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맞춤형 농자재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조성
공주시, 맞춤형 농자재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조성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오이 시설재배 농가로 이뤄진 스마트작목반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조성을 위해 맞춤형 농자재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맞춤형 농자재 지원에 앞서 오이 생육 진단과 토양, 농업용수, 농작물 시료를 채취해 산도, 전기전도도, 잔류농약 등 작물 생육 관리에 필요한 항목들을 먼저 분석한다.
이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연작장해를 극복하기 위한 토양개량제, 배지소독제, 오이 작목에 맞는 병해충 방제 농약, 바이러스 전염을 예방하는 라텍스 장갑을 지원하고 사용 방법과 농약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새시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육성사업은 시설채소 특화작목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 대응 농산물 안전성 관리와 연작장해 지속 관리를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와 고품질 오이 생산 재배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오석주 스마트작목반장은 “오이 생육진단과 재배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농자재를 지원받아 종합 분석 기술을 활용한 농법으로 전환한다면 연작장해 예방과 병해충 방제 등을 통해서 생산량이 증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데이터를 기반한 맞춤형 친환경 농자재 공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환경조성 및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6-07
-
공주시, 청년대상 주택 임대차 계약 상담서비스 시행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전월세 계약 시 청년들의 전세사기 등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주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만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들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의 추천을 통해 위촉된 상담사의 도움으로 △임대차계약서 상담 및 관련 서류 점검 △필요시 집 보기 동행 △개인 맞춤형 주거정책 안내 등을 단계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전 예약신청 후 방문 상담으로 이뤄지며 공주시청 누리집 또는 민원토지과 토지행정팀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상담사 교육을 완료한 현업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을 통해 청년들의 전월세 피해를 방지해 공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7
-
공주시, 돌발해충 적기방제 ‘공동방제의 날’ 추진
공주시, 돌발해충 적기방제 ‘공동방제의 날’ 추진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고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과수농가가 밀집 되어있는 우성면 방흥리, 사곡면 신영리, 화월리 일대에서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 특성상 한 번에 대규모로 방제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에 공주시 기술보급과와 산림공원과의 협업으로 광역살포기와 방제요원 6명을 투입해 과수와 산림에 대한 동시 공동방제를 진행했다.
돌발해충은 예상치 못한 시기에 대량으로 발생해 급격한 피해를 초래하는 해충으로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이 있으며 농작물 수확량 감소, 품질 저하, 산림 생태계 교란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로 인해 돌발해충의 부화시기가 빨라지는 동시에 발생 빈도와 범위가 증가하고 있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돌발해충 중점방제 기간을 정해 사과, 배, 복숭아 등 재배농가 200호를 대상으로 적용약제를 공급하고 중점기간 내 살포하도록 지도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돌발해충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제가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돌발해충 모니터링을 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사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동방제의 날’을 통해 보다 건강한 농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5
-
공주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
공주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위촉식을 하고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3기 우수단원 포상, 신규 시민참여단 3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여성친화도시 기본교육과 공주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안내’를 주제로 충북여성재단 임정규 사무처장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4월~5월 4주간 공개모집을 거쳐 위촉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함과 불안 요소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과 모니터링은 물론 지역 전문가로서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가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성평등 인형극단 운영, 찾아가는 틈새돌봄서비스, 양성평등 실천 행복빨래터, 여성안심주거지역 조성, 여성활동지원공간 마련 등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6-05
-
공주시,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유도하고 혁신성과 창출을 위한 범정부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심사 분야는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3개 분야로 서면 심사와 전문가 심사,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우수사례 15건을 선정했다.
공주시는 시민안전과에서 추진한 ‘재난안전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이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재난안전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은 소관 업무별로 산재해 있는 재난안전 시스템을 통합하고 현행 방재시스템의 비효율적인 처리 방법을 자동화해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재난대응에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6개 부서 14개 시스템을 통합해 재난 관리를 일원화하고 재난 연락망 및 통계 산출 방법을 전산화 및 자동화해 재난 대응에 대한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날로 증가하는 시점에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를 위해 미리 대비하려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재난안전 통합 플랫폼을 통해 더욱 발 빠르게 재난에 대응해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 한국관광공사 6월 가볼 만한 곳 선정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 한국관광공사 6월 가볼 만한 곳 선정
[충청중심뉴스] 중부권 최대 수국정원인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6월의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정원별곡’이라는 테마로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에 ‘유구천의 유구한 자연과 만나는 생태정원,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등 전국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공사 측은 공주는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곳으로 공주시 북서쪽에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 덕분에 친환경 생태 정원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청정 하천인 유구천을 따라 조성된 총 4만 3000㎡의 수변공간에 에나멜수국, 목수국,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000본에 달하는 수국이 매년 6월이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수국 절정기인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에는 축제 기간 13만명이 다녀가면서 여름철 대표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한국관광공사는 또 유구색동수국정원 인근에 유구벽화거리가 조성돼 있어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 섬유산업을 이끌었던 유구 지역의 모습을 벽화로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제 시대를 대표하는 공산성과 무령왕릉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국립공주박물관 등 주변 둘러볼 만한 곳도 안내했다.
최원철 시장은 “중부권 최대 수국단지로 거듭난 유구색동수국정원이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초여름 대표 여행지로 선정됐다 오는 14일부터는 축제도 개최하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05
-
최원철 공주시장,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현장 점검 나서
최원철 공주시장,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현장 점검 나서
[충청중심뉴스]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 4일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점검 대상 시설인 아파트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각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과 시민참여단 그리고 아파트 관리자 및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해당 아파트는 1982년도에 건립된 아파트로 40년 넘는 세월을 흘려보낸 노후 아파트에 속한다.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 소방설비 의무설치 대상에서 제외되어 자칫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건축물이다.
점검반은 아파트의 외벽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을 시행해 육안으로 감지할 수 없는 위험 요인들을 확인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전기나 소방 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에서도 위험 요소들이 다수 도출됐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강남지역의 오래된 아파트들은 상황이 대부분 비슷할 것으로 사료된다 지적 사항에 대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 보완토록 하고 시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점검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정책을 시행하는 등 ‘안전한 공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물 96개소 중 80개소 이상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을 통해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6-05
-
공주문화관광재단,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컨설팅 지원사업 선정
공주문화관광재단,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컨설팅 지원사업 선정
[충청중심뉴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의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 4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노사발전재단의 일터혁신 컨설팅은 사업장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해 근로자의 근로여건 개선 및 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재단은 5월 23일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임금체계 개선 △평가체계 개선 △노사파트너십체계 구축의 개선을 추진한다.
최근 행안부에서 추진하는 지방공공기관 직무중심 인사관리 확대 추진에 맞춰 형평성과 투평성을 강화한 임금체계와 공정한 평가체계 구축함으로써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높이고 노사관계 역량 강화를 추진해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적극 반영해 합리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직원들의 행복한 일터로 느낄 수 있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05
-
공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개최
공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스마트 전산회계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구인 수요가 높은 회계 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126시간 동안 진행됐다.
훈련기간 교육생들은 회계 이론, 부가가치세법, 원천징수, 엑셀, 사무기기 사용법 등을 습득했다.
또한, 모든 교육생이 한국세무사회에서 실시하는 전산회계 1, 2급 시험에 응시한 상황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습득한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의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교육 이후 ‘1:1 맞춤 취업 지원’, ‘워케이션’, ‘취업자 직장 적응 교육’, ‘창업 컨설팅’,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06-04
-
공주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 가족 간담회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관내 식당에서 보훈 단체장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이영철 상이군경회 공주시지회장, 오시영 전몰군경유족회 공주시지회장 등 8명의 단체장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에 헌신하고 보훈단체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보훈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위로를 전하고 보훈 정책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분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공주시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들이 그에 맞는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 명예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5만원 인상해 올해 3월부터 지급하고 있다.
각종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