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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사들,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연수에 뜨거운 관심 보여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북부권 70명의 학교생활기록부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권역별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마련됐으며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 및 결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충실한 기록 및 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의 목적으로 기획됐다.
탄금초등학교 장세정 교사가 위촉되어 진행했으며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주요 개정사항 △2025학년도 생활기록부 항목별 주요 내용△ 행정사항 및 질의사항의 시간을 가졌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성장 과정을 기록해 드러내는 객관적 교육적 근거 자료이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학생생활기록부 기재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22일 중부권 150명, 24일 남부권 40명으로 나누어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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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저염식단의 날 운영 건강한 식습관 교육 앞장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저염식단의 날을 운영하고 있는 덕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저염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직접 급식 배식에 참여한 뒤, 학생들과 나란히 앉아 저염식단, 방울토마토, 배추김치)을 함께 먹으며 학교급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덕성초등학교는 ‘저염식단의 날’을 통해 학생들이 짠 음식 섭취를 줄이고 어릴 때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저염식단은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 예방, 신장 보호, 비만 예방 등 학생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학교 현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강조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학교가 해야 할 중요한 교육 중 하나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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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공모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공모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21일부터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옥천군이 올해 2~3회에 걸쳐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을 밝혔다에 따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선정 방식은 공급업체가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 품목을 제안하면 군에서 관련 심사를 거쳐 해당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함께 선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답례품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이며 신청 자격은 답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개인, 법인, 공동체 조직 등으로 옥천 관내에 생산 또는 영업 기반을 갖춘 업체여야 한다.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서류를 평가한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진행된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6천 3백만원 상당의 1,617개의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42종의 답례품이 제공되고 있지만 규모를 더욱 확대할 생각” 이라며 “관내 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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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오는 6월 13일까지 안전 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옥천군, 오는 6월 13일까지 안전 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이달부터 6월 13까지 61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건축물, 시설물, 공사장 등 총 10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들은 노후화 되거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구조물의 안전성, 화재 예방, 전기·가스시설의 관리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성 평가도 병행해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 군은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진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상 속 자율 안전 점검을 위한 ‘점검표’도 배부하고 있다.
특히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해 군민들의 참여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사고 없는 옥천을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점검결과에 따라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중장기적 관리가 필요한 시설은 체계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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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기획홍보과, 농촌일손돕기 나서…냉해 피해 입은 고령농가에 ‘따뜻한 손길’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기획홍보과는 21일 최근 냉해로 피해를 입은 고령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 20명은 칠성면 쌍곡리 일대의 브로콜리 밭을 찾아 피해 작물을 제거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 지역은 최근 이상 기온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브로콜리 작물이 얼어버리는 피해를 입었다.
농가주는 “직접 밭에 나와 도와주는 공무원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미선 과장은 “예기치 못한 냉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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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살림괴산 풍년기원잔치’ 성료…생산자·소비자 400명 한마당
‘2025 한살림괴산 풍년기원잔치’ 성료…생산자·소비자 400명 한마당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한살림괴산생산자연합회가 주최한 ‘2025 한살림괴산 풍년기원잔치’ 가 괴산오가닉테마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유기농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유기농업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19일 진행됐으며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괴산지역 유기농 생산자 150여명, 서울·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비자 200여명, 내외빈과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도농 간의 협력과 연대를 다졌다.
사물놀이로 문을 연 행사는 개회식과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를 시작으로 전통춤과 밴드 공연, 대동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괴산 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유기농 체험 부스도 운영돼 도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현장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이 활발히 거래됐다.
이규웅 회장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생명을 살리고 지구를 지키는 유기농의 정신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 농사도 힘을 모아 잘 짓고 가을에 풍성한 수확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고 강조하며 “청정 괴산의 친환경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하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고 말했다.
한살림괴산생산자연합회는 괴산군 내 14개 유기농 생산 조직이 참여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친환경 농업단체다.
현재 약 200명의 생산자와 1,800여명의 소비자 조합원이 함께하며 지난 36년간 유기농업 확산에 앞장서 왔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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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축제관광재단·제주신화월드, 관광·축제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21일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와 손잡고 전국 단위 관광·축제 상생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이날 오전 제주 서귀포시 신화월드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박순복 재단 상임이사 등 영동군 관계자 11명과 황웨이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신화월드 주요 임원 8명이 참석해 문화관광 교류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축제·관광 콘텐츠 공동 마케팅과 교류 확대를 통해 국내 관광 활성화는 물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전국적 홍보 및 성공 개최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지방자치단체 산하 재단과 제주신화월드 간의 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영동 관광·축제 콘텐츠의 공동 마케팅 및 행사 협업 △신화월드 내 영동와인·일라이트 등 특산물 입점 △영동군 단체 및 기업 대상 신화월드 우대혜택 제공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영동와인 참가 △신화월드 임직원 영동 힐링 관광지 연계 워크숍 운영 등이 포함됐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은 국악, 와인, 과일 자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관광 도시로 성장 중”이라며 “국내외 관광객 240만명이 찾는 신화월드와의 협약은 영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는 물론, 영동의 4대 축제와 힐링 관광자원이 전국은 물론 해외로 확장될 수 있도록 다각적 교류와 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화월드는 약 2조7천억원이 투입된 세계적 수준의 복합리조트로 △5성급 호텔 △테마파크 △워터파크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연간 240만명이 방문하는 제주 대표 관광명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동군은 제주도 유관기관과의 협업 가능성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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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위생 해충 방역 강화…감염병 예방 ‘총력’
영동군, 위생 해충 방역 강화…감염병 예방 ‘총력’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해충 활동 시기를 앞두고 위생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읍·면사무소와 협력해 해충 취약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유충 구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쓰레기 집하장 △관광유원지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분무방역도 병행하고 있다.
더불어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과 하천 뚝방길 등에 해충 포충기 20대를 추가 설치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포충기를 포함해 현재 영동군 전역에는 총 50대의 포충기가 운영되고 있다.
신형 해충 포충기는 ‘해충포획 전용 FPL 36W BL램프’ 2개를 장착해 기존보다 강력한 UV 파장을 방출하며 해충을 보다 빠르게 유인·포획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UV 파장이 측면으로도 퍼질 수 있도록 제작돼 약 270도 범위에서 해충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해충은 음식물 오염은 물론, 각종 감염병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도 불쾌감을 주는 위생 해충인 만큼,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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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8·9급 저연차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 실시
보은군, 8·9급 저연차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선 행정에서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8·9급 저 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 제도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적용 사례까지 폭넓게 다루며 특히 초임 공무원들이 업무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주소 전환, 건물번호 부여 절차, 도로명 안내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소 관련 다양한 민원 응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민원과 토지정보팀 담당자가 각 읍·면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이용, 주민 생활 편의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호연 토지정보팀장은 “도로명주소는 일상생활과 행정 전반에 밀접하게 연결된 제도로 특히 민원 현장을 처음 경험하는 저연차 공무원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안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초임 공무원들이 민원 대응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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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 결초보은CUP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 열어
보은군, 2025 결초보은CUP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 열어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2025 결초보은CUP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 가 19일과 20일 양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축구장 및 생활체육공원 인조축구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스포츠클럽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은군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축구의 저변확대 및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으며 한국 축구 꿈나무들 총 48개팀, 376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8세~12세가 나이대별로 나누어 경기를 펼쳤으며 8세는 7명, 9세~12세는 8명이 한팀이 되어 경기를 치렀다.
1일 차에 2개조로 나누어 리그전을 펼쳤으며 2일 차에는 토너먼트를 통해 자웅을 겨루며 자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맘껏 뽐냈다.
선수단 및 관람객 등 3000여명이 보은군을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보은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홍보하고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이라는 브랜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대회 출전을 위해 보은은 찾은 선수단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며 유감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전지훈련과 대회 유치를 위해 양질의 체육시설 관리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