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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경로당 어르신들 위해 운영비 등 확대 지원
청양군, 경로당 어르신들 위해 운영비 등 확대 지원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2025년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쾌적한 경로당 생활을 위해 운영비 및 냉난방비 등 보조금을 증액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로당 연간 지원 내역은 △운영비 160만원~280만원 △난방비 연 250만원 △냉방비 33만원 △양곡 현물 지원이다.
운영비는 전년 대비 개소별 연 40만원씩, 난방비는 개소별 연 15만원씩 증액된다.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로당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시설기준 미비 등으로 미등록 경로당으로 운영되고 있는 8개소는 난방비만 연간 50만원이 지원됐지만, 올해는 냉방비까지 연간 20만원을 신규 지원해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기존에는 경로당에 지급된 냉난방비 보조금에서 발생한 잔액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었고 잔액은 반납해야 했지만, 2024년 11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이 개정되면서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잔액을 부식비로 전환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효율적인 자금 활용이 가능해지고 어르신들의 식사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활성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정부 정책의 변화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세세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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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추 산업 활성화 나선다”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고추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총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4천 농가를 대상으로 고추 종자, 상토, 비료, 부직포 등의 영농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양군 고추 지원 사업은 보조 비율, 60%로 지원하며 고추 재배 생산성을 높이고 균일한 품질의 고추를 수확할 수 있도록 전문 육묘업체를 통한 위탁 육묘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위탁 육묘란 농가가 직접 육묘를 생산하지 않고 관내 육묘 전문업체에 위탁해, 고품질 육묘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올해 위탁 육묘 신청량은 전년도 100만 주에서 190만 주로 확대되어 고추 재배 농가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청양군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고추 종자, 상토, 비료, 부직포 지원 등의 실질적인 영농 지원으로 고추 명품화와 품질 표준화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며 전국 최고의 고추 생산지로서의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은 고추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청양고추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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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 수립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강력하고 효율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의 2025년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17억 8천만원이며 연말까지 41.5%인 7억 4천만원을 징수할 계획이다.
군은 압류 재산에 대한 공매처분 및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등록번호판 영치를 강화하는 등 고액 · 상습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신규 시책으로 부서간 협업을 통한 장기방치차량 공매처분 및 장기간 미반환된 차량 영치 번호판에 대한 일제 정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지방세 징수가 중요한 한 해”며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고질체납자 근절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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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독촉고지서 발송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24년도 제2기분 미납부 자동차세 11,419건, 18억8100만원에 대해 독촉장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를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전년도 12월 31일 납기로 과세했다.
시는 독촉고지서를 발송했음에도 불구하고 납부 기한까지 자동차세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 차량, 예금, 매출채권 등 압류 △관허사업 제한 △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독촉고지서의 납부 기한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무인 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통장, 현금·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보이는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뱅킹, 지로 위택스와 간편결제 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독촉 기한 내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을 시 소유재산의 압류, 번호판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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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 시행
당진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 시행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소규모·영세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가동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전류계 등을 대기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부착해 가동상태 정보를 소규모 대기배출 시설 관리시스템인 그린링크로 실시간 전송해 배출시설 가동 시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장치이다.
이 사업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7조제6항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이던 대기 4, 5종 사업장은 올해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시는 올해 1억9800만원을 들여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설치하려는 소규모 사업장을 선정해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접수 기간은 2월 13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구비서류를 갖춰 환경관리사업소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지현 환경관리사업소장은 “본 사업으로 소규모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환경시설을 적정 운영해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당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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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방세 안내 탁상달력 제작·배부
당진시, 지방세 안내 탁상달력 제작·배부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2025년 지방세 안내 탁상달력 1,000부를 제작했고 성실 납세법인에 지방세 안내 탁상달력을 우편으로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작된 탁상달력 앞면에는 법인이 해당 월별 납부해야 할 세무 정보가 있고 뒷면에는 시민들이 자주 문의하는 지방세 관련 내용과 해당 월에 납부해야 할 지방세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담겨 있다.
특히 이번 달력은 법인 실무자가 실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를 통해 지방세 신고·납부 시 필요한 세무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실무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배부 대상은 ‘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매년 3건 이상, 10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 납세자 중 1,000개 법인을 무작위로 전산 추첨해 선정했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익숙하지 않은 지방세 관련 제도들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자발적인 납세풍토 조성 및 납세자 권익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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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당진시,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5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으로 혼인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80가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 내에서 연 1회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를 충족해야 하며 관내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5년 이내 혼인신고 한 신혼부부이다.
주택기준은 당진시 관내 주거용 주택이고 금융권 전세자금 대출 용도에‘주택’, ‘임차’, ‘전세’ 등으로 명기된 경우이며 일반·신용대출은 제외한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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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90% 지원
당진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90% 지원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농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여성농업인의 취약한 5개 영역, 10개 항목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 및 예방 상담을 2년 주기로 지원한다.
검진 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홀수년생 51세~70세의 여성농업인이며 짝수년도 출생자는 내년에 검진받을 수 있다.
당진시는 여성농업인 450명을 대상으로 검진 비용의 90%를 보조하며 검진대상자는 약 22000원의 자부담비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달 31일까지 검진대상자 사전 모집을 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검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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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민과 함께하는 주민점검신청제 운영
홍성군, 군민과 함께하는 주민점검신청제 운영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소규모 시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물 중 선정된 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해소 방안을 제공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며 시설물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시설, 소송 및 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 점검대상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2월 28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군은 위험성 등을 고려해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건축·전기·가스 분야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수·보강 등 조치방안을 관리주체에게 통보한다.
점검 후 지적사항 조치를 위한 별도의 비용 지원은 없다.
한편 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주민점검신청 시설물을 포함해 관내 재난취약 시설물 및 위험시설물에 대해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도는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군민의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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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세권 스마트 주차장, 설명절 귀성객 맞이 준비 완료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홍성역 앞 광장 부지에 스마트 주차장과 환승센터 조성을 완료해 설 명절 귀성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홍성군에서는 성공적인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첫 번째 목표로 설정한 “스마트 주차장”을 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홍성역 앞 6,165㎡ 면적의 광장 부지에 162면으로 조성 완료했으며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승센터”또한 조성해 오는 24일부터 운영하며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맞이한다.
스마트 주차장 및 환승센터에서는 총 162면의 주차장과 교통·주차위치 정보, 무인 주차관제 및 결제 시스템 등의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버스·택시 승강장과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이용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홍성역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추가적으로 국가철도공단과 홍성군이 협약해 사업비 31억원으로 홍성역 남측에 106면의 신설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주차장의 사용료는 역세권의 교통환경 변화, 주변 상권의 활성화 등을 판단해 점진적으로 유료화해 나갈 것으로 전해왔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단순한 도시 정비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주차장 상부에는 ‘K-락 디지털 스페이스’ 공간이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 중이며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멀티미디어 전시·체험 공간을 갖춘 지역 경제·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