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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사과 탄저병’ 확산 우려 철저한 방제 당부
괴산군, ‘사과 탄저병’ 확산 우려 철저한 방제 당부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최근 집중호우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사과 탄저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철저한 사전 방제 관리가 필요하다고 29일 당부했다.
사과 탄저병은 25~30℃의 고온과 높은 습도 조건에서 주로 발생하는 곰팡이병으로 과실 표면에 검은 점 형태의 병반이 생기고 점차 확대되며 내부에는 원뿔형으로 깊게 부패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병원균은 빗물에 의해 빠르게 확산되며 적절한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상품성이 크게 저하되고 수확량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군은 탄저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원 수시 예찰 및 병든 과실 제거 △과원 내 통풍 및 채광 확보 △강우 전후 추가 방제 등 예방적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탄저병은 한 번 발생하면 급속도로 퍼질 수 있어 초기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사과 농가는 병든 과실을 신속히 제거하고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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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 자연울림괴산 유소년축구 패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괴산군, ‘2025 자연울림괴산 유소년축구 패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에서 개최된 ‘2025 자연울림괴산 유소년축구 패스티벌’ 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3개 초등학교에서 U11 27팀, U12 29팀 등 총 56개 팀이 참가,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약 2,000여명이 괴산을 찾아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며 괴산군을 축구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와 가족들은 지역의 호텔, 펜션, 민박 등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인근 식당과 전통시장, 카페 등 상권을 활발히 이용해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괴산읍의 한 식당 주인 A 씨는 “평소보다 2~3배 이상 손님이 늘어 1주일 동안 정말 바쁘게 지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산막이옛길, 화양계곡, 연풍계곡 등 축구장 인근 주요 관광지에도 방문객이 대거 몰리며 관광수입 증대는 물론, 괴산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유소년축구 패스티벌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괴산군의 스포츠 도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행사와 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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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단길’ 청년들이 그리는 괴산의 ‘희망로드’
‘칠리단길’ 청년들이 그리는 괴산의 ‘희망로드’
[충청중심뉴스] 도시로 떠나는 것이 당연시되던 충북 괴산군 칠성면 옛 시장 골목이 청년 창업으로 되살아나며 지방소멸 해소의 ‘희망로드’로 떠오르고 있다.
신대륙을 꿈꾸는 청년들이 하나둘 모여 문 닫은 점포들 사이로 불이 켜지고 감성 가득한 와인바와 공방, 서점이 자리 잡아 골목에 다시금 숨을 불어넣고 있다.
로컬의 가능성과 새로운 경험, 제약 없는 실험실을 찾는 청년들에게 옛 시장 골목이 새로운 기회의 땅인 셈이다.
청년들은 특히 전형적이지 않은 분위기와 독특한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노포의 분위기가 활용되는 요즘 트렌드에서 가능성을 확인해서다.
괴산군은 이러한 변화에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 제도적 기반을 통해 힘을 보태고 있다.
20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5개 팀을 선정해 팀당 7,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 중 2개 팀이 칠성면에 입주했다.
2025년에도 5개팀을 선정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6,000만원이 지원되며 해당 사업을 통한 청년 창업자도 현재 칠성면에서 활동 중이다.
제도적 뒷받침 속에 문을 연 점포들은 단순한 상점을 넘어 지역 재생의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협동조합 ‘칠리단’ 이 일으킨 변화는 단순한 창업 거리를 넘어 지역 공동체 회복의 씨앗이 되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41.4%에 이르는 괴산군의 지방 소멸을 해소할 가장 중요한 키는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출생률을 높이려 해도 그 중심에는 청년이 있다.
그래서 칠리단길을 만들어가는 이들의 행보에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괴산의 희망을 봐서다.
청년들은 괴산호, 산막이옛길 등 괴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인접한 칠성면 '옛 시장골목'에 터를 잡고 모이기 시작했다.
그러기를 1년, 빈 점포들이 하나둘 채워졌고 트렌디 한 영국 감성의 와인바, 카페, 공방이 옛 모습을 간직한 채 거리에 불을 밝혔다.
“빈 점포만 있던 시장 골목에 처음 불이 들어왔을 때는 마치 우리가 외딴섬에 등대 하나를 켠 것 같았어요.” 스튜디오 느린손 김주영 대표의 입에서 시작된 '칠리단길'은 조금씩 구색을 갖추기 시작했다.
북적이는 도시에 비하면 소위 ‘코딱지’ 만 한 시골 동네지만 뜨겁게 끓어오르는 청년들에게 이곳은 ‘핫플레이스’나 다름없다.
폐현수막을 활용한 공방 ‘선렛’, 마을 여행사 겸 사랑방을 자처하는 카페 ‘로컬즈’, 테라리움 공방 ‘소소리움’, 독립서점 ‘모래잡이 북스’, 와인바 ‘뮈제뒤방’, 유리공방 ‘글래스유’ 등 골목 곳곳은 개성 넘치는 콘텐츠 공간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모여든 이들은 서로를 궁금해하며 소통하기 시작했고 칠리단 청년 사업자 협동조합도 결성해 각자 사업도 하면서 함께 성장할 방안에도 머리를 맞대고 있다.
"지역 사람들의 이야기가 곧 상품이에요. 로컬즈는 단순히 커피만 파는 공간을 넘어서 동네 사랑방이자 마을 여행사"라며 IT 개발자로 활동했던 김기돈 대표가 카페 로컬즈를 소개했다.
이곳은 괴산의 다양한 로컬 상품을 소개하는 중개자 역할까지 맡고 있다.
인구 문제와 공동체 회복의 시작점으로 주목받는 ‘칠리단길’은 단순한 상점 거리 그 이상이다.
이곳을 거닐면 청년의 꿈과 공동체의 온기가, 낡은 골목을 다시 숨 쉬게 하는 것이다.
지난 26일 처음 열린 플리마켓 ‘칠성사이’도 그 연장선상이다.
칠리단 청년사업자 협동조합 이사장인 이경선 대표는 “이번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열기로 한 플리마켓과 소소한 이벤트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까지 함께 참여해 골목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어울리는 장으로 기획했다”며 “‘같이 놀아보자’, ‘함께 부딪쳐보자’는 마인드로 뭉친 청년들이 골목에 활기가 돌게 하는 시작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낮의 폭염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진행된 이날 플리마켓처럼 청년 창업자들이 만들어가는 칠리단길의 실험은 아직 진행 중이다.
그 끝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는, 이 골목이 말해줄 것이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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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복숭아연합회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보은군복숭아연합회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회인면 일원에서 보은군복숭아연합회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군내 복숭아 주산지 작목반을 대상으로 추진된 생력화 장비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숭아 생력화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해 회인, 회남, 한아름, 마로 동사래 등 5개 작목반에 생력화 장비를 지원한 사업으로 주요 장비는 △병해충 방제를 위한 기피등·유아등·황토유황제조기 △품질 향상을 위한 타이백 △농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냉방기 등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복숭아순나방과 탄저병 방제에 효과적인 방제 기술이 도입돼 해충 30% 이상 감소,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타이백 설치를 통한 착색과 당도 향상, 수확시기 단축 등 품질 개선으로 조기 출하가 가능해져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냉방기 설치로 작업 효율이 200% 향상되고 고령농의 노동 부담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상진 보은군복숭아연합회 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보은 복숭아의 품질 경쟁력과 생산 효율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재배 기술 보급과 농작업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회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향후 사업 확대 및 체계적인 기술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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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오는 11월 26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의 실거주 여부를 정확히 파악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비대면조사와 대면조사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조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군민이 직접 거주 사실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이후 미응답자에 한해서는 읍·면 공무원과 이장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거나 유선 조사하는 대면조사가 9월부터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중점 조사 대상으로 분류된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위기가구 고위험군 △장기 미인정결석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 세대는 비대면조사에 응했더라도 별도의 방문 조사가 필수로 진행된다.
비대면조사의 경우 조사 대상자는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게 되며 주민등록 주소지가 같은 가족 중 1인이 다른 가족의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도 있다.
조사 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불일치한 경우에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행정 직권으로 등록사항이 정리되며 조사 기간 중 사실대로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김인식 민원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군민 생활 안정과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되는 중요한 절차”며 “정확하고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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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교육발전 정책간담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9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발전의 방향 모색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충청북도의회, 음성군의회 의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특별히 기존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내 학부모, 주민들과 함께 군의 교육과 지역발전을 연계한 고교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토크콘서트 형식을 통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와 주민들은 군과 교육청의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성을 보였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이 지역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간담회 내내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간담회 종료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은 지난 4월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설립 예정지를 방문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각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눠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맞춤형 학교 운영, 4차 산업 대비 창의융합 인재양성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4월 교육부 주관 220억원 규모의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이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음성교육지원청과 함께 도 교육청 부지에 수영장, 주차타워를 포함한 늘봄, 체육, 문화복지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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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 66.4% 지급 순항
영동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 66.4% 지급 순항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주차 43,053명 중 28,570명에게 소비쿠폰이 지급돼 지급률 66.4%를 기록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14,352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동사랑상품권 6,067건, 선불카드 5,358건, 지류 71건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는 신용·체크카드 비율이 높지만, 2주차부터는 선불카드 신청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0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각 읍·면 공무원들이 소비쿠폰 관련 안내와 지급 절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영동읍행정복지센터는 선불카드 및 지류 접수는 물론, 별도 부스를 마련해 영동사랑상품권 온라인 신청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정영철 영동군수는 28일 영동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현장을 둘러보고 방문한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군민들께서 불편 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인력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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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2차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 실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아동복지 증진과 사례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8일 2025년 2차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부 슈퍼비전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서·환경·양육 문제가 복잡적으로 얽힌 심층사례를 외부 전문가와 함께 분석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전문 판단력과 개입 역량을 심화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은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 강은이 센터장이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아동의 정신건강, 가정폭력, 미혼모 가정, 경제적 자립문제 등 복합적 위기상황에 대한 전문성 기반의 심화 슈퍼비전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일관성 있고 지속가능한 사례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복합문제를 가진 가정에 더 정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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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정보원, 2025. 충북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 개막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29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중·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2025. 충북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를 개최했다.
충북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는 단편영화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는 집중 합숙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미디어교육센터 내 다목적상영관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조별 활동을 시작으로 영화 기획 수업을 받고 직접 장비를 다뤄보는 시간을 갖고 팀별로 한 편의 단편영화를 완성해 마지막 날 시사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미디어 분야 전문 강사가 맡아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미디어랩실과 스튜디오 등에서 영화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미디어교육센터는 캠프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해, 활용하는 역량을 높이고 공동체와 소통하는 태도까지 함께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영상으로 표현해 보는 소중한 기회이다”며 “직접 제작하는 영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창의성과 미디어 활용 역량을 함께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교육센터는 영화제작 캠프 참가 기회의 형평성을 위해 청주시 외 지역 학생이 절반 이상 선발됐으며 참가비는 전액 지원한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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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무심천과 상당산성의 생명을 만나는 소중한 경험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9일 도내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무심천과 상당산성에서 ‘지역을 만나는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함으로써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 박현수 사무처장과 샘나 과학 교과 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함께 협업해 운영하며 학생들은 회차별로 15명씩 소규모로 참여한다.
‘무심천 아래, 생명이 흐르다’는 7월 29일 30일 8월 5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상당산성의 품속에서 만난 생명들’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먼저, ‘무심천 아래, 생명이 흐르다’는 무심천 흥덕대교 인근에서 족대를 이용해 수서생물을 직접 채집하고 토종 물고기 관찰 및 종 다양성 조사를 통해 하천 생태계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상당산성의 품속에서 만난 생명들’은 상당산성 자연마당 내 성내방죽과 인근 숲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숲 생태계를 탐구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우리 지역의 명소인 무심천과 상당산성의 생태 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감수성과 지역에 대한 애착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러한 경험이 환경 실천에 앞장서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하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