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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정의 달 맞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공주시, 가정의 달 맞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관리하는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지난 7일 각 연구회에서 마련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증정하는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 11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관내 16개 품목농업인연구회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연구회원들은 직접 재배하고 사육한 농축산 생산물을 정성스레 포장한 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공주시지회를 통해 지역 차상위 계층에 전달했다.
한편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공주알밤, 인삼, 딸기, 한우, 오디 등 공주시 대표작목 육성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과제활동, 선진지 벤치마킹, 직거래장터 운영, 농산물 홍보 판촉,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의 농업 리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 들여 재배한 농산물을 선사하는 뜻깊은 행사로 오늘의 아름다운 손길이 취약계층에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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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공주시,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충청중심뉴스] 공주시와 공주경찰서는 지난 7일 신관동 국립공주대학교 후문 앞에서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인 전동킥보드 및 전동자전거 등의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공주경찰서와 공주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공주대학교 학생 등 관내 기관단체 그리고 공주시 강관식 부시장과 교통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 등 운행에 따른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등으로 인한 범칙금 사항을 안내하고 공유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관련 법규준수 등을 설명한 뒤 홍보물을 나눠줬다.
김진택 교통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빠른 속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큰데,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 및 안내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교통안전 홍보 등을 통한 사고 감소 및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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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가스열펌프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가스엔진을 이용해 가동하는 냉난방기기로 하절기 전력피크 완화 대책에 따라 병원, 학교, 민간시설 등에 널리 보급됐다.
그러나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의 오염물질이 대량 배출된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2022년 6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가스열펌프 보유 시설이 대기 배출시설로 편입됐다.
따라서 단계적으로 배출가스 규제를 받게 되어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등의 법정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다만 2024년 12월 31일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대기배출시설 신고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공주시는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시는 총 2억 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0대의 저감장치 설치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특히 대기오염물질의 효과적인 저감을 위해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수용인원이 많은 가스열펌프 냉난방기 시설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며 공주시 환경보호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절차 및 구비서류 등 세부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공주시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가스열펌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민간시설은 물론 공공시설도 2024년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며 “대기질의 개선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사업장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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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양군과 쌀산업 상생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청양군과 쌀산업 상생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7일 청양군 및 공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 정산농협과 쌀 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돈곤 청양군수, 임장빈 공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 대표,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은 가공, 포장, 유통 등을 청양군으로부터 위탁생산해 시설 가동률 증대를 통한 수익 창출이 기대되며 청양군은 대표 브랜드쌀을 안정적으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과 정산농협은 올해 청양산 쌀 250여톤을 위탁 생산할 예정이며 매년 여건에 따라 연차적으로 위탁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원철 시장과 김돈곤 청양군수, 임장빈 공주통합RPC 대표, 황인국 정산농협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타 지자체와 농협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더 강화해 나가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최원철 시장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상생발전과 쌀 산업 경쟁력을 구축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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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어린이 건강 그리기 공모전 열려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으로 △건강한 식습관 △금연 △절주 △손 씻기 △약물 오남용 △구강건강 △정신건강 △운동 실천 등 튼튼한 몸을 만들기 위한 생활 습관을 담으면 된다.
공모 부문은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뉘며 1인 1작품 응모가 가능하고 초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8절지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대사증후군실에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 부분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총 15명을 선정해 청양군수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건강 관련 광고나 홍보 물품 제작, 전시회 등에 활용된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어린이들이 건강 그리기 공모전에 참여해 건강 의식 함양과 건강한 생활 습관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해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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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농가 보탬
공주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농가 보탬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올해 처음 시행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농가 일손을 덜어주고 병해충 저감과 산불을 예방하는데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2개조를 구성해 운영 중으로 4월 말 기준 33개 농가, 12ha의 고춧대, 깻대, 과수 전정 가지 등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특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및 봄철 산불조심기간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은 10월부터 12월까지 중점 추진할 예정으로 9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지속적인 파쇄지원단 활동을 통해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및 취약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관행적인 불법 소각 근절로 산불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하반기 사업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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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5월 20일부터 꼭 신분증 지참하세요”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5월 20일부터 의료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진료 시 신분증 지참을 의무화한다고 전했다.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건강보험증이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의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으면 진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어려울 수 있다.
이에 따라 신분증 미지참으로 환자가 진료를 못 보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본인확인 제도를 시행하기 전 사전 안내와 지역주민 홍보에 힘쓰고 있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환자분들이 6개월마다 신분증을 지참하는 게 다소 번거롭겠지만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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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명품 향진주 쌀 육성을 위해 공주시와 양해각서 체결
청양군, 명품 향진주 쌀 육성을 위해 공주시와 양해각서 체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과 공주시, 정산농협, 공주통합미곡처리장 등 4개 기관은 7일 공주시 의당면 공주통합미곡처리장에서 청양에서 재배한 향진주 벼를 공주통합미곡처리장에서 위탁가공해 쌀을 생산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청양군-공주시 쌀 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진주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중간찰 향미 신품종 쌀로 2022년부터 청양군에서 벼농사연구회를 중심으로 지역 적응성 확인을 위한 시범 재배가 시작됐으며 구수한 맛과 향이 일품으로 일반 쌀 대비 높은 가격에 판매되어 해마다 재배면적이 크게 늘고 있다.
청양군은 향진주 쌀을 지역 대표 명품 브랜드 쌀로 육성하고 대형 유통망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시설 인증 가공시설에서 쌀 생산이 필요하다고 보고 군내 통합 미곡처리장이 부재한 상황에서 관내 지역농협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공주통합미곡처리장에서 위탁가공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향진주 쌀 약 250톤을 위탁가공으로 생산할 계획이며 우수한 원료벼 확보를 위해 3개 지역농협이 모두 46 농가와 62.5헥타르 면적에 대해 계약재배를 체결했으며 계약재배 면적 전체에 대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도 받을 예정이다.
계약재배 농가가 생산한 향진주 벼는 지역농협이 매입검사 1등급 이상의 벼만 매입해 공주통합미곡처리장으로 수송, 미곡처리장 내 청양군 전용 저온 저장고에 보관하게 되며 도정 후 유통기간을 줄여 소비자가 향진주 쌀의 뛰어난 맛과 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주 1회 소량씩, 소포장 가공해 유통하기로 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은 칠갑마루 향진주 쌀을 청양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쌀로 키우고자 하는 확고한 비전이 있다”며 “향진주 쌀 생산 물량을 확대하고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생산·가공·유통 등에 지속 가능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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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부여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부여 어울림축제 개최
제44회 부여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부여 어울림축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7일 부여군 유스호스텔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부여 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부여군지회가 주관하고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부여군지회,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부여군지회, 충남농아인협회 부여군지회 주최로 열렸다.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군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하고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날 황은석, 이영희, 김영미, 임신택, 안영주, 박주영 등 6명은 부여군수상을 수상했다.
부여군의회 의장상에는 송기예, 강정우, 김태한 등 3명, 충청남도의회 의장상에는 이해산, 오현숙, 김진숙, 김찬수, 이가매 등 5명, 부여 교육장상은 윤은서 황다윤, 이명성 등 3명,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감사패는 염동진, 이재연 등 2명이 수상했고 후원인 오두석은 감사패를 받았다.
김태권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부여군지회장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평등한 기회와 참여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취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를 통해 “장애란 개인을 나타내는 정체성의 하나일 뿐 개인의 가치나 능력을 제한하지 않는다”며 “장애인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엄과 가치를 누리며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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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 성공적 마무리
2024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 성공적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개최한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연휴 첫날인 4일 토요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여와 인근 지역 어린이 1,200명, 방문 인원 2,500명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즐거운, 안전한, 맛있는, 친환경적인, 건강한, 행복한 미래 등을 컨셉으로 준비한 36개 체험 부스는 어린이들로 가득했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됐으며 체험을 마친 어린이들은 부여군학부모회협의회와 전교조부여지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았다.
이 선물은 부여에서 생산된 먹거리로 가득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번 축제를 즐긴 한 어린이는 “맛있는 간식도 먹고 선물도 많이 받아서 좋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예년과는 달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회용 가방, 개인 컵 등을 지참해 행사를 찾은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2024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주관한 사비아이들 대표 김대열 위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부여에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다오”고 하면서 모든 참석자들과 함께 “어린이 만세”를 외쳤다.
또한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자원봉사자들과 행사에 함께 해주신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의장, 김영배 부여교육장,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원, 군의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 일일이 체험 부스를 다니며 어린이들을 만나 축하하고 체험활동 봉사를 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의 어린이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어른들도 더욱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2001년부터 민간단체의 주도로 시작되어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한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는 이제 부여군 민관합동의 모범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