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 만찬 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 만찬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7일 오후 6시 30분경 음암면에 위치한 관내 식당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음특위 위원들을 위로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소음피해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공유 및 향후 공동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수기 소음특위 위원장을 포함한 시의회 소음특위 위원들과 김맹호 의장, 기후환경대기과 과장, 각 마을 이통장님들로 구성된 소음피해대책위원회 민간위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소음대책위 문기안 위원장의 제안으로 문수기 위원장은 지난 4월 의회를 통과한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의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문수기 위원장은 “조금이나마 피해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6개월 이상의 입법 조사를 거쳐 만들어진 조례인 만큼 주민들이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조례를 환영하며 서산시의회 소음특위 위원들과 특히 의원발의로 조례 제정을 한 문수기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소음특위는 문수기 위원장, 가선숙 부위원장, 안원기, 이경화, 이수의, 조동식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05-08
-
논산시, 충남 최초 어린이가 주인공인 한 주 선물
논산시, 충남 최초 어린이가 주인공인 한 주 선물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어린이 주간행사로 아동문화 공연을 개최해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의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평소 아이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이 부족해 타 지역으로 비싼 관람료를 부담하고 이동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편함이 많은 시민들을 위해 논산시는 충남 최초로 어린이 주간행사로 고품격 아동문화공연 개최했다.
시는 논산아트센터와 건양대문화콘서트홀에서 4일 동안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좋아하는 최현우 마술쇼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뽀뽀로 뮤지컬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와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환상적인 쇼를 선보인 MC 선호의 버블쇼 △친근한 애니메이션 OST 오케스트라 공연을 준비해 4,50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시는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리게 하기 위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및 양육시설, 청소년행복재단 등 아동관련 기관과 협력해 홍보했다.
또한, 접근성이 어려운 읍·면 소재지 아동과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신청받고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교 대상으로 단체 관람객을 모집하는 세심함도 빼놓지 않았다.
잔여석에 대해는 인터넷 예매로 진행해 모든 좌석이 매진되도록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린이 주간행사를 통해 1~4일까지 아동들의 의견을 담은 공연들을 개최해 많은 아동과 부모님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아동을 위한 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8
-
논산시, 딸기 농사의 시작 육묘기 주요 병해충 관리교육 실시
논산시, 딸기 농사의 시작 육묘기 주요 병해충 관리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오는 13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딸기 육묘기 주요 병해충 방제 및 시설 환경관리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농업기술 상설교육과정 중 8회차 교육으로 딸기 농업인들의 영농일정을 고려해 야간교육으로 실시되며 교육대상은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20세 이상의 딸기 재배 농업인 또는 논산시민으로 내방 및 전화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딸기 육묘기 주요 병해충 방제 및 시설환경관리 기술교육으로 오랜 연구·지도 노하우와 현장경험을 갖춘 남명현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딸기 재배여건의 변화, 논산지역의 딸기재배 및 병해충 발생동향 분석뿐만 아니라, 농업인 포장에서 발생되는 고질적 피해원인인 딸기 탄저병, 시들음병,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등 주요 식물병과 응애, 진딧물, 작은뿌리파리, 총채벌레의 이해와 방제법, 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한 환경관리 요령 등 심층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6품목 850명을 교육했으며 작목반, 연구회, 농업인학습단체 등에서 20명 이상의 교육생이 희망할 경우 교육경영팀과 협의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5-08
-
서천군자원봉사센터, 1+3사랑나눔자원봉사 반찬으로 사랑을 나눠요~
서천군자원봉사센터, 1+3사랑나눔자원봉사 반찬으로 사랑을 나눠요~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일 시초면 시초면민의집에서 민관이 함께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지원하는 ‘1+3사랑나눔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천군과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시초면행정복지센터, 서천군새마을회,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 읍면 거점캠프 8개소,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가족센터 등 16개 기관, 총 25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단들은 관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 7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반찬을 만들고 배달하고 어려운 점이 없는지 두루 살폈다.
김기웅 군수는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천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5-08
-
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 대표 발의 '예산군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포
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 대표 발의 '예산군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포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의회가 이길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됐다고 8일 밝혔다.
개정된 사항에 따라 제명은 ‘예산군 이장자녀 등 장학금 지급 조례’이며 이장자녀 등의 장학생 기준은 이장 경력 1년 이상 이장의 자녀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 제2항에 해당하는 손자, 손녀”이다.
이에 따라 장학생에 선발된 고등학생은 100만원 이내, 대학생은 200만원 이내의 장학금을 받는다.
이길원 의원은 "이번 이장자녀 등 장학금 지급 조례가 재개정되면 사기 진작과 처우개선 효과와 이장 기피 현상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 1985년 2월 ‘예산군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를 제정해 이장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2024-05-08
-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원 대표 발의, 양봉육성 조례 및 미이용 바이오매스 조례 공포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원 대표 발의, 양봉육성 조례 및 미이용 바이오매스 조례 공포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의회가 제299회 임시회에서 통과한 장순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예산군 미이용 바이오매스 개발·이용·보급·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공포됐다고 밝혔다.
‘예산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최근 기후변화와 밀원식물 자원의 감소, 병충해 발생 등으로 인해 양봉산업의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훈련 사업 △ 밀원식물의 식재·증식 및 보급·관리사업 △ 꿀벌의 병·해충 방제 사업 △ 꿀벌관리 등을 담고 있다.
장순관 의원은 "양봉산업의 가치는 단순히 벌꿀 생산에만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
환경과 농업 등에 미치는 영향을 전체적으로 고려하고 평가해야 한다"라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밀원 확충과 채밀기간 확대, 병해충 관리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함께 공포된 ‘예산군 미이용 바이오매스 개발·이용·보급·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농업부산물과 과수전정가지 등이 무단으로 농경지에 버려지거나 폐기·소각 처리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 정의 △ 농업 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 촉진을 위한 책무 △ 실태조사 △ 사업화의 지원 △ 사업의 홍보 등을 담고 있다.
장순관 의원은 “이 조례안은 농업 현장에서 버려지는 미이용 바이오매스의 에너지 활용을 촉진해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온실가스 감축을 이루고자 제정됐다”고 말했다.
2024-05-08
-
“섬마을 찾은 의사들” 태안군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 호응
“섬마을 찾은 의사들” 태안군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 호응
[충청중심뉴스] “태안에 있는 경로당 다 돈다고 얘기는 들었어도 여기까지 설마 오겠나 했는데, 의사선생님들이 정말로 이렇게 배 타고 먼 곳까지 오실 줄은 생각도 못했슈.”태안군보건의료원 의료진들의 따뜻한 손길이 마침내 근흥면의 외딴 섬마을 가의도에 닿았다.
군은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의 일환으로 5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마다 근흥면 가의도를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지난 7일 첫 진료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아침부터 선착장에 나와 의료진의 방문을 반겼으며 주민들이 일찍부터 진료장소인 가의도경로당에 모여들어 당초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진료시작 시간도 30분 앞당겨지는 등 성황을 이뤘다.
‘태안 육쪽마늘’의 종자도로 잘 알려진 가의도는 근흥면의 끝자락 신진도항에서 배를 타고 30분 가량 가야 도달할 수 있는 섬이다.
태안읍까지 가려면 하루 세 번 운행하는 배를 타고 육지로 나와 버스를 타야 하는데, 순수 이동시간만 두 시간이 넘게 걸려 주민들이 병원 진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보건의료원 한의과 소속 공중보건의 등 6명은 이날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당뇨 측정 및 침 치료를 진행하고 파스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주민들을 세심히 살폈으며 가의도 전체 주민 75명 중 무려 40여명이 진료를 받아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에 대한 인기를 반영했다.
주민들은 “순회 주치의 사업 대상지에 섬 지역이 포함될 줄은 몰랐는데 정말로 이렇게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번달 매주 한 번씩 온다고 하니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만족스럽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은 의료진이 관내 230개 전 경로당을 방문해 침 치료 및 상담, 혈압·당뇨 측정, 낙상 및 중풍예방 등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당초 229개소였으나 지난 3월 신규 경로당 개소로 1개소 증가가세로 군수의 민선8기 공약 중 하나로 남북으로 긴 지역 특성상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년층이 많다는 판단 아래 2022년 처음 시작됐다.
2026년까지 5년에 걸쳐 관내 경로당 230개소를 모두 방문하는 장기 의료 프로젝트로 추진 당시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2022년 9~12월 경로당 20개소를 120회 찾아 1877명에 혜택을 제공했으며 지난해에는 50개소를 250회 방문해 총 4187명이 찾는 성과를 거뒀다.
일회성 방문을 지양하고 경로당 한 곳을 일주일간격으로 4차례 이상 방문, 군민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60개소 방문 예정으로 지난 1월 26일부터 2024년도 1기 운영에 돌입했으며 가의도가 포함된 2기는 4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3기 △4기 △5기 △6기까지 올해 순회 일정을 소화한다.
올해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총 2022년 이후 누적 130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하게 되며 이후 2025년 60개소, 2026년 40개소 방문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순회 주치의 사업을 통해 혈압·혈당 등 기초검진과 한방진료를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및 낙상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하는 등 노년층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며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 말했다.
2024-05-08
-
태안군,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종합정비 추진
태안군,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종합정비 추진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원북면에 자리한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가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여행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일 선생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 건축설계 및 전시물 제작 설치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를 통해 이종일 선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기존 기념관을 리모델링해 전시물을 개편하고 관리동을 이전해 누구나 편히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용역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군은 이르면 올해 10월부터 착공에 돌입, 2026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새롭게 변모한 이종일선생 생가지의 모습을 국민들에 공개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그동안 노후된 시설물과 내부 전시물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정비 사업으로 최선의 보수 뿐만 아니라 최적의 관리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 지정 문화재라는 기념비적 추모 공간을 넘어 지역 방문객을 사로잡는 고즈넉한 힐링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파 이종일 선생은 태안군 출신으로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활동했으며 언론활동과 교육 구국운동, 계몽운동 등을 펼치며 일생을 나라에 헌신한 애국 사상가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됐다.
2024-05-08
-
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와 소음피해대책위원들과 만찬 간담회
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와 소음피해대책위원들과 만찬 간담회
[충청중심뉴스]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각 마을 이통장님들로 구성된 소음피해대책위원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평상시 노고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음피해대책위원들을 위로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소음피해대책위원회 문기안 위원장님의 제안으로 문수기 위원장은 지난 4월 의회를 통과한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의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문수기 위원장은“조금이나마 피해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6개월 이상의 입법 조사를 거쳐 만들어진 조례인 만큼 주민들이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참석한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조례를 환영하고 서산시의회 소음특위 의원들과 특히 의원발의로 조례 제정을 한 문수기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민간위원 50여명과 군소음특위위원들과 기후환경대기과 과장을 비롯한 약6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소음특위는 가선숙, 김맹호, 문수기, 안원기, 이경화, 이수의, 조동식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05-08
-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 어버이날 축하행사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은 8일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혼자 거주하거나, 가족을 만나기 힘든 저소득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를 통해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쌍용3동에 위치한 식당에서 개최됐으며 단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후원물품을 증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덕분에 이번 어버이날은 쓸쓸하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석근 단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뜻깊은 행사에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어르신들을 초대해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달래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정성길 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쌍용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