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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갑질 경험도’ 긍정평가 전국 1위
있다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2026년 소방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에서 갑질 경험도 긍정 순위 전국 1위, 조직문화 체감도 긍정 순위 전국 3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7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전국 소방공무원 6만 597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1만 6111명이 참여해 24.4%의 응답률을 보였다.조사는 총 24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사적이익 요구 △부당한 음주문화 △비인격적 대우 등 3대 갑질 경험 실태와 △감찰기능 △제보창구 △부조리 행위 조치 △양성평등·하위직 고충 처우 등 조직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체감 수준을 진단했다.충남소방은 시도별 갑질 경험도 분석에서 최근 1년간 3대 갑질 유형을 1개 이상 경험했다는 응답 비율이 가장 낮아 긍정 순위 전국 1위를 차지했다.이와 함께 감찰기능과 제보창구에 대한 신뢰, 부조리 행위에 대한 조치, 양성평등 및 하위직 고충 처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조직문화 체감도에서도 부산과 경기에 이어 전국 3위에 올랐다.충남소방본부는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익명 제보시스템과 정기 면담을 통한 고충 조기 발굴 및 해결 △공과 사 구분과 상호 존중에 기반한 불합리한 관행 개선 △일과 여가생활의 균형 보장 및 건전한 재충전 문화 조성 △조직문화·갈등 관리 교육을 통한 관리자의 역량과 책임성 강화 △정기 설문과 사전 자문을 통한 문제 발굴 및 개선 등이다.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은 “갑질 경험률이 낮게 나타난 조사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수치만으로 드러나지 않는 잠재적 고충과 불합리한 관행까지 세심하게 살펴 갑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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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4-H, 민주주의로 농업·농촌 인재 양성
모의국회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충청남도4-H본부와 함께 지난 26일 서울 국회체험관에서 열린 ‘2026년 전국 학생 모의국회’에 충남 학생4-H 회원과 지도자, 지도교사 등 4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한국4-H중앙본부가 주관한 이번 모의국회는 청소년들이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의 현안을 주제로 입법과 토론,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시민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는 △국회의 기능과 역할 특강 △개회식 및 제안 법안 전달식 △모의국회 본회의 △국회 본회의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모의국회 본회의에서는 시정연설, 대정부질문, 법안 심의 및 표결 등이 실제 국회 절차와 유사하게 진행됐다.특히 예산예화여고 권예영 학생이 개회식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했으며 충남 강경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은 딥페이크 피해와 개인정보 유포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디지털 잊힐 권리에 관한 특별법’을 직접 발의·제안해 눈길을 끌었다.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법안을 제안하고 토론과 표결에 참여하면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4-H 회원들이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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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국도·국지도 8개 사업 예타 통과
충청남도 도청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 주요 국도·국지도 건설사업 8건이 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도내 교통망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과 산업·물류 경쟁력 강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홍종완 행정부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후보 사업 가운데 8개 사업이 기획예산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은 국토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 계획으로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사업은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 계획에 반영될 수 있다.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사업은 △당진 정미-송악 △공주 신영-문금 △천안 병천-북면 △아산 염치-음봉 △아산 둔포-평택 팽성 △보령 남포-신흑 △논산 은진-부적 △청양 남양-청양 등 8건 총 1조 1609억원 규모다.특히 도는 이번에 경제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업도 지역 균형 발전, 교통망 확충 필요성 등 정책적 타당성을 적극 발굴·보완해 제5차 계획 반영 규모인 1조 72억원보다 1537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주요 사업을 보면, 당진 정미-송악 국대도 건설은 국도 32호선 교통량을 우회·분산해 당진 도심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주요 산업단지와 물류 거점 간 연결성을 높이는 사업이다.사업이 추진되면 당진의 산업·물류 기능을 뒷받침하는 간선도로망이 확충돼 기업의 물류 이동 여건이 개선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주 신영-문금 도로 건설은 공주지역 주요 간선도로를 확충해 지역 간 이동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생활권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주요 관광·문화자원과 지역 거점 간 접근성을 개선해 주민 교통 편의 및 정주 여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도는 이번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지 못한 △태안 이원-서산 대산 △천안 배방-목천 △보령 주산-웅천 △아산 거산-유곡 등의 사업도 지역 교통망 확충과 산업·물류 경쟁력 강화, 주민 교통 편의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큼 차기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오는 2028년부터 제7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요조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는 사업별 타당성과 정책적 필요성을 지속 보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강화할 계획이다.홍 부지사는 “이번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도내 주요 교통 현안을 국가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망 확충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비 확보 등 후속 절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 보완해 제7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국토부는 이번 예타 통과 사업과 함께 총사업비 500억원 미만의 비예타 사업을 확정한 뒤 도로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을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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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지사, 교황 만나 ‘충남 방문’ 요청
박수현 지사, 교황 만나 ‘충남 방문’ 요청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레오 14세 교황을 직접 만나 내년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청년대회 때 충남을 찾아 줄 것을 요청했다.또 도내에 산재한 천주교 순교지 등을 엮어 세계인이 찾는 '동양의 산티아고길'을 만들고 싶다는 뜻도 교황에 전했다.박 지사는 26일 이탈리아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교황 일반알현에 참가한 뒤 가진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교황께 내년 충남 방문을 요청드렸다”고 밝혔다.이날 박 지사는 유흥식 성직자성 장관의 도움으로 일반알현에 참가하고 레오 14세 교황과 대화를 가졌다.박 지사는 “교황께 우리 충남이 '순교자의 땅'이라고 하는 점을 분명하게 말씀드렸다”며 “충남은 27개 순교 성지가 있는 매우 특이한 곳으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도 충남 방문 때 깊은 감동을 받은 뒤 해미성지를 국제성지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순교자의 땅인 우리 충남을 꼭 방문해 주신다면 연이어 교황께서 방문하는 첫 지방자치단체가 될 것이고 세계 청년들과 함께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공동체 정신이라든지 삶을 존중하는 정신 등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겠나라는 말씀을 드리며 방한을 계기로 충남을 방문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박 지사의 요청에 대한 반응에 대해서는 “교황께서 미소로 끄덕여 주셨다”며 “그 표정 속에서 우리 충남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이름 없는 무명 순교자의 땅이라고 하는 것을 충분히 알고 계시는 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동양의 산티아고길'과 관련해서는 “충남에는 가톨릭뿐만 아니라 개신교, 불교, 원불교, 동학까지 수많은 우리 선조의 역사가 있다”며 “그것이 종교와 결합되기도 하고 독자적인 역사를 이루기도 하는데, 이러한 것을 제대로 살려내고 후세에 물려주는 것은 우리 세대의 의무이고 민선 9기 충남도정의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세계적인 성지 순례 코스인 산티아고길은 종교 구분을 떠나 세계인들이 몰리고 있다”며 “충남에 있는 수많은 천주교 순교지 등을 네트워킹한다면 동양 최고 산티아고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고 이를 교황께 말씀드렸다”고 강조했다.압도적인 역사와 종교, 유산을 세계적인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전략이고 교황이 충남을 방문한다면 이를 추진하는데 훨씬 더 큰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박 지사의 설명이다.세계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서는 “해미국제성지에 7건 255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세계청년대회와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같은 기간 열린다며 “세계 청년들에게 대한민국 충청남도를 확실하게 각인시켜 줄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세계청년대회 충남 지역 행사를 통해 박 지사는 청년들에게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메시지를 던지겠다는 뜻도 내놨다.박 지사는 “과거 국가의 힘으로 한 개인의 생명을 무참하게 빼앗았던 역사를 돌아보며 인간의 존엄성을 어떻게 존중하고 회복할 것인가라는, 무겁지만 가치 있는 질문을 세계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싶다”고 밝혔다.교황 일반알현 이후 박 지사는 로마 교황청 성직자부 회의실에서 유흥식 추기경을 만나 레오 14세 교황에게 서한문을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고 유 추기경은 조만간 있을 회의 때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 지사는 또 내년 세계청년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한 뒤, 같은 기간 열리는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세계청년대회 참가 청년들이 경기를 관람하는 프로그램 마련에 관심을 가져 줄 것도 요청했다.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교황과 전 세계 청년이 함께 모이는 행사로 내년 서울 대회는 1995년 필리핀 마닐라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다.본대회는 2027년 8월 3일부터 6일 동안 서울에서 앞선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 동안에는 각 교구에서 행사를 진행한다.본대회 참여 가톨릭 청년은 50만명에서 최대 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도내 교구대회 방문 청년은 5만명 안팎으로 예상되고 있다.도는 세계청년대회와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겹치며 도내에 5만명이 훨씬 넘는 외국 청년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해미국제성지는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로 인해 1000명 이상의 신자가 순교한 곳으로 2020년 교황청이 승인한 우리나라 최초 단일 국제성지다.이곳은 특히 내년 세계청년대회 때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찾게 될 국내 주요 순례지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도는 교황 레오 14세가 내년 충남을 방문할 경우, 2회 연속 교황 방문 광역지자체로서 이름을 올리며 도가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인 해미 등 충남 천주교 문화유산의 국제적인 브랜드 가치가 크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는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7건 225억원 규모의 순례·문화 교류 기반 시설 구축 사업을 마쳤거나 추진 중이다.디지털역사체험관과 해미국제성지 간월암 가로수길 조성, 순례길 종점 구간 조성, 야간 순례길 경관 조성 등 4개 사업을 완료하고 해미 순례방문자센터와 여사울성지 복합문화센터, 문화교류센터 등 3개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회 준비를 위해 도는 대전교구, 시군과 함께 실무협의회를 가동 중이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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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언론인·전문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 모색
촬영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청년의 시각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26일 천안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마음;잇길’ 6기와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 정신건강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자살예방·정신건강 토론회 ‘청년이 말하는 자살예방·정신건강 언론보도’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청년의 시각에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관련 언론보도를 살펴보고 청년·언론인·전문가가 함께 보다 책임 있는 언론보도 방향과 생명존중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참석자들은 청년들이 실제 뉴스와 온라인 미디어를 접하면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공유하고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보도 방향을 논의했다.종합토론에서는 청년들의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언론보도가 자살과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미치는 영향 △언론인의 취재·보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정신건강에 대한 낙인을 줄이고 도움 요청 행동을 촉진할 수 있는 보도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 및 인식개선을 위해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마음;잇길’을 운영과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김은숙 마음건강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가 행사 참여자가 아닌 주제 선정부터 언론보도 분석과 발표까지 직접 참여하는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가 정신건강 정책과 생명존중문화 조성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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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 다문화정책 발굴·추진 ‘합심’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다문화가족, 이주 배경 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충청남도 다문화가족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다문화·이민, 사회복지, 정책 개발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협의회는 다문화수용성 조사 결과 발표 및 정책 제언, 토론, 현안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협의회에선 다문화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신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먼저 오정아 충남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이 ‘충청남도 다문화수용성 실태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다문화수용성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정책 추진 방향을 제언했다.이번 조사는 도내 15개 시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도민 1047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조사 결과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의 학습과 학교·지역사회 적응 지원이 모든 권역에서 높은 정책 우선순위로 나타났다.참석자들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추진, 신규 시책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또 최근 제정·시행된 ‘충청남도 이주 배경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상담·진로 등 성장 단계별 지원 방안과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도는 앞으로 이주 배경 청소년 지원 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날 수렴한 전문가 및 현장 의견은 다문화정책 추진과 신규 시책 발굴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과 정책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시책을 발굴할 것”이라며 “다문화가족과 이주 배경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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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본격 대응
회의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와 천안시가 보건복지부의 국립치의학연구원 후보지 공모에 대비해 기관별 역할과 세부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와 천안시는 26일 천안시청에서 권민식 도 보건정책과장, 이종택 천안시 전략산업국장, 장종화 단국대학교 보건과학대학 학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를 위한 제5차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공모 평가기준에 부합하는 천안의 입지 경쟁력과 설립 필요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참석자들은 △보건복지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후보지 공모 추진동향 △공모 대응을 위한 준비상황 △후보지 입지 여건 및 기반시설 확보방안 △치의학 교육·의료·연구·산업 기반시설을 연계한 강점 △공모 대응 논리 및 평가항목별 준비사항 △중앙부처·국회 등 대외협력 방안 △향후 공모 일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도와 천안시는 향후 공모가 구체화될 경우 평가항목과 선정기준을 면밀히 분석해 천안의 강점을 평가요소별로 구체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선제적으로 보완하는 등 공모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공모 과정에서는 치의학 관련 교육·의료 기반을 비롯해 관련 산업과 연구 기반시설과 대학·병원·기업 등 지역의 치의학 관련 기관과의 연계체계를 강화해 연구원 설립 이후 국가 치의학 연구개발과 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제시할 방침이다.권민식 보건정책과장은 “실무추진단을 중심으로 공모 대응전략을 구체화하는 등 공모 선정에 필요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보건복지부의 공모 방향과 평가기준을 면밀히 분석해 공모 선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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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핵심 산업 ‘권역별 성장엔진’ 대거 반영
충청남도 도청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 건의해 온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4개 핵심 산업이 산업통상부의 ‘권역별 성장엔진’에 대거 반영됐다.도는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산업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연계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방안’에 중부권은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 △고부가 바이오 의약·소재 △첨단 배터리 △미래 방산·수송 시스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성장엔진 선정은 3대 메가프로젝트 등 기업투자와 각 권역의 지역 강점, 성장잠재력, 국가전략을 연계해 지방의 새로운 산업성장 축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 포트폴리오를 권역별 성장엔진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도는 성장엔진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산업부에 충남 핵심 산업의 경쟁력과 기업 투자계획, 지역 특화산업 등을 설명하고 이를 성장엔진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해 왔다.산업부 역시 지난해 9월 지방정부 수요 접수 이후 지방정부와의 집중 협의, 기업 면담, 전문가 의견수렴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권역별 성장엔진을 최종 조율했다.도는이 과정에서 단순히 산업 분야를 포함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세부 산업과 품목까지 국가 성장엔진에 담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박수현 지사도 당선인 시절부터 도가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산업 집적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국가 차원의 성장전략에 충남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건의한 바 있다.이러한 노력은 유기발광다이오드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반도체·디스플레이 소부장, 바이오 의약품, 디지털 의료기기, 이차전지 소재 및 신공법, 무인기·미래항공모빌리티·자동차소프트웨어 등 그동안 건의해 온 핵심 분야가 폭넓게 반영되는 성과로 이어졌다.이는 도가 보유한 산업 기반을 국가 성장전략과 연계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와 함께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의 충청권 투자계획과 연계되면서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파급력은 숫자로도 확인된다.충청권 투자계획 가운데 충남에는 반도체 분야에 삼성전자 56조원, 디스플레이 분야에 삼성디스플레이 67조원, 이차전지 분야에 삼성 SDI 9조원 등 총 202조원의 대규모 투자가 예정돼 있다.이번에 선정된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및 ‘첨단 배터리’ 성장엔진과 대규모 민간투자가 직접 연계되면서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지역 산업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지고 다시 지역 산업생태계의 경쟁력이 기업의 추가 투자와 협력사 유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전망이다.또한 성장엔진을 중심으로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 특화단지지정,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모빌리티 종합 실증 콤플렉스 조성 사업 등 충남의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내용은 성장엔진을 단순한 산업 지정에 그치지 않고 재정·금융·세제·인재·인프라·기술창업·제도를 아우르는 7대 정책지원 패키지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도는 이러한 정부의 추진체계와 연계해 성장엔진별 육성비전과 발전전략, 핵심과제, 기업투자 연계방안, 연구개발·인재·기반시설 확충방안, 재정·제도적 지원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담은 육성계획을 올해 4분기 내 마련하고 충남 주도의 성장엔진 육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박수현 지사는 “충남의 핵심산업들을 성장엔진으로 담아내기 위해 산업부와 긴밀히 협의해 왔다”며 “이번 성장엔진 선정은 충남이 가진 산업 경쟁력과 미래 비전이 국가 성장전략에 구체적으로 반영된 의미 있는 성과”고 말했다.이어 “이제는 성장엔진에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겠다”며 “충남이 주도적으로 육성계획을 마련해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지역 산업생태계 확장과 양질의 일자리,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반도체·디스플레이·바이오·이차전지·모빌리티 등 충남의 강점산업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확실히 키워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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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선9기 첫 조직개편 인사 마무리
충청남도 도청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에 따른 도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핵심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5급 이하 공무원 466명에 대한 인사 배치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인공지능 대전환 △지역 공동체 회복 △행정통합 및 지역 균형발전 등 도정 과제를 현장에서 실현할 역량 있는 실무 인력을 전면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도는 연공서열 위주의 관행에서 벗어나 업무 전문성과 실무 추진력, 도정 철학에 대한 이해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인공지능 신산업 관련 전문 직렬 및 직무 경험자들을 관련 부서에 전진 배치했다.박수현 충남지사는 “민선 9기 첫 조직개편 시행 후 3주 만에 후속인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한 만큼 이제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보여드려야 할 때”며 “새롭게 정비된 조직과 인력을 바탕으로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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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현장 지휘의 최강팀’ 가린다
충남소방, ‘현장 지휘의 최강팀’ 가린다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소방본부는 서천소방서가 올해 처음 열린 ‘시뮬레이션 전술훈련 베스트팀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충청소방학교 천안 지휘역량강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16개 소방서가 참가해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 상황을 재현한 시뮬레이션으로 팀 단위 지휘·전술역량을 겨뤘다.충남소방본부는 상황별 판단 및 의사결정, 전술운영 및 대응활동, 안전관리 및 팀워크 등 현장 대응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평가 결과, 첫 대회 1위의 영예를 안은 서천소방서에 이어 2위 금산소방서 3위 태안소방서가 이름을 올렸으며 우수 대응사례는 도내 전 관서에 공유할 방침이다.1위를 차지한 서천소방서는 충남 대표로 다음달 21일부터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한다.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대회에서 검증된 우수 전술을 현장에 적극 활용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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