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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0회 기업인의 상 후보자 모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우수기업과 근로공로자 등을 대상으로 31일까지 ‘제20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후보자를 신청 또는 추천을 받는다.
시는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중소기업 발전·육성에 공로가 있으며 산업발전에 모범이 되는 우수기업과 모범근로자, 중소기업지원 유공자를 매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천안시에서 공장을 등록하고 3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 또는 산업발전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 등이다.
또 중소기업 지원 관련 업무를 취급하는 기관·단체의 임직원을 선정해 중소기업 유공자상을 수여한다.
선정 규모는 종합 대상 1개 업체, 경영·기술·수출·창업 4개 업체, 우수기업인상 5개 업체, 모범근로자 15명, 중소기업지원기관 유공자 2명, 총 27명이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천안시는 수상업체에 내년도 경영개선보조금을 지급하고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기업 애로사항 컨설팅 지원, 각종 기업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 기업인의 상은 기업의 경영 및 기술력 등을 인정받는 영예로운 상으로 많은 기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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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 삶의 질 높은 도시 구축 집중” 주요사업 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삶의 질이 높은 도시, 새롭게 빛나는 천안’을 위한 주요업무 656건을 점검하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박상돈 시장과 간부공무원 120여명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상반기 7대 전략별 주요 시정 성과와 미진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상반기 동안 시민의 풍요로운 일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산업박람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성공리에 끝내며 문화도시로의 한 단계 성장했다.
천안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추진,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 확대 등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해 힘썼다.
태학산 산림복합휴양시설 확대, 성성호수공원 벚꽃길 조성, 원성천 산책로 야간경관 개선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다함께 돌봄센터 5호점 개소,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시니어 동행편의점 1호점 개소, 발달장애인 취업 지원 등 더불어 사는 천안을 실현했다.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천안연장 확정 등 교통혁신을 통한 천안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줬다.
시민의 더 나은 삶을 향한 천안시의 정책은 하반기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2024 천안 흥타령춤축제와 이봉주 마라톤 대회 등 빛나는 일상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더불어 ‘생생밤빛 야간관광’을 통해 낮과 다른 새로운 천안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트업 특례보증, 시너지 이노베이션 등 안정적인 스타트업 성장 기반 조성으로 혁신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간담회, 빵빵데이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 등 지역경제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천안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착공으로 향상된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능형 교통체계 확대 구축, 스마트 승강장 확대 설치, 자전거 둘레길 조성 등을 지속 추진해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천안역세권 복합캠퍼스타운 준공,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등 원도심에 새로움을 더하고 투구봉 산림욕장 반려인 쉼터 조성, 일봉근리공원 준공 등 자연과 함께 누리는 쾌적한 일상을 완성할 예정이다.
다자녀 양육비 지원, 의료돌봄·통합돌봄센터 개관, 천안 청년센터 안서이음 개소 등 맞춤형 지원정책도 지속 확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나는 지금이 실질적인 새로운 변화를 만드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천안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이 더 윤택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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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천안 재해예방사업장 점검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천안 재해예방사업장 점검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15일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예방사업장인 천안시 봉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한경 본부장을 비롯한 김석필 천안부시장,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천안시 관계자 등은 봉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장마 및 집중호우 대비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천안시는 지난 2017년 호우 피해 지역인 봉명동 일원을 2019년 12월 봉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199억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봉명지구 배수펌프장 증설과 우수관로정비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부시장은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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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성공 정착…이용수요·접근성 향상
천안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성공 정착…이용수요·접근성 향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후 이용 수요가 늘어나고 도심 대중교통 접근성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노선체계 개편 전후 시내버스 교통카드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3월 일평균 이용객은 12만5,834명으로 시내버스 공급 수준이 비슷했던 지난해 10월 대비 5,611명이 늘었다.
노선 개편 후 남부권 시내버스 수요가 8.6%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도심권, 북부권 , 동부권이 뒤를 이었다.
배차 간격을 20분 단축하고 운행 횟수를 22회 늘린 도심순환급행버스 ‘5번’의 이용객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3월 일 평균 이용객은 3,557명으로 지난해 10월 2,089명보다 70.27% 증가했다.
도심 대중교통 접근성도 향상됐다.
종합터미널과 병천면을 오가는 동부권 급행 노선 405번을 신설한 결과 기존 간선노선 400번보다 통행시간은 15분 줄어들었다.
신규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신설된 80·85·88번 노선은 일평균 1,177명 이상 이용하고 있으며 아파트 주거지역과 중고등학교를 경유해 학생 등하교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시내버스 노선 체계를 유형화하고 급행 노선 확충 등에 따른 안정적인 운행결과로 분석했다.
시는 대중교통 서비스·시민 만족도·수송 실적·운송 수입 향상, 도심 교통혼잡 완화, 수요·공급 불균형 개선 등을 목표로 지난 1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했다.
기존 156개 노선에서 148개로 조정해 노선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간선·지선·순환·급행으로 노선체계를 유형화했다.
또 각 권역~도심 간 거점 정류장을 연결하는 급행 노선 확충·신설하고 천안콜버스 도입 등을 추진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대중교통 서비스를 향상했다.
천안시는 지난해 12월 직산역 일원에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수단인 천안콜버스를 도입한 결과 올해 5월까지 누적 이용객은 3만6,537명으로 집계됐다.
천안콜버스는 일정한 노선이나 시간표 없이 휴대전화 앱이나 콜센터로 승객이 호출하면 지정된 정류장을 기반으로 실시간 노선을 생성하고 수정해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버스로 교통 사각지대에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직산읍 지선버스 신설, 남부권 공영차고지 및 각원사 주차장 조성에 따른 노선개편, 시내버스 승강장 시설 개선, 운수종사자 충원을 위한 여성운전자 도입 등을 검토해 스마트 교통혁신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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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한 뼘 갤러리 하반기 정기대관 공고
천안문화재단, 한 뼘 갤러리 하반기 정기대관 공고
[충청중심뉴스]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0일부터 2024년도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하반기 정기대관 공모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인 ‘한 뼘 갤러리’는 지역 예술인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창작 의욕 고취 및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 뼘 갤러리는 ‘삼거리 갤러리’와 ‘서북 갤러리’등 2개소로 전시와 함께 연계 행사,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이며 기간 내 1주에서 2주 전시가 가능하고 지원대상은 천안에 주소를 둔 작가 및 문화예술 동호회, 천안시 소재 대학 졸업자 혹은 대학생이며 천안시 출향작가 및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이번 달 21일까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거쳐 7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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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도서관, 새단장한 모습으로 재개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중앙도서관은 2년여 간의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14일 재개관 한다.
2022년 6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로 휴관했던 중앙도서관은 도서 및 각종 집기, 장비, 시설물 등 사전 점검을 거치고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14일에 정식 재개관 한다.
이틀간의 시범운영 기간에도 도서 반납 및 대출, 자료실 이용 등 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노후시설 개선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자연을 담은 도서관이라는 컨셉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면적 4,824㎡ 규모로 총사업비 124.5억이 투입되어 추진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중앙도서관은 개방적 열람공간 및 커뮤니티 공간 확대로 독서는 물론이고 자유로운 토론과 모임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천안학 자료관’ 및 청소년 전용 공간인 ‘1318채움’을 신설해 다른 도서관과의 차별화를 두었으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제일고등학교 부지 일부를 확보해 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중앙도서관은 천안시 첫 번째 도서관으로 많은천안 시민들이 사랑하는 추억의 공간이다.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이 새단장한 도서관에서 과거를 추억하고 현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천안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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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임산부와 영유아 지원 정책들 다국어로 안내 호응
천안시, 임산부와 영유아 지원 정책들 다국어로 안내 호응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임신·출산 관련 지원 정책을 3개 분야 중점과제 23개 단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사회가 함께 우리 소중한 아이들을 키워 나아가야 할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추어 임신·출산 관련 지원 정책을 러시아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중국어로 안내해 다문화 부부가 답답해하는 그동안의 지원 정책들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게해 다문화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즉, 편안한 출산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처음 제작 시도한 다국어 안내서는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의 적극 지원으로 가능했으며 현재 가임 인구가 많은 러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어로 읽을 수 있도록 QR 코드로 전환되게 제작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국어로 정성을 담아 만든 이번 안내서가 모쪼록 “다문화가족들이 언어의 장벽에서 벗어나 편안한 출산환경 조성에 이바지해 임신 출산에 안전한 도시가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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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동남구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사업 지도점검 실시
2024년 동남구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사업 지도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동남구청은 지난 13일 상반기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식당 및 재가노인식사배달을 하는 사업으로 동남구에는 총 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위생 및 급식운영, 보조금 집행사항을 집중해서 살펴보았으며 실제로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보조사업자의 생각을 현장에서 확인함으로서 더욱 의의가 있었다.
송재열 구청장은 “갈수록 노인 빈곤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결식의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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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보건소,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실시
천안시보건소,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보건소가 지난 3월이 이어 ‘2분기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입장면을 시작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무료이동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읍·면 단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성인병 질환 및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 암검진을 하고 있다.
검진 장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9개 읍·면 지역의 보건지소에 검진용 차량을 설치해 차량 내부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중증으로의 진행과 합병증을 예방하고 있다.
지역별 검진일정으로는 △성남면 △병천·동면 △목천·북면 △성환읍 이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연말에는 검진자가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니, 올해 검진 대상자는 미리미리 검진을 받아주시기를 바란다”며 “당일 검진이 어려운 경우 희망하는 검진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니 놓치지 말고 반드시 검진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보건소는 희귀난치성 질환 및 5대암과 폐암을 진단받은 경우, 지원 기준에 적합한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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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두정도서관,‘맘 편한 아이 편한 도서관’운영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두정도서관에서는 6월부터 천안시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맘 편한 아이 편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맘 편한 아이 편한 도서관’은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프로그램 및 임신·출산·육아 관련 북 큐레이션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상반기에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우리 아이 하반기에는 △예술팡 놀이팡 지능업 △엄마랑 아가랑~ 오감 교구 놀이 Ⅰ,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부모와 정서적 교감을 쌓고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며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