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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88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88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21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88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아산시기업인협의회 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0개 업체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삼아인터내셔날이 참여해 김, 라면, 두유,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신창면,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후원 물품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아산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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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면 폐기물 매립장 부적합 소송, 아산시 최종 승소로 마무리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관내 영인면 폐기물처리업 신설 사업계획서 부적합 통보 행정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산시는 2020년 12월 ㈜제이OOO가 제출한 아산시 영인면 역리 일원 폐기물처리시설 신설 사업계획에 대해 부적정 통보한 바 있다.
생태자연도 2등급 권역이자 아산맑은쌀 주 생산지인 영인면 자연환경 보호와 미세먼지 초과 등 환경영향이 분명하다는 이유에서다.
㈜제이OOO는 행정심판에서도 부적정 조치를 뒤집지 못하자 지난해 1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아산시의 부적합 사유가 정당하며 시의 재량적 판단을 존중한다며 ‘아산시 승소’ 판결을 내렸으나, 원고 측은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하지만원고 측은 지난 2일 항소심 재판부인 대전고등법원 행정2부에 항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부적정 통보가 적법하다고 본 2024년 2월 1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
2021년 행정심판을 시작으로 3년 넘게 이어진 법정 공방이 아산시 최종 승소로 끝을 맺은 것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관이 힘을 모아 ‘아산맑은쌀’ 산지에 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막아냈다”며 “도시의 성장과 산업단지 확장으로 폐기물 매립장 건립은 불가피하지만, 입지 적합성과 주민 건강, 환경피해 예방을 위한 적정 계획을 갖췄는지 철저히 검토해 건전한 자원순환 경제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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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적극행정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산시, 적극행정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시민홀에서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 제고 및 인식 변화를 위한 ‘2024년 아산시 적극행정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인 이승은 강사를 초빙해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날 이승은 강사는 ‘나의 행복을 높이는 비밀,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 적극행정 이해와 필요성 △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사례 소개△ 일의 의미를 채워주는 적극행정 △ 적극행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생각의 틀 만들기 등 심리학을 활용해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 동기부여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적극행정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적극행정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적극행정으로 나 자신의 경쟁력을 발전시켜 아산시와 시민들에게 긍정적으로 환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직원 보호를 위한 면책 제도 및 소송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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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9일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 개최
아산시, 29일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오는 29일 배방읍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김상근 연세대학교 교수의 ‘르네상스 인문학의 힘’을 주제로 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세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김 교수는 연세대학교 신학 학사, 미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대학원 종교학 석사, 에모리대학교 대학원 목회학 석사와 프린스턴 신학교 대학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학장과 원장을 역임했고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 연구 책임교수로 활동했고 현재는 연세대 신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SBS 스페셜 3부작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EBS ‘인문의 시대, 르네상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고 저서로는 ‘시칠리아는 눈물을 믿지 않는다’, ‘붉은 백합의 도시, 피렌체’, ‘삶이 축제가 된다면’, ‘나의 로망, 로마’,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르네상스 창조경영’ 등 다수가 있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시청 시민홀이 아닌 인문학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찾아가는 교육인만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과 지혜로 삶이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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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 아산시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에 후원
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 아산시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에 후원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20일 아산축산농협에서 열린 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장 이·취임식에서 아산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돼지고기 1167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결식 위험 가구에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달된다.
새로 취임한 김범진 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장은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협회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 나가며 아산시 한돈 농가의 발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매번 아산시 한돈 농가와 취약계층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관내 유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는 2012년부터 1억원 상당의 한돈 16673kg을 아산시 취약계층과 무료 급식 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했으며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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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은 지난 20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및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 △탈북민 멘토-멘티 결연식 △분과위원회별 사업계획 발표 △2분기 주제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 설명 및 자유토론 △자체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멘토링사업은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자문위원 6명, 북한이탈주민 6명이 멘토·멘티가 되어 멘티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멘티 결연을 시작으로 서로 따뜻한 이웃사촌으로 정을 나누고 더 나아가 자유·평화·번영의 통일된 한반도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 모두가 ‘멘토직책’을 맡을 계획이다.
윤태균 아산시협의회장은 “아산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자유대한민국의 이웃사촌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멘토링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며 “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서 희생된 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명심해 사업에 적극적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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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저출생 극복 주요 업무 TF팀 팀장 회의 개최
아산시 저출생 극복 주요 업무 TF팀 팀장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20일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저출생 극복 주요업무 TF팀 팀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여성복지과 △아동보육과 △보건소 △시립도서관 등 4개부서의 팀장 및 아산시가족센터 사무국장이 참석해 저출생 극복 주요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 △2024년 인구동향 △저출생 극복 분야별 세부 사업현황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지원 등에 대해 각 팀별 업무현황 보고가 있었으며 그중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원 논의가 적극적으로 이루어 졌다.
아산시 인구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수가 2013년 12056명, 2024년 4월 36395명으로 10년사이 외국인 증가율이 201% 이상 증가하면서 이들 가정의 출산과 양육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임신 출산 관련 지원 책자 외국어 번역 △다문화 임신부 건강 교실 운영 및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지원 △다문화 가족 임신출산육아 특화 도서관 지정 △다문화 가족의 정주여건 개선 등의 내용에 대해 집중 토론이 진행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우리시 인구정책 관련 팀장들은 저출생극복 힘쎈 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저출생 극복 정책개발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4년 저출생 극복 사업을 위해 △결혼·출산하기 좋은 여건조성 △임신·출산에 대한 지원 △가정 양육에 대한 돌봄 지원 △보육지원 및 공공 돌봄체계 구축지원 △초·중·고 교육 등 지원 △일·가정 양립 및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 등 총 105건 223011백만원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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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삼정·태양주유소 박인규 대표, 태안군에 성금 기탁
태안 삼정·태양주유소 박인규 대표, 태안군에 성금 기탁
[충청중심뉴스] 태안군 삼정주유소 및 태양주유소 대표 박인규 씨가 태안군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박인규 씨는 지난 21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5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박인규 씨는 “최근 아들이 결혼했는데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이웃에 전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며 “모두가 행복한 태안군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인규 씨는 지난 2016년 7월에도 군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지역 경로당과 복지시설에 매년 300~5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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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드론 전문시설 ‘태안군UV랜드’ 월 1회 군민에 개방
태안군, 드론 전문시설 ‘태안군UV랜드’ 월 1회 군민에 개방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시설인 ‘태안군UV랜드’를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군은 매달 한 차례 군민들이 태안군UV랜드의 주요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TN-Day’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5월 26일 첫 행사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드론 인구가 크게 늘었음에도 드론 비행에 제약이 많아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군민들이 우수한 비행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태안군UV랜드와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고자 매달 1회 주말 비행의 날을 지정·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용 대상은 군민 및 군민이 포함된 1인 이상 5인 이하의 팀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기체의 조종자 자격 증명을 보유해야 한다.
엔진 동력을 사용하는 드론은 운용이 제한되며 고도 100m 미만, 반경 300m 이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전과 오후 각 4시간씩 이용할 수 있으며 종일 이용도 가능하다.
오전·오후 각각 최대 5팀까지 입장 가능하다.
이용료는 팀별 인원 수에 상관 없이 조종자 한 명에게만 부과되며 요금은 2만원, 고등학생 이하 학생은 1만 5천원이다.
조종자가 군민일 경우 1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군민과 학생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신청은 태안군UV랜드 홈페이지 내 QR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신청 시 기체등록증과 조종자자격증명, 비행신청서를 첨부해야 하며 조종자가 학생 또는 군민이라면 학생증과 신분증을 당일 지참하면 된다.
5월 26일 행사는 2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6월 이후 개방일은 추후 확정·공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활주로 내 실증연구 및 전문교육이 없는 날을 활용해 드론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이 활주로에서 안전하게 드론 비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개방 행사를 마련했다”며 “항공안전법을 준수해 안전한 비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UV랜드는 남면 기업도시로 1133 일원 11만 5703㎡ 면적의 부지에 조성된 드론 등 무인기 전용시설이다.
무인조종 멀티센터를 비롯해 400m 길이의 활주로 광장, 1만 6800㎡에 달하는 드론 교육장이 있으며 국제대회 규격의 드론 레이싱 서킷과 멀티콥터 이·착륙이 가능한 헬리패드 등도 조성돼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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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제321회 임시회 개회
서천군의회, 제321회 임시회 개회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의회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 동안 서천군의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과 함께 김원섭 의원 외 4명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기본 조례안 △서천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김아진 의원 외 4명이 제출한 △서천군 가축사육 제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한다.
또한 서천군수가 제출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동의안 △서천군 공설봉안당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장항 스카이워크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추가 출연 동의안 △서천군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각종 조례안, 동의안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꼼꼼하게 잘 살펴 적재적소의 사업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하며“제9대 서천군의회 전반기가 마무리되고 있는 지금, 계속 해서 군민 여러분 곁에서 보고 듣고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정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