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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충북자치경찰 인권·청렴 작품 공모전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의 인권존중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인권·청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3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인권을 보호하는 든든한 자치경찰 이미지 깨끗하고 투명한 충북자치경찰을 표현하는 내용이며 모집분야는 포스터와 캘리그라피 2개분야로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8월 30일까지이며 작품은 이메일로 접수받고 있다.
응모작품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우수작품 12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은 50만원, 최우수상은 각 30만원, 우수상은 각 10만원의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숙 위원장은 “제2기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에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자치경찰위원회와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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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 주요사업 자체 점검 회의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은 26일 충북창업스타티움에서 ‘바이오 주요 사업 점검’을 주제로 직원과 함께하는 브라운백미팅을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을 포함해 바이오정책과 및 첨단바이오과 직원 40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 후반기 도민의 체감도를 향상할 주요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60여건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바이오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대책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바이오식품의약국 직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에 대한 실현가능성, 도민 체감도, 효과성 등을 꼼꼼히 따져 내년도 사업 반영 시 증액 및 감액, 대체사업 발굴 등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오송을 중심으로 K-바이오스퀘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현안사업과 내년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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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전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26일 청주 미원면 청석굴 일원에서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안전점검 캠페인은 충청북도 안전정책과와 충북도 안전보안관 등 20여명이 참여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나눠서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홍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행동수칙 △도민안전보험 △안전 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향후에도 시기별·계절별 발생하기 쉬운 사고유형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오유길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길 바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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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경북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관련 이동제한 해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최근 경북 영천, 안동, 예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관련된 역학농장 194호에 대해 7.26일 마지막 양돈농장 1호에 대해 이동제한을 해제함으로써 모든 농장이 이동제한 해제 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발생농장과 관련된 역학차량 마지막 방문일로부터 19일간 이동제한 조치중이던 농장에 대해 매주 1회 임상검사한 결과 이상 없음이 확인됨에 따른 것이다.
우리도는 경북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초기 방역역량을 총동원해 역학농장 정밀·임상검사 및 발생농장 출하 도축장 환경검사, 야생멧돼지 검출시군 양돈농장 긴급 전화예찰, 양돈관련 축산시설 및 양돈농장 진출입로 집중소독을 추진해 긴급방역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특별방역대책으로 산·하천 인접한 양돈농장, 침수피해 우려 양돈농장의 배수로 설치·정비 여부, 소독시설 적정 운영 여부, 부출입구 폐쇄 여부 등 방역실태 점검했다.
현재까지 충북도 내에서 양돈농가 발생은 없지만 야생멧돼지가 497건이 검출되어고 주변 시도 양돈농장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등 차단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발생할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충북도 신동앙 동물방역과장은 “양돈농가 스스로의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차단방역시설 유지·보수 및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사육돼지 폐사 및 이상징후 감지시 즉시 관할시군 또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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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모충동·수곡동 일원 침수예방사업 시동
청주시, 모충동·수곡동 일원 침수예방사업 시동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서원구 수곡분구 지역에 8월부터 침수예방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425억원을 들여 피해빈도 및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해 1~2단계를 나눠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우선 시행되는 1단계 구간은 모충동 운호고 일대다.
해당 지역은 무심천 인근 저지대로 집중 호우 시 기존 하수관로의 통수단면 부족 및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빗물 배제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곳이다.
시는 우수관로를 설치해 배수 유역을 분리할 예정이며 8월 중에 공사에 착수해 2025년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2단계 사업 구간에 대해서는 2025년에 실시설계를 발주해, 2027년까지 사업을 끝내겠다는 계획이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수곡분구 침수예방사업이 완료되면 2017년과 같이 많은 비가 내려도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2단계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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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제2회 업무평가위원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정 주요업무평가에 대한 ‘제2회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정 주요업무평가는 군정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의 환류를 통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전 부서가 주요 업무과제를 스스로 정하고 각 과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해 추진함으로써 군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평가 전반에 관한 내용을 설정함으로써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한 후, 주요업무평가 평가대상 업무 선정 등 안건의 적정성을 논의하고 심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실시될 군정 평가에 대한 평가대상 업무 191개를 선정하고 공통·읍면 지표의 매뉴얼을 확정하게 됐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최종 실적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며 앞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위원장인 서동경 음성 부군수는 “군정 평가를 통해 행정의 개선 방향을 도출, 그 결과를 반영해 군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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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이 올해 인구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 중인 가운데, 청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8월 1일부터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전국 0.72명으로 정부가 ‘인구 위기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는 등 저출산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군은 청년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으로 △세대원 모두 전국 기준 무주택자 △금융기관에서 주택자금 대출을 받은 자 △관내 전용면적 85㎡이하 주택 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혼부부는 공고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음성군 거주 △혼인신고일 3년 이내 △부부 모두 19~39세 해당 △부부 합산 연 소득 8500만원 이해야 한다.
다자녀가정은 공고일 기준 △부모, 자녀 모두 음성군 거주 △부모 합산 연 소득 1억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다자녀 기준을 18세 이하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대출잔액의 1.5%, 연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이뤄지며 다만 지원 가능 대상자가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군 거주기간, 자녀 수, 소득금액 등 우선순위 배점을 둬 최종 선정된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음성군청 2030전략실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정부24에서 온라인 접수를 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저출산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본사업이 청년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경제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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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찾아가는 통합민원상담서비스 운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25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지사,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와 함께 청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통합민원상담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통합서비스는 평소 주민이 각종 민원 처리를 위해 직접 청사를 방문해야 하는 등의 불편과 지역 특성상 원거리,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이 많아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군은 지적측량, 생활법률 무료 상담, 일자리, 세무, 지적 민원, 인·허가 전문 분야 합동처리반 6개 팀 총 14명을 구성했다.
이날 상담은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처리가 어려운 부분은 관련 부서와 협의 후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교통 및 거동 불편 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통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과 11월에도 현장 방문해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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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도 최초 선정된 장인 2명에 현판 수여식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장인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도 옥천군 전통기술분야 최초 장인으로 선정된 박길호, 김미경 씨가 그 대상이다.
박길호 씨는 지난 40여 년간 이 지역 특산물인 옻을 이용한 칠공예 특허를 토대로 쌀독, 유골함, 옻 수저 등을 제작하면서 각종 공모전을 통해 전통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김미경 씨는 독자적인 하회채색기법으로 도자기를 제조하면서 전시회는 물론 지역에서 재능기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산업 발전에 전념하고 있는 우수한 장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라져가는 전통 기술을 발굴, 보전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처음 장인제도를 시행했으며 선정된 장인에게는 ‘옥천군 장인’ 증서와 한 달에 20만원씩 기술 장려금이 각각 지원된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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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성고용 촉진을 위한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여성일자리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음성군 여성일자리협의체는 성 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 및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일자리 발굴을 위해 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팀장, 여성취업지원센터 실장, 여성일자리 관련 기업대표, 젠더전문가 등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 일자리경제과와 여성취업지원센터의 추진 현황 등을 통해 여성의 임금격차 해소와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되는 사업, 여성일자리 발굴·연계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여성일자리 관련 기업체 관계자를 통해 구인과 고용유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기존 여성 취업률이 높은 직종의 전문화를 통한 여성일자리에 대한 인식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우리 군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과 여성의 고용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필수지표로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으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고도화 및 대상 확대 방안 △여성 고용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을 한다는 방침이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