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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청소년집단프로그램’ 참여 기관 모집
청양군 ‘2025년 청소년집단프로그램’ 참여 기관 모집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3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5년 청소년 집단프로그램’ 참여기관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집단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의 주제로 청소년들의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삶의 가치를 존중하는 태도와 공동체 내에서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 예방 △ 성폭력 예방 △학교폭력예방 △진로탐색 △4대 중독예방 △청소년 권리 △생명존중 △인성함양 △금융·경제교육 △PTSD교육 △솔리언또래상담 등 학교 및 기관과 연계해 운영한다.
박시연 센터장은 “집단프로그램은 진로탐색, 스트레스 관리, 중독, 대인관계 향상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특히 청소년들의 자존감 회복과 문제해결 능력 증진에 중점을 둔다”며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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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경로당 어르신들 위해 운영비 등 확대 지원
청양군, 경로당 어르신들 위해 운영비 등 확대 지원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2025년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쾌적한 경로당 생활을 위해 운영비 및 냉난방비 등 보조금을 증액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로당 연간 지원 내역은 △운영비 160만원~280만원 △난방비 연 250만원 △냉방비 33만원 △양곡 현물 지원이다.
운영비는 전년 대비 개소별 연 40만원씩, 난방비는 개소별 연 15만원씩 증액된다.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로당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시설기준 미비 등으로 미등록 경로당으로 운영되고 있는 8개소는 난방비만 연간 50만원이 지원됐지만, 올해는 냉방비까지 연간 20만원을 신규 지원해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기존에는 경로당에 지급된 냉난방비 보조금에서 발생한 잔액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었고 잔액은 반납해야 했지만, 2024년 11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이 개정되면서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잔액을 부식비로 전환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효율적인 자금 활용이 가능해지고 어르신들의 식사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활성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정부 정책의 변화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세세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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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추 산업 활성화 나선다”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고추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총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4천 농가를 대상으로 고추 종자, 상토, 비료, 부직포 등의 영농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양군 고추 지원 사업은 보조 비율, 60%로 지원하며 고추 재배 생산성을 높이고 균일한 품질의 고추를 수확할 수 있도록 전문 육묘업체를 통한 위탁 육묘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위탁 육묘란 농가가 직접 육묘를 생산하지 않고 관내 육묘 전문업체에 위탁해, 고품질 육묘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올해 위탁 육묘 신청량은 전년도 100만 주에서 190만 주로 확대되어 고추 재배 농가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청양군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고추 종자, 상토, 비료, 부직포 지원 등의 실질적인 영농 지원으로 고추 명품화와 품질 표준화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며 전국 최고의 고추 생산지로서의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은 고추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청양고추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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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 수립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강력하고 효율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의 2025년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17억 8천만원이며 연말까지 41.5%인 7억 4천만원을 징수할 계획이다.
군은 압류 재산에 대한 공매처분 및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등록번호판 영치를 강화하는 등 고액 · 상습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신규 시책으로 부서간 협업을 통한 장기방치차량 공매처분 및 장기간 미반환된 차량 영치 번호판에 대한 일제 정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지방세 징수가 중요한 한 해”며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고질체납자 근절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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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재해 없는 안전한 지역 조성 박차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군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보건 관련 법령 이행 사항 준수를 위해 ‘2025년 청양군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청양군 종사자 및 군민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위해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 체계 확립’을 핵심 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아차사고 신고제도 운영 △작업 전 ‘위험성 평가’ 실시 △보호구 착용 및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장에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가 유해하고 위험한 요인을 발굴해 제거·대체·통제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부상과 질병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핵심 수단이다.
군 관계자는 “2025년 청양군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철저히 이행 및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재해 없는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자리 잡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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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한파 대비 이상無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는 관내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겨울 추위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파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한랭 질환 교육뿐 아니라, 고령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심뇌혈관 질환, 치매 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 등을 같이 진행 중이다.
또한 교육 시 혈압, 혈당검사와 건강상담을 같이 시행하고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에 연계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해 대치면에 거주 중인 80대 어르신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권유해 만성질환을 진단받고 치료받을 수 있게 도와 개인을 도운 것은 물론, 마을 주민 전체의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 바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계절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건강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지역민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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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용드론 자격증반 모집
청양군, 농업용드론 자격증반 모집
[충청중심뉴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노동력 부족 해결과 농업 현장에서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 취득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 취득을 원하는 군민은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주민등록등본과 농업인을 입증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첨부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에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으로 선발된 농업인이 드론교육기관에서 교육이수 후 자격증을 취득하면 최대 150만원을 지원해 교육생의 자격증 취득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농업용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파종, 비료 살포, 병해충 방제 등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드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난해까지 농업인 40명을 선정해 드론 1종 자격증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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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통합사례관리로 피해자 지원 강화
청양군, 통합사례관리로 피해자 지원 강화
[충청중심뉴스]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 모두가 행복한 청양’ 이라는 비전 아래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등의 피해 경험자를 보호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조성을 목표로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힘차게 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센터는 여성 폭력 피해자 맞춤형 지원과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가정·성폭력 피해자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사회 공공 및 민간 자원에 대한 관리를 토대로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적으로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하고 전문적 사례개입을 통해 문제해결, 서비스 중복과 누락을 예방하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센터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폭력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주요 활동으로 지역 전문 인력 양성, 방문 상담 및 사례관리 내용으로 한 ‘폭력피해지원 지역활동가 양성 집중관리 사업’ 운영을 비롯해 ‘가정폭력 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방지사업’, ‘디지털 성폭력 피해지원 법률자문단 운영’ 등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정미화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장은 “우리 기관이 폭력 피해로부터 억압되어 있던 능력을 회복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청양군 피해지원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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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경로당 공공급식 식자재 꾸러미 사업 시작
청양군, 경로당 공공급식 식자재 꾸러미 사업 시작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13일부터 2025년도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사업’을 위한 식자재 꾸러미 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80개소에서 올해는 읍면별 9개소씩 90개소로 작년 대비 10개소를 늘려, 관내 농산물을 포함한 식자재 꾸러미를 전달했다.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사업은 청양 관내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등 식자재 꾸러미를 주 1회 경로당에 배송하는 사업으로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과 연계해 진행 중이다.
202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매년 점진적으로 대상지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을 골자로 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2026년부터 ‘경로당 무상급식’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양군은 먹거리종합타운, 지역활성화재단 등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만큼 중앙정부에 흐름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기존의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 사업’뿐 아니라 상반기에 ‘경로당 무상급식 시범사업 대상지’ 10개소를 선정해 매주 밀키트, 반찬 등 부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는 먹거리 종합타운 내에 도시락 가공 공장을 운영해, 대상지를 50개소로 확대하는 등 먹거리 돌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저출산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식사 한 끼 걱정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지자체가 마땅히 해야 할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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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에는 설 명절까지 효행장려금 지급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도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부모 봉양에 대한 혜택을 주고자 효행장려금을 설 명절까지 확대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효행장려금 지원 대상은 75세 이상의 직계존 · 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이 주민등록상 한 세대를 구성하고 동일한 가정에서 실제 생활하고 부양하는 세대주로 효도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 부양하는 자가 해당한다.
신청일 현재, 3대를 구성하는 세대원 모두 청양군에 1년 이상 계속해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출생등록자의 경우 1년 거주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본다.
한편 지급기준일 현재 직계존·비속 사망 또는 주소변경 등 세대구성 요건이 변동된 때에는 지급되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동일 주소 세대 분리 또한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난해 추석 명절에는 총 137세대에 효행 장려금이 지급됐으며 이번 설 명절 효행장려금은 1월 15일까지 읍·면에서 신청을 받아 설명절 전 신청인의 금융계좌로 20만원이 지급된다.
김돈곤 군수는 “효행장려금은 효를 실천하는 가정에 격려와 감사의 의미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사업”이라며 “효행장려금 지급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효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