지막으로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해 사전 위험요인을 발굴하는 집중안전점검도 홍보했다.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으로 추진되는 집중안전점검은 2024. 4. 22.~ 6. 21.까지 도내 1,337개소를 선정해 도, 시군, 민간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하며 도내 사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예방하고 있다.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