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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6년 해수욕장 개장운영 성과
보령시, 2026년 해수욕장 개장운영 성과 (보령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엄승용 보령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해수욕장 개장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올해 여름철 개장기간 동안 대천해수욕장은 496만명, 무창포해수욕장은 65만명이 방문했다.특히 무창포해수욕장은 워디가디 물놀이장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 운영을 통해 전년 대비 방문객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대천해수욕장은 제29회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펫비치와 해변 어린이 모래놀이터 등 관광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였다.안전 분야에서는 경찰·해경·소방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한 결과, 4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를 달성했다.쾌적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1일 2개조 61명의 청소인력을 배치하고 공중화장실 30개소의 위생·청결관리를 강화하는 등 관광객 이용 편의 증진에도 힘썼다.아울러 계절영업 업소를 대상으로 표준가격제를 시행해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단속을 통해 건전한 질서 확립에 나섰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천해수욕장은 해양수산부 ‘2026년 우수해수욕장’에 선정되기도 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해수욕장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분야별 개선사항을 논의했다.시는 해수욕 중심의 관광에서 나아가 사계절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험·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보령 해수욕장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기로 했다.엄승용 보령시장은 “올여름 해수욕장 운영에 힘써주신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기반으로 웰니스와 체험이 어우러진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보령 해수욕장을 경쟁력 있는 해양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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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용 보령시장 취임 100일 ‘시민 체감형 소통 행정’ 펼친다
충청남도 보령시 시청 (보령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엄승용 보령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지난 100일간 현장에서 펼쳐온 ‘소통 행정’ 이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엄 시장은 취임 이후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마음으로 지난 7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 16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 주민들을 만나고 타운홀미팅으로 시민들과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사항을 경청했다.이 과정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모두 474건이다.분야별로는 도로·교통이 1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환경 73건, 농업·해양수산 60건 순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건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초도순방 및 타운홀미팅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건의사항별 조치계획과 부서 간 협업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점검 결과 474건 가운데 34건은 처리를 마쳤고 72건은 연내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264건은 연차별로 추진하고 6건은 관계기관에 이첩했다.처리가 어려운 98건은 건의자에게 사유를 충분히 설명하고 법령·제도가 개선되면 다시 검토할 방침이다.현장에서 제기된 생활 속 불편이 빠르게 해결되는 소식이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유되면서 시민들의 감사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이와 함께 시민들 사이에서는 시정 소통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가 조금씩 커지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건의자에게 진행상황과 향후 일정을 안내하고 중·장기 사업은 관계기관 협의와 국·도비 확보로 추진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아울러 시민 건의를 민선9기 공약·정책과 연계하고 AI 행정혁신과 업무매뉴얼 정비를 통해 부서 간은 물론 관계기관·지역사회와도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행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엄 시장은 “취임 후 100일 동안 현장에서 만난 시민 한 분 한 분의 건의는 시정이 반드시 책임져야 할 소중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삼고 부서 간 협업과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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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민이 설계하는 ‘웰니스 보령’ 웰니스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충청남도 보령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한 달간 ‘보령시 웰니스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창의적인 웰니스 아이디어를 시정 정책에 직접 반영해 ‘웰니스 실천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단순히 민원을 해결하거나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정책 생산의 주체로 참여해 사회적 웰니스를 선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공모는 보령시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공공행정 △교육 △문화·관광 △환경보호 △보건 △안전 등 웰니스를 적용할 수 있는 지방정책·행정 전반이며 지역 자원과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웰니스 정책 아이디어라면 분야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접수는 국민신문고 전자우편, 우편,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진행된다.접수된 제안은 소관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 등 2단계 절차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된다.선정된 정책 제안에는 최대 300만원의 상금과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시는 일관된 웰니스 관점의 심사기준을 마련해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진행 함으로써 우수한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당장 실현이 어려운 제안이라도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혁신적인 시정 운영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엄승용 보령시장은 “보령시는 시민 모두가 몸과 마음, 삶의 터전에서 행복을 누리는 ‘웰니스 도시’를 만드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은 그 웰니스 철학을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아이디어로 완성해가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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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모산조형미술관, 박형오 조각전 ‘변용의 시간’ 개최
충청남도 보령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박형오 조각전 ‘변용의 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유년기의 기억과 꿈, 무의식 속에 남겨진 이미지가 현재의 시선과 상상력을 만나 새로운 의미로 확장되는 과정을 담는다.작가에게 기억은 지나간 시간을 그대로 되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며 변화할 수 있는 이미지다.작품에 나타난 시간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와 미래로 이어지며 한 사람의 기억과 경험이 시간이 흐르면서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이러한 생각은 인간의 형상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난다.작가는 인체를 하나의 완성된 모습이 아니라 감각과 경험, 관계가 축적된 존재로 바라본다.작품 속 인체는 익숙한 형태에서 벗어나 부드럽게 변형되거나 서로 다른 형상이 결합된 모습으로 나타나며 이를 통해 한 존재의 내면과 다양한 모습을 표현한다.단순히 외형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형태의 변화와 조합을 통해 인간 존재에 대한 질문을 조형적으로 풀어낸다.임호영 관장은 “박형오 작가의 작품은 지나간 기억을 현재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며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며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변화하는 형상들을 따라가며 자신의 기억과 시간, 그리고 지금의 모습을 천천히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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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서 ‘2026 해양치유
충청남도 보령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2026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보령의 대표 자원인 머드와 바다, 모래를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보령시민은 물론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머드테라피 △오션 싱잉볼 요가 △샌드아트 마음치유 △바다마음 처방전 등 4종으로 구성되며 머드테라피를 제외한 나머지 세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머드테라피’는 보령 머드의 풍부한 미네랄로 피부 활력을 되찾는 체험이다.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목·금요일에 보령머드테마파크 2층 머드뷰티치유관에서 운영한다.1일 10명을 모집하며 체험비는 1인 1만원이다.‘오션 싱잉볼 요가’는 바다를 마주하고 싱잉볼의 울림 속에서 요가를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이다.대천해수욕장 국민여가캠핑장에서 매주 토·일요일 1일 20명 규모로 진행된다.‘샌드아트 마음치유’는 모래 위에 그림을 그리며 감정을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으로 머드광장과 노을광장 앞 해변에서 매주 토·일요일 운영한다.‘바다마음 처방전’은 바다를 바라보며 지금의 감정을 글로 적고 나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마음 돌봄 프로그램이다.머드광장 앞 해변에서 매주 토·일요일 운영된다.참여 신청은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로 사전 접수하면 되고 잔여 인원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프로그램별 세부 운영시간은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웰니스 해변걷기 데이’는 10월 17일 오후 2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열린다.참가자들은 머드광장에서 노을광장 백사장까지 왕복 2.6km를 걸으며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해변 맨발걷기를 즐긴다.현장에서는 건강홍보관, 걷기 앱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홍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사전 신청자 500명에게는 꾸러미를, 완보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시 관계자는 “보령의 바다가 주는 치유의 힘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가을 바다에서 일상의 쉼과 활력을 채우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기상 및 물때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양치유프로그램 운영사로 문의하면 된다.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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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지정
충청남도 보령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보령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방제구역으로 정식 지정됐다.산림청은 지난 9월 8일 해당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했으며 행정예고 기간을 거쳐 28일 특별방제구역으로 정식 지정이 이뤄졌다.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등을 통해 확산되는 산림병해충으로 감염된 소나무류가 단기간에 고사할 수 있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제가 요구된다.특히 보령은 주요 소나무림·산림·관광자원 등이 넓게 분포해 있어 피해 확산을 차단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한 상황이다.보령시는 그동안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장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감염목 및 고사목 조사와 방제 작업을 추진해 왔다.또한 산림청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방제 대책 마련에 힘써왔다.이번 특별방제구역 지정에 따라 보령시는 기존 방제 기간에 얽매이지 않고 연중 체계적인 방제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피해목 수집·파쇄 및 반출, 예방나무주사, 수종전환, 강도간벌 등과 함께 국비 지원과 정부 차원의 방제 인프라 지원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앞으로 산림청과 협의해 세부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피해목에 대한 정밀 예찰과 신속한 제거를 비롯해 예방나무주사, 매개충 방제 등 단계별 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방제 대상지와 작업 현장을 면밀히 관리해 2차 확산을 방지하고 산림 소유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무단 이동 금지 등 관련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이종규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지정은 보령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산림청과 유관기관, 지역 주민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 확산을 차단하고 건강한 산림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보령시는 특별방제구역 내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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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 성과 인정받아
충청남도 보령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보령시가 물관리 정책 추진과 수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물관리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보령시는 7일 충북 청주 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5회 물종합기술연찬회’ 개회식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관·시상하는 이번 표창은 효율적인 물관리와 상수도 인프라 개선, 수자원 보호 등 물 환경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된다.시상자로는 이용선 국회환경포럼 회장이 나섰다.보령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표창패와 함께 ‘2026년 물관리 최우수기관’현판을 부상으로 전달받는다.시는 이 현판을 시청 본관과 수도과에 각각 부착해 깨끗한 물 공급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한편 이번 표창이 수여된 ‘제45회 물종합기술연찬회’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환경부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관련 기업 등 약 1000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물관리 신기술,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물관리 정책과 고품질의 상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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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용 보령시장 “선택과 집중으로 보령의 변화 이끌겠다”
충청남도 보령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9기 출범 100일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엄승용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민선9기 100일의 기록’ 시정 브리핑, 언론인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엄 시장은 인사말에서 “보령이 품고 있는 여러 문제는 결국 인구 문제로 이어진다”며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위축의 악순환을 끊는 것이 보령이 풀어야 할 가장 큰 과제”고 강조했다.이어 “변화가 절실하다고 해서 섣불리 사업을 추진할 수는 없었다”며 “무엇부터 바꾸어야 하는지, 시민에게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충분히 살피는 일이 먼저였다”고 지난 100일을 돌아봤다.실제로 지난 100일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변화를 준비하는 데 집중됐다.엄 시장은 16개 읍면동을 찾아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세 차례의 타운홀미팅과 크고 작은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전문가들과 보령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또한 각종 워크숍으로 직원 역량을 높이는 한편 미래전략실 TF를 중심으로 4대 핵심과제와 10대 중점공약을 구체화하며 실행의 기반을 마련했다.엄 시장은 “이제는 ‘선택과 집중’ 으로 보령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스마트 행정혁신 △의료서비스 혁신 △보령형 인재양성 △생활인구 플랫폼 구축 등 4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먼저 보령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이들이 행정의 문턱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행정혁신에 나선다.조직진단으로 업무와 인력 배치를 다시 살피고 AI 행정매뉴얼을 구축해 업무 처리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의료 분야에서는 지난 9월 보령소방서 보령아산병원과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중증질환별 치료 가능 의료기관을 미리 파악하고 환자 상태에 맞는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는 체계를 갖춘다.상급병원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도 준비할 예정이다.인재양성을 위해서는 시민과 기업의 교육 수요를 조사하고 현장 전문가와 대학의 자문을 받아 모빌리티·에너지·웰니스·공익자원 개발 분야 교육과정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있다.대우학원과의 협의를 통해 아주자동차대학교의 교육 기반을 활용한 해외 대학과의 협력모델도 검토하고 있다.또한 생활인구 플랫폼과 ‘보령패스’를 통해 방문이 체류와 재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주변 도시와도 관광·교통 자원을 연결할 방침이다.청천호 일원에는 SBS A T와 협력해 ‘보령 웰니스 파크’를 조성하고 칼 귀츨라프와 갈매못 성지 등 보령의 역사와 이야기를 영화와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도시의 매력을 높일 계획이다.이어진 언론인과의 대화에서는 시정 현안 전반에 대한 질문이 오갔으며 엄 시장은 각 질문에 직접 답하며 언론과 소통했다.엄 시장은 “앞으로의 4년 동안 네 가지 분야의 혁신을 통해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위축이라는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꾸겠다”며 “시민이 보령에서 살아가는 데 더 큰 만족을 느끼고 새로운 사람들이 보령의 미래를 기대하며 찾아올 수 있도록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을 오는 10월 27일 ‘민선9기 시정혁신 시민선포식’에서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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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미래를 빛낸 청소년 선수들, 엄승용 보령시장, 금·동메달 쾌거 거둔 지역 요트 유소년 선수들 만나 격려
보령의 미래를 빛낸 청소년 선수들, 엄승용 보령시장, 금·동메달 쾌거 거둔 지역 요트 유소년 선수들 만나 격려 (보령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6일 대천서중학교 3학년 최지운 선수와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3학년 최가은·김태린 선수를 만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성과를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최지운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5세 미만 종목인 ILCA4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 정상에 올랐으며 최가은 선수와 김태린 선수는 19세 이하 청소년 종목인 420급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과 보령의 이름을 빛냈다.특히 어린 나이에도 치열한 국제경쟁을 뚫고 메달을 획득한 세 선수의 성과는 지역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앞으로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주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엄승용 보령시장은 선수들을 직접 만나 축하하며 “어려운 훈련과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국제무대에서 보령의 이름을 빛내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지금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이어 “세 선수의 도전과 성장은 후배 체육인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보령시는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이 꿈을 키우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보령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 운영을 비롯해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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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엔 은빛 억새, 쪽빛 바다엔 대하·전어
오서산엔 은빛 억새, 쪽빛 바다엔 대하·전어... 보령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보령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억새 물결 속을 거닐고 대하·전어 맛보고.하루에 즐기는 보령의 산과 바다 10월, 보령의 산과 바다가 가을빛으로 물들고 있다.오서산 능선에는 은빛 억새가 물결치기 시작했고 서해 항구에는 살이 오른 대하와 전어가 제철을 맞았다.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깃들어 산다는 데서 이름이 붙은 오서산은 서해와 가까운 산 가운데 가장 높다.바다에서도 멀리 보여 예로부터 고깃배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 ‘서해의 등대산’ 으로도 불린다.가을이면 오서산 정상부 능선을 따라 은빛 억새 물결이 넘실대며 경사가 완만한 능선길을 걷다 보면 억새 너머로 서해 바다와 보령의 들녘이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들어온다.오서산 억새는 보통 10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 기상 상황에 따라 11월 초까지 은빛 장관을 이룬다.특히 해 질 무렵 노을에 물드는 억새밭과 서해 낙조는 오서산 가을 산행의 백미로 꼽혀 등산객은 물론 사진작가들의 발길도 이어진다.보령 방면 주요 등산로는 청소면 성연리의 성연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성골과 시루봉을 거쳐 정상에 오르는 1코스가 대표적이다.청라면 명대계곡 방면이나 오서산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하는 코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휴양림에 하루 머물며 여유롭게 산행을 즐기는 것도 좋다.오는 31일에는 오서산 성연주차장과 억새군락지 일원에서 ‘제8회 보령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 가 열려, 은빛 억새 물결 속 가을 산행을 즐길 수 있다.산행 후에는 보령의 항구로 발길을 옮겨 가을 바다의 맛을 즐길 차례다.이맘때 보령 바다는 대하와 전어가 나란히 제철을 맞는다.가을 대하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달큰한 맛이 일품이다.굵은 소금을 깔고 구워 먹는 소금구이가 대표적이며 남은 머리까지 바삭하게 구워 먹으면 고소함이 더해진다.전어 역시 가을이면 기름이 올라 고소한 맛이 절정에 이른다.“가을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옛말처럼 노릇하게 구운 전어구이는 물론, 뼈째 썰어 먹는 전어회와 새콤달콤한 전어무침도 가을 별미로 꼽힌다.제철 대하와 전어는 대천항 수산시장과 무창포항 등 보령 곳곳에서 맛볼 수 있다.특히 무창포항과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는 오는 11일까지 ‘무창포 가을 대하·전어 축제’도 열려 먹거리와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이처럼 보령은 오서산 억새 능선과 서해 쪽빛 바다가 가까이 있어 하루 일정만으로도 산과 바다를 모두 만끽할 수 있다.무창포 신비의 바닷길과 대천해수욕장, 충청수영성, 오천항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면 보령 가을 여행이 한층 풍성해진다.특히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지는 한글날 연휴는 무창포 대하·전어 축제의 마지막 주말로 하나둘 피어나는 오서산 억새와 제철 해산물을 함께 즐기기 좋은 시기다.시 관계자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보령에서 가을의 풍경과 제철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보령을 찾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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