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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립준비청년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응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30일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첫 독립생활을 응원했다.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는 가족 및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을 전통 미풍양속인 ‘집들이’ 방식을 활용해 축하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30여 개 기업·단체와 인적 자원망을 연계함으로써 자립준비청년의 첫 독립에 필요한 살림살이나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심리·경제적 고립을 예방한다.
이번 ‘집들이’의 주인공은 지난 2월 천안으로 이사와 첫 독립 생활을 시작한 청년으로 천안시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대상자로 선정했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물품지원비를 지원하고 1사1그룹홈이 20여 종의 각종 생활용품 전달했으며 인적자원 연계망을 추가로 안내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청년들이 혼자라고 느끼지 않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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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천안지부, 천안사랑장학재단 500만원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는 30일 지역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는 한돈 농가 60명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이번 기부는 지부장 취임을 기념해 이뤄졌다.
이병헌 지부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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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지정기탁 사업 선정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지정기탁 사업 선정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2024년 사랑의열매-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정기탁사업에 선정된 ‘나는, 나비’ 프로그램은 볼품없는 애벌레에서 번데기를 거쳐 결국 날아오르는 ‘나비’를 메인 주제로 예술교육을 통해 개별 청소년이 나비가 되어 날아오를 수 있는 역량 지원을 목표로 기획됐다.
‘나는, 나비’는 장애인지원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해 취약계층·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10월 중 총 6회기 회기당 20명, 총 120명을 운영한다.
자기표현교육 △다양한 소재 다루기 △당일형 예술캠프 △작품 제작 △청소년 도슨트 교육 △실내·외 전시회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취약계층 및 장애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청소년이 보편적 문화 혜택을 누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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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전대전환 건설공사현장 합동점검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30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순천향대학교 부속 새병원 건설공사현장을 찾아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동남구 봉명동 일원의 지하 5층, 지상 15층, 1,000병상 규모로 지어지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새병원 건설공사현장이다.
시는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건축, 토목, 전기, 재해 및 방재 분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파악된 위험 요인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개선하고 이후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위험 요소가 제거될 때까지 지속해서 추적·관리키로 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공사 현장의 안전환경 조성과 노동자의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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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젊은 직원의 창의적 생각을 현실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청년 공무원으로 구성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의 정책 발굴 능력과 소통 역량 향상을 위해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창의혁신 정책설계 공동연수를 실시한다.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천안시 소속 다양한 직렬의 청년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모임이다.
이번 공동연수는 협동심 강화 교육, 타 지자체 우수사례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실무·기획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미래비전단원들은 교육실습과 토론에 참여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연구하고 싶은 정책 과제를 서로 공유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미래비전단은 이번 공동연수를 시작으로 정책 제안 응모, 우수사례 현장방문, 정책연구과제 자문·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과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향후 정책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채택되는 제안들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우수한 정책은 어떤 것인지 고민해보고 시정 전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바란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민한다면 천안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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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환경의 날’ 맞아 6월 한달간 환경보전활동 펼쳐
천안시, ‘환경의 날’ 맞아 6월 한달간 환경보전활동 펼쳐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간 환경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실시한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이다.
시는 6월 1일 ‘제6회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시작으로 3일 ‘제2회 천안환경교육포럼’, 10일 ‘엠제트 공무원 대상 환경교육 특강’, 17일부터 10월까지 ‘생태교란 야생생물 제거 작업’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1일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은 생태전문가가 사전에 참가 신청한 시민들과 함께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생태계 탐사 프로그램이다.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탐사활동은 식물, 곤충, 양서·파충류, 조류 탐사단 9개 모둠 135명과 별자리 탐사 1개 모둠 20명으로 총 160여명으로 주간·야간탐사로 나눠 진행된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금개구리, 삵, 노랑부리저어새 등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성성호수공원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성성호수공원 조성 전후의 생물종 변화와 보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3일에는 천안시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나사렛대학교 창학관에서 환경교육 실천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천안환경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환경교육을 실천하는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석해 환경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환경교육 실천을 위한 토론, 환경교육 실천 특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10일에는 엠제트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실천’ 마인드 함양과 환경인식 제고를 위해 2회에 걸쳐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환경 다큐멘터리 시청, 환경교육 특강, 미니 탄소흡수원 만들기 체험 등으로 추진된다.
17일부터 10월까지는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제거 작업도 실시한다.
대상지역은 병천천, 풍서천 등 주요 하천주변과 민원발생 지역이며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환삼덩굴, 가시상추, 단풍잎돼지풀 등을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함께 제거할 계획이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환경의 날이 있는 6월을 맞아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실현을 위해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모두가 환경보전 활동을 다 함께 실천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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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안전대책 수립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9월까지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안전대책을 마련해 재난대비 안전대책 대응반을 구성·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사회복지시설의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이 있거나 시설보수가 필요한 경우 기능보강사업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취약계층 보호관리도 강화한다.
노숙인 밀집 지역의 예찰을 확대하고 쪽방 등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해 맞춤형 주거상향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안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아동⋅거동불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맞춤돌봄서비스 등과 연계해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비상상황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재해 등 주거위기상황에 처한 가구 발생 시 천안시종합지원센터의 긴급순환형 임시거처 지원사업을 통해 임대주택 임시 입주와 긴급지원사업을 연계한다.
또한 식중독 및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어린이집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유통기한 준수 등 자체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한 취약계층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해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활동 강화로 사전 대비에 철저히 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잦은 호우, 폭우 등 자연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취약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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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이종만, 유영진, 류제국, 이상구, 김행금, 노종관, 김강진의원은 29일 천안의 행궁 ‘화축관’과 관련된 3곳을 선정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화축관 위치로 추정되는 장소와 화축관 재현 가능한 장소를 물색해 정책 연구에 반영하고자 관련 부서인 관광과, 도시재생과, 공원녹지과, 산림휴양과와 협의해 추진됐다.
현장 방문지 중 △천안중앙초등학교는 화축관의 옛 터로 추정되어 2021년, 2022년 시굴조사를 실시했던 곳으로 유영진 의원은 중앙동 재개발 사업 계획에 의한 유물 유실의 가능성에 안타까움을 표했고 김행금 의원은 화축관 재현에 모두가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은 화축관 정문인 영남루가 이전되어 있는 △천안삼거리공원과 근처 미조성 공원에 방문해 화축관 재현 장소의 적합성에 관해 관련 부서와 논의했고 가능성 있는 장소의 추가 물색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행궁 화축관은 조선시대의 건축물로 천안의 중요한 역사적 학술자료이며 천안시민의 문화적 자긍심 확립과 지역 경제 활성을 위해 꼭 재현돼야 한다”고 재차 피력했다.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향후 타 지역 비교 견학과 토론회 등 화축관 재현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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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힐링 공간, 청룡동 옥상정원으로 놀러오세요~
도심속 힐링 공간, 청룡동 옥상정원으로 놀러오세요~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청룡동은 옥상에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고 쉼터를 조성해 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옥상정원에는 초화류 10종과 교목5종 등 다양한 식물이 심어져 있고 야외정원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데크로 유휴공간을 마련해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이 공간은 평일 9-오후 6시 개방되며 시민들이 소통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현상 완화에도 기여될 것으로 보인다.
고혜경 동장은 “바쁜 도시생활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녹지공간 조성으로 청룡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 누구나 편히 쉬고가는 휴식처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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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목천읍은 지난 28일 위기가구의 문제해결과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목천읍 맞춤형복지팀을 주축으로 동남구 사례관리사,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천안시복지재단 등 총 5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외부와의 소통을 거부하는 노인부부가구의 생계지원과 자립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민·통합사례회의는 격월 넷째주 화요일 정기회의와 긴급위기가구 발생시 수시회의를 통해 운영되며 발굴된 위기가구의 문제는 각 기관별로 개입방안을 찾고 공유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광희 읍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해 위기가구에 대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