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30일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천안시 정책자문단 농업환경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해 소관 부서장 및 정책자문단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환경국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천안시 정책자문단 농업환경분과는 농업, 축산, 환경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펫프렌들리 도시환경 조성, 천안형 먹거리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 농업재해 없는 안심영농 추진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동물 생명 존중 △함께 만들고 모두가 누리는 2025 빵빵데이 천안 등 총 14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정책적 보완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농업, 축산, 환경 분야는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정책자문단이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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