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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캠페인 및 교통수신호 교육 실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캠페인 및 교통수신호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3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범죄예방 캠페인 및 교통수신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20개 지대 소속 남녀 방범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대원들은 교육 실시 전 문화체육센터 앞에서 방범대원들이 캠페인 피켓을 들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법질서 확립과 교통안전 실천을 당부하며 청양읍 주요 거리 곳곳으로 나뉘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어 교통수신호 교육에서는 청양경찰서 협조 아래 교통 수신호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이면우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오늘 이렇게 우리 자율방범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범죄 예방과 교통 안전을 위해 힘쓰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봉사해오신 덕분에 청양군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어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청양군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김돈곤 군수도 축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을 지키기 위해 한마음으로 힘써주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군민 곁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는 그간 야간 방범순찰활동, 청소년 안전지킴이 활동, 각종 축제장 교통 봉사, 자연재해 복구지원, 농가 일손 돕기 등 지역 사회 전반적인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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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율방재단, 예산군 수해 복구 현장 힘 보태
부여군 자율방재단, 예산군 수해 복구 현장 힘 보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자율방재단 50여명은 지난 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예산군 관내 비닐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내부의 진흙과 폐기물 제거 등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예산군은 지난 2022년, 부여군 은산면에 수해 피해가 발생했을 당시 신속히 복구 인력을 파견해 복구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이번 활동은 당시의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실천으로 되돌려준 사례로 지역 간 상호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됐다.
박종진 단장은 “2022년 은산면 수해 당시 예산군 자율방재단의 따뜻한 지원이 큰 힘이 됐고 이번 예산군의 피해 소식을 듣고 우리가 도울 차례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조를 바탕으로 재난 상황에 함께 대응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충청남도 자율방재단 연합회 신용배 예산군 회장도 “피해 복구가 한창인 어려운 시기에 부여군에서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두 지자체가 이어온 협력 관계가 앞으로도 재난 대응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예산군의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준 우리 자율방재단 단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며 “재난은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이며 부여군은 앞으로도 이웃 지자체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이번 복구 지원 활동을 계기로 인근 지자체와의 재난 대응 상생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자율방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 실전형 훈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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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활발히 추진 중
부여군,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활발히 추진 중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층으로 요실금 관련 검사비·약제비·수술비 등을 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나이와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요실금 증상 완화를 위한 의료기기를 최대 3개월간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의료진 소견서를 지참해 보건소 방문재활팀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유재정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치료 기회를 얻고 건강한 노후를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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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름철 성수기 대비 야영장 합동 안전 점검
부여군, 여름철 성수기 대비 야영장 합동 안전 점검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여름철 캠핑 성수기를 맞아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관내 등록 야영장 4개소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부여군 문화관광과, 부여소방서 재난안전·전기·가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야영장 안전·위생 관리 △자연재해 대비 체계 △안전사고 대응 체계 △불법 촬영 장치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영장 내 물놀이 시설 안전수칙 게시 여부와 긴급구조 시설 구비 현황도 함께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하도록 안내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야영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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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서울 역사·문화교류캠프 추진
부여-서울 역사·문화교류캠프 추진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부여-서울 역사·문화교류캠프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부여군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부여-서울 역사·문화교류사업은 상호 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부여군과 서울시 청소년 총 40명이 참여한다.
앞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여군 청소년 20명이 서울을 방문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창덕궁, 롯데월드 전망대 등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부여에서의 주요 프로그램은 △부여왕릉 △정림사지박물관 △백제문화단지 △롯데리조트 △숏폼 제작 등 부여의 역사를 과거, 현재, 미래까지 카테고리별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단체숙박도 포함돼 있어 서로의 일상과 문화를 나누는 교류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도시와 도시가 만나 서로의 문화와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며 “앞으로도 부여 청소년들이 지역문화를 주도적으로 소개하는 과정에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교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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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날씨경영 우수기업’ 재인증 획득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날씨경영 우수기업’ 재인증 획득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다시 한번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재인증 이후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한 공공시설 운영과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안전관리 역량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은 기상정보를 체계적으로 활용해 경영 효율성과 재해 대응 능력을 높인 기관에 부여되는 공식 인증이다.
특히 공공시설의 안전 확보, 에너지 효율 증대, 이용자 편의성 개선 등 여러 방면에서 기상정보를 활용하는지가 핵심 평가 기준이다.
공단은 최근 3년간 폭염, 한파, 강풍 등 기상 특보에 따른 대응 지침을 정비하고 체육시설 및 야외 공간 운영 시 실시간 기상정보를 반영해 탄력적으로 운영해 왔다.
또한 기상자료 기반의 사전 점검 체계를 구축해 위험 예보 시 고객 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윤상철 이사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날씨 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경영 요소”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기상정보 기반의 운영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은 향후 3년간 ‘날씨 경영 우수기업’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혜택도 함께 제공받을 예정이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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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2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당진시, 2025년 2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2025년 2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좌 참여 수강생을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총 20여 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외국어 분야로 △중국어 회화 △일본어 회화 △왕초보 중국어 △왕초보 일본어 다양한 수준별 강좌가 구성됐으며 인문 교양 분야에서는 △직접 그려보는 당진 이야기 △세계 여행으로 만나는 예술 △저속노화 건강관리 등 시민들의 자기 계발과 지역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실 있는 강좌를 마련했다.
또한, △시니어 스피치 △시니어 그림교실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등 시니어 세대를 위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강좌도 포함되어 중장년층이 보다 주체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학기 프로그램은 연령과 관심사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해 누구나 자신의 삶에 필요한 배움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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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워케이션 공유오피스‘왜목라운지’무더위쉼터 운영
당진시, 워케이션 공유오피스‘왜목라운지’무더위쉼터 운영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8월부터 워케이션 공유오피스 ‘왜목라운지’를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왜목마을 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한 ‘왜목라운지’는 냉방설비를 구비하고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해 여름철 왜목마을 방문객들에게 휴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더위쉼터는 왜목라운지 운영시간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공휴일에도 개방하며 문의는 왜목마을 방문자센터로 하면 된다.
또한, 왜목라운지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연중 무더위·한파 쉼터로 개방해 왜목마을 방문객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관광 편의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미혜 관광과장은“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왜목마을 방문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왜목라운지는 지난 5월 31일 개소해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한 공유사무실로 개인· 단체 관광객이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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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인여가복지시설 일제 소독 추진
서산시, 노인여가복지시설 일제 소독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의 전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 관내 440개소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 및 무더위 등의 극심한 환경 변화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전염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이번 일제 소독은 8월 29일까지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관내 393개소의 모든 경로당을 포함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종합 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또한, 여름과 겨울 어르신에게 쾌적한 여가 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냉난방비 및 소요물품 등을 지원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제 소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전염병 등 각종 질병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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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소년, 강남 인터넷 강의 ‘열공’
서산시 청소년, 강남 인터넷 강의 ‘열공’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강남인강 수강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강남구청과의 자매결연에 이은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공교육 보완 및 사교육 의존도 감소를 통해 지역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접수를 진행했으며 학생·학부모의 요청에 따라 7월 4일까지 연장 접수한 결과, 중학생 380명, 고등학생 140명 등 총 520명에게 신청을 받았다.
관내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7개교가 참여했으며 여름방학 기간 중 활용할 수 있도록 7월 중 수강권을 발행했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공공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전국 최상위권 강사진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수능 전 과목뿐 아니라 중학교 과정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와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강남인강 수강료 지원 사업은 온라인 학습 환경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학생들이 양질의 강의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교육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