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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인 건강 지킴이 ‘안전농업’ 하세요~
공주시, 농업인 건강 지킴이 ‘안전농업’ 하세요~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확대 시행으로 농업 현장에서 농작업 안전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안전한 농촌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경대학교 박재희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농작업 안전분야 시범사업 일환으로 대성영농작목반과 신풍고추작목반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 현장에서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위험 요소를 진단·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과 홍보를 꾸준히 실시하는 등 안전한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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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공주갤러리주간 – 공주, 예술로 물들이다
2024 공주갤러리주간 – 공주, 예술로 물들이다
[충청중심뉴스] 공주문화관광재단 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주시 문화예술공간과 협업해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2024 공주갤러리주간’을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중 갤러리마주안과 민갤러리는 6월16일까지 연장 전시가 진행된다.
공주 원도심을 중심으로 갤러리마주안, 갤러리쉬갈, 대통길미술관, 민갤러리, 수리치, 이미정갤러리, 공주문화예술촌 총 7곳의 전시 공간에서 기획전시가 열린다.
7곳의 전시 공간은 제민천을 중심으로 하나의 큰 물줄기와 같은 관람 동선으로 연결되어 예술작품과 관람객들 간 교류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2024 공주갤러리주간 주제인 ‘공주, 예술로 물들이다’는 공주지역은 물론 인근지역과 서울과 경기 지역 등에서 온 관람객들에게도 공주의 예술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예술가와 관람객의 인생도 풍부한 예술적 색채로 물들인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각 갤러리별 전시는 다음과 같다.
갤러리마주안에서 김종명 개인전 ‘산다, 흔들리는 삶 속에서’, 갤러리쉬갈에서 허진권 개인전 ‘PEACE 쓰기’, 대통길미술관에서 심성훈 개인전 ‘꿈꾸는 생물들과 향기로운 잘못들’이 열린다.
또한 민갤러리에서 정황래 개인전 ‘닮음과 닮지 않음의 경계’, 수리치에서 단체전 ‘사라지는 것과 잊혀지는 시간_자연의 시간편’, 이미정갤러리에서 노광 개인전 ‘꿈꾸는 시간을 위해’, 공주문화예술촌에서는 입주작가들의 프리뷰전 ‘기억과 시간의 교차점’과 작가들의 작업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갤러리별로도 ‘작가와의 만남’등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아울러 관람객들은 자유로운 갤러리투어를 통해 다양한 예술작품과 훌륭한 전시를 관람하고 리플렛에 갤러리 6곳의 발도장을 찍고 마지막 관람 발도장을 공주문화예술촌에서 찍으면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예술가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관내 문화예술 공간의 활성화 및 지역 미술계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인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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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4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 개최
공주시, 제4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16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4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3.1여성동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1919년 기미년 4월에 공주에서 울려 퍼진 3.1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4회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만드는 서명문 태극기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3.1만세운동 거리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일제의 탄압이 극심했던 지역이지만 기미년 3~4월 12개 면에서 1만명 이상이 만세운동에 참여한 자랑스러운 곳이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해 지난 3월 보훈명예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5만원 인상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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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노인지도자 연수 개최
공주시, 2024년 노인지도자 연수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4일 공주문예회관에서 노인지도자의 의식변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2024 공주시 노인지도자 연수’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연수는 공주시지회 임원 및 각 경로당 노인회장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노인복지정책’과 ‘노인지도자의 힘’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노인복지 증진 및 권익 신장에 기여한 모범 노인지도자 1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최원철 시장은 “우리 사회 고령화 문제·위기 속에서 오늘의 노인지도자 분들의 역할과 책임이 지대하다 어르신 복지를 시정의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공규 지회장은 “이번 교육이 자기 계발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노인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경로당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 어르신이 행복한 공주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 선진화 방안 공유와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노인지도자를 대상으로 양성·전문교육 등 다양한 경로당 운영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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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올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본선 진출이 확정된 10건에 대해 사전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와 현장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한 뒤 공주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했다.
이에 앞서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 1만 214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경진대회 결과 건설과의 ‘치수 안정성 확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 정책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미래전략실의 ‘드론과 함께 공주 비상하다’가 우수사례로 뽑혔다.
계속해서 ▲복지정책과 ‘든든한 한끼, 온동네 나눔냉장고 운영’ ▲보건정책과 ‘공주시, 충남 최초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 사업 시작’ ▲관광과 ‘웅진백제왕도의 정체성을 찾아서 시민참여형 역사문화 관광지 조성’ 등 총 5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에게 최고등급의 성과급과 실적 가점을 부여하고 표창과 특별휴가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주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부여와 확산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시민들이 체감하고 삶에 힘이 되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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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설채소 고품질 명품화 현장기술협력 업무협약
공주시, 시설채소 고품질 명품화 현장기술협력 업무협약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설채소 고품질 명품화 현장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공주시 시설채소연합회 그리고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법인 중 하나인 동화청과와 공주에서 재배 생산하는 농산물 유통 확대와 고품질 시설채소 생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종철 공주시 시설채소연합회장,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이사 등 총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단체는 앞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의 채소 공급을 위해 재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홍보 마케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의 품질요구와 시장수요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참여 농가 수익을 도모하는 한편 고품질 채소 생산 기술력을 공유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최원철 시장은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법인 중 하나인 동화청과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큰 만족을,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는 “공주시 시설채소의 상품성과 수취가 제고를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산지교육을 적극 지원해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 이를 통해 참여 농가의 소득 증대와 공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지역 961개 농가가 회원으로 있는 공주시 시설채소연합회는 오이, 호박, 고추 등 31종 작목을 재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동화청과와 약 14억원에 달하는 유통 실적을 보였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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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신월초 늘봄학교 현장 방문
최원철 공주시장, 신월초 늘봄학교 현장 방문
[충청중심뉴스] 최원철 공주시장이 공주 신월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학부모 대표 및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관내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신월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185명이고 1학년은 160명으로 이번 방문은 돌봄교실 부족에 따른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과 조선기 평생교육과장, 지형인 여성가족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신월초 교직원, 학부모 대표 등은 지난 14일 맞춤형 늘봄교실과 돌봄교실, 방과후 교실 운영 등을 참관했다.
최 시장은 신월초의 늘봄 운영체계에 대한 설명과 프로그램 현황 등 학교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도시로서 공주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주에서는 공주 신월초등학교와 석송초등학교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부터 늘봄 시범학교로 운영 중으로 2학기부터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6월 11일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해 ‘돌봄’을 주제로 공주교육지원청 구기남 교육장과 학부모 대표를 만나 현안을 협의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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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 실시
공주시,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 실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14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일원에서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을 했다.
지난 3월 실시한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과 마찬가지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 이번 훈련은 청사 내 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 내 실제 공습경보음을 송출하면서 시작됐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서 직원들은 훈련 요원의 유도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지하 대피소로 대피한 후 공습에 대비한 비상시 행동 요령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훈련 후에는 화생방 전문 민방위 강사를 초빙해 비상시 국민 행동요령, 방독면 착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도 진행하는 등 보다 심도 있는 훈련을 했다.
최원철 시장은 “언제든지 우리 지역에서도 실제 공습경보가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평상시 반복된 훈련과 연습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공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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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북스타트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생애 첫 책 만남
공주시, 북스타트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생애 첫 책 만남
[충청중심뉴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책으로 성장하는 영유아 사업으로 신생아부터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책 꾸러미를 선물해 부모와 아이가 책을 읽고 상호 교감하며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시작된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이다.
책 꾸러미는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라 선정된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안내 책자로 구성됐다.
연령에 따라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 ▲북스타트 보물상자 ▲초등 북스타트 등 총 4단계로 나눠 제공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해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248개의 책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또한,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북스타트 주간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지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북스타트 주간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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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간부공무원 청렴 릴레이’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다지고 높아진 시민들의 청렴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청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 반부패 시정을 위해 청렴 릴레이에 돌입했다.
지난 7일 오원록 기획감사실장을 시작으로 강석광 시민자치국장, 박인규 문화복지국장, 이상률 경제도시국장이 릴레이에 참여해 ‘청탁 NO, 청렴 YES’라는 청렴 문구를 들고 찍은 사진을 내부 게시판인 ‘청렴공주’에 게시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기남 보건소장이 지목된 가운데 시는 고위 공직자의 강력한 청렴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알리미 운영 ▲신규 임용 공무원 청렴 엽서 전달 ▲국믹권익위원회 청렴컨설팅 참여 등 다양한 신규 시책을 추진한다.
또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부패·공익부조리신고센터 운영, 공공 재정 부정수급 예방,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암행 감찰 활동 등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양하고 실효성 높은 청렴 시책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