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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동의 가치 빛낸 6명 모범근로자 표창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모범근로자 6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제공)
시는 매년 관내 기업과 공주시 노동단체협의회로부터 산업현장에서 산업안정과 지역 발전에 공헌한 모범근로자를 추천받아 그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청 집현실에서 진행된 표창패 수여식에는 모범근로자 수상자와 노동단체 대표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원철 시장은 동해기계항공 등 4개 기업 6명의 근로자에게 올해의 모범근로자 표창패를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근로 현장에서 숨은 일꾼으로서 본인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근로자가 행복한 산업 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공주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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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원예작물 바이러스병은 예방이 우선이다
공주시, 원예작물 바이러스병은 예방이 우선이다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9일 신풍 시설채소연합회 고추작목반을 대상으로 시설 고추 병해충 방제기술 및 바이러스 진단키트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예작물 과학영농 실천 기술지원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시설원예 농가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원예작물 바이러스는 방제할 수 있는 약제가 없고 빠르게 전염될 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잎이나 과실에 얼룩, 기형, 괴저 등을 유발해 품질과 수량을 떨어트려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특히 최근에는 시설재배지의 연작과 이상기후에 의해 역병, 풋마름병, 선충 등의 증가로 원예작물 재배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진단이 가장 중요한데 예전에는 식물체의 병해충 감염 여부를 알기 위해서 1~2일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지만, 진단키트를 사용함으로써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2~3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원예작물 바이러스는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 곧바로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이용해 진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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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조직위원회 구성
공주시,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조직위원회 구성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갈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밤산업 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에 대한 기본계획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직위는 하헌경 공주산림조합장을 위원장으로 밤산업 분야 10명, 박람회·유통 분야 6명, 홍보·마케팅 분야 4명, 임산물 전문 분야 3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조직위원들에게 2025 밤산업 박람회 개최 기간과 장소, 박람회장 구성, 주요 프로그램 등 기본적인 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공주시가 올 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밤산업 박람회는 내년에는 1월 중에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산림청과 충남도청의 후원을 끌어내 국제박람회 개최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고 박람회에 참가하는 지자체와 기업들도 한층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전시관을 정보관과 산업관으로 구성해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해외 유통바이어 초청 등 국제 교류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남은 기간 조직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밤산업 박람회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최하는 밤산업 박람회를 통해 공주알밤 브랜드의 인지도 강화와 소비 촉진, 유통 확대 등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나아가 정부 승인을 거쳐 국제밤산업박람회로 거듭나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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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공주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9일 월송동 신월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민관 합동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주시와 교통연수원이 공동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는 충청남도, 충남도의회,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 신월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공주시 안전체험공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배부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고취와 안전한 등굣길 교통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30km 서행운전 ▲무단횡단 금지 ▲불법 주정차 금지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이륜차 안전 수칙 ▲보행 중 스마트폰 자제 등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 실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교통안전 마스코트 신호등 레인저를 통해 등굣길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가 이뤄지도록 했으며 통학로와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집중 지도 점검했다.
최원철 시장은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공주시민의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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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신청 접수
공주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신청 접수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6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는 총 25억원 규모로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오는 6월까지 공모한다.
공모 대상 사업은 시 정책형 사업의 경우 사업별 최대 2억원 이하의 단년도 완료가 가능한 사업이다.
읍면동 자치계획형 사업은 규모가 6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송하거나, 공주시청 지역활력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장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은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최종 예산 편성 결과는 의회 의결 후 12월에 공개된다.
시는 주민 제안사업의 예산 반영률을 높이기 위해 충남에서는 최초로 ‘주민참여예산 사전 컨설팅제도’를 시행한다.
주민자치위원과 교수 등으로 구성한 사전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해 4월부터 6월까지 공모받은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제안 내용을 검토하고 제안자와 협의하면서 컨설팅을 진행한다.
최원철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참여 민주주의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삶을 행복하게 변화시키는 중요한 기회다. 다양한 시민의 의견이 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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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막발레로 만나는 세계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 공주문예회관 개최
전막발레로 만나는 세계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 공주문예회관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6월 22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레극 ‘헨젤과 그레텔’을 총 2회 선보인다.
발레극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의 그림 형제가 구전동화를 재구성해 널리 알려진 동화로 영화와 드라마, 오페라 등 다양한 버전으로 리메이크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이다.
발레극 ‘헨젤과 그레텔’은 국내외 여러 발레단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김세연과 와이즈발레단이 오랜 시간 함께 준비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음악 구성과 그림 형제의 동화에 발레의 아름다움을 더해 창작 발레로 탄생했다.
공연에는 50여명의 대규모 출연진이 등장한다.
어린이 출연자들이 헨젤과 그레텔을 도와 마녀를 물리치며 활약하는 장면과 숲의 요정이 등장해 클래식 발레의 테크닉을 선보이는 장면은 작품에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동화의 판타지를 잘 살리기 위해 빵 굽는 냄새와 버터 냄새 등이 공연장에 퍼지는 효과를 사용해 후각까지 자극하는 오감 만족 공연으로 준비한다.
또한 무대미술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활동했던 무대디자이너 엔리코 김이 참여해 눈으로 먹는 달콤한 무대도 선사한다.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또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48개월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으로 하면 된다.
해당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주문예회관에 공연을 유치하게 됐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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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부여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부여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공주시 농업회관에서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상생발전과 화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전경규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신동진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과 지역 농업·농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주시와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전경규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공주시와 부여군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초석 역할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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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간담회 가져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원철 시장과 박수현 당선인 그리고 시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 13건과 당선인 공약 연계사업 7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계사업최 시장은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계룡산 케이블카 조성 ▲유관순 교육관 조성 ▲국제알밤박람회 개최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유구IC~아산 송악 도로건설을 위한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옥룡동 하수도정비 중점관리개선사업, 공공기관 유치 등 도시 성장은 물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서도 국비 지원 등을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가 계획한 현안 사업들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 주요 정책 추진과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당선인은 “최원철 시장님을 비롯한 공주시 공직자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며 중앙부처와의 창구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부예산 편성 기간에 맞춰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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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안심센터, ‘기억살림’ 치유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기억살림’ 치유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재가경증치매환자를 위한 ‘기억살림’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시작된 ‘기억살림’ 치유프로그램은 공주시 치유의 숲과 연계한 치매환자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길 걷기, 명상, 스트레칭, 족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한 이동 편의 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치매환자에게 인지능력 향상과 우울감 해소를 통한 정서 안정과 체력 개선 효과가 이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다양한 치매 환자인지 중재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과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와 격리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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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서비스 다양화
공주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서비스 다양화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지원체계를 더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된 주거 여건을 지원하는 ‘SOS위기긴급 지원사업’은 실시한다.
주거 안전에 문제를 겪거나 임대료, 관리체납 등의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주거비와 리모델링 비용 지원 등 1인 최대 100만원, 긴급생계비 1인 최대 150만원 등을 지원한다.
대상은 만 30세 이하 보호연장아동 또는 자립준비청년이며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공주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와 삼성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직무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취업역량 강화 사업인 ‘삼성희망디딤돌 2.0사업’도 추진한다.
교육 과정은 네트워크 유지보수, 디지털콘텐츠 디자인, 네일아트, 중장비 운전 등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에게는 3~4개월의 교육기간 교육비 전액 무료, 교육 중 숙식 무료 제공과 교육훈련 지원금 월 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은 만 34세 이하 미취업 자립준비청년으로 보호종료 5년 경과자, 보호연장아동, 퇴소확인서 제출이 가능한 기타 자립지원이 필요한 청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희망디딤돌’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관계기관에 해당 사업을 적극 안내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역 청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