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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설 명절 특판전, 작년 대비 지속 수입 증가
청양군 설 명절 특판전, 작년 대비 지속 수입 증가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설 명절 특판전’을 지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해, 총 2,000만원 이상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방문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작년 설 특판전 대비 10% 이상의 판매액이 증가했다.
이번 특판전은 관내 42개 업체가 참여해 105개 품목을 판매했고 청양의 과일 품목은 마지막 날에는 모두 매진되어 특판전 종료 후 별도 현장 수령할 수 있도록 추가 접수를 받을만큼 인기를 모았다.
특히 이번에는 제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해, 하효맘 혼합과즐 세트, 우도 땅콩보리스틱, 감귤즙 선물세트 등 10종의 인기 제품을 판매해 특판전에 특별함을 더한 것도 매출 상승의 주요한 요인으로 평가됐다.
재단 윤여권 이사장은 “특판전에서 처음 시도한 타시군 기업과의 콜라보가 매출과 홍보 효과에 긍정적이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군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특판전에 보내 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관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특판전을 통해 우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를 새롭게 구상하고 넓힐 수 있었으며 상품의 질적 성장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군이 함께하는 발전적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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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3년간 지원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저소득층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료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암 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성인인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대상자로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본인 부담금에 대해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연속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 암 환자 의료비는 등록 신청일 기준 18세 미만의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가입자 중 매년 소득 및 재산조사 시 기준에 부합된 자를 대상으로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8세 되는 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 발생한 암환자 의료비는 해당 연도의 지원 기준 만족 시 올해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하며 암 치료와 관련해 다른 국가지원금을 받은 경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암은 경제적으로도 큰 어려움을 주는 만큼, 암 진단을 받아 치료 중이신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의료비 지원을 신청해 지원 받길 바란다”며 “암환자 의료비 지원이 조금이나마 환자와 가족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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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 실시
청양군,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 실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20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실시하는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는 1월 30일까지 청양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대상 답례품을 선택한 경우, 추가로 중량이 증대된 답례품을 제공받게 된다.
이벤트 대상 답례품은 지난해 큰 인기를 얻은 ‘청국장 선물세트’ 와 ‘전통장 선물세트’로 기간 내 해당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에게 청국장 1팩을 추가로 증정하며 ‘구기자 분말’을 선택한 경우, 선착순 10명에게 1통을 추가로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또는 위기브 홈페이지에서 청양군에 기부한 후 이벤트 진행 중인 답례품을 선택하면 된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올해도 기부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답례품 추가 발굴에 힘쓰겠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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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설 명절 기간 상하수도 긴급 출동반 운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하고 안전한 민생분야 종합 대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맑은물사업소는 상·하수도 관련 긴급 출동반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명절 연휴는 가족과 친지 방문 등 평소보다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물 사용량이 늘어 단수나 누수 발생 가능성이 높고 하수도 막힘도 잦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직 동절기인 만큼 마을상수도나 계량기 동파등 피해 예방을 위한 상하수도 시설 사전 점검과 관리 강화는 물론 긴급 보수반 편성, 자재 확보 등 긴급출동 태세 유지로 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집중할 예정이다.
맑은물사업소 오수환 소장은 “명절 연휴기간 상·하수도로 인한 불편 사항이 없도록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생활 속 물 아껴 쓰기에 다함께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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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결혼이민자가정 모국방문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2025년 결혼이민자가정 모국방문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모국방문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오랜 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에게 심리적 안정 및 한국 생활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모국 방문’ 외에 ‘친정 부모 초청’지원을 추가해 친정 부모가 결혼해 정착한 자녀의 가정을 방문할 수 있도록 왕복 항공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입국 후 3년 이상 된 청양군 거주 결혼이민자 9가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 달 2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모국 방문과 친정 부모 초청 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가족관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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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설 연휴 동파 등 비상상황 대비 만전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상수도관 동파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예기치 못한 비상 상황을 대비해, 오는 20일까지 마시는 병물 4,000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까지 광역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 마을상수도 31개소와 소규모 급수시설 138개소 등 총 169개소의 급수시설에서 마시는 물을 공급하고 있다,급수시설은 겨울철이면 특히 기후 변동성이 커 수도관 동파나 수질 악화로 불가피하게 급수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비상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사전에 병물 확보로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는 물론 마시는 물 공급에 차질 없도록 할 예정이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갈수록 예기치 못한 기후 환경 변화로 동파나 수질 오염이 잦아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군민들의 안전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맑은물사업소는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의 안전한 급수환경 관리를 위해 분기별 수질검사 실시, 정수장치 위탁관리, 물탱크 청소, 염소 소독기 교체 사업 등을 추진 하면서 계획된 연차별 광역상수도 공급망 확충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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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에도 노인 장수수당 지원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2025년에도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1930년 이전 출생한 노인에게 매월 ‘장수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수수당 지급 대상자는 지급 기준일 현재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1930년 이전 출생한 노인으로 매월 25일 대상자의 금융계좌로 5만원이 지급된다.
소급 지급은 불가하며 사망 또는 전출 등으로 지급 중지 사유가 발생한 때에는 그 사유가 발생한 달까지 지급된다.
한편 청양군 장수수당은 2015년 기초연금 시행으로 유사 수당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폐지 및 축소 권고에 따라 2016년도부터 지급 기준을 1930년 이전 출생한 노인으로 제한해 연차적으로 축소한 상태이며 2025년에는 1월 기준으로 총 165명이 장수수당 지급 대상이다.
김돈곤 군수는 “군은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장수수당을 지원해 오고 있다”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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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인가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청양군조공법인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과 정부 정책에 대응하고자 3개 지역농협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법인으로 청양군과 청양군 지역농협이 협력해 2023년부터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12월 창립총회를 거쳐 올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법인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번 3개 농협 조합공동법인 운영은 청양 농산물의 통합 마케팅의 대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김돈곤의 ‘경쟁력 있는 농업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인 청양 농산물의 브랜드력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청양군조공법인은 농산물의 유통·가공·판매 등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농업인과 소비자의 이익을 대변하고 실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양군은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청양군 농산물 유통, 판매 창구가 일원화됨으로써 지역 농민들의 거래 안정성을 확보하고 청양군 농산물의 가격 협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설립은 청양군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조공법인과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을 증진하고 청양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조공법인과 함께 농산물 가공과 유통 체계를 개선하고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인지도를 높여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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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설 연휴, 청양 속 백제문화 즐겨봐유~
황금 설 연휴, 청양 속 백제문화 즐겨봐유~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에서 운영하는 백제문화체험박물관과 어린이백제체험관이 설 당일을 제외한 설 연휴 기간 문을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만난다.
대치면 장곡리에 위치한 박물관과 체험관은 청양 속의 백제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는 곳으로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청양 분향리·학암리·왕진리는 백제시대 토기, 기와, 청자 등을 굽던 가마터가 남아있는 유적지로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분향리와 학암리 유적의 일부 가마터를 복원 전시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상설전시실은 청양지역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 민속 생활에 이르기까지 청양의 역사와 유적에 대해 소개하며 다양한 유물이 전시돼 있다.
박물관 전시 공간을 확장해 만든 기와전시실과 유상옥 회장 기증실에서는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친 400여 점의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상시로 운영하고 있는 백제 의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코너로 방문객들에게 쏠쏠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체험실에서는 전통문양 석고방향제, 드림캐쳐, 전통매듭스트랩, 톡톡블럭 만들기 등을 운영해 청양의 추억을 기념품으로 담아갈 수 있다.
박물관 야외마당은 넓은 잔디밭과 휴게터가 조성되어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나 소풍 장소로 인기 만점이다.
특히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민속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평상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장소로 설날 가족들과 함께하기 안성맞춤이다.
박물관 옆 어린이백제체험관은 청양군의 백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어린이 전문 역사문화체험시설로 2023년 4월 6일 개관한 이래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청양에 숨겨진 백제의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구성된 체험관은 다채로운 전시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다.
제1관 백제문화마을은 어린이들이 입어보고 만들어보고 움직여보며 백제인의 삶을 알아가는 공간이다.
제2관 청양예술마을은 청양 장인들이 만든 백제 기와와 토기를 그려보고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코너이며 제3관 신체놀이공간인 칠갑어드벤처는 칠갑산을 오르고 뛰어놀며 신나게 즐기는 청양놀이터다.
2층에는 교육·체험프로그램 공간인 체험교실이 마련돼 있으며 카페 ‘숲속향기’는 어른들의 휴식 장소로 꽃차를 마시며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방식을 결합한 ‘디지로그’ 방식의 어린이백제체험관은 충남 지자체 중 최초로 어린이를 타겟으로 한 역사체험시설로서 개관 이후 3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군 관계자는 “청양의 대표 역사문화체험시설인 백제문화체험박물관과 어린이백제체험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전시·교육·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설 연휴뿐만 아니라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모든 분들의 방문을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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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2025년 읍·면 연두 순방 성료
김돈곤 청양군수, 2025년 읍·면 연두 순방 성료
[충청중심뉴스] 김돈곤 청양군수는 17일 운곡면과 청양읍 방문을 마지막으로 13일부터 5일간 진행된 ‘2025년 연두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은 10개 읍·면에서 약 1,600명의 주민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군정 방향에 대해 군수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또 주민들이 나서 지역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장수건강, 효행,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과 군정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 군수는 지난 군정 성과와 2025년 군정 추진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정 설명은 △예산 및 지역발전 △공공기관 유치 △주택 공급 △농업정책 △관광도시 조성 등 11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도 단위 공공기관 유치와 의료원의 서비스 개선 성과는 주민들로부터 즉석에서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5일 동안 약 170여 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도로 및 하천 정비, 경로당 신축, 마을길 조성, 관광 자원 개발 등 군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군은 앞으로 접수된 건의 사항의 필요성과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업 우선 순위를 결정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으로 건의 사항 처리 결과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추운 날씨에 행사장까지 직접 찾아주시고 군정에 대해 큰 관심으로 경청하고 또 의견을 제시해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소통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군민과 함께 2025년 새롭게 변화하는 청양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