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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화학단지서 ‘대산의 미래’ 고민
세계 최대 화학단지서 ‘대산의 미래’ 고민 (홍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외자유치와 도내 기업 해외시장 진출 확대 지원 등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160년 전통의 독일 종합석유화학단지를 찾아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살폈다.박 지사는 24일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에 위치한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 본사를 방문했다.바스프는 1865년 독일에서 설립한 글로벌 종합화학기업으로 도내에서는 서산 대산단지에 바이오 계면활성제 공장을 설립해 지난 3월부터 가동 중이다.사업 분야는 △자동차·전자·건설 등에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화학 소재 생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배터리 소재, 전자 소재 등 첨단 소재 사업 △지속 가능한 소재 및 친환경 생산 공정 개발 등이다.바스프 생산품은 비타민·목욕·향기 등 생활 제품부터 농업용 영양제, 해열제 등 의료용품, 건물 단열재, 자동차 배터리 커버, 각종 전자기기까지 4만여 개 제품의 원료 등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루트비히스하펜 라인 강변에 위치한 바스프 본사는 단일 기업 운영 석유화학단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4만여명이 근무 중인이 사업장은 동서 길이가 6.5㎞에 달하며 공장 내 도로 총 길이는 106㎞, 철로 총 길이는 230㎞, 파이프라인 총 길이는 2851㎞에 달하고 있다.바스프는 특히 ‘페어분트’를 활용, 루트비히스하펜 사업장 등의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다.페어분트는 생산 시설과 원료, 에너지 흐름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이다.한 공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다른 공정의 원료로 활용하고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역시 다른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원료와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동시에 생산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탄소 배출까지 줄인다.바스프를 찾은 자리에서 박 지사는 기업 전시·홍보관을 관람하며 바스프의 역사와 기업 운영 현황, 생산 제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 등을 들었다.이어 버스를 타고 사업장 내에 설치된 발전소와 메탄 처리 시설, 라인강 오폐수 유입 방지 수중 장치, 항만, 그린수소 생산 시설, 향기 제품 원료 생산 시설 등 바스프가 구축한 통합 생산 체계와 에너지·자원 효율화 현장을 살폈다.박 지사는 바스프가 강 건너 도시인 만하임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점과, 생산 제품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분야가 없을 정도로 많은 점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했다.이어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와 연관을 맺고 교류하고 있는 점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며 “바스프가 인류에 유용한 더 많은 기술 발전을 이루기를 바라고 그 과정에서 충남을 비롯한 대한민국과 협력하고 유대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 지사는 특히 “바스프의 페어분트라는 선순환 시스템은 160년 역사의 바스프가 자랑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며 “그런 가치가 한국 기업과의 연대를 통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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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경제 살피고 수출기업 지원·협력 모색
유럽 경제 살피고 수출기업 지원·협력 모색 (홍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외자유치와 인공지능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도내에 본사나 영업장을 둔 국내 기업의 현지 법인 대표들을 만나 경제·산업 동향을 듣고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박 지사는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한화토탈에너지스, 세라젬, 애터미, 광진기계, 코트라 등 5개 기업·기관 유럽·독일 법인장·본부장·지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도의회 조철기 의장과 김은나 교육위원장도 참여했다.박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프랑크푸르트에서 대한민국과 충청남도의 경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뜻깊다”며 “최전선에서 막중한 책임감과 창의력을 갖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애쓰는 점에 대해 감사드리고 응원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이어 “AI 는 인류가 불을 발견하기 전과 후의 변화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 가는 문명사적 대전환”이라며 △산업과 사람의 균형 △첨단산업과 전통산업의 균형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균형 등 AI 대전환 시대 3대 균형을 설명한 뒤, AI 시대를 맞아 “작은 힘이라도 함께 모으고 서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힌다면 중앙정부의 지원 못지않은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고 해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면 더 좋은 기업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진 대화에서 기업인들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강화된 규제와 이에 따른 대응 비용 증가 △중국 기업과의 경쟁 심화 △우크라이나·이란 전쟁 등으로 인한 제반 비용 증가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인플레이션 등을 어려움으로 꼽았다.그러면서 박 지사에게 △저렴한 사무공간 임대, 법인 설립 등 인큐베이팅 지원 △청년 인턴 선발 및 파견 제도 운영 △본사 입지 공주 지역 내 숙박시설 건설 협조 △대산항-유럽 직항 개설 지원 △대기업에 대한 차별 없는 지원 등을 요청하거나 제안했다.중국 기업의 공격적인 유럽 진출로 인한 국내 기업 영업 위축과 관련해 박 지사는 중앙정부에 건의해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청년 인턴 파견에 대해서는 중요한 제안이라며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최근 시행된 유럽연합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으로 어려움이 크다는 고충에 대해서는 “외자유치도 중요하지만 해외시장 환경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제공한다면 해외 진출 기업들의 불필요한 경험을 줄여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의 정책 파악 및 정보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공주 지역 내 숙박시설 건설 지원 요청과 관련해서는 간담회에 배석한도 경제통상국장에게 공주시와의 조속한 협의를 지시했으며 대산항-유럽 직항 개설 추진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에 건의하고 필요하다면 직접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박 지사는 끝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물류·규제 장벽, 인력 확보 등 유럽 현지의 경영 환경이 결코 녹록하지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한화의 친환경·고부가 소재 경쟁력, 광진기계의 기술력, 세라젬의 한국형 헬스케어 가치, 애터미의 유통 혁신으로 유럽 시장에서 저력을 보여주고 계신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충남은 반도체 등 첨단 제조업을 중심으로 수출 전국 2위, 무역수지 전국 1위로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지역이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독일사무소를 비롯한 전 세계 7곳의 해외사무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며 “현지에서 먼저 자리 잡으신 선배 기업인들의 경험과 조언이 후배 기업의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인 만큼, 협력과 연대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박 지사는 “민선 9기는 기업의 성장이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도정을 지향하고 있다”며 “충남이 AI 수도이자 제2의 수도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산업과 사람이 함께 모이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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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민선 9기 외자유치 ‘시동’
충청남도 당진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독일에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의 투자를 추가 유치하며 민선 9기 외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시동’을 켰다.도는 25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독일 베바스토그룹, 당진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투자협약식에는 지난 22일 유럽 출장길에 오른 박수현 지사, 마르셀 바틀링 베바스토그룹 부회장, 김기재 당진시장 등이 참석해 MOU 에 서명하고 김완일 베바스토코리아 사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또 도의회 조철기 의장과 김은나 교육위원장 등도 참석, 투자협약과 관련한 도의회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MOU 에 따르면, 베바스토는 당진 송산2-2외국인투자지역 공장을 증설하기로 하고 앞으로 5년 이내에 1350만 달러를 투자한다.증설 공장에는 자동차 배터리팩 신규 라인을 설치한다.베바스토는 또 증설 공장 등을 통해 당진시민들에게 더 많은 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도와 당진시는 베바스토의 공장 증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재정적인 지원을 펼친다.이날 협약식에서 박수현 지사는 “베바스토는 2020년부터 충남과 함께 성장해온 든든한 파트너”며 “이번 투자는 베바스토의 성장은 물론, 충남과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지사는 이어 “베바스토하면 자동차 선루프로 유명한데, 한국의 도로에서 루프 시스템뿐만 아니라, 베바스토 배터리를 장착한 자동차도 점점 더 많이 만나게 되길 바란다”며 “충남은 베바스토가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의 투자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1901년 설립한 베바스토는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사 중 하나로 개폐식 및 고정식 루프, 무시동 워터 히터, 무시동 에어 히터, 통합 열교환기, 무시동 에어컨 시스템, 배터리 시스템 등을 생산 중이다.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에 50개 이상의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종업원 1만 3100명에 매출액은 40억 유로다.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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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바라는 정책, 함께 만든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오는 11월 2일 ‘청년정책 대토론회’를 앞두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모은다.도는 다음달 19일까지 일자리·교육, 주거·복지, 문화·참여 등 청년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아이디어 발굴은 행정이 정책을 마련한 뒤 청년의 의견을 듣는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숙의·토론을 거쳐 우선순위까지 정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다.제안은 신규 정책뿐 아니라 기존 사업 대상·규모·지원 방식 개선, 불편한 제도·절차 개선, 예산이 필요하지 않은 정책 등도 포함한다.도는 형식이나 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고 청년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정책 아이디어는 온오프라인에서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온라인에서는 충남청년포털의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장’을 통해 관심 분야를 선택한 뒤 제안 배경과 주요 내용, 정책 대상, 기대 효과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온라인 참여가 어렵거나 다른 청년과 의견을 나누며 정책을 구체화하고 싶다면 15개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 청년 아이디어 발굴 회의’에 참여하면 된다.지역별 발굴 회의는 지역 청년과 청년네트워크 등이 참여해 도·시군에 제안할 정책, 기존 사업의 개선안,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하며 전문 진행 자가 참여해 의견을 구체화하고 정책 제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난 21일 부여·청양을 시작으로 15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해당 시군 청년정책 담당 부서나 청년센터를 통해 일정·장소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아울러 도는 8 9월 12개 시군 청년축제 현장에도 ‘정책 아이디어 접수창구’를 운영해 청년의 의견을 직접 듣고 대학생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청년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캠퍼스 현장의 정책 수요를 발굴한다.각 경로를 통해 접수한 아이디어는 청년·전문가·관계기관·도 관련 부서가 함께 검토하는 숙의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청년정책 대토론회에서 주요 정책과제로 다룰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평소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정책이나 기존 사업의 개선점이 있다면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자유롭게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며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접수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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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촘촘한 ‘충남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 모색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더욱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 분야 민관 주역들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25-26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도 관계자와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무국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충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콘퍼런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지역사회보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시군 간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해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첫 날은 활동영상 상영과 지역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매직트리 퍼포먼스, 역량강화 특강, 지역별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 순으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에서는 지역복지 증진과 민관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에게 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26일 열리는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민관 협력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례 공유 및 우수 시군 4곳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법정 민관 협력기구로 지역의 복지기관·시설, 전문가, 주민 등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복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도내에서는 총 6799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복지정책 심의·자문부터 위기가구 발굴, 민간자원 연계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구상 AI 기본사회보건복지실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시군 협의체의 우수한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만들기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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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도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맞춰 규모·기능 대폭 확대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충남혁신도시를 광역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 주재로 홍성·예산군 부군수와 도시계획·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혁신도시 개발방향 설정 및 정주여건개선 사업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비해 기존 991만 7355.37㎡ 규모의 충남혁신도시를 추가로 최대 661만 1570.25㎡ 확장 가능성을 검토하고 공공기관 이전 규모에 따른 단계별 개발방향과 도시 성장전략 마련을 목표로 추진한다.현재 내포신도시는 공공기관 및 주거·상업·업무용지 등의 가용부지가 제한적인 상황으로 공공기관 이전 규모에 맞춰 다양한 확장 계획을 검토하고 단계별 개발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교통·교육·문화·체육·복지·생활환경 등 6대 분야의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발굴해 공공기관 종사자와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도는 2020년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을 유치하지 못한 만큼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향후 대규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충분한 부지와 정주여건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최종 결과는 내년 5월 발표할 예정이다.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내포신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충남혁신도시를 공공기관이 집적된 충남의 광역거점도시로 발전시키는 구체적인 개발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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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와 지역 농업·기업 상생 ‘앞장’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현대그린푸드와 손잡고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업·기업 간 상생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도는 25일 서산 HD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현대그린푸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두의 상생 프로젝트’홍보 매장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모두의 상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했다.모두의 상생 프로젝트는 농업·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방정부·기업·생산자가 함께하는 상생 사업 모형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홍보 매장은 △상생 활동 소개 △충남 농특산물·가공식품 전시 △참여 행사 등 3개 구역으로 운영했다.첫 번째 구역에선 도와 현대그린푸드가 함께 추진한 지역 상생 활동을 소개했다.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프로젝트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급식 메뉴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주요 메뉴는 △캐러멜라이징 양파 돈육볶음 △돈육 양파 카레라이스 △양파채 튀김 크림 파스타 등이며 이를 위해 현대그린푸드는 부여 쌀 200톤, 서산 양파 280톤 등 지역 식자재를 매입했다.또 부여 연잎밥 등 공동 개발 상품과 도내 식재료를 활용한 밤미숫가루라떼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상품도 개발했다.두 번째 구역에서는도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에 입점한 농특산물·가공식품 32종과 ‘2026년 충남술 톱10’ 선정 제품 10종을 전시했다.이번 행사와 연계해 농사랑 누리집에서는 기간별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며 할인 혜택은 HD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뿐 아니라 누리집을 방문하는 누구나 받을 수 있다.세 번째 구역에선 사진 촬영 공간,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돌림판 등 참여 행사를 운영해 참여자에게 △충남 방문의 해 재사용 가방 △청양군 상징물 근거리무선통신 열쇠고리 △부여군 정림사지 자석 및 상징물 열쇠고리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기업과 소비자에게 알리는 기회이자 지역 농업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충남 농특산물·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홍보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지역 농산물이 기업 급식과 상품 개발에 지속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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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제 종합 점검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와 시군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최소화와 ‘2027 섬비엔날레’ 성공 개최 등을 위해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도는 25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홍종완도 행정부지사와 실국원장, 부시장·부군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첫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2027 섬비엔날레 추진상황 보고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대응 △도비보조금 집행잔액 미반납금 반납 철저 △도·시군 협조사항 논의 △보령시 정책현장 방문 등 순으로 진행됐다.도와 시군은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4월까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 등을 논의했다.이홍대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보고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며 “병해충과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를 대체하는 활엽수 식재 확대와 같은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현재 도내에는 13만 9000여 본의 피해목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피해목 제거, 예방나무주사, 수종 전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살충 드론 방제 등을 실시 중이다.도는 소나무재선충병에 강한 숲으로 전환을 위해 △방제벨트 설정 및 집중 방제 △지역별 맞춤형 방제로 다양한 방제방안 추진 △피해고사목 공동파쇄장 확대 및 숲가꾸기 사업과 연계한 산림자원 순환경영 방제로 전환 △예찰 및 예방관리 전담조직 운영 등 4개 전략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국내 최초 도내 섬을 주제로 열리는 섬비엔날레는 시군 공동 홍보 네트워크 체계 구축과 체류형 통합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섬비엔날레는 2027년 4월 3일부터 2개월간 보령 원산도와 고대도를 무대로 24개국, 70여명의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행사로 충남의 새로운 문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499억원에 달하는 도비보조금 집행잔액 미반납금에 대해서는 부시장·부군수 책임 하에 집행잔액 발생 즉시 반납과 미반납금은 연내 전액 정리 추경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이어 주요 협조 논의사항으로 △2026년 재해예방사업 이월 최소화 추진 △인공지능 기본사회 정책·과제 발굴 △통합돌봄 시군 전담인력 배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2차 모집 홍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률 제고 △민선9기 도지사 첫 시군 방문 △도 청사 내 시군기 게양대 설치 △지역공동체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관련 현안 발굴 등 24건을 공유했다.시군은 △보령워케이션 센터 이용 협조 홍보 △금강 정원 조성을 위한 신속한 행정처리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기반시설 확충 및 관리 강화 방안 마련 △수해피해 개선복구사업 안정적 지원 △제78회 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 △제31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 홍보 등 20건을 발표했다.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소나무재선충병은 현재까지 치료약이 없어 사전 방제가 유일한 예방책”이라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하고 지역별 맞춤형 안전한 방제 작업 시행과 국비 확보 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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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고층 화재 대비 ‘소방고가차 전문인력’ 집중 양성
충남소방 고층 화재 대응 소방고가차 전문인력 집중 양성 교육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소방본부는 고층·대형 복합건축물 화재의 현장 대응력 강화 및 운용 인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소방고가차 운용자 양성 교육훈련’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훈련은 도내 고층건축물이 2022년 129개 동에서 올해 188개 동으로 46% 증가하고 대형 화재 현장에서 소방고가차의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했다.교육훈련은 전담 운용인력의 연가, 교육, 퇴직 등으로 인한 출동 공백을 방지하고 장비 운용의 전문성 향상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계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대상은 도내 소방차량 기관원 739명이며 충청소방학교와 도내 16개 전 소방서를 순회하면서 장비 구조와 작동 원리, 비상 조작법, 전도사고 예방 등 이론교육과 조작실습을 실시한다.백승두 소방본부장은 “소방고가차는 고층건축물 화재에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담당하는 핵심 장비”며 “반복 훈련을 통해 운용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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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지역사회 연대·협력 강화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5일 충남공감마루에서 ‘제53차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선도 자원봉사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지역사회 수요에 맞춰 자원봉사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도는 자원봉사를 단순한 나눔을 넘어 주민·민간단체·기업·공공기관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지역문제 해결에 함께 참여하는 사회연대경제의 실천 영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충남 바다지킴이’ 와 기후 재난 취약 이웃 돌봄, 기업 연계 주거 환경 개선 등 환경·재난·돌봄 분야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주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연계 기반을 강화한다.아울러 재난 발생 시 민간 자원봉사 역량을 신속하게 결집할 수 있도록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고 청소년·대학생 등 세대별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김장김치 나눔 등을 추진해 일상 속 자원봉사 참여문화도 확산할 방침이다.특히 자원봉사와 사회연대경제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해 행정 중심의 문제 해결에서 벗어나 도민과 공동체가 지역문제를 함께 찾고 해결하는 참여형 지역사회 모형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종필도 사회연대경제국장은 “사회연대경제의 핵심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서로 연결되고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데 있다”며 “자원봉사는 이러한 연대의 가치를 생활 현장에서 실천하는 중요한 기반인 만큼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자원봉사-사회연대경제 연계를 강화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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