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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노후 경유차 부과 기준에 해당하는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약 4,300여 대 차량에 대해 총 2억 300만원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 2기분 부담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사용분을 기준으로 자동차 배기량 등에 따라 산정됐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창구 납부, 공과금 수납기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지로 위택스, 자동응답전화 납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 재원을 합리적으로 마련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운영되고 있어 차량을 말소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하더라도 보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 의무를 반드시 이행해 가산금 발생이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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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공주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실시되고 있으며 고령 농가·여성 단독 농가·재해 피해 농가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가을철 일손돕기는 지난 9일 공주시 산림자원과 직원들이 사곡면 가교리에서 밤 수확을 지원하며 시작됐다.
시는 11월 말까지 전 부서와 유관기관,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일손돕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농촌일손돕기 전담 창구를 운영해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와 참여를 원하는 부서·기관을 연계하고 있다.
농촌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농가와 기관·단체는 공주시 농업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특히 밤 농가 일손돕기는 공주시 산림자원과에서 별도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53개 농가에서 배꽃 인공수분, 마늘쫑 뽑기, 모판 깔기 등 손이 많이 가는 농작업에 시청 직원과 군인,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농가가 애써 가꾼 농작물이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농촌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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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주백제 그란폰도’ 성황리에 개최
‘2025 공주백제 그란폰도’ 성황리에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사이클연맹이 후원한 ‘2025 공주백제 그란폰도’ 대회가 지난 주말 백제체육관 일원에서 전국 라이더 3,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비경쟁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그란폰도, △메디오폰도 등 두 개 코스로 운영됐다.
그란폰도 코스는 백제체육관을 출발해 청양 동강리, 공주 사곡면 운암리, 유구읍 동해리를 거쳐 우성면 보흥리를 지나 다시 백제체육관으로 돌아오는 구간이다.
메디오폰도는 그란폰도 코스에서 신풍면 입동 교차로에서 분기해 백제체육관으로 이어지는 코스였다.
특히 1,500년 역사를 품은 백제 고도에서 가을의 정취와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 속을 달린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주 공산성을 형상화한 완주 메달과 공주시 마크가 새겨진 양말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도로 안전 점검과 노면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경찰·소방서·공주시모범운전자회·공주시자율방범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백제 그란폰도가 공주의 역사·문화 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알리는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라이더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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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진로교육센터, 본격 운영 개시 및 참여자 모집
공주시 진로교육센터, 본격 운영 개시 및 참여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는 9월 한 달 동안 신관초등학교 4~6학년 296명과 공주북중학교 3학년 65명 등 총 361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개관한 진로교육센터는 △의학생명관 △법과학수사관 △반려동물관 △항공체험관 △지역사회관 △인공지능관 △친환경관 등 7개 주제의 진로체험관과 △진로상담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 분야를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항공체험관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실제 조종사가 되어 항공기를 조종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었고 항공 분야에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뜻깊었다”며 “주말 개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다른 체험관도 경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분야를 경험하며 스스로 꿈을 찾아 나가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과 다양한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성장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는 학교 연계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주말 개인 진로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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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 MBTI 집단심리상담 성료
공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 MBTI 집단심리상담 성료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운영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주시 청년센터에서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기반으로 한 집단심리상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검사를 통해 개인의 성격 유형을 확인한 뒤 검사 결과지를 함께 보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성격 유형이 가진 특성과 강점을 점검하고 다른 유형의 참여자들과 비교·분석하면서 대인관계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기 이해를 높이고 협력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들이 5점 만점에 평균 4.5점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한편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주시는 취업 워밍업 프로그램, 사회 초년생 기본 교육, 청년 집단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중동 청년센터와 신관동 강북 청년카페 ‘일루와유’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의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은 사회 진출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성장과 취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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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 지적재조사 이의신청 심의·의결
공주시,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 지적재조사 이의신청 심의·의결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2일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심의하기 위해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복룡1지구와 이곡1지구에 대해 접수된 이의신청 11건을 심의했으며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취지에 맞게 의결을 진행했다.
공주시는 이번 경계결정 이의신청 결정 사항을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통지 후 60일 이내 불복 기간을 거쳐 경계를 확정한다.
이후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선기 민원토지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른 조정금 지급·징수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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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공주시민, 공주시 가을문화 여행 성황리 마무리
온누리공주시민, 공주시 가을문화 여행 성황리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3일 ‘온누리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주시 가을문화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여행은 공주의 문화유산과 특산물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온누리공주시민 30명이 참여해 하루 동안 공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방문해 해설과 함께 백제의 역사를 접했으며 원도심 일대를 탐방하며 공주의 옛 정취와 현대적 변화가 어우러진 도시의 매력을 느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알밤을 활용한 타르트 만들기와 알밤 줍기 체험도 진행돼 공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참여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며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온누리공주시민을 위한 문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유대감을 높이고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공주시민’ 제도는 전국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등록하면 온라인상에서 공주시민으로 인정받는 제도로 가입자는 공주 주요 사적지 입장료 50% 할인, 공주 지역 쏘카 대여 요금 50% 할인 쿠폰, 온누리공주 가맹점 5~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온누리공주시민 가입자는 25만 7천여명을 넘었으며 올해에만 3만 5천여명이 새롭게 가입하는 등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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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맛나루장터 추석맞이 기획전…전품목 30% 할인
공주시, 고맛나루장터 추석맞이 기획전…전품목 30% 할인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시가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고맛나루장터’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석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고맛나루장터 전 상품을 대상으로 30% 할인쿠폰을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고맛나루장터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추석맞이 인기 품목은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공주시청 1층 북카페에 전시되어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추석 기획전에서는 사과, 배, 멜론 등 명절에 꼭 필요한 제철 과일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공주 알밤한우, 고맛나루 쌀, 꿀 세트, 명품 장류 세트 등 다양한 명절 선물을 풍성하게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공주시에서 정성껏 준비한 농특산물이 널리 사랑받고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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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제왕도의 품격을 세계와 나누다’
공주시, ‘백제왕도의 품격을 세계와 나누다’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3일 국가유산청과 충청남도, 우리문화융합진흥원과 함께 세계유산 홍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백제 외교의 국격을 담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시민과 함께 누리는 유산’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온두라스, 케냐를 비롯한 7개국 외교관과 가족 30여명이 참여해 고대 동아시아 문명 교류의 중심지였던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공산성의 공북루·영은사·쌍수정 등 주요 공간을 탐방하며 왕도의 위상을 느꼈고 이어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찬란한 백제의 문화유산을 접한 뒤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방문해 백제 왕실문화의 정수를 경험했다.
특히 외교관들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홍보 영상 제작에도 참여함으로써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지닌 보편적 가치와 국제적 위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찬란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도시이자 세계시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을 간직한 곳으로 오늘의 만남이 각국과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세계유산 도시로서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 등을 포함한 백제역사유적지구는 2015년 7월 8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또한 공주 마곡사는 2018년 6월 30일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으로 등재되어 신앙과 일상적 종교 실천이 살아 있는 불교문화의 보편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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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오는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서 ‘공주시의 날’ 개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오는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구축구단의 2025년 K리그1 제30라운드 경기에 맞춰 ‘공주시의 날’ 행사를 연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터 남문광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오후 7시에 시작하는 본 경기에 앞서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71회 백제문화제를 비롯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고향사랑 기부제, 신5도2촌 사업, 알밤한우, 공주알밤, 공주시 브랜드 등 공주시 주요 정책과 축제, 특산물 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공주를 주제로 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상품으로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인형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는 공주시민에게는 1인 최대 4매까지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는 즐거움과 자긍심을 드리고 경기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는 공주시의 문화와 특산물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