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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교통사고 위험지역 가로등 설치
서산시, 교통사고 위험지역 가로등 설치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예천사거리부터 역말 교차로 구간에 LED 가로등 32주를 설치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가로등 설치는 해당 구간에 대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총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8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고 주거지와 상가가 분포해 있으나, 가로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안전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시는 이번 사업이 도로 시인성을 크게 개선, 운전자의 야간 시야 확보와 함께 야간 보행자의 안전성 강화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관내 오래된 가로등 480개소를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를 지난 6월 완료, 연간 9만 6천여㎾의 전력·1천여 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가로등 설치로 시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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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서산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오는 11월 실시할 예정인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한 조사요원 11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며 정책 수립과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대한민국 내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는 조사다.
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 전반을 관리할 조사 관리 요원 12명,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면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며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이며 조사 기간 중 담당 업무를 완수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은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11일부터 서산시 누리집 공고 고시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 결과는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조사 관리 요원은 8월 말, 조사원은 9월 말에 결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조사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조사요원 모집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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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유용 미생물 활용 교육 추진
서산시, 2025년 유용 미생물 활용 교육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2025년 유용 미생물 활용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농축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유용 미생물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그 활용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참석자들 대상으로 미생물의 특징, 미생물의 기능 및 활용,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유용 미생물을 토양에 살포하면 토양개량, 농작물 병해 저항성 증대 등 효과가 있어 농약 사용 비용 절감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도움이 된다.
시는 유산균, 효모 등 6종의 유용 미생물을 생산 중이며 연간 8백여 톤을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하고 있다.
주민등록상 시에 거주하고 시 관내 토지 또는 축사를 소유하고 있는 농축산인은 경영체등록 확인서 또는 축산업허가증, 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유용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유용 미생물은 농작물 생장 촉진뿐 아니라 토양 개선, 악취 제거 등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다방면으로 도움이 된다”며 “친환경농업 실천에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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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와 서산태안 여성위원회 “고요한 기억 위에 피어난 목소리”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와 서산태안 여성위원회 “고요한 기억 위에 피어난 목소리”
[충청중심뉴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는 8월 5일 오전 11시, 서산시 읍내동 평화의 소녀상에서 서산·태안 합동 헌화행사를 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며 인권과 정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올해, 이번 순회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가 여성의 목소리로 주도하는 역사 공감 프로젝트로 평화의 의미를 지역 공동체에 뿌리내리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자리에는 충남도당 여성위원회 김아진 위원장과 충남도당 당직자와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조한기 위원장을 비롯해 서산시의회 안효돈 부의장, 최동묵의원, 문수기의원, 가선숙의원과 맹정호 전서산시장, 박상무 전 도의원, 송치윤 대학생위원장과 서산태안 민주당 당원이 함께 했으며 이웃한 당진의 박수규여성위원장도 동참했다.
이경화 서산태안여성위원장은 “서산과 태안은 자연이 아름다운 지역이지만, 우리가 오늘처럼 역사 앞에 서는 이유는 과거의 상처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기 위함”이라며 “이 땅의 모든 소녀들이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정치와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림의 날을 통해 평화와 인권이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일상과 정책으로 연결되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서산·태안 여성위원회도 이 사명 앞에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한기 지역위원장은 “광복80주년, 더욱 뜻깊은데 우리는 아직도 일본의 제대로 된 사과를 듣지 못했고 노골적인 친일 행각을 하는 세력들을 매일매일 목도하고 있다.
내란도 친일도 하나하나 청산해가야한다”며 기림의 날 행사의 의미를 새겼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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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교통㈜ 창립식 열려
서산시, 서산교통㈜ 창립식 열려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6일 잠홍동에 있는 서산교통㈜ 사옥, 미다옴에서 창립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교통㈜가 주최, 주관한 창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안생준·안광헌 서산교통㈜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식은 사옥 제막식, 서산교통㈜ 창립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기존 시내버스 운송 사업자인 서령버스㈜는 경영 위기로 인한 법원의 회생절차를 마무리하고 새 운영진을 맞이, 사명을 서산교통㈜로 변경했다.
서산교통㈜은 새 경영진 아래 경영정상화 및 서비스 개선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대중교통 체계 마련에 협력할 방침이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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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역아동센터와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 전개
금산군, 지역아동센터와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 전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오는 13일까지 금산읍 소재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에서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청소년의 정서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방학 기간을 이용해 30명이 참여한다.
군은 올해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등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2개 과정 26회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에 지역아동센터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치유프로그램은 식용꽃을 이용해 꽃차를 만들고 계절과일로 청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의 향기와 색을 느끼며 학생들의 감성적 치유와 성취감을 끌어내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 등을 활용해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이라며 “다양한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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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업인 라이브커머스 실무 역량 교육 전개
금산군, 농업인 라이브커머스 실무 역량 교육 전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농업인들이 직접 라이브 방송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라이브커머스 실무 역량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유통 환경에 대응해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및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직거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라이브커머스 이해와 최신 온라인 유통 트렌드에 맞춘 실무 능력 배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센터에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조성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온라인 콘텐츠 기획, 쇼핑몰 입점, 숏폼 영상 제작,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 실전 중심으로 추진하며 교육 수료 이후에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8월 14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경영홍보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정원은 3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직접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에 나선다”며 “인터넷 판매 확대에 따른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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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쿠폰, 어디서 쓸까? 지금 확인하고 사용하세요
민생회복쿠폰, 어디서 쓸까? 지금 확인하고 사용하세요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8월 4일 기준 92%를 기록, 지급 금액 100억원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으로 식당, 편의점, 의류점, 미용실, 안경점, 병원 등 금산군 관내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후에는 잔액 전액 소멸된다.
주민들의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소비쿠폰 사용 가능 업소를 지도 앱에 연동했다.
카카오맵 등 주요 지도 앱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으로 검색하면, 사용처가 지도상에 표시되어 위치 기반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금산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건전한 유통과 공정한 사용을 위해 다각적인 관리·감독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쿠폰 사용처에 대한 지도점검 및 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온라인 거래 플랫폼 등을 통한 부정 거래에 대해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 접수 시스템을 운영해 시민 제보를 적극 반영하고 필요 시 현장조사 및 실태 점검을 병행할 방침이다.
남준수 산업환경국장은 “소비쿠폰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은 물론, 군민의 생활비 부담 완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용 기한 내 적극적인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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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 탄력
금산군,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 탄력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고령 인구에 비해 감소하고 있는 젊은 세대를 유입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산읍 상옥리 366‑1번지 일대 기존 한국타이어 사택 부지에 신혼부부·청년층 대상 최대 66세대 공공임대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5일 첫 단계인 기존 아파트 해체계획이 금산군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재정 투자심사 및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조성지의 약 1km 반경에 금산군청 및 도심지가 위치하고 인근에 금산중앙초와 금산도서관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청년층 및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 등에게 아주 우수한 보금자리다.
또한, 연접 부지에는 아이조아센터 조성이 동시에 추진 중으로 주거공간과 보육·양육 인프라가 복합적으로 연계된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사업부지 내 기존 건물을 모두 해체할 계획”이라며 “주거·양육 통합 인프라 조성으로 젊은 세대 유입 촉진을 통한 인구구조 균형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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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여름 휴가철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단속
금산군, 여름 휴가철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단속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난 5일 금산읍 일원에서 유해환경 점검·단속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금산군청 가족정책과, 금산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관계자 1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팀으로 나눠 금산읍 상리 충효예공원에서 주공아파트 2단지까지 노래방, 피시방 등 청소년 고용 금지업소 단속 및 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금산초까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및 19세 미만 출입 제한 업소 단속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용 포켓북 및 유해 표시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펼쳤다.
특히 관내 유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순찰과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계도를 병행함으로써 청소년의 출입 및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올해 상반기 꾸준한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이어왔으며 야간 방범 순찰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 내 유해환경 개선과 청소년 보호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협력해 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