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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하이푸드텍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19억원 확보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역 내 기업 ㈜하이푸드텍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19억9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이나 지방에서의 신·증설 기업에 대해 투자 금액의 일정 비율을 지원하는 제도다.
㈜하이푸드텍은 햄·소시지 및 식육가공품을 생산하는 육가공 전문기업으로 금성농공단지 내 부지에 총 399억원을 투자해 설비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11명인 고용인원에 더해 82명을 신규 채용, 총 293명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조금 확보가 관내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신규 투자 유치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관내 대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추가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 가능한 산업기반을 조성해 금산 경제의 도약을 견인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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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10월 건강생활실천 ‘걷고 혈관 건강 지키자’ 진행
금산군보건소, 10월 건강생활실천 ‘걷고 혈관 건강 지키자’ 진행
[충청중심뉴스] 금산군보건소는 사진인증으로 함께하는 2025 건강생활실천 ‘걷고 혈관 건강 지키자’ 챌린지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혈관 건강을 주제로 본인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건강을 위해 걷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주민들과 직장인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고자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통합 건강증진 부서와 연계해 건강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해 운영된다.
챌린지 기간 10만 보 걸음을 달성하고 혈압·혈당 측정 사진을 1회 인증하면 성공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챌린지 인증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건강 걷기를 습관화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 안내와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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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하반기 장루물품 무료 배부
금산군보건소, 하반기 장루물품 무료 배부
[충청중심뉴스]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9일 지역 내 장루환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장루물품을 무료 배부했다.
장루환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위생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꾸준한 장루용품 사용이 필요해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다.
이에 보건소는 장루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관리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적인 물품 지원에 나서고 있다.
금산군 장루환자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장루물품 무료 배부가 환자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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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10월 국경일 및 기념일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제77주년 국군의 날, 제4357주년 개천절 제579돌 한글날을 맞이해 10월 대대적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 제77주년 국군의 날 행사가 계룡시에서 개최되어 전방위적인 태극기 게양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의 애국심을 한 단계 더 고취시킬 예정이다.
시는 각급 학교, 유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관내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해 나라의 소중함과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가정과 기업, 단체에서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고 국군의 날부터 한글날까지 연속해 게양할 수도 있다.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크게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한편 시에서는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기 위해 ‘가정용 노후 태극기 교환행사’ 와 ‘국가유공자 태극기 지원’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국경일에 태극기 게양 인증을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경품 지원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상세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0월에는 기념일이 계속되는 만큼 관공서 및 유관기관에서는 사전 국기 상태를 점검하는 등 태극기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라며 시민들께서는 태극기를 적극적으로 게양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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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공무원 감성교육 성공적 마무리
계룡시, 2025년 공무원 감성교육 성공적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25년 계룡시 공무원 감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급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직문화 변화를 주도할 핵심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계룡시 공직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 관리자들의 소통 및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혁신적인 업무 추진과 적극 행정을 실현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장기적인 조직 변화와 발전을 견인할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1박 2일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팀빌딩 및 소통 기법 △논어로 배우는 리더십 강의 △향기 치유 테라피 △에니어그램 성격 유형 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조직 내 소통 문화를 활성화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감성교육을 통해 중간 관리자들이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조직원들과 더 효과적으로 소통하길 바란다”며 “이를 기반으로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시정 발전의 든든한 토대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함께 협력하며 발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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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한가위 맞이 농산물 홍보판매전 열려
계룡시, 한가위 맞이 농산물 홍보판매전 열려
[충청중심뉴스] 계룡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30일 엄사1호공원에서 ‘계룡시 농산물 홍보판촉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햅쌀, 토마토, 양봉류 등 주요 농산물과 연구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됐으며 소비자들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었다.
또한, 우리 쌀 소비 촉진 행사를 병행 추진해 쌀 나눔을 넘어 건강한 식습관 장려와 쌀 소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김용한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농특산물 판촉 활동을 통해 생산농가 및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우수 농산물을 많이 사랑하고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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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6년도 주요 정책 추진계획 보고회”개최
계룡시, “2026년도 주요 정책 추진계획 보고회”개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계룡시 정책자문단 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요정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부서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을 다양한 신규 시책을 구상하고 내년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 순서는 2026년도 정책 여건과 재정 전망, 시정 운영 방향, 핵심 정책과제에 대한 전략기획감사실장의 총괄 브리핑 후 부서별 신규 시책과 주요 정책에 대한 업무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2026년 핵심 정책과제로써 △계룡시 국방 특화 클러스터 구축 △국방 분야 공공기관 유치 △국방산업 연구개발 중심 생태계 구축 △지역경제 살리는 상생 소비 활성화 추진이 보고됐으며 17개 세부 실행 과제 추진을 통해 국방산업과 軍문화가 융합된 계룡시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어진 부서별 업무 보고를 통해 총 274건의 2026년도 주요 정책사업이 보고됐으며 사업유형별로 신규사업 103건, 계속사업 171건으로 구성됐다.
행정 분야별로는 안전도시 분야 52건, 교육복지 분야 71건, 문화체육 분야 41건, 경제환경 분야 50건, 소통행정 분야 60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보고된 274건의 주요 정책을 계룡시 3대 시정 목표별로 살펴보면, ‘파워풀 국방도시’ 분야에서는 △지능형센서 스핀 온 지원센터 구축 △국방 분야 공공기관 유치 △국군의무사관학교 설립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2028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준비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계룡하늘소리길 탐방로 개방 확대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 등이 보고됐다.
또한, ‘스마터 전원도시’ 분야에서는 △2026 계룡 관광도시 도약의 해 지정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공공시설사업소 모바일 티켓시스템 도입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공동 물류창고 운영 △엄사면 공영주차타워 조성 △향적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이 보고됐다.
마지막으로 ‘웰니스 행복도시’ 분야와 관련해 △계룡 제2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노인여가복지시설 건립 및 환경 개선 △무료경로식당 2호점 신설 △계룡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학교복합시설 건립 △계룡 국민체육센터 운영 등의 사업이 보고됐다.
시는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시책 확정 심의회’ 구성·운영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시급성 평가와 예산 검토를 거쳐 시책을 확정해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며 국·도정과 연계한 계룡시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신규 시책의 전략적 발굴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시책들을 면밀히 다듬어 사업화해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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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살림살이 예산” 시민 손으로 만들어 간다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함으로써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또한, 주민 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생활 불편 해소 및 기타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위원회는 2026년도 본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26개 사업 중 타당성, 소요 사업비 등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사업추진이 가능한 9개 사업에 대해 소관부서의 의견 청취와 최종예산 반영 사업 선정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는 각 제안 사업의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 및 내용에 대해 심의하고 △청년 AI 자격증 취득지원 과정 운영 △금암 안내판 교체 △신도안면 인도 안전펜스 설치 등 총 9건, 3억6천1백만원을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오는 11월 의회에 제출해 의결을 거쳐 최종 편성해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고 예산 반영 결과는 12월 말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주민참여 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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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박종갑, 류제국, 김영한 의원 천안시 로컬푸드 생산과 소비 활성화 방안 모색
천안시의회 박종갑, 류제국, 김영한 의원 천안시 로컬푸드 생산과 소비 활성화 방안 모색
[충청중심뉴스] 천안에서 지역 로컬푸드 생산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뜻깊은 논의의 장이 열렸다.
천안시의회 박종갑, 류제국, 김영한 의원은 지난 9월 2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로컬푸드생산조합과 함께‘천안시 로컬푸드 생산과 소비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찬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는 먹거리 계획의 의미를 설명하고 생산·소비의 조직화, 통합적 운영체계 확립의 필요성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채상헌 연암대학교 스마트원예학계열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일구 천안시 농산물유통팀장, 유혜정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 김병수 천안 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 이사장, 김기용 동천안농협 상무의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이일구 팀장은 천안시는 천안시 농산물 유통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용역을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천안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유혜정 사무처장은 천안 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을 만날 기회가 적음을 지적하고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 확대, 가공을 통한 판매 다양화, 먹거리를 통한 농산물 홍보 등으로 시민들이 농산물을 보고 알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향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병수 이사장은 적극적인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한 로컬푸드 전용 직매장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품목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가공식품 개발을 제안했다.
또한 김기용 상무는 로컬푸드 매장의 역할과 운영방식을 설명하고 생산자의 일정한 품질 기준과 신선도 유지, 판매량 관리가 소비자에게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서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박종갑, 류제국, 김영한 의원은 “지역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행정, 생산자, 소비자 간 긴밀한 협력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천안시의회도 관련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입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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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아동보호구역 지정 필요성 제기
당진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아동보호구역 지정 필요성 제기
[충청중심뉴스] 보도자료 보도일시배포 즉시 보도 가능한다.
배포일자2025. 09. 29.배포기관당진시의회담당부서의회사무국 홍보팀담 당 자황윤정 주무관첨부자료사진 2매문서번호25-119호당진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아동보호구역 지정 필요성 제기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은 2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근 초등학생을 유괴하려는 사건이 대낮에 발생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초등학교 인근과 아파트 단지 등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곳에서 발생한 만큼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동보호구역은 2008년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도입된 제도로 아동이 주로 활동하는 학교·유치원·도시공원 등 주변 500미터 이내 지역을 지정할 수 있다.
해당 구역으로 지정되면 CCTV 설치와 관제센터 감시, 순찰 등 방범 조치가 강화된다.
이에 김봉균 의원은 “교통사고 예방 목적의 스쿨존과 달리, 아동보호구역은 범죄 예방에 중점을 둔 별도의 개념이다”고 설명하며 “당진시에는 현재 아동보호구역이 한 곳도 지정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도시공원만 해도 90곳 중 48곳이 CCTV가 설치되지 않았고 어린이공원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범죄에 취약하다”며 “관내 도시공원부터 아동보호구역 지정을 검토하고 학교 등 아동 관련 시설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행 ‘당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지정·운영·지원 근거를 강화하는 조례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봉균 의원은 “당진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만큼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도시의 기본 책무이다”며 “행정력이 적극적으로 발휘되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