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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정주 여건 개선해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 이끌 것”
박경귀 시장, “정주 여건 개선해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 이끌 것”
[충청중심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일 고문당인쇄㈜ 아산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962년 창립된 고문당인쇄㈜는 양산용 제품에 사용되는 각종 인쇄포장물을 비롯해 책자·유가증권 등과 같은 상업 인쇄물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인쇄기업이다.
2021년 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중국 생산공장을 아산스마트밸리 산단으로 이전했으며 78명을 신규 고용하고 2023년 기준 207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고문당인쇄는 아산시 1호 리쇼어링 기업이라 더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시의 역할과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서윤 대표는 “아산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아산스마트밸리산단 버스노선 신설 △624번 지방도로 확장 계획 △주차시설 확충 건의 등이 논의됐다.
박 시장은 “교통 인프라 부족 등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해결가능한 부분은 속도감 있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발전은 지역의 발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며 “사세를 확장하는 데 있어 아산 청년들이 많이 고용되길 부탁드린다 아산시는 정주 여건 개선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경귀 시장의 기업방문은 어려운 경기 상황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방문을 정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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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코미디홀 세계 최초 시드티켓 운영 시작
아산 코미디홀 세계 최초 시드티켓 운영 시작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아산 코미디홀’ 방문객들을 위한 파격적인 홍보마케팅의 하나로 지난 6일부터 세계 최초 시드티켓을 제작해 입장객들에게 나눠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사용 후 버리게 되는 기존 입장권 대신, 방문객 가정에 행복한 꽃이 피길 기원하는 마음을 티켓 콘텐츠로 담아 방문객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감성과 가치를 부여한 것이다.
시드티켓은 공연 관람 후 티켓을 가져가 화분이나 커피잔 등에 심으면 실제로 씨앗이 발아해 꽃이 피는 생물형 입장권이다.
특히 아이들 정서 안정과 체험으로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동안 ‘아산 코미디홀’은 다른 공연장과 차별화해 주말·공휴일 상시 공연은 물론 지역과 상생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문화예술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도고면 문화시설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또한 타지역에서 오는 방문객은 물론 기존 방문객들의 재방문율이 40%가 넘는 등 아산시 관광객 유치에 선봉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6월 6일 기준 올해 방문객은 총 11,572명으로 1만명을 돌파했고 가성비와 함께 내실 있는 공연들이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객이 즐겨찾는 대중적인 공연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아산 코미디홀’ 황의순 과장은 “직원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나온 밴드박스형 티켓, 시드티켓 등 다양하고 기발한 입장권들이 이용객들의 재미와 호응을 끌고 있다”며 “아산 코미디홀이 지역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 코미디홀’ 6월 주말공연 일정으로는 13:30과 15:30에 마술사의 꿈, 애니멀 마술쇼가 준비돼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 코미디홀로 문의하거나 네이버 또는 다음 포털 검색, 아산문화재단과 아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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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대상 가공제품 활용 조리실습 교육
아산시,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대상 가공제품 활용 조리실습 교육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아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제품의 다양한 활용성을 홍보하기 위해 관내 학교급식에 종사하는 영양사, 조리사 등 60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가공제품 활용 조리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농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과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생활 및 건강관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아산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총 44개의 학교에서 교육을 신청했다.
△1회차에는 가공센터에서 생산한 건식쌀가루를 이용한 육전샐러드와 딸기잼을 이용한 바질페스토 새우구이 △2회차는 배주스를 이용한 산야초 떡산적과 소면, 포도주스를 이용한 블루베리 팀발 △3회차는 들기름을 이용한 메밀국수, 토마토주스를 이용한 스파게티 미트볼을 실습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쪽파쌀스프레드와 단호박쌀스프레드 제조법 시연 및 시식으로 제품에 대한 피드백 및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농촌자원과 김기석 과장은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제품 활용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급식을 실현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도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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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모범운전자회, 회원 100명 모집 목표”
박경귀 아산시장 “모범운전자회, 회원 100명 모집 목표”
[충청중심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은 10일 대한노인회 아산지회 사무실에서 ‘아산다움’ 소통릴레이 세 번째 순서로 모범운전자연합회 아산지회 회원들을 만났다.
‘아산다움’은 시장과 시민의 현장 소통 채널을 다양화해 여론 수렴의 폭을 넓히고 공감과 소통의 시정을 실현하기 위한 신규 시책이다.
이날 박 시장과 만난 아산지회는 도로교통법상에서 ‘경찰공무원을 보조하는 사람’으로 규정한 모범운전자들이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교통 취약 지역의 교통 정리부터 교통통제 및 교통안전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55명의 회원이 아산지회에서 활동 중이며 특히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신정호 SUMMER FESTIVAL, 현충사·외암민속마을 야행, 온천산업박람회,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순신 순국제전 등 아산시의 중요한 행사에서 교통근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명우 아산지회장은 이번 ‘아산다움’을 통해 △참여 희망 회원 감소에 따른 어려움 △사무실 임대비용 및 공과금 등 운영 경비 지원 △노후 차량 유지·보수비용 정책적 지원방안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에 박 시장은 “아산지회의 활동이 얼마나 귀한지 잘 알고 있기에 무전기 추가보급 500만원을 포함해 3,500만원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 민선7기의 두 배 가까운 수치다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서 여러분들의 활동을 뒷받침하겠다”고 답했다.
박 시장은 특히 “회원 증원 문제는 단체의 위상이나, 봉사활동의 강도가 달린 문제인 만큼,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면서 “올해 회원을 100명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설관리공단 소속 마을버스 운전자를 비롯해 개인택시와 개별화물협회 등 가입 요건을 갖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가입유도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노후 차량에 대해 “차량은 아산지회 봉사활동의 필수장비임에도 법적으로는 10년을 경과하거나 12만㎞ 이상 주행해야 교체가 가능하다.
현재로서는 오는 2026년이 돼야 조건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여지를 남겼다.
다만 “교체 시기까지 차량 유지·보수비용을 회원들의 회비로 충당하고 있어 어려움이 클 텐데, 이를 운영비 내 제한된 범위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 방법을 찾아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시장은 다음 ‘아산다움’ 소통릴레이 대상으로 지목된 ‘아산 환경사랑 여성회’ 회원들과 향후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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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충남경제자유구역, 인주의 지도 바꿀 것”
박경귀 아산시장 “충남경제자유구역, 인주의 지도 바꿀 것”
[충청중심뉴스]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위한 절차가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와 아산시가 충남경제자유구역 인주지구 관련 주민설명회를 10일 인주농협 본점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충남경제자유구역 관련 세부계획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0명이 넘는 지역주민이 참석해 이번 사업에 대한 지역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1호로 결재한 `베이밸리' 건설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충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글로벌기업을 유치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 고도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개발사업 시행자는 세금과 개발부담금, 농지보전부담금 등을 감면받으며 입주기업은 세금 감면, 임대부지 조성 및 임대료 감면, 투자유치 관련 시설 자금 지원, 국·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 노동 규제 완화, 외국인 거주자 생활 여건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대상지구는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 5개 지구 15.14㎢이다.
아산시는 인주지구와 둔포·음봉지구가 포함됐으며 전체면적 중 64.8%를 차지한다.
그중 인주지구는 전체의 37.8%인 5.71㎢이며 중점 산업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설명회 시작에 앞서 “인주는 엄청난 발전의 전기를 맞았다”며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충남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 아산시가 미래를 위해 추진한 ‘아산항’ 개발사업의 든든한 배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충남 경제자유구역과 함께 인주, 영인, 둔포로 이어지는 아산 북부권 개발은 인주의 지도를 바꾸고 충남 전체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견인하게 될 것”이며 “큰 틀에서 수용해 주신다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개발을 진행하고 개발에 따른 이익도 주민 여러분께 환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낙후돼 있던 인주면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발전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된다”며도 “원주민 입장에서는 이주 및 보상 대책도 중요할 것 같다 시에서 더 꼼꼼하게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주민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상반기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개발계획에 대한 주민 공람을 6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14일간 진행할 예정이며 주민공람은 아산시청 지역경제과와 염치읍·인주면·음봉면·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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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축산 악취, 근본적인 대책 신속히 마련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축산 악취, 근본적인 대책 신속히 마련해야”
[충청중심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음봉면 덕지리 축산분뇨 악취 민원과 관련 “보다 빨리 감지할 수 있었다 대처가 늦었다 신속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일 박 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태 점검에 나섰다.
해당 현장에서는 인근 농경지에 거름으로 살포한 가축분뇨 160톤으로 악취가 발생했고 시는 10톤의 미생물을 살포하고 비닐 도포 작업 등 긴급 조치를 취한 상태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추후 모든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를 처리할 때, 반드시 악취를 제거한 뒤 반출하도록 하겠다”며 “반출 시 농가가 의무적으로 신고 조사 및 점검을 받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이번 사안은 이미 SNS 대화방에서 불편을 토로하며 반대 여론이 형성됐지만 대처가 늦었다”며 “대화방에는 시청 직원도 있었다 행정의 민감성이 부족했다”고 탄식했다.
그는 이어 “시청 앞 집회·시위뿐 아니라 SNS를 활용한 빠른 소통으로 시민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추후 조치 과정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진행해달라”고 독려했다.
이날 또 박 시장은 지난 6~8일 열린 ‘2024년 외암마을 야행’ 축제에 대해서도 “3일간 10만 5천 명이 찾으며 대성공을 거뒀다 다만, 하반기 짚풀문화제에 더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보완할 점도 눈에 띈다”며 보강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추후 ‘외암마을 야행’은 다른 축제와 차별화를 위해 ‘밤마실’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려 한다”며 “축제 먹거리장터는 송악면 내 모든 직능단체가 참여하도록 개방해, 외암리만이 아닌 송악면 전체 주민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주차난 해소도 필요하다 평촌리 유수지와 온양천 인근을 주차장으로 정비해 타지역 방문객 차량을 이곳으로 유도하고 온양시내권 차량은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송악지역 축제의 주차장으로 활용해 셔틀버스를 운행하면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계속해서 “현재 축제 주무대 공간도 비좁다 외암촌 식당 건너편 농지를 매입하거나 사용 동의를 얻어 메인공연장을 조성해야 한다”며 “주무대 공연도 ‘이순신축제’ 안의 ‘군악의장대 페스티벌’처럼 ‘외암마을 밤마실’ 안의 축제인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외암마을 달빛콘서트’로 독립적인 콘서트를 준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저잣거리의 경우 어린이놀이시설에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공연장에는 마당놀이를 할 수 있도록 멍석을 깔아야 한다 저잣거리 내 유휴 공간에는 오징어게임 그림을 그려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도 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신정호 잔디 보식, 바비큐장 이전 등 리모델링 계획 수립 △둔포 국민체육센터 인근 체육시설 개보수 △수해 대비 관내 수문 일제 점검 및 비상연락체계 마련 △‘이어령 창조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시 부지선정 계획 등 포함 △‘아트밸리 아산 제1회 행복힐링콘서트’ 만전 △신정호 지방정원 마케팅 계획 수립 △공공디자인 계획 시 신정호 아트밸리, 지중해마을, 3대온천 등 3개 지구 특별계획 구축 등을 지시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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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음봉중학교와 ‘청소년 흡연예방 홀로그램 공연’ 개최
아산시보건소, 음봉중학교와 ‘청소년 흡연예방 홀로그램 공연’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보건소가 지난 7일 음봉중학교에서 ‘청소년 흡연예방 홀로그램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폐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 및 성장기 흡연 진입 방지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음봉중학교 소속 ‘청소년 흡연예방 서포터즈’와 함께 청소년 흡연 및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최근 아산시 궐련형 전자담배의 현재흡연율이 2022년 5.3%에서 2023년에는 1.1%p 증가한 6.4%를 기록했다.
성인·청소년 불문하고 접근하기 쉬운 전자담배의 등장으로 청소년 흡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홀로그램 방식을 통한 흡연예방 공연이 청소년들의 흡연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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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2일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다섯 번째 강연 개최
아산시, 12일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다섯 번째 강연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오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서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아름다운 도시’를 주제로 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다섯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서 교수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건축대학원을 졸업한 후,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자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김천상공회의소’, ‘해심헌’, ‘효형출판 사옥’, ‘문추헌’ 등이 있고 저서로는 인문학적 건축을 알린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를 비롯해 ‘건축을 묻다’, ‘배흘림기둥의 고백’, ‘빨간도시’, ‘도시논객’, ‘상상의 책꽂이’ 등 다수가 있다.
한편 지난 5일 네 번째 강연에서는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가 “‘챗GPT’로 대변되는 인공지능의 시대에 인간의 지식은 이미 인공지능에 추월당했지만, 지식은 지혜를 능가하지 못하며 지혜의 본질인 질문을 창조해 낼 때 우리는 인공지능이 감히 따라올 수 없는 인간 고유의 감성으로 창의와 혁신의 능력을 발현할 수 있다”고 강연했다.
또한, “사고의 틀에 박힌 정답이 아닌 획기적인 질문으로 창의적인 길을 모색하는 일을 시도할 때 우리의 삶이 바뀌고 세상이 열린다”며 획기적인 질문법에 대해 특유의 입담으로 열강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인문학 강의는 무겁고 깊이 있는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유영만 교수님의 강의는 새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인문학을 경험하고 소통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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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수처리장 악취 걱정 지워드립니다.
아산시, 하수처리장 악취 걱정 지워드립니다.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에 대한 악취농도 측정 결과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정보는 분기별 악취 측정기록부이며 공개시설은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와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로 아산시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참고로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은 악취방지법에 따라 5년마다 전문 악취검사기관을 통해 악취기술진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수 및 분뇨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악취물질 발생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공공환경시설에 대한 악취농도 측정 결과 공개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주민의 신뢰성을 확보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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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 당부
아산시,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 당부
[충청중심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 전국에서 발생한 식중독 환자 중 40%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6~10월에 다수 발생하는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은 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 기구를 만져 생기는 교차오염으로 인해 주로 발생한다.
감염 시 6~72시간 잠복기를 거쳐 설사, 발열, 구토 등 증세를 보이며 심한 경우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달걀 지단을 사용하는 김밥이나 면류, 유가공품 및 어패류 등의 조리·보관·섭취 시 손 씻기, 식재료 구분보관 및 교차오염 방지 등에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조리 시 중심 온도 75℃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 조리 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대균 위생과장은 “올해 여름 날씨는 평년보다 더워 식중독 발생이 더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식품 취급 및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기 위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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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07: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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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5 07: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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