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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성칠 의장 “대전 공공형어린이집 보육인 1,000여명 한자리에”
2026-08-29 15: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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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상 쌍둥이 자매, 공공기관 동시 합격 쾌거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는 3학년에 재학 중인 쌍둥이 자매가 올해 하반기 주요 공공기관 신입사원 채용에 나란히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박한별 학생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박하늘 학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각각 최종 합격하며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준비한 결실을 맺었다.두 학생은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직무 역량을 꾸준히 키워왔다.정규 전공 수업을 통해 재무·회계 분야의 기초를 다졌으며 학교에서 운영한 직업기초능력평가 특강과 실전 면접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특히 채용 공고와 예상 면접 질문을 함께 분석하고 반복적인 모의 면접을 진행하며 서로의 강점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것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가 운영하는 단계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효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꿈·도전·성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입학부터 취업까지 맞춤형 진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방과후학교와 전공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최근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반 데이터 활용 교육과 디지털 실무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분석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는 올해 88.5%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등 특성화고 취업 교육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과 금융권, 대기업 등으로 취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합격한 박한별, 박하늘 학생은 “학교에서 운영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선생님들의 세심한 지도가 큰 힘이 됐다”며 “언제나 함께 준비한 자매가 있어 힘든 과정을 이겨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공공기관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학교 관계자는 “두 학생은 목표를 세운 뒤 꾸준히 노력하며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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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전담경찰관 연계 ‘전문가가 찾아가는 성폭력 대응 프로그램’ 운영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대전경찰청 학교전담경찰관과 연계한 ‘전문가가 찾아가는 성폭력 대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딥페이크, 불법촬영, 온라인 그루밍, 사이버 성폭력 등 다양한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이를 통해 범죄의 위험성과 예방법,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및 도움 요청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특히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참여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법적 책임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학생들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과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올바른 디지털 이용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대전시교육청은 올해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2·3학년,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총 300회에 걸쳐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또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해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미래생활교육과 김남규 과장은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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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 한 학기 성장의 결실‘다·신·나 꿈빛축제’ 개최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 한 학기 성장의 결실‘다·신·나 꿈빛축제’ 개최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7월 14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대안교육 학생들의 땀과 열정이 빛나는 ‘다·신·나 꿈빛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인문학적 성찰과 예술적 표현을 중심으로 한 인문, 예술 중점 대안교육과정을 통해 발견한 자신의 꿈과 끼를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사물놀이, 밴드 공연, 독창, 태권무, 댄스, 뮤지컬, 연극, 피아노 독주, 치어리딩,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와 원적교 선생님들이 함께 자리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성장을 함께 축하해 주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꿈빛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대안교육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스스로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하고 더욱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주는 무대였다.학생들은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협력과 책임을 실천하고 서로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등 축제 전후의 모든 과정에서 배움의 여정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성취를 관객과 나누며 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대전교육연수원 박광순 원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쌓아온 배움과 성장을 스스로 표현하고 서로의 가능성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가능성과 열정이 사회와 소통하는 장을 열고 대안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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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활동 주제 공동전시 운영
한밭교육박물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활동 주제 공동전시 운영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한밭교육박물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활동을 주제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함께 ‘기억상자’ 공동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과정과 역대 지도자들의 활동, 그리고 광복 후 환국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와 임시정부에서 비롯된 대한민국의 헌법, 국가 상징 등에 대해 압축해 소개하고 있다.주요 전시 유물로는 대한민국 임시헌장, 임시정부 국무원 사진, 이봉창 의사 선서문, 김구 서명문 태극기 등이 있다.또한 임시정부가 귀국한 뒤 1945년 12월 서울에서 열렸던 ‘개선 전국환영대회’상징물인 개선문을 재현해 놓아 1919년부터 1945년까지 27년간 이어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전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한밭교육박물관 1층 서측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전시 활동지를 제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의미를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한밭교육박물관 고영규 관장은 “18년 만에 공휴일로 돌아온 제헌절을 기념하며 우리 박물관에서 마련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 관련 전시를 통해 헌법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값진 경험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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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멘토링으로 실무역량 높이고 공직 안착 돕는다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술직 선·후배 멘토링제’를 운영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시설지원과는 8급 이하 저경력 공무원의 실무경험 부족과 공사감독 등 현장 책임에 따른 업무 부담 및 조직 적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술직 선·후배 멘토링제’를 올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선배 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기술교육, 인사이트 투어를 통한 우수 시공현장과 건축박람회 등을 견학해 최신 건설기술과 시공사례를 체험하도록 지원하며 안정적인 조직 적응 및 고충 해소를 위해 1:1 매칭해 매월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기술교육 9회와 인사이트 투어 4회를 실시하고 1:1 밀착 상담을 매월 운영한 결과, 종합 평균 만족도 94%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멘티의 멘토링 참여 전·후 업무 수행 자신감, 건설기술 이해도, 조직 적응 수준에 대한 자기평가 결과 멘티는 평균 39.2% 향상됐다.멘토 또한 멘토링 과정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전문성과 기술 이해 역량이 평균 20.7% 향상되는 등 상호 성장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시설지원과 김종희 과장은 “기술직 선·후배 멘토링제를 통해 저경력 공무원의 실무역량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지원해 전문성을 갖춘 기술직 공무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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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원탁회의’ 개최
대전시교육청,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원탁회의’ 개최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7월 14일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선정 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전시교육청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2026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공모를 통해 마을학교 5개 단체, 씨앗동아리 10팀, 마실행복중점학교 4교, 학교협동조합 예비학교 2교 등 총 21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5460만원의 운영 비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원탁회의에서는 5월부터 7월까지 추진한 마을학교 운영 사례와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 확대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학생들이 학교를 넘어 마을에서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혁신정책과 조정미 과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고 마을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역동적인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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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망 직업, 직접 경험해요’ 대전도시과학고 중학생 맞춤형 학과체험과 진로 프로그램 성황리 마쳐
‘미래 유망 직업, 직접 경험해요’ 대전도시과학고 중학생 맞춤형 학과체험과 진로 프로그램 성황리 마쳐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는 지난 7월 7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지역 중학생들과 함께한 ‘2026 중학생 학과체험 및 진로 경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대전 지역 20개 중학교에서 총 150명의 3학년 학생이 참여했다.중학생들에게는 체험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진로 탐색에 대한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업 설계 능력을 길러주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는 1994년 개교 이래 30년 넘게 이어온 공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로 미래 신산업·신기술 중심의 사회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인 학과 개편을 단행해 왔다.이번 행사에서는 새롭게 도약하는 각 학과의 전문성을 알리고자, 7일에는 전공 기술을 직접 실습해 보는 ‘학과체험’을 진행하고 9일에는 학과별 교육과정과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경진 프로그램’을 연이어 운영했다.모빌리티과는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등 미래형 교통 시스템 핵심 기술을 교육하는 융합 학과로 ‘미래 자동차 레이싱 챌린지’ 와 ‘AI 코딩 기반 자율주행 트랙 완주 경진’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드론지형정보과는 첨단 드론 기술과 토목 공간정보를 결합해 미래 도시를 설계하는 학과로 ‘드론 활용 간식 뽑기’체험부터 ‘정밀 조종 미션 및 지형정보 분석 실습’까지 흥미로운 첨단 임무를 수행했다.건축리모델링과는 차세대 디지털 건축 기술 전문가를 육성하는 학과답게, ‘스케치업 활용 연필꽂이 만들기’ 와 ‘스파게티 면을 활용한 건축구조물 설계 대회’를 열어 학생들의 창의력을 뽐내게 했다.파티시에과는 K-디저트 문화를 선도하는 식문화 크리에이터 양성 학과로 ‘은하수달빛 베이킹’ 실습과 ‘나만의 테마가 담긴 과자집 만들기 경진’을 함께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전기배터리과는 이차전지 및 전기설비 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학과로 ‘전기의 성지 배터리 제작 실습’체험을 통해 실무 중심의 핵심 기술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선배들이 공부하는 실습실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정말 신났다”며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앞으로의 진로가 눈앞에 구체적으로 그려지는 기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다른 학생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영상으로만 접하던 디저트 만들기를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정교한 기술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이번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하는 전공기술 분야를 제대로 공부해 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환하게 웃었다.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한혁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유망 직업들을 미리 경험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장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중학생들이 특성화고의 직업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언제든 찾아와 유의미한 진로 성장을 이뤄갈 수 있는 대표적인 체험형 진로직업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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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학술세미나 개최
대전광역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구축의 결정적 계기가 된 ‘대전지구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제11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16일 열리는 전승기념식에 앞서 마련된 이번 학술세미나에는 안보 관련 전문가와 재향군인회,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전지구전투의 역사적 가치와 한미동맹의 초석으로서 갖는 의미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미 공군 제51대대 역사연구 담당 로버트 클라크와 벤자민 해리스 주한미군 역사실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세미나에서는 ‘대전지구전투의 전적지 발굴 및 역사적 사실 고찰’을 주제로 학술 발표가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대전지역 주요 격전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안보교육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전적지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대전시 관계자는 “6·25전쟁 초기 불리한 전황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미 제24사단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대전지구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굳건한 안보의식과 한미동맹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대전시는 앞으로도 호국보훈도시로서 미 제24사단 전적지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역사·교육 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대전지구전투는 1950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국군과 미군이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켜 유엔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할 시간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전투로 평가받고 있다.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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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여름밤 문화축제 ‘별밤도서관’ 운영
한밭도서관, 여름밤 문화축제 ‘별밤도서관’ 운영 (대전광역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한밭도서관은 8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시민들이 여름밤의 정취를 즐기며 책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2026년 한밭 별밤도서관’을 운영한다.행사 기간 도서관 정원을 여름밤 산책 공간으로 꾸미고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시민들을 맞이한다.아울러 여름밤의 정취를 더할 문화 공연과 인문학 특강, 어린이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8월 13일 오후 8시에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음악이 흐르는 별밤도서관: 더캔들 영화 OST 콘서트’를 개최한다.아름다운 영화음악과 촛불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어 8월 14일 오후 7시에는 유성호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초청해 ‘세계문학이 노래한 별의 심상: 동경과 사랑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강연은 세계문학 속 ‘별’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문학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별별 책 공방’도 함께 운영한다.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록 정원 예술가’ 와 초등학교 4~6학년을 위한 ‘내 마음 사용 설명서’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독서와 체험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야간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인문학 특강과 어린이 체험교실은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대전광역시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별밤도서관이 무더운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문화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가까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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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6 글리산디, 글리산도’ 개최
대전시 보도자료 7.15 수요일 (대전광역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립미술관은 7월 23일부터 본관 1·2전시실에서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6: 글리산디, 글리산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 지역에 연고를 둔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시작된 전시로 지난 27년간 지역의 차세대 작가를 발굴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해 왔다.올해는 포트폴리오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김민주 △김정인 △김현 △밈모 △승화점 △양정은 △이주영 등 7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작가들에게는 대전시립미술관에서의 전시 기회와 평론가 연계, 창작지원금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전시의 부제인 ‘글리산도, 글리산디’는 선율의 선형적 흐름으로 이해되던 음악의 개념을 움직이는 공간적 구조로 확장한 작곡가 크세나키스의 혁신적인 시도에서 착안했다.각각의 글리산도가 서로 다른 속도와 궤적으로 움직이며 하나의 역동적인 공간을 만들어내듯, 이번 전시는 7명의 참여 작가가 펼쳐내는 서로 다른 미적 사유와 실천이 한 공간에서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특별한 풍경을 담아낸다.참여 작가들은 일상 속에서 쉽게 드러나지 않는 존재와 관계, 사회적 구조, 인간 존재의 조건을 다양한 매체와 조형 언어를 통해 탐구한다.김민주는 손바느질과 기록 방식을 통해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치는 노동과 존재의 흔적을 드러내며 보이지 않던 시간과 관계를 천과 실 위에 축적해 우리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지나치는지 질문을 던진다.김정인은 도시 주변부의 장소와 밀려난 사물, 훼손된 풍경의 이미지를 재구성하며 회화적 저항의 가능성을 탐구한다.‘되감기’연작에서는 기억의 파편과 흐릿한 잔상을 접합하는 방식을 통해 단일한 의미와 해석에 저항하는 화면을 구축한다.김현은 매일의 ‘오늘의 운세’에서 수집한 텍스트를 이미지와 조각으로 변환하며 우연과 디지털 데이터가 교차하는 조형 언어를 탐구한다.조각을 고정된 대상이 아닌 시간과 사건이 축적되는 과정으로 바라보며 변화하는 관계와 풍경으로 확장한다.밈모는 “연민은 상상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바탕으로 전쟁과 폭력, 재난 속 존재들의 고통을 ‘페이퍼 아키텍처’의 설계적 방법론과 추상적 조형 언어로 탐구한다.타인의 고통을 재현하기보다 닿을 수 없는 존재의 상황을 상상하고 함께 머무르는 태도를 작업으로 제안한다.승화점은 일상의 도구와 재료가 지닌 상징성을 변환해 질병과 치유, 생명의 순환에 관한 이야기를 공간 안에 구현한다.신작 ‘포-옹’은 알약과 공기의 움직임을 활용한 키네틱 설치 작품으로 불안정한 움직임 속에서 회복을 향한 인간의 욕망과 내면의 상태를 시각화한다.양정은은 선택 없이 주어진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 존재의 조건에 주목하며 신앙과 절대적 규범, 실존적 질문을 다매체 작업으로 풀어낸다.키네틱 설치와 영상, 조각을 통해 존재를 바라보는 다양한 태도와 의미 생성의 가능성을 탐구한다.이주영은 도시와 자연, 안과 밖의 경계가 교차하는 풍경에 주목한다.유리에 비친 이미지와 주변 풍경을 중첩한 회화 작업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 존재가 맺는 관계와 불분명한 경계 속에서 형성되는 감각적 풍경을 제시한다.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넥스트코드 2026: 글리산디, 글리산도는 서로 다른 감각과 사유의 궤적이 교차하며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의미 있는 전시”며 “참여 작가들의 실험적 실천이 지역을 넘어 한국 현대미술의 확장된 담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작가 지원과 연구 기반 마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넥스트코드 2026: 글리산디, 글리산도는 성인 500원, 학생 300원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