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앙시장 상인회·부녀회, 천안시복지재단 후원금 전달

지역 취약계층 지원 위해 2019년부터 매년 후원

정상섭 기자

2025-12-10 09:22:08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천안중앙시장 상인회와 부녀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중앙시장 상인회와 부녀회 회원 410여 명은 2019년부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유제흥 상인회장·이옥례 부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상인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면서 “주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중앙시장 상인 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기로 전달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정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상인회와 부녀회의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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