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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규제 걷어낸다
홍성군,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규제 걷어낸다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직접 방문해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는 현장에서 규제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기업 및 소상공인의 산업·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군민 편의를 도모하고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군은 산업단지, 직능단체, 협의회 및 개별 사업체를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자체해결이 가능한 규제는 담당부서 협의 및 조례 개정 등으로 신속하게 해소하고 상위법령 개정이 필요한 경우는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올해부터 군민들이 일상 속 또는 경제활동 중 불편했던 규제사항을 보다 쉽게 건의할 수 있도록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 내에도 ‘홍성군 지방규제신고센터’ 창구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현장 중심, 수혜자 중심의 지역 맞춤형 규제개혁 추진을 위한 제도인 만큼 규제 애로를 겪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규제를 발굴해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관부서와 협업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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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5 표준지 공시지가 전년대비 0.75% 소폭 상승
홍성군, 2025 표준지 공시지가 전년대비 0.75% 소폭 상승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올해 우리군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의 공시지가 변동률이 지난해 대비 평균 0.75%로 소폭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 2.93%, 충남 평균 1.43% 변동률에 비해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표준지 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90필지 증가한 3,344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소유자 및 지자체의 의견 청취 및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4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의 변동률은 개별토지에 대한 공시지가 산정과 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공시 예정인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반영되어 소폭 상승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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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 개최
홍성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16일 원자재값 상승, 건설경기 악화 등 최근 건설산업이 대내외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앞으로의 건설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홍성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위원장인 조광희 부군수를 주재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홍성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군 실무부서 및 관계자가 참석해 위원 위촉식과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무협의단 구성 및 운영에 대해 심의하고 최근 지속되고 있는 경기불황과 지역건설산업의 침체에 따른 활성화 등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장인 조광희 부군수는 “지역건설업체를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건설투자 회복을 위한 지원 강화 및 규제 합리화와 건설업체의 위기변화에 대한 대응력 강화로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지역업체 보호는 물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도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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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설명절 대비 공직기강 및 행동강령 특별점검 실시
홍성군, 설명절 대비 공직기강 및 행동강령 특별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공직기강 및 행동강령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군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며 설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업체 등으로부터 명절 떡값 명목의 금품 및 향응 수수 행위, 상급기관 또는 직원 상·하간 금품수수 행위 등을 중점 점검·단속하며 건전한 명절을 저해하거나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무단결근·이석 및 허위출장 등 근무태만 행위 등을 비롯해 보안 관리 실태 및 비상연락 체계에 대해도 집중 점검한다.
이번 공직기강 및 행동강령 특별점검은 기획감사담당관 총괄하에 2개 반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정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근절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공직자들의 철저한 복무 자세와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직사회 내 기강을 바로잡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것이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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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운영
서산시,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간병이 필요한 지원 대상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을 지원, 24시간 무료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간병인은 환자의 복약과 식사 보조, 위생·안전 관리, 운동·활동 보조 등 환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그밖에 회복에 필요한 사항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도민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감경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이 하위 20%인 자, 행려환자, 긴급지원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가 지원되는 일수는 1명당 연 30일까지며 추가 간병이 필요한 경우 담당 의사의 소견서를 첨부하면 최대 1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간병비 이중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자가 보험을 통해 간병비를 받는 경우 해당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향상에 앞장서겠다”며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의 원무팀 또는 서산시 보건소 보건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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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 수강생 모집
서산시, 2025년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 수강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평생학습을 촉진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에 △생활문해 △진로직업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총 5개 분야 59개 강좌를 마련했다.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는 2월 10일부터 6월 말까지 서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며 일부 강좌는 비대면으로 추진된다.
생활문해 분야에는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12개 과정이, 진로직업 분야에는 그림책문해력지도사 2급, 커피 핸드드립 자격증 등 17개 과정이 진행된다.
문화예술 분야에는 미술회화 기초, 캘리그라피, 전통민화 등 14개 과정이, 인문교양 분야에는 심리학, 시창작, 글쓰기 등 14개 과정이 마련됐다.
시민참여 분야에는 양말목공예, 시민 안전 교양강좌 등 2개 과정이 학기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는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서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전화 접수는 2월 3부터 4일까지 서산시 평생교육과를 통해 할 수 있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시민의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정규학기 수강생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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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동계 전지훈련 유치도 ‘OK’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가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으며 전국 각지 선수단의 잇따른 방문으로 한겨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해안 중부권에 위치한 보령시는 편리한 접근성과 함께 신선한 해산물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먹거리, 풍부한 숙박시설,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갖춰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축구, 복싱, 야구 등 총 72개 팀 765명의 선수단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특히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 13개팀 150여명이 방문했으며 18일부터 24일까지는 전국 유소년 축구 17개팀 400여명이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월 6일부터 22일까지는 대한민국 탁구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과 지도자 40여명이 보령을 찾아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전지훈련을 위해 보령을 찾은 선수단이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보령시가 사계절 해양관광⸱스포츠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지훈련 유치와 체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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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연고는 없어도 연은 있다” 무연고자 공영장례 부고란 개설
보령시, “연고는 없어도 연은 있다” 무연고자 공영장례 부고란 개설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고인의 삶을 공동체가 함께 기억하고 애도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공영장례 부고란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부고란은 가족해체와 빈곤으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저소득층과 무연고자의 유족·친지의 발견을 돕고 주변 이웃들이 고인의 추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공영장례 활성화와 내실화를 위해 ‘보령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관내 장례식장 5개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망자에 대한 예우를 갖춘 공영장례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마련했음에도 빈소에 추모객이 방문하지 않아 고인의 넋을 기리기에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2023년부터는 충남 최초로 공영장례 전문 봉사단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고 있다.
손경자 경로장애인과장은 “무연고자 공영장례 부고란 개설로 고인이 마지막 가는 길에 존엄성을 지키고 유족이나 친지 등이 함께 애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애 마지막을 소외받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충남 최초 공영장례 전문 봉사단 운영과 취약계층 장례 복지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충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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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업용화물자동차 및 여객자동차 등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업용화물자동차 및 여객자동차 등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해 24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예산읍 산성리·발연리·대회리 및 신암면 등의 주택가에 주차되어 있는 대형화물차량 등으로 인해 도로 시야 확보 어려움, 보행자 통행 불편, 공회전 소음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실시됐으며 적발된 차량에 대해는 운행정지 또는 최대 2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사업용화물자동차의 밤샘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21년 8월 1일부터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시설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밤샘주차 시설로 지정된 주차장은 오전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지정된 시간동안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사고위험과 소음 등 불편을 초래하는 사업용차량에 대해 밤샘주차 지도 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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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설 연휴기간 전후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기간 사업장 및 단속기관의 휴무로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 배출 및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1단계는 1월 24일까지 환경관련 취약업소, 하천 중심 순찰활동 강화 및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가 이뤄지며 2단계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감시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3단계는 설 연휴가 끝나는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연휴 기간 가동 중단 등으로 환경오염물질 처리시설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를 무단 방류하는 등 위법 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 관련법령에 의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감시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