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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입 청년 1인가구 자립 지원한다…‘행복꾸러미’ 모집
천안시, 전입 청년 1인가구 자립 지원한다…‘행복꾸러미’ 모집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청년센터 이음이 오는 28일까지 천안으로 전입한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꾸러미 지원’은 전입한 청년 1인가구에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해 전입을 환영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꾸러미는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았던 휴지와 냄비세트 등 생필품과 청년정책 홍보문으로 구성됐으며 총 360명의 청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 이내 전입한 18~39세 청년 1인 가구가 해당한다.
신청은 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포털 다모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낯선 곳에서 자립을 시작한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원활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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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 대표 발의, ‘천안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 대표 발의, ‘천안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오중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4일 제269회 정례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개정안에는 천안시 관내에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는 불법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의 설치기준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를 가중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현행 상위법령 개정 사항에 맞게 1차, 2차, 3차 위반행위의 횟수에 따른 과태료의 가중 부과 기준을 세부적으로 명시하고 연면적별 표시 위반 규정을 단속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조정했다.
또한 불법 옥외광고물 수거 보상금의 지급한도액 및 세부 지급기준 조항을 신설해 현행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권 위원장은 “최근 불법 옥외광고물이 주요 도로 가로수 등에 설치되어 통행 시야를 방해하는 등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침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며 “단속만 실시하고 과태료를 미 부과하면 정비 효과가 미비하므로 옥외광고물의 설치기준 위반 시 과태료를 가중 부과할 수 있게 개정해 처분의 실효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력한 처벌만이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의 설치를 근절할 수 있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불법 현수막을 설치하는 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오중 위원장은 이번 개정과 함께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한 관련 조례 제·개정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월 불법 현수막 관련 1차 간담회, 4월 2차 간담회에 이어 3차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으로 불법 옥외광고물로 인한 가로수 훼손 등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 논의해나갈 방침이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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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전문 예술 아티스트와 함께하는‘K-클래식 콘서트’
천안지역 전문 예술 아티스트와 함께하는‘K-클래식 콘서트’
[충청중심뉴스] 천안문화재단은 천안 지역의 전문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K-클래식 콘서트’ 시리즈 공연을 오는 6월부터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K-클래식 콘서트는 천안 지역의 예술인과 단체를 발굴해 매달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추어 관객들에게 매달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총 8회로 진행되는 ‘K-클래식 콘서트’는 6월 14일 ‘지역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첫 공연을 시작으로 △7월 ‘앙상블원’,‘충남예술고등학교’ △8월 ‘대한무용협회 천안시지부’△9월 ‘문화예술컴퍼니 아레나’ △10월 ‘지역 전문 예술인과 함께’△11월 ‘한국국악협회 천안시지부’ △12월 ‘한국현대무용연구협회’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마련된 클래식 무대이며 흥미있는 구성과 섬세한 표현, 진지한 내용이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연주자와 관객 간의 긴밀한 교감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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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무대 제어장치 교체 준공, 재개관
천안예술의전당 무대 제어장치 교체 준공, 재개관
[충청중심뉴스]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일 천안예술의전당 무대기계 제어장치 교체를 포함해 무대조명 시설 증설, 로비 LED 홍보판 설치, 실내·외 안내 사인물 보강 후 재개관 했다고 밝혔다.
2012년 개관한 천안예술의전당은 올해 1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공연장·소공연장 무대기계 제어장치 교체 및 관람객을 위한 시설 개보수를 위해 임시 휴관했었다.
다양한 장르의 대규모 공연이 진행되는 대공연장의 경우 무대기계 제어장치 교체를 통해 안전 확보는 물론 더욱 향상된 성능으로 다채로운 공연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했다.
또한, 무대 및 객석 조명시설을 증설하고 로비 LED 홍보판 설치 및 실내·외 안내 사인물을 보강해 선진화된 공연환경도 새롭게 조성했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천안예술의전당의 재개관을 기다려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전과 더불어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더욱 질 좋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재개관 이후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피아니스트 윤홍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공연 문의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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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청,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동남구청은 지난 1년간 위반 신고가 많았던 신고다발구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유동 인구가 많고 신고가 잦은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되어 홍보 효과를 높였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사례 안내지를 나눠주는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동남구청에서는 아스팔트에 잘 부착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바닥표시제를 부착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위반 신고 예방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동남구 주민복지과에서는 24년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특히 동남구에서 신고가 많았던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27개소 대상 집중 홍보를 통해 시민 간 위반 신고로 갈등이 유발되지 않도록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재열 동남구청장은 “일반 시민들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면 안된다는 것을 대부분 알지만 주차위반에 사례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이 알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단속보다는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통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주차문화 인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남구청은 오는 7월까지 신고 다발 이용시설 및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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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건강한 인생설계’강좌 열어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건강한 인생설계’강좌 열어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오는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해당 기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는 △웰다잉의 이해 △행복한 노년 보내기 △죽음 이해하기 △멋지게 죽음 준비하기 △달라진 장례문화 △엔딩노트 작성하기 등 총 6회기로 구성됐다.
이는 ‘천안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고령화 시대에 맞는 건강한 인생을 설계하고 삶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의미있고 아름다운 삶에 대한 재조명으로 남은 인생을 주도적으로 설계함과 동시에 생명존중과 생명사랑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웰다잉에 대한 인식 개선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우리의 시대적 과제이다”며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를 통해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웰다잉 문화조성이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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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 접시정원 부문 대상
천안시,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 접시정원 부문 대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1일 당진 삽교천 바다공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 접시정원 무분에서 시 대표로 출전한 이종옥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경진대회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의 주최로 충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16명의 참가들이 정해진 시간 동안 작품을 만들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접시부분 대상을 수상한 이종옥 씨는 천안시야생화연구회 소속으로접시 틀에 야생화를 심은‘꽃동산과 숲길’이라는 작품으로 숲과 어울러진 꽃동산의 꽃길을 표현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생활원예경진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가정에서 식물을 가꾸는 생활원예 모델 제시 및 건전한 취미생활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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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각종 전국대회 성적 우수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각종 전국대회 성적 우수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4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청 좌식배구팀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제7회 천안시장기 전국장애인 배구대회’에서 전 경기 무실 세트로 우승을 차지했다.
체조팀은 올해 이준호 남자 국가대표 선수를 영입해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천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철인3종팀은 ‘제5회 양산시장배 황산전국철인3종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전국체전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올해 2연패 달성을 위해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볼링팀이 신규로 영입한 2명의 선수가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됐으며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와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처럼 좌식배구·체조·볼링·철인3종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은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올리며 스포츠도시 천안 홍보 및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훈련 지원금, 포상금, 우수선수 영입비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조례를 개정해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체전 등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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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 대상 통합건강증진 캠페인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천안진로직업체험박람회 연계로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31개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금연 및 절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건강 부스에서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건강증진 체험부스에서는 △금연상담 및 교육 △금연 서약서 △가상 음주 고글체험 △비만조끼 체험 △영양성분 활용 퀴즈 △건강증진 돌림판 퀴즈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신규 흡연자의 진입 방지와 더불어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에게 조기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상 음주 고글체험을 통해 음주의 심각성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청소년 비만율 감소를 위해 비만·영양 관련 체험과 퀴즈를 진행하고 영양성분표시 활용법을 교육해 비만예방 및 건강관리를 실천하도록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청소년은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건강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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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4일 시청 제2 소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는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올해 아동학대 예방 주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하반기에 실시 예정인 ‘아동학대 실태 조사’ 세부 과업 내용과 아동학대 예방·홍보 관련 시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올해 아동학대와 권리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와 교육 강화에 초점을 두고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동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2020년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시행했으며 현재 10명의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해 학대 피해 아동 발생 시 즉각 대응 및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