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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원서류 작성방법 큐알코드로 간편하게 확인
제천시, 민원서류 작성방법 큐알코드로 간편하게 확인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4월부터 민원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17종의 민원서식 작성 예시를 큐알코드 안내문으로 제작해 민원인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쉽게 민원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업무 신청 시, 날로 다양해지는 민원 서식과 복잡한 작성 방법으로 직원 안내를 기다려야 하고 재작성 및 방문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의 이용 빈도수가 높은 민원 서식을 대상으로 작성예시를 큐알코드로 제작해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할 예정이며 제천시청 홈페이지와 연계해 민원서식과 작성예시 샘플을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재정비할 예정이다.
대상 서식은 △주민등록 관련 서식 11종 △가족관계등록 관련 서식 6종 등 자주 이용하는 서식 17종이다.
아울러 제천시는 개정된 민원서식을 주기적으로 신속히 반영해 행정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원 서식 큐알코드 안내 서비스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복잡한 민원서식을 보다 쉽고 빠르게 작성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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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공식여행사 공개모집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공식여행사 공개모집
[충청중심뉴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5월 7일까지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에 참여할 공식여행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20개의 공식여행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식여행사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관광진흥법에 의한 종합여행업, 국내외여행업, 국내여행업 등록업체로 행정처분 등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공식여행사로 선정된 업체는 엑스포 연계 여행상품 개발, 엑스포 홍보, 관람객 유치 등 임무가 주어지며 적극적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유치보상금, 공식휘장 사용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등에 공지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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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 인재들의 축제 한마당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 일간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농업 관련 역량을 겨루는 제54년차 충북영농학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 186명과 교사 15명 등 총 201명이 참여하며 참가 학생들은 농업 전공경진, 실무경진, 과제이수 발표, 글로벌 리더십 대회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이와 함께 영농학생 예술제와 미래 농업 기술 체험, 농업발명기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의 주제는 ‘기후 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 으로 참가 학생들이 농업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방안과 생명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충북에서 개최되는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금 농업은 단순한 생산을 넘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기술혁신이라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첨단 기술이 더해지며 더 넓고 깊은 가능성으로 나아가고 있다.
농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오늘의 경험이 앞으로 더 넓은 무대에서 여러분의 가능성을 펼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우리교육청도 여러분이 농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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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아이성장 골든타임 2.0 실현을 위해 학습 사각지대 해소 본격 가동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아이성장 골든타임 2.0 비전 선포식 이후, 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경계를 넘어 가능성으로 스며들다’라는 비전 아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충북 모든 아이들의 성장을 이끄는 데 주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날 본격적인 움직임을 위해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초기진단 전문교사와 기초학력 전담교사 운영교의 교감을 대상으로 메리다 컨벤션에서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난독증·경계선 지능 초기진단 전문교사 121명 중 75명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이며 나머지 46명은 초기 문해력과 느린 학습자 지도에 관한 현장 경험을 갖춘 교사로서 도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중 학습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을 조기에 진단하고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 종합진단 및 집중 지원 방안 △느린 학습자 지원을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 △그룹별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종합진단의 실제와 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모든 아이는 배울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조금 더 세심하게 살피고 손을 내밀 때 아이들은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학습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도 공정한 배움의 출발선 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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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우리가족 스마트폰 휴 DAY”
“행복한 우리가족 스마트폰 휴 DAY”
[충청중심뉴스] 충북스마트쉼센터는 오는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충북SW미래채움센터에서 ‘행복한 우리가족 스마트폰 휴 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가 전 세대에 걸쳐 확산되며 세대 간 소통 단절과 정서적 거리감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와 충북스마트쉼센터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안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사회적 흐름 속에서 가족이 함께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소통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한 디지털 사용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가족들은 △3D펜을 이용한 작품 만들기 △AR·VR 체험 △미니정원 만들기 등 오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디지털 외의 대안활동을 경험하고 가족 내 스마트폰 사용규칙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070-4186-167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북스마트쉼센터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예방교육, 가정방문상담, 힐링캠프, 전화 및 온라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 1599-0075 또는 충북스마트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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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정원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배워요
도청정원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배워요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 도청 내 다양한 정원을 활용해 진행하는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도청기후학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청기후학교는 유아를 대상으로 도청 잔디정원, 하늘정원 등을 탐방하며 자연을 관찰하고 태양안경을 활용한 태양 관찰, 탄소중립 딱지치기 등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일 계속되는 이상기온 등 기후위기로 인해 환경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1,400여명을 대상으로 70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중 60회분의 교육은 이미 예약이 마감됐다.
또한 멀게만 느껴졌던 도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면서 동시에 환경과 탄소중립에 대해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으며 일부 기관에서는 재참여를 희망하는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이와 같은 높은 호응도를 반영해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는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차은녀 기후대기과장은 “도청을 개방해 도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고자 하는 도정 정책의 일환으로 도청기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참여하셔서 아름다운 도청 정원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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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을 찾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안의 내실 있는 수립을 위해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도내 시군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별법 취지에 입각한 시군별 특색 있는 사업 발굴을 독려하고 발전계획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충북도 정책기획관, 충북연구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현장방문단은 충주, 음성, 영동, 보은, 증평, 괴산 등 권역별 주요 사업 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부단체장 및 관련 부서장들과 발전계획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구 지정 추진과 관련해 시군별 적합한 사업과 지정 필요성, 연계 가능성 등을 집중 논의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구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하며 지구 지정시 보전산지 행위 제한 완화, 국유림이 아닌 산림에 대한 규제 완화, 용적률·건폐율 완화 등의 혜택과 함께 국비 상향·지방교부세 지원 등이 있어 대규모 지역사업 추진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안은 금년 12월중 행정안전부로 제출하며 행정안전부에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2026년 상반기중에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받아 확정한다.
정선미 정책기획관은 “중부내륙특별법 취지에 맞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군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충청북도 발전계획안을 한층 더 내실 있게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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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융자 216억원 지원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 상반기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사업으로 216억원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 중 올 2월 사업을 신청한 농가 137개소다.
해당 농가는 사료 구매 및 외상 상환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100%에 연리 1.8%, 2년 거치 일시 상환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소·돼지·닭·오리 사육농가는 최대 6억원, 그 외 가축 사육농가는 최대 9천만원이다.
사육하는 두수에 따라 농가별로 차등 적용된다.
사업대상자는 오는 6월 12일까지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갖춰 지정된 대출 실행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기한 내 대출을 실행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자금을 확보해 농가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사료자금 융자 141억원을 확보해 축산농가 122호에 지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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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전력공사, 1인가구 고독사 예방 위해 맞손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1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와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중호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이 참석했다.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별도의 센서나 기기 설치 없이 전력 및 통신데이터로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평상시와 다른 위험 상황을 감지해 위급 상황에 대응하는 체계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이상징후 대상자에 대한 알림을 받으면, 대상자에게 연락하거나 해당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필요시 복지자원을 연계해 위험군을 보호할 예정이다.
한전은 전력 및 통신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를 기반으로 분석해 이상징후를 감지하며 시에 이상 여부를 전달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중 한전의 원격 계량기를 설치했거나 설치할 수 있는 세대의 140명을 선정해, 오는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중호 한전 충북본부장은 “한국전력공사의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위해 애써주신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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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율봉근린공원 맨발걷기길 등 녹색쉼터 조성 착수
청주시, 율봉근린공원 맨발걷기길 등 녹색쉼터 조성 착수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청원구 율량동에 위치한 율봉근린공원에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고 녹색 그늘을 위한 수목을 식재하는 등 전반적인 개선공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총예산 4억원을 투입해 산책로와 연접한 구간에 마사토를 기반으로 한 1천20m 길이 맨발걷기길을 만든다.
황토체험공간, 세족시설, 안내 표지판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한다.
특히 공원 내 기존 수목 훼손을 최소화하고 그늘을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동선을 계획했다.
또한 잔디광장 주변 산책로에는 그늘이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도 병행한다.
총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수목 식재와 함께 토양개량, 통기관 설치 등을 진행한다.
식재되는 수목은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그늘 형성 효과가 높은 키 큰 교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모든 사업은 6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께 집 근처 편리하고 쾌적한 공원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추진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