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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 기록물 관리 및 정보공개 실무교육’ 실시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4일 시청 봉서홀에서 기록물 관리 및 정보공개 담당자와 신규 임용된 직원 250명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기록물 관리 및 정보공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 보훈처의 강사를 초빙해 기록물 관리와 정보공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기록물 관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제 사례를 통해 기록물 관리와 정보공개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록물 관리의 전 과정, 표준기록관리시스템 이용방법, 정보공개 업무처리 절차, 비공개 세부기준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강의 후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최훈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기록물의 가치를 인식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추진됐다”며 “국민의 알 권리 충족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실천해 천안시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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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민등록·인감 담당 직무역량 평가 경진대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등록·인감 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 담당자 직무역량 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원창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 데 직원들이 업무를 제대로 숙지할 수 있도록 추진됐으며 읍면동 창구 업무에 대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 역량을 평가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은 읍면동 현장에서 근무 중인 민원창구 담당자의 민원 처리 어려움에 대한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경진대회 우수직원에 대해 7월 월례모임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상금도 함께 포상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민원창구 담당자들의 업무 분야가 넓고 악성민원 등에 시달리는 등 어려움이 많겠지만,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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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꿈모아 천안 진로직업체험박람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꿈모아 천안 진로직업체험박람회가’가 열린다고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 주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자유학기제 대상 중학교 1학년 5,160여명이 참가해 진로직업체험을 하게 된다.
67개 기관이 70개 진로·직업 및 학과전공 체험부스 운영하고 대학생 상담제, 명사특강, 청소년문화공연 등 청소년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명사특강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12명의 각 분야 전문직업인이 참여해 직무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 여러분이 넓은 세계로의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찾아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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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경찰 등과‘범죄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4일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천안동남·서북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상반기 천안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시지역치안협의회는 의장인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임태오 천안서북경찰서장,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오경진 천안동남소방서장,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천안시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과 범죄예방사업, 마약사범 퇴치 대책 등에 대한 사업 설명과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의 교통안전, 범죄예방, 마약류 퇴치 대책 등 효과적인 시민안전과 범죄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의지를 모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의회,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의 범죄예방, 교통안전, 마약류 퇴치 등 시민의 안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점검해 나감으로써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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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생활문화자원 확대 ‘신부문화회관 건립’ 중간보고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지난 3일 생활문화자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신부문화회관 건립 건축기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건립된지 30년 이상된 신부문화회관을 생활문화 저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천안문화예술센터 복합 건물로 건립할 계획이다.
1987년에 지어진 신부문화회관은 노후화해 기존 회관 기능이 상실됨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이에 시는 공연, 전시, 교육, 체험, 커뮤니티 서비스가 결합된 문화예술 복합 건물로써 시민의 만남의 장소, 지역 예술가들의 실질적 활동공간으로 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내 문화센터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운영프로그램 및 공간, 건축 구상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건축기획 용역을 개선·보완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생활인구 대도시인 천안에 걸맞게 문화기능 강화를 위한 시설 건립에 집중함으로써, 지역 문화발전에 큰 유익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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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6회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성료
천안시, ‘제6회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성료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최근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024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성성호수공원에서 ‘제6회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은 사전에 참가 신청한 가족단위 시민들과 생태 전문가가 함께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생태계 탐사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모든 연령대가 참가할 수 있는 초급과정 ‘생태안내가 있는 탐사단’과 중학생 이상이 참가 가능한 중급과정 ‘종다양성을 위한 탐사단’으로 구분해 실시됐다.
탐사활동은 식물, 곤충, 양서·파충류, 조류 탐사단 9개 모둠 135명과 별자리 탐사 1개 모둠 20명으로 160여명이 주간탐사와 야간탐사로 나눠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성성호수공원에 서식하는 생물종 50여 점 전시와 친환경 모기기피제와 치료제 만들기 등의 체험마당이 운영됐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통해 시민들이 성성호수공원의 자연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교감하며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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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신방~목천 외곽순환도로 반영 촉구 건의안’ 만장일치 채택
천안시의회, ‘신방~목천 외곽순환도로 반영 촉구 건의안’ 만장일치 채택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3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종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신방~목천 외곽순환도로 반영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천안시의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해, 천안 외곽순환도로 신방~목천 구간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종갑 의원은 "천안시의 주요 간선도로들이 중심부를 통과하면서 심각한 교통체증을 야기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방~목천 구간의 우회도로 건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안 외곽순환도로의 구축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천안시의 위상을 회복하고 국가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신방~목천 구간의 우회도로 건설을 통해 천안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것 △신방~목천 구간의 외곽순환도로망 완성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국가 균형 발전의 동력을 확보할 것 △신방~목천 구간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천안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해 신속한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를 촉구할 예정이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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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천안시의회 의원, 5분 발언에서서북구 과대학교·과밀학급 개선, 동남구 통학권 보장 촉구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 5분 발언에서서북구 과대학교·과밀학급 개선, 동남구 통학권 보장 촉구
[충청중심뉴스]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은 3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북구 과대학교·과밀학급 개선과 동남구 통학권 보장에 대해 제언했다.
장 의원은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다음 세대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 개선 그리고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은 꼭 해야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장 의원은 서북구의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에 대해 “세종시 교육청은 기존 초등학교 1학년에만 적용되던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를 2학년까지 확대 배치한다고 2023년 2월에 발표했다”며 “반면, 우리시는 2024년 환서초의 학급당 학생 수가 3학년 기준 28명, 불무초가 29명, 아름초는 무려 32명”이라며 “우리 천안시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동남구 풍세면 통학환경에 대해서는 “충청남도교육청이 학생 수용이 가능하다고 아파트 사업자에게 통보하려면 교실에 학생이 수용 가능한지의 여부뿐만 아니라 학교까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지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천안시는 교육청의 학생수용가능결정을 신뢰하기에 앞서 공동주택 사업 승인 시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 수 증가를 염두에 두어야 하며 또한 안전한 통학여건이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노력해야한다”고 말하고 “충청남도 교육청의 대오각성과 반성을 촉구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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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농촌 어메니티, 도시농업으로 부활하다’주제로 5분 발언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농촌 어메니티, 도시농업으로 부활하다’주제로 5분 발언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은 제26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촌 어메니티, 도시농업으로 부활하다’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정선희 의원은 농촌 고유의 가치와 유·무형의 자원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과 종합적인 만족감을‘농촌 어메니티’라는 말로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정 의원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 친화도시 천안에서 일상의 쉼표를 찾고자 하는 시민분들을 위해서는 도심에서 자연과 생태적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면서 식물과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도시농업공원’설치와 ‘반려식물클리닉’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농촌어메니티는 농촌과 도시의 교류를 촉진시키고 치유농업, 경관농업, 체험농업 등으로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다”며 “ 농촌 어메니티에 대한 향수를 품고 있던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초록의 가치가 주는 쉼표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 친화도시 천안에서 일상의 쉼표를 찾고자 하는 시민분들을 위해 △도시농업공원의 설치와 △반려식물클리닉 서비스 제공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정선희 의원은“도시농업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여유를 찾고자 하는 시민분들에게는 식물재배에 도움이 되거나 교감하고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적절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천안시민이 바라는 적절한 농촌어메니티 서비스 제공을 검토 해달라”는 말로 5분 발언을 마쳤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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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 천안의 옛 행궁‘화축관’재현으로 역사성 확립 강조 발언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 천안의 옛 행궁‘화축관’재현으로 역사성 확립 강조 발언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은 3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천안의 옛 행궁 ‘화축관’ 재현으로 역사성 확립에 관한 5분 발언했다.
이종만 의원은 얼마 전 복원되어 모습을 드러낸 수원 ‘화성행궁’의 사례를 들며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이며 전략적으로 중요한 거점인 천안에도 행궁 ‘화축관’이 있음을 어필했다.
이 의원은 행궁 화축관이 천안의 역사와 관련된 중요한 건축물이지만 현재 그 모습이 유실되어 남아있지 않음에 안타까움을 느껴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을 진행하고 있다고 피력하며 “2030년은 천안 지명이 생긴 지 1,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에 맞춰 재현한다면 그 효과가 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천안 행궁 화축관 재현으로 국가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해 역사성을 확립해야 함과 △이후 역사와 관련된 관광지로 활성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판이 되어야 함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천안의 행궁 화축관의 재현으로 매력적인 문화도시가 되도록 관련 부서의 지원을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