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원예특용작물 재배농가의 안정적 생산 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사업’ 3차 추가 신청을 오는 10월 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채소류 주산단지와 예산군 공동브랜드 생산농가를 중심으로 생산시설 현대화, 이상기후 대응력 강화, 신농법 영농자재 보급 등을 지원해 농업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생산시설 현대화 △양액재배시설 △공기순환팬 △자동개폐기 및 제습기 △기능성 필름 △무인방제시설·안개분무시설 △농업용수 정수장치 △스마트폰 자동제어 시스템 △하우스 차광도포제 △액상멀칭제 △Y자형 고추지주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대응 충해관리제 △미세살수장치 △열풍방상팬 △방상팬 △공기순환팬 등이다.
지원 대상은 원예·특용작물 및 특화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며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예 및 특용작물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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