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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산물 유통의 힘 ‘충남오감’서 찾는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농산물 생산·유통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산지조직을 발굴·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충남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도는 26 27일 이틀간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산지 조직, 농협, 관계기관 및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충남오감 활성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충남오감은 도를 대표하는 광역 원예 농산물 브랜드로 도는 산지 조직화와 통합 마케팅을 바탕으로 대형 유통업체,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망 연계를 확대하며 충남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이번 대회는 우수 산지 조직의 성과와 지식·경험을 공유하고 조직 간 교류를 통해 산지 유통의 혁신을 확산하고자 마련했다.도는 시군과 산지 조직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조직화, 품질 관리, 마케팅 등 분야별 평가를 진행했으며 총 9개 조직을 우수 산지 조직으로 선정했다.분야별로는 △통합조직상 당진시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 △농가조직관리상 논산농협 △자조금상 예산농협 △품질관리상 만인산농협 △신규조직성장상 광석농협 △마케팅상 서부여농협,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온라인마케팅상 공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수출확대상 아산원예농협이 수상했다.이 가운데 현장 참여자 투표를 통해 논산농협이 총괄 대상을 차지했다.대회에서 수상한 우수 조직들은 무대에 올라 조직 운영과 농가 조직화, 품질 관리, 판촉·마케팅 등 현장에서의 경험과 성과 등을 발표하며 정보를 공유했다.아울러 도는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고 도와 농협, 농업인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충남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통합 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인 소득 향상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산지 조직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지 조직의 규모화·전문화를 지원하고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 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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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성장 기반 ‘3력 혁신’ 밑그림 구체화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인공지능 대전환과 첨단산업 성장의 기반인 ‘3력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도는 2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 주재로 ‘충남 3력 혁신 전담조직’ 제2차 회의를 열고 분야별 현황 분석 결과와 소관 부서별 단·중·장기 추진계획 공유 및 실행방안을 논의했다.앞서 도는 지난달 31일 제1차 회의를 통해 3력 혁신의 추진방향과 분야별 과제 발굴 방향을 논의했으며 이후 충남연구원과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3력의 현재 여건과 미래 수요를 분석한 바 있다.이날 제2차 회의에서는 첨단산업 투자 확대에 따라 3력 모두 지속 증가할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분야별 대응방안을 집중 살폈다.먼저, 전력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수요가 천안·아산·당진 등 북부권에 집중되면서 지역별 공급 여건과 수요 간 불균형이 주요 과제로 부각됐다.용수는 산업단지 조성과 첨단산업 투자 확대에 따라 기존 수원만으로는 장기적인 수요 대응에 한계가 있어 신규 수원 및 대체수자원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인력은 첨단산업의 고도화와 투자 확대에 따라 산업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확보가 기업의 투자와 성장에 중요한 선결과제로 떠올랐다.이에 도는 첨단산업 투자에 따른 수요를 구체화하고 기업의 투자시기에 맞춘 기반시설의 선제적 공급과 산업 맞춤형 인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전력은 중장기 전력수요 전망 및 대체전원 확보 로드맵 수립과 신규 변전소 구축 등 전력계통 확충을 추진한다.수력은 미래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광역상수도 배분량을 확대·유지하는 한편 유수율 제고 신규 수원 및 해수담수화 등 대체수자원 확보를 병행하기로 했다.인력은 인공지능 중심대학·인공지능 전환 대학원 등 고급인재 양성과 산업현장 재직자 교육을 확대하고 취업연계 및 지역 정착을 강화한다.투자는 대규모 투자기업의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상시 점검하고 전력·용수·인력 등 기반시설 수요와 연계해 투자 단계별 맞춤 지원을 추진하는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했다.도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분야별 실행과제를 지속 보완하고 전력·용수·인력을 통합적으로 연계·관리하는 ‘충남 3력 혁신 종합계획’을 구체화해 첨단산업 투자와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첨단산업 투자를 지속 유치하고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서는 전력·용수·인력 등 핵심 기반을 적기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요분석을 바탕으로 시기에 맞춰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행력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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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 경험에 실무 역량 더한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청년인턴 참여자들이 실제 직장 생활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추고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도는 27일 천안 라마다앙코르 호텔에서 ‘2026년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열고 청년인턴 사업과 청년 브릿지 온 사업 참여 청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실무 능력과 기본 소양을 높이고 참여 청년 간 교류를 통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교육에는 청년 브릿지 온 참여 청년 40여명과 청년인턴 사업 참여 청년 60여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금융·신용 관리, 급여·세금 구조 이해 및 재무설계 등 경제 △생성형 인공지능 이해와 전자우편·회의록 작성 등 업무 활용 실습 △직장 예절, 거래처 응대 및 협상 실습 등 사업 태도 등으로 구성했다.특히 실제 직장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해 청년의 업무 실행력과 조직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청년인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 졸업 예정자에게 도내 소재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4개월간 인턴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 청년에게는 급여와 자기계발비, 직무교육, 학점 인정 등을 지원해 경력 형성과 취업 경쟁력 향상을 돕는다.청년 브릿지 온은 청년 구직자에게 3개월간 기업 인턴 근무와 직무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두 사업을 통해 청년이 실제 직무를 경험하고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도는 앞으로도 인턴 근무 현장을 점검하고 참여 청년의 직장 적응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등 청년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안정적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이종익도 청년여성국장은 “기업의 경력직 채용 확대 등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대응해 청년이 다양한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일 경험 기회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맡은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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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공정 건설문화 조성 앞장선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페이퍼컴퍼니 등 부실·부적격 건설업체를 근절하고 건실한 지역 건설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입찰 단계 건설업 등록 기준 실태조사를 강화한다.도는 2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회의실에서에서 도내 15개 시군 건설 행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입찰 단계 건설업 등록 기준 실태조사 및 주요 위반 사례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도는 페이퍼컴퍼니 등 부실·부적격 건설업체의 입찰 참여를 차단하고 공정한 건설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022년부터도 발주 공사를 대상으로 입찰 단계 건설업 등록 기준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최근 조달청, 국토교통부 등 중앙 부처에서도 입찰 단계 사전 단속과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도는 시군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조사 체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이날 교육은 건설업 등록에 필요한 자본금, 기술력, 사무실 등 등록 기준의 세부 검토 방법과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요 위반·적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등록 기준 확인과 조사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아울러 이날 도는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아직 입찰 단계 실태조사 제도를 도입하지 않은 천안·보령·계룡·금산 등 4개 시군에 제도의 조속한 도입을 독려했다.김성환도 건설정책과장은 “입찰 단계 실태조사는 페이퍼컴퍼니 등 부실·부적격 업체의 시장 진입을 막고 건실한 지역 건설사업자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중앙 부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시군과의 협력을 확대해 공정하고 건전한 건설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교육에는 김종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장이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 발전 및 공정한 건설시장 조성을 위한 건설업계와 지자체 간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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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 종사자 힐링·실무역량 강화’
충남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 종사자 힐링·실무역량 강화’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천안 소노벨에서 충남도와 시·군 통합돌봄 담당자 및 충남사회서비스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충남형 통합돌봄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충남도와 함께 개최한 이번 합동 워크숍은 지역 중심 통합돌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도-시·군-충남사회서비스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과 소진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1일차에는 재택임종 사례교육을 통해 임종을 앞둔 대상자가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돌봄 현장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가 연계되는 과정을 살펴봤다.이후 소통과 교류의 힐링 프로그램과 천안 예술의전당의 문화 공연 관람을 통해 참석자들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하고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2일차에는 재택의료지원의 통합돌봄 다학제 사례교육을 진행해 의료·요양·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대상자의 욕구를 중심으로 협력하고 서비스를 연계한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다학제 협력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역 내 자원과 기관 간 연계를 통한 통합돌봄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워크숍은 교육과 교류를 함께 구성해 통합돌봄 담당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실무자 간 소통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원장은“통합돌봄은 의료·요양·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대상자의 욕구를 중심으로 협력해 이루어질 때 대상자의 삶뿐만 아니라 지역의 변화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협력 기반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충남도와 15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사회서비스원은 9월부터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남지부와 방문운동서비스 시범사업을 시군에 지원할 계획이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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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그림자’로 어르신 밤길 안전 밝힌다
‘빛나는 그림자’로 어르신 밤길 안전 밝힌다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보행보조기구인 ‘실버카’에 후방 조명등을 설치한다.도와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은 24일 공주시 우성면·정안면을 시작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부여군 전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실버카 약 520대에 후방 조명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야간이나 이른 새벽 가로등이 부족한 농로와 마을길 등을 이동하는 어르신들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실버카는 고령자의 보행을 돕는 생활 밀착형 보조기구로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장보기와 병원 방문, 마을 내 이동 등 일상적인 외출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그러나 야간에는 실버카와 이용자의 식별이 쉽지 않아 뒤쪽에서 접근하는 차량 등이 어르신을 보다 빨리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일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교통연수원은 실버카 후면에 조명등을 설치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어르신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설치 과정에서 기존에 부착된 등화장치의 작동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단순히 조명등을 배부하는 방식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설치하고 작동 여부까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또 거동이 불편한 고령 이용자가 조명등 설치를 위해 별도의 장소까지 이동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부 지역에서는 가정 방문 설치도 병행한다.공주시 우성면과 정안면에서는 앞서 실시한 시범사업 당시 설치하지 못했던 추가 수요를 중심으로 24일 설치를 진행했으며 부여군은 25일부터 28일까지 지역 전반을 대상으로 설치를 이어간다.이번 사업에는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을 비롯해 충남경찰청, 부여군, 공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한다.충청남도교통연수원은 사업을 기획하고 현장 설치를 총괄하며 충남경찰청과 공주경찰서 부여군은 지역 내 실버카 이용 어르신에 대한 수요 파악과 원활한 설치를 위한 대상지·장소 선정 등에 힘을 보탰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대상 사업은 아니지만 고령자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보행보조기구에 별도의 조명장치를 부착하는 만큼, 설치 제품의 안전성과 실효성을 살피고 현장에서 제품과 설치 과정, 설치 후 작동 여부 등을 최종 점검해 안전성을 재확인한다.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은 “충남은 고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농어촌 지역이 고루 분포돼 있는 만큼 가로등이 부족한 농로나 마을길을 이동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필 필요가 있다”며 “작은 조명 하나지만 어르신이 가시는 길을 조금 더 밝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사업은 단순히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현장 수요와 사업 효과를 지속적으로 살펴 도내 다른 지역으로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통상 ‘실버카’로 불리는 노약자용 보행기는 도로교통법상 차마에 해당하지 않지만 어르신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보행보조기구인 만큼, 부착하는 제품과 설치 상태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품과 설치 과정, 설치 후 정상 작동 여부까지 꼼꼼하게 확인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교통연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실버카 후방 조명등의 시인성 개선 효과와 현장 활용성 등을 살피고 어르신의 실제 이동환경을 반영한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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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논산, 전통문화로 잇다…충남 무형유산 제45호 ‘공주 의당집터다지기’ 논산에서 선보여-
공주-논산, 전통문화로 잇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 무형유산 제45호 ‘공주 의당집터다지기’ 가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논산 시민과 만났다.(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및 협력사업’에 선정된 ‘공주 의당집터다지기’ 전통 민속 공연을 (재)논산문화관광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및 협력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 상생·문화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각 지역 문화재단이 검증한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의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추진된다.‘공주 의당집터다지기’ 전통 민속 공연은 2026년 3월 공모 및 심의를 거쳐 전국 총 12개의 우수 교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어제 26일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내일 28일 강경 국가유산 야행 개막식에서 논산 시민을 찾아간다.‘공주 의당집터다지기’는 공주시 의당면 일원에서 집을 지으며 행했던 노동과 제의, 놀이 성격이 결합한 민속문화로 2013년에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무형유산 제45호로 지정되어 전승되고 있다.양 재단은 이러한 무형유산의 가치를 바탕으로 이번 교류를 통해 두 도시 간의 문화 유대를 다지고 지역 문화예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지난 26일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첫 무대에서는 향토민요와 한국무용, ‘공주 의당집터다지기’본 공연과 함께 관객이 참여하는 대동마당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오는 28일 오후 6시에는 ‘강경 국가유산 야행’ 개막식 식전 무대로 자리를 옮겨, 논산시 전통 두레풍물보존회와의 합동 공연을 통해 화합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교류 사업을 통해 ‘공주 의당집터다지기’의 멋과 가치를 논산 시민께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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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성수품 불법·위반 행위 점검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추석맞이 성수품 합동 단속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도와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도내 성수품 제조업소, 대형마트,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제조 환경 위생 불량과 부정 유통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주요 단속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판매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사용 여부 △식품 원료의 위생적 취급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도는 단속과 함께 영세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등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현장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오세준 도 사회재난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선물과 제수용품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불량제품 제조·유통과 원산지 표시 위반 등에 대한 우려도 커진다”며 “도민이 시장과 마트에서 안심하고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위반행위를 철저히 점검·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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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활용 ‘감염병 선제대응’ 강화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해외 감염병 발생 동향부터 도내 발생 현황까지 신속하게 수집·분석하고 이를 시군과 공유하는 ‘데이터 기반 감염병 선제대응체계’를 구축·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조직개편을 통해 ‘감염병위생과’를 신설, 감염병 감시부터 예방·대응·사후관리까지 전주기 관리체계 강화하는 한편 첨단기술을 활용한 감염병 정책·예방·위생관리 기능을 전담하는 조직체계를 마련했다.감염병위생과는 해외에서 발생하는 주요 감염병의 발생 동향과 국내 유입 가능성이 있는 감염병 정보를 비롯해 도내 법정감염병 발생자료 등 다양한 감염병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한다.수집한 정보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감염병 발생 추이와 특이 동향 등을 분석해 감염병 관리에 필요한 자료를 작성하고 있다.분석 자료는 시군 등 관계기관에 제공해 해외 감염병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보건소가 지역 상황에 맞는 예방·관리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도는 앞으로 감염병 발생정보뿐만 아니라 계절적 요인, 지역별 특성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감염병 동향 분석의 정확도와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장동화 감염병위생과장은 “감염병 대응은 발생한 이후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내외 발생 동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위험요인을 미리 살펴 선제대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군과 감염병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함으로써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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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위치만 찍으면 최적 출동대가 척척
전경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소방본부는 고속도로 사고 발생 시 적절한 출동대를 빠르게 정할 수 있는 ‘고속도로 출동대 자동편성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나들목이나 사고 지점의 위치를 입력하면 진입로와 관할 소방서 등 출동에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보여주는 방식이다.기존에는 119종합상황실 근무자가 고속도로 사고 신고를 접수하면 도내 9개 고속도로 노선에 나들목 114곳과 분기점 39곳 등 총 153곳의 주요 진출입 시설을 직접 확인해 사고 지점과 진입로 관할 소방서 등을 파악한 뒤 출동대를 정해야 했다.이 과정에서 사고 지점과 가까운 소방서가 있더라도 차량 진입 방향이나 나들목 위치 등에 따라 실제 출동 경로가 달라질 수 있어 출동대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에 도 소방본부는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소방 인공지능 정책혁신 연구팀’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김동우 소방교는 “새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사고 위치와 출동에 필요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 출동대 편성 절차가 간단해진다”며 “실제 시험 결과 기존보다 출동대 편성에 걸리는 시간이 약 70%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백승두 도 소방본부장은 “인공지능은 소방관의 판단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더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돕는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소방 현장에 적극 활용해 재난 대응 시간을 줄이고 도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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