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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래지농촌테마공원 한옥 리모델링 새단장 추진
청주시, 미래지농촌테마공원 한옥 리모델링 새단장 추진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존 쌀주제체험장으로 사용됐던 한옥 3개동을 체험·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총사업비 6억5천만원을 투입해 청원구 오창읍 용두리 15-3일원에 위치한 기존 쌀주제체험장 한옥 3개동을 리모델링하고 체험공간과 정원 등을 조성하는 공사를 최근 착공했다.이번 사업은 노후화와 접근성 부족 등으로 이용률이 낮았던 기존 시설을 개선하고 변화하는 여가 수요와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는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기존 한옥이 가진 고유한 건축미와 공간적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내·외부 시설을 정비하고 현재 활용도가 낮은 공간을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특히 단순한 시설 정비에 그치지 않고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정원 조성 등을 연계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자연과 농촌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준공은 오는 11월 목표로 한다.공사 기간에는 공사 차량과 장비의 이동, 건축자재 적치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옥 일원에 대한 시민 출입이 제한된다.시는 현장에 안내시설과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공사구역을 철저히 관리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한옥 공간을 기존의 멋은 살리면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이 단순히 둘러보는 공원을 넘어 캠핑과 농촌체험, 문화와 휴식을 사계절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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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추석 맞이 9월 청주페이 인센티브 15%로 상향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청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인센티브 적용 한도는 기존과 동일한 월 30만원이다.이에 따라 9월 한 달 동안 청주페이로 30만원을 사용하면 최대 4만5천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시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시기에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센티브 상향을 결정했다.특히 명절 장보기와 외식 등 소비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청주페이 이용 혜택을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의 선순환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원근 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청주페이를 꾸준히 이용해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추석을 맞아 인센티브를 상향하게 됐다”며 “이번 혜택이 시민들의 명절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시는 9월 청주페이 인센티브 상향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청주페이 앱 공지 등을 통해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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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 확충으로 보육공백 최소화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신규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지역 내 보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특히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을 적기에 개원해 신규 입주지역의 보육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별 수요에 맞는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올해는 공동주택 입주 일정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상반기 3개소를 신규 개원한 데 이어 오는 9월에는 개신동 동일하이빌2단지 내 ‘동하어린이집’과 봉명동 월명에피트온더파크 단지 내 ‘에피트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이어 12월에는 복대동과 송절동 신규 공동주택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개원할 계획이다.오송읍 지역의 지속적인 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도 추진 중이다.시는 오송역현대힐스테이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설치를 위해 현재 위탁운영자 모집공고를 진행하고 있다.오는 9월 수탁자를 선정한 뒤 10~11월 리모델링 등 개원 준비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함께 신규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신규 개원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역량강화, 청렴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개원 초기에는 보조인력을 우선 지원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 시기와 지역별 보육 수요를 면밀히 살펴 필요한 지역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적기에 확충하겠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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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벼 톤백자루 구입비 지원… 9월 4일까지 신청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벼 수확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고 수확·운반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벼 톤백자루)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9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면서 1000㎡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다.본인 소유 농지뿐만 아니라 임차농지를 포함해 실제 벼농사에 종사하는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9월 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시내 동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관할 구청 또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지원 단가는 톤백자루 1개당 최대 1만1천원으로 실제 구입가격의 50% 이내에서 지원한다.기준단가인 개당 1만1천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농업인이 부담해야 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벼 수확철 농업인의 필수 영농자재 구입 부담을 줄이고 대량 수확물의 보관과 운반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주아 시 친환경농과장은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인 벼 톤백자루를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벼 수확·운반 작업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고 밝혔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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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해교육, 충북문해한마당서 배움의 결실 빛낸다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27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026년 충북문해한마당’에 성인문해학습자와 문해교사, 관계자 등 90명이 참여해 그동안의 배움과 성과를 함께 나눴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문해교육 유공자 표창과 성인문해 시화·엽서부문 시상식이 진행됐다.문해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청주시평생학습관 지종숙 주무관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신갑식 문해교사가 충청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성인문해 시화·엽서부문에서도 청주시 학습자들의 수상이 이어졌다.청주해봄학교 김인자 학습자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산남종합사회복지관 곽한순 학습자와 청주종합사회복지관 주홍숙 학습자는 충청북도지사상을 받았다.석교초등학교 최명례 학습자는 충청북도교육감상을, 다사리학교 서은숙 학습자는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상을 각각 수상했다.이와 함께 내수평생학습센터, 청주해봄학교, 석교초등학교, 청주시장애인복지관, 북부종합사회복지관, 다사리학교, 심지야간학교, 야간학교 늘푸른교실 등 청주시 문해교육기관 학습자들도 시화와 엽서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시화부문 14개, 엽서부문 10개 등 총 24개 작품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배움의 결실을 맺었다.수상작에는 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한 배움의 기쁨을 비롯해 가족에 대한 마음, 일상의 변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 등 성인문해학습자들의 삶과 경험이 진솔하게 담겼다.이날 청주오스코에서는 문해교육 지원정책 20주년을 기념한 ‘제1회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도 함께 열려 그동안의 문해교육 성과와 변화된 교육 현장을 공유했다.시는 충북문해한마당에서 거둔 성과를 오는 9월 8일 ‘세계문해의 날’을 기념한 전시로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충청북도 그림책 공모전에서는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엄지톡톡 디지털 동행가’학습동아리와 함께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이에 시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청주시평생학습관 본관 전시실에서 ‘문해, 배움의 시간을 담다’를 주제로 ‘2026년 청주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및 충청북도 그림책 공모전 수상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에서는 성인문해학습자들의 시화 작품과 충북 문해 콘텐츠 최우수상 수상작을 선보인다.또한 학습자들이 직접 만든 공동작품과 자이언트 꽃 포토존 등을 함께 운영해 배움의 성과와 성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청주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과 표창은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문해교육 현장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충북문해한마당에서 거둔 성과를 세계문해의 날 기념 전시로 이어가 시민들과 문해교육의 가치와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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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늦더위 극복 위한 삼계탕 나눔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늦더위 극복 위한 삼계탕 나눔 (단양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단양군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24가구에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나눔은 늦더위로 지치기 쉬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지역 내 촘촘한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해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 전달했다.특히 삼계탕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한편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력이 떨어져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든든한 삼계탕도 챙겨주고 따뜻하게 말벗까지 해주니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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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면 상2리, 주민 손길로 가꾼 ‘행복꽃밭’ 2,000㎡ 만개
적성면 상2리, 주민 손길로 가꾼 ‘행복꽃밭’ 2,000㎡ 만개 (단양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단양군 적성면 상2리 마을 저수지 인근 2000㎡ 규모의 유휴부지가 주민들의 정성과 귀촌인의 재능기부를 거쳐 형형색색의 ‘행복꽃밭’ 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현재 행복꽃밭에는 황금빛 황화코스모스를 중심으로 메리골드와 베고니아, 천일홍 등이 만개해 다채로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이 꽃밭이 더욱 특별한 것은 파종부터 조성, 관리까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활용의 지혜가 곳곳에 녹아 있기 때문이다.상2리 주민들은 면사무소의 화단 조성 후 남은 국화와 장미 모종을 활용하고 봉숭아와 채송화, 맨드라미, 메밀꽃 등은 주민들이 각자 집에서 직접 키운 뒤 꽃밭에 옮겨 심었다.꽃밭 곳곳을 장식한 아기자기한 돌 그림도 주민 공동작업으로 완성됐다.마을 도로 확장공사 과정에서 나온 자연석을 모아 귀촌인 재능기부자가 밑그림을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색을 입혀 꽃밭을 꾸미는 특별한 장식물로 재탄생시켰다.방문객들이 흙을 밟지 않고 편안하게 꽃밭을 둘러볼 수 있도록 보행용 야자매트도 설치해 관람 편의를 높였다.행복꽃밭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면사무소의 황화코스모스와 보행매트 지원, 충청북도 행복마을 사업비와 마을 자체 기금을 연계해 조성됐다.장수창 상2리 이장은 “공사장에서 나온 돌과 집에서 키운 작은 꽃들이 주민들의 땀과 정성을 만나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으로 피어나 감회가 남다르다”며 “많은 분들이 행복꽃밭을 찾아 가을꽃의 정취를 즐기고 상2리 주민들의 따뜻한 정까지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근에는 입소문을 타고 행복꽃밭을 찾는 방문객도 하나둘 늘고 있다.금수산 자락과 가까워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이 오가며 쉬어가기 좋은 데다, 오는 10월 18일 열리는 금수산감골단풍축제와도 연계돼 가을철 새로운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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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살피고 고독사 예방까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단양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단양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면내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직접 살피고 생활 속 위험요인을 미리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는 총 34가구의 욕실에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해 낙상사고 예방에 나섰다.특히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의 경우 욕실에서 발생한 작은 사고도 발견이 늦어지면 큰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안부와 생활 상태까지 살피는 데 의미를 뒀다.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욕실 내 미끄럼 위험뿐만 아니라 주택 내부의 전반적인 보행 안전 상태도 함께 점검했다.이 과정에서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손잡이 등 보행 안전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도 발굴했다.점검 결과 총 22건의 안전손잡이 설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돼 단양군 생활불편 처리반에 설치를 요청했다.단순히 물품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실제 생활공간을 직접 살펴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후속 지원까지 연계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신동남 위원장은 “농촌지역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이나 장애인가구는 작은 주거 안전사고에도 더욱 취약할 수 있다”며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위험요인을 미리 개선하는 것이 고독사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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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청년농업인과 한자리에…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단양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단양군이 청년농업인들과 한자리에 앉아 ‘청년이 찾아오고 찾아온 청년이 오래 머무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 별관에서 지역 청년농업인들과 ‘단양군·청년농 상생 소통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이 단양에서 농사를 짓고 지역에 뿌리내리는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간담회는 최낙현 부군수가 주재했으며 지역 청년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는 군이 추진하는 사업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농업인의 경험과 생각을 직접 듣는 데 초점을 맞췄다.참석자들은 ‘단양에서 처음 농사를 시작할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지’, ‘다른 청년에게 단양에서 농사를 지어보라고 권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이미 정착한 청년들이 지역에 계속 남기 위해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지’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처음에는 다소 조심스럽게 시작된 대화도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깊어졌다.청년농들은 농지와 영농시설 확보, 초기 영농자금 부담, 주거 문제,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 확보, 지역사회 적응 등 실제 농촌 현장에서 부딪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행정에서도 준비한 정책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농들의 이야기를 듣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새로운 지원사업을 즉석에서 약속하기보다 행정이 바라보는 청년농 지원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필요 사이의 간극을 확인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다.교육장에서의 공식 간담회가 끝난 뒤에도 소통은 이어졌다.참석자들은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회의장에서는 미처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까지 편안하게 나눴다.청년농들은 행정이 정책을 추진하면서 겪는 현실적인 제약과 고민을 듣고 공무원들은 청년들이 낯선 지역에서 농사를 시작해 자리를 잡기까지 겪었던 어려움을 들으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간담회는 새로운 지원을 요구하고 이에 대한 답을 주고받는 일회성 자리에 그치지 않고 청년농과 행정이 서로의 고민을 이해하며 지속적인 소통의 출발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최낙현 부군수는 “청년농업인이 단양을 찾아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렵게 단양을 선택한 청년들이 이곳에서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으며 오래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책상에서 정책을 고민하는 것만으로는 현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모두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오늘처럼 얼굴을 맞대고 함께 식사하며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행정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도 발견할 수 있다”며 “당장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하기보다는 청년농들과 자주 만나고 소통하면서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찾아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정리해 현재 추진 중인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을 다시 점검하고 향후 관련 정책과 사업을 검토하는 과정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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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국립발레단 스페셜 갈라 개최
음성군, 국립발레단 스페셜 갈라 개최 (음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오는 9월 9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맞아 국립발레단의 주요 레퍼토리와 세계적인 명작들을 모아 선보이는 lt;스페셜 갈라 gt;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낭만 발레의 정수 △‘지젤’의 2막 아다지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가곡에 맞춰 아사프 메세레르가 안무한 △Spring Waters 파드되 △해적 중 메도라 친구들 및 2막 파드트루아 △탈리스만 파드되 △할리퀸아드 파드되와 고대 인도를 배경으로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기는 △라 바야데르 2막 북춤, 국립발레단 안무가 육성 프로젝트인 lt;KNB Movement Series gt;에서 탄생한 △Quartet of the Soul △눈썹 세는 날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다채로운 명작의 감동을 강렬하고 아름다운 순간의 무대로 담아내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공연은 국립발레단의 ‘문화가 있는 수요일-수요 발레 컬렉션’ 사업으로 음성군 내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예매는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전화로 가능하다.
202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