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0일부터 2024년도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하반기 정기대관 공모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인 ‘한 뼘 갤러리’는 지역 예술인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창작 의욕 고취 및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 뼘 갤러리는 ‘삼거리 갤러리’와 ‘서북 갤러리’등 2개소로 전시와 함께 연계 행사,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이며 기간 내 1주에서 2주 전시가 가능하고 지원대상은 천안에 주소를 둔 작가 및 문화예술 동호회, 천안시 소재 대학 졸업자 혹은 대학생이며 천안시 출향작가 및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이번 달 21일까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를 거쳐 7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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